오버로드(소설)/모험자
冒険者
1. 개요
국가에 소속되지 않으며, 모험자 조합을 통해 의뢰를 수행하는 능력자 집단. 200년 전 마신과 13영웅 간의 싸움이 끝난 후부터 생겨난 개념이다.[3] 모험자나 모험자 조합의 창설 배경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당시 마신의 준동으로 여러 인간 나라가 몰락해 몬스터나 아인종을 적극적으로 방어할 수 없었고, 그에 따라 몬스터나 아인종들을 막기 위해 탄생한 것이 바로 모험자와 모험자 조합의 전신이다.[4] 현재는 모험자들의 임무가 조금 변질된 감이 있지만 당초 '''창립 목적''' 자체는 '''인류의 수호'''다. 한편, 모험자 조합의 설립 배후에 슬레인 법국이 있다는 말이 있다.
2. 설명
모험자라 하면 상당히 낭만적으로 들리지만 사실 사전적인 의미의 '모험'과는 거리가 먼 현실적인 직업. 실제 주요 업무는 몬스터 퇴치, 유적 조사, 요인 경호, 희귀품 입수 등 일반적인 모험의 의미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5][6] 그런 이름과 하는 일의 괴리에도 불구하고 여러 아인종들과 이형종들이라는 인간종보다 강력한 위협이 존재하는 세계라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모험자의 존재는 인간종의 생존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되는 직업이다.
국가에 소속되지 않는 무력집단인 만큼 국가에서도 좋게 보지만은 않는데, 그럼에도 국가가 모험자 조합을 탄압하거나 복속시키지 않는 이유는 우선 그 편이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기 때문이고, 앞서 언급된 대로 몬스터의 능력이나 불확실한 상황을 대처하는데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대인, 대군전에만 특화된 국가의 군대만으로는 모험자들을 완전히 대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7] 다만 역으로 군대가 모험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면 모험자의 필요성이 줄어든다.[8] 그렇기에 소수의 상위 모험자 이외의 일반적인 레벨에 속하는 모험자들은 사회적 지위도 그리 높다고는 볼 수 없다.
모험자는 기본적으로 팀 단위로 활동하기 때문에 모험자의 등급 역시 팀 단위로 평가받는다. 그렇기에 처음 모험자를 시작하는 경우 팀을 짜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더 높은 등급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여러 역할에 맞는 동료들과 팀을 구성한다. 작중 드러난 모험자 팀들과 워커 팀들처럼 전위를 담당하는 전사계 직업들, 정찰과 함정 해체 등의 보조를 담당하는 도적계 직업 혹은 레인저, 마법으로 버프 및 화력 지원을 담당하는 마력계 매직 캐스터, 회복을 담당하는 신앙계 매직 캐스터가 한 팀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9]
모험자의 보수 자체는 그다지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 벌어들인 돈을 자신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자해야 하는 데다가,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며 위험한 일인 만큼 목숨을 잃기도 쉽다. 다양한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적이나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무기들을 소지하고 있기에 제식무기 한 자루 정도 들고 다니는 위병들과는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10] 매직 아이템이나 포션 등이 다양한 상황에서 여벌의 목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모험자 등급이 올라갈수록, 오랫동안 활동할수록 많은 매직 아이템들을 지니게 된다.
도시 내에서 중무장을 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경우 대부분 모험자인 만큼 때로는 필요에 의해서보다 눈에 띨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서 그렇게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모험자 중에는 특히 기발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서 소문을 퍼뜨려서 자신의 이름을 팔려는 자들도 있다.[11]
정확한 수는 집계된 바가 없지만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 활동하는 모험자는 대략 3천 명 정도가 있으며, 그 중 플래티넘 클래스 이상은 약 2할인 600명 가량에 해당한다.[12]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의 경우 작중에서 새로 등장한 칠흑을 포함해도 단 3팀 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제국에는 2팀 존재한다. 그 외에 용왕국, 도시 국가 연합에도 존재하는 모양. 단, 슬레인 법국에는 모험자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3. 모험자 조합과 규칙
모험자를 총괄하는 단체는 모험자 조합으로 하는 일은 신규 모험자 팀을 등록시키고, 모험자 팀의 등급을 평가하고, 의뢰에 대해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모험자가 죽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미리 조사원을 파견해서 의뢰에 대해 몬스터의 규모, 지형 등의 정보를 수집해서 난이도를 책정하고 부적절한 의뢰를 걸러내거나 등급에 맞게 분배할 뿐만 아니라 조사를 못할 정도로 긴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경우 의뢰의 보수를 올려서 상위의 모험자 팀이 맡게 하거나 아예 거절하기도 해서 자신들의 조합원인 모험자를 보호한다. 이런 의뢰 중계 및 사전 조사에 대한 대가로 의뢰 비용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다.[13]
모험자는 모험자 조합에 소속된 존재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행위의 선악에 관계 없이 조합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14]
모험자 조합의 창립 목적이 인류의 수호이다보니 원칙적으로는 인간끼리의 다툼이나[15] 정치에는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다. 가령 해마다 벌이는, 제국과 왕국 사이의 카체 평야 전쟁의 경우 양국의 모험자가 참전하지 않으며,[16] 왕도 동란 사태 같은 인류의 위기라고 판단될 만한 긴급 사태가 아닌 경우에는 국가에 종군하지 않는다.[17] 그렇기 때문에 사병으로 고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18]
모험자가 유적을 발견하면 해당 정보는 모험자 조합을 통해서 모험자 조합이 속한 국가에 전달되고, 일정 기간 동안 첫 발견자가 조사권을 보유한다는 규칙이 있는데, 이로 인해서 기존의 정보가 없는 새로운 유적의 경우 점거하고 있는 자들을 죽이는 것도 묵인해준다. 이 규칙은 20년 전 유적을 점거한 줄라논이 일으킨 도시 하나를 멸망시킨 사건으로 인해서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자신의 모험자 등급보다 높은 의뢰도 받지 못하며, 모험자의 등급에 따라 의뢰하는데 필요한 최소 금액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19]
이런 모험자 조합의 규칙들이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되기도 한다. 조합에서 제시하는 규칙을 어길 경우 작게는 평판이 하락하거나 임무를 주지 않기도 하며, 크게는 모험자 자격 박탈, 심하면 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암살자를 보내기까지 한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규칙을 거부하고 모험자 조합에 소속되지 않은 모험자, 즉 워커가 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현재 꼭 의뢰를 받고 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몬스터를 사냥한 다음 증거품을 가져가면 그에 맞춰 보상을 받는 시스템이 모험자 조합이 있는 국가들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 이는 황금공주 라나가 5년 전에 제안하여 도입한 제도다. 통행세 면제도 시도하려고 했지만 귀족의 반대로 좌절되어 적용되지는 않았다.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의 경우 기존의 국가들과 달리 모험자가 없어도 몬스터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수 있기에 자국의 모험자 조합과 모험자들이 국가 법에 포섭된 대신 마도왕이 지원해 줄 것이고, 신세계를 모험하는 진정한 의미의 모험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훗날 비인간 모험자들도 만들 계획을 진행 중이다.
4. 등급과 난이도
[주의사항]
모험자 조합에서는 모험자들을 실력에 따라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코퍼-아이언-실버-골드-플래티넘-미스릴-오리하르콘-아다만타이트'로 등급이 나뉜다.[27] 각 클래스에 해당하는 모험자들은 클래스에 해당하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증표를 받는다.[28]
언급을 보면 일종의 승급 심사가 존재하며,[29] 이를 통해 상위 플레이트로 등급이 올라가는 듯하다. 모몬의 경우처럼 실력을 인정받아 한 번에 고위 모험자가 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며, 일반적으로는 차근차근 승급한다. 팀 단위로도 평가를 받기에 개개인의 실력이 떨어져도 팀의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플레이트 등급을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몬스터의 강함을 수치화시켜서 나타낸 난이도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대략 그 몬스터의 레벨 곱하기 3이다.[30] 다만 정확한 것은 아닌지라 몬스터의 성별이나 신장의 차이,[31] 그리고 훈련이나 무장의 여부에 따라 난이도가 바뀐다. 즉 레벨이라기보다는 장비에 의한 강화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스테이터스 지표로, 레벨처럼 정해져 있는 객관적인 수치로서 신용한다기보다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서 의미가 있는 듯. 그렇기에 난이도를 맹신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알기 쉬운 강함을 위해 계속 난이도 평가가 나온다. 인간의 한계가 난이도 100 근처로 평가된다.
5. 팀
5.1. 아다만타이트
모험자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 이세계에서 알려진 최고 경도의 금속인 아다만타이트를 상징으로 삼는 것처럼,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는 단순한 모험자가 아닌 인류의 영웅 취급을 받는다. 그런 위치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일은 왕도 동란 같은 대사건이 일어났을 때 뿐이다.[32] 당연히 가진 무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정도 경지까지 오른 모험자는 국가의 수장인 왕과 황제도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왕국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의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왕국 출신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전원의 이름에 색깔이 들어간다는 특징 아닌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해 청장미의 가가란과 이블아이가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5.1.1. 칠흑
漆黒
혜성처럼 나타난 새로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집단.'아다만타이트 중의 아다만타이트'라고까지 칭송하는 이들도 있으며, 특히 칠흑의 영웅 모몬은 '''살아있는 전설, 불패의 전사, 다정한 대영웅''' 등으로 일컬어진다. 그러나 '''그의 정체는...'''
정확히 팀 이름을 칠흑이라고 지은 것은 아니지만 모몬의 갑옷[33] 때문에 통상적으로 이렇게 불리며 주로 성채도시 에 란텔을 거점으로 삼는다. 단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모험자가 된 지 이틀 만에 줄라논 묘지 사건을 해결함으로서 최하급 등급인 코퍼 클래스에서 미스릴 클래스로 승급,[34] 뱀파이어 사건 후엔 청장미와 주홍물방울의 뒤를 이어 왕국 세번째로 최상급 모험자 클래스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가 되었고 '''승급시험 없이 된 것과 이 등급까지 도달한 기간으로 치자면''' 전 모험자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처음이다.
- 칠흑의 영웅(漆黒の英雄) 모몬
- 미희(美姫) 나베
- : 상술했듯이 모몬의 상징과 같은 동물이긴 하지만 백마 탄 왕자를 백마와 왕자의 듀오로 여기지 않는 것처럼 전리품 겸 기승수 취급이지 멤버가 아니다. 실제로도 하는 일은 이동, 위엄 과시 수단으로밖에 안 쓰이고 전투는 모몬과 나베가 다 한다.
5.1.2. 청장미
'''TVA 전용 테마''': 싸워라, 정의를 위해
蒼の薔薇
왕국 내에서 단 셋뿐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의 모험자 집단이다.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권에서 처음 등장하여 6권까지 중요 조연이다. 리더인 라퀴스는 이세계에서는 극히 희귀한 부활 마법 사용자이고,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블아이는 나라를 멸망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는 전설적인 흡혈귀이기에 팀 전력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중에서도 최상위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위의 이미지를 실루엣 처리로 한 장면이 짤막하게 나온다. 특기할 점은 멤버 전원이 금발이다.
10권에서 재활 훈련으로 인해 이블아이와 티아만 잠깐 등장하고 12권에서 성왕국 사절단의 의뢰로 얄다바오트의 정보를 제공했으나 지원 요청은 거절하고 모몬을 추천한다.
14권 멸국의 마녀의 시놉시스에서는 9권과 달리 이번에는 청장미도 마도국의 선전포고로 인해 궁지에 몰린 왕국을 지키기위해 참여할 것처럼 예고하지만 정작 그렇게 왕도에서 최후까지 싸우려고 했던 라퀴스를 다른 멤버들이 무력화시켜서[35] 인베리아로 도주한다.[36] 또한 칠흑성전에게 슬레인법국으로의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원어상으로는 청장미가 아닌 푸른 장미(蒼の薔薇)이며 1권에서는 그렇게 번역되었으나 2권부터는 청장미로 번역되었다. 신사폭풍 등의 사례에서 볼 때 김완 번역가의 성향이 한자어로 통일시키기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붉은 물방울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되어 지어졌다는 이름의 뉘앙스가 다소 깎여버렸다. 그래서인지 이후 붉은 물방울도 주홍물방울로 번역되며 통일감을 주었다.
5.1.3. 주홍물방울
朱の雫
왕국 내에서 단 셋뿐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의 모험자 집단. '청장미'와는 라이벌 관계이다. 6권 시점에는 평의국 국경에서 의뢰를 수행하고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위그드라실의 특별한 아이템인 강화 갑옷을 가지고 있다. 6권에서 하위 모험자들은 아랫사람에게도 예의 바르고 정중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만화판 9권과 소설 14권 이전까지는 붉은 물방울이라 불렸으나 이는 6권의 오타인 '紅の雫'에 따른 표기였다. 그 외에 7권에서는 붉은 눈물로 잘못 나오기도 하였다.
- 루이센베르그 알베리온
상세불명. 단, 클레만티느가 자신을 상대할 만한 전사로 꼽은 것을 볼 때 전사 계통의 모험자로 추정된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로는 단순 레벨은 제로와 목 따는 토끼보다 낮거나 비슷하고, 제국 4기사의 평균 레벨, 제로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팔보다 높거나 비슷하다고 한다.
5.1.4. 은사조
銀糸鳥
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공통점이라곤 멤버들이 팀에서 예전에 키웠던 은사조의 깃털을 장식했다는 것뿐. 유별난 직업들을 가진 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 때문에 독특한 능력을 지녔지만 능력 면에서는 일반적인 직업군에 비해 떨어진다는 듯.[37]
아래 잔물결 팔연과 더불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인류의 비밀병기 아다만타이트'라고 칭하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진다는 묘사가 있다. 2019년 1월 공개된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은사조들의 평균 레벨은 제국 4기사의 평균 레벨보다 낮거나 같다고 한다.[38]
그리고 황제에 의하면 레이디언트 크롤러(Radiant Crawler)를 쓰러뜨린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10권에서 황제가 슬레인 법국의 사자를 비밀리에 만나기 위해 투기장을 방문했을 때 호위를 맡았다.[39] 황제를 호위하기 위해서 밀담을 할 때도 주변에 있으려고 했지만[40] 정보가 누출될까봐 걱정한 황제의 반대로 방문자들의 신원만 전달 받고 문 밖에서 경계를 한다. 제국의 신관장 2명은 본 적이 있지만 추가로 온 4명의 슬레인 법국의 사자들을 경계해서 들여보내기 전에 정체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황제가 막아서 포기한다.
무왕과 대결하는 아인즈의 무력을 보고 제국에 있다가 성가신 일에 말려들거라 생각했는지 얼마 뒤 근거지를 제국에서 도시 국가 연합으로 옮겨버려 황제에게 불행에 밑바닥은 없다는 것을 맛보게 했다.[41]
14권에 베버드의 전 도시장 베른이 언급한 제국에서 이주해온 우수한 모험자들이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 프레이발츠
은사조의 리더로 영웅의 영역까지 올라간 바드. 묘한 광택을 띤 체인셔츠를 장비하고 별의 교향곡(Star Symphony)이라고 불리는 류트를 등에 메고 있다. 무기는 레이피어와 류트로 근접전 때는 레이피어를 쓰며 호위하거나 적을 찾을 땐 류트와 노래를 이용한 주가(呪歌)를 쓴다. 바드답게 은사조 멤버가 지닌 별명은 모두 이 양반이 지었다고 한다. 판 롱과 세데가 다소 무례하게 굴었던 것 때문에 황제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곤란해 한다.
- 케이라 노 세데슈텐
머리를 박박 깎은 조그만 사내로 다른 은사조들에게 줄여서 세데라고 불린다. 표정은 웃음의 형태를 띠었지만 얼굴 사이즈에 비해 조그만 눈에는 웃음기가 없다고 한다. 직업은 도적보다는 암살자에 가까운 시카케닌.[42] 이자니야의 두목 세 자매와 동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암살자로 암운(暗雲)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제국의 뒷골목 출신인 뇌광 바지우드 페슈멜보다도 훨씬 위험한 세계 출신.투기장의 황제전용 귀빈실로 입장할 때 선두에 나서서 먼저 위험요소나 매직 아이템을 탐지했다. 도적 정도의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프레이발츠의 주가의 힘으로 탐지능력을 높혀서 탐지했다고 한다. 제국의 신관장들을 따라온 4명의 슬레인 법국 사자들 중 2명에게서 본인과 비슷한 냄새가 나기에 신전 직속 징벌부대(계율을 어긴 신관을 말살하는 소문의 존재)라고 추측해서 경계한다.
- 판 롱
새빨간 털의 신장 170cm 정도의 원후(猿猴)라는 종족의 원숭이의 아인종. 직업은 비스트로드.[43] 에이프(ape)의 힘을 지닌 전사로 실력은 바지우드 이상이다. 하얀 동물의 모피로 만들어진 갑옷 비슷한 것을 몸에 두르고 양쪽 허리에는 오래 사용해온 배틀액스를 차고 있다. 예의나 눈치 없이 행동하는 편인지 리더인 프레이발츠를 당황시켰다.[44]
- 운케이
정신계 매직 캐스터로 직업은 승려. 남방의 땅에서 믿어지는 마이너한 사대신의 종속신으로 알려진 불신(仏神)을 믿고있다. 삿갓과 가사에 석장을 들고 있는 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언데드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이며 능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치유 마법도 사용할 수 있다.[45][46] 투기장의 황제전용 귀빈실을 탐지계 마법으로 조사했고 탐지방해장(探知妨害場)이라는 탐지 방해 마법을 걸었다.
- 포와폰
직업은 토템 셔먼. 상반신을 벗어젖히고 다니며[47] 그을린 피부에 흰색으로 기묘한 문양을 그려놓았다. 문신 때문에 알아보기는 힘들지만 의외로 잘생기고 나이도 많이 먹지 않은 것 같은 용모를 하고 있다. 기괴한 외형과 달리 성실한 인물이라고 한다.
5.1.5. 잔물결 팔연
漣八連
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워크가 훌륭하다고 한다. 개개인의 능력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에 이르지 못하지만 서로 힘을 합칠 경우 다른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에게조차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 아다만타이트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고, 팔파트라는 대놓고 아다만타이트 감이 아니라고 한다.
5.1.6. 크리스탈 티어
クリスタル・ティア
용왕국(竜王国)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 '섬렬(閃烈)' 세라브라이트
광휘검이라는 검기를 사용하며 홀리 로드라는 레어한 클래스를 취득한 모험자. 로리콘이라고 한다. 용왕국의 여왕인 드라우디론이 그 어린 모습을 잘 살려서 여러 가지로 부려먹고 있는 듯하다.[48] 9권까지는 드라우디론도 정확히 알고 부린건 아닌 듯 하지만 재상은 알고 있던 듯 그를 드라우디론이 로리콘으로 의심하자 바로 인증해 준다(...).
작가 블로그에서 '로리콘은 성기사 계통이라 순수한 검기만 가지고 보면 가제프보다 떨어집니다'라고 나온 걸 보면 홀리 로드의 스킬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투력은 가제프에 비견될 정도의 강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작가 블로그에서 '로리콘은 성기사 계통이라 순수한 검기만 가지고 보면 가제프보다 떨어집니다'라고 나온 걸 보면 홀리 로드의 스킬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투력은 가제프에 비견될 정도의 강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5.2. 미스릴
5.2.1. 크랄그라
クラルグラ
에 란텔의 4인조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모몬과 호뇨페뇨코와의 결전에 따라가는 바람에 리더인 이그발지를 포함한 두 명은 마레 벨로 피오레에게 끔살당하고, 나머지 두 명은 알베도에 의해 생포된 채로 모두 나자릭으로 끌려가 실험체로 쓰였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팀명이 공개된 모험자 팀 중 유일하게 뜻 있는 이름이 아닌 고유명사이다.
- 이그발지
하마조에 신야. 크랄그라의 리더. 어린 시절 마을에 찾아온 시인의 사가를 듣고, 13영웅과 동등한 영웅이 되는 꿈을 품고 모험자가 되었다. 야외행동에 특화되어 깊은 숲도 자기 집 뒷마당처럼 알 수 있는 포레스트 스토커(Forest Stalker)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실력은 출중해서 팀을 꾸릴 때부터 아무도 죽지 않고 잘 이끌었으나 인성이 나쁘다보니 동료들을 자신이 영웅이 되기 위한 발판으로만 보고 있다.
모험자 조합에서 에 란텔 인근에 출몰한 3위계 마법을 쓰는 흡혈귀 때문에 소집된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의 리더 4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모험자 팀의 리더 중 마지막으로 나타난 모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물어봤기에 어떤 업적을 달성했는지 듣게 된 후 모몬에게 적의를 품게 된다.[49] 모몬이 미스릴 클래스가 된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얘기하자 마술사 조합장인 테오 라케실이 그 말에 동의한다는 말을 하며 이그발지 본인에게 조소를 지은 것도 눈치 못 채고 맞장구를 치려다가 라케실한테서 모몬이 오리하르콘 클래스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듣자 계속 억지를 부려 제지당한다.
모몬이나 뱀파이어가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따라오면 죽는다는 모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존심과 시기심에 눈이 멀어[50] 팀과 함께 모몬을 따라 나섰다가 본색을 드러낸 아인즈에게 사형 선고를 받는다. 팀원을 버리고서라도 도망쳐서 모몬의 평판을 깎으려고 하지만 마레의 마법에 의해 미궁화된 숲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다가 이그발지 앞에 나타난 마레를 현지에 거주하는 다크엘프 정도로 여기고 위협을 해서 탈출로를 알아내려고 하다가 마레에게 붙잡혀서 머리통이 깨져 죽는다.[51][52] 이후 사체는 회수되어 아인즈의 실험체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위에 설명된 전후 상황이 상당수 생략돼서 화면 전환 후 아무 설명 없이 숲에서 잡힌 채로 버럭대다가 마레에게 머리통이 깨져 죽는지라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괜히 객기부리다 죽은 모험자 A 수준이 되었다.
성우는 모험자 조합에서 에 란텔 인근에 출몰한 3위계 마법을 쓰는 흡혈귀 때문에 소집된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의 리더 4인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모험자 팀의 리더 중 마지막으로 나타난 모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고 물어봤기에 어떤 업적을 달성했는지 듣게 된 후 모몬에게 적의를 품게 된다.[49] 모몬이 미스릴 클래스가 된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얘기하자 마술사 조합장인 테오 라케실이 그 말에 동의한다는 말을 하며 이그발지 본인에게 조소를 지은 것도 눈치 못 채고 맞장구를 치려다가 라케실한테서 모몬이 오리하르콘 클래스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듣자 계속 억지를 부려 제지당한다.
모몬이나 뱀파이어가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확인하겠다고 따라오면 죽는다는 모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존심과 시기심에 눈이 멀어[50] 팀과 함께 모몬을 따라 나섰다가 본색을 드러낸 아인즈에게 사형 선고를 받는다. 팀원을 버리고서라도 도망쳐서 모몬의 평판을 깎으려고 하지만 마레의 마법에 의해 미궁화된 숲에서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다가 이그발지 앞에 나타난 마레를 현지에 거주하는 다크엘프 정도로 여기고 위협을 해서 탈출로를 알아내려고 하다가 마레에게 붙잡혀서 머리통이 깨져 죽는다.[51][52] 이후 사체는 회수되어 아인즈의 실험체가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위에 설명된 전후 상황이 상당수 생략돼서 화면 전환 후 아무 설명 없이 숲에서 잡힌 채로 버럭대다가 마레에게 머리통이 깨져 죽는지라 원작을 모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괜히 객기부리다 죽은 모험자 A 수준이 되었다.
5.2.2. 천랑
天狼
에 란텔의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 벨로테
니시야마 코타로. 천랑의 리더. 3권의 호뇨페뇨코 사건에서 크랄그라, 무지개, 칠흑과 함께 조합장 회의에 참가했었다. 호뇨페뇨코 토벌에 따라왔다간 죽을 거라는 모몬의 조언을 듣고 에 란텔에 남은 덕에 살아남았다. 3권 에필로그에선 사건 이후 유명인이 된 모몬의 미스릴 클래스 의뢰들을 속공으로 끝내는 모습을 보며 감탄과 함께 "장사(모험자) 접어야겠구만"이라고 농담을 한다.
성우는 5.2.3. 무지개
虹
에 란텔의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 모크나크
사쿠라이 토오루. 무지개 팀의 리더으로 3권의 호뇨페뇨코 사건에서 크랄그라, 천랑, 칠흑과 함께 조합장 회의에 참가했었다. 10권에서 재등장해 에 란텔 모험자 조합을 방문한 아인즈와 조합 건물에서 마주치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슬그머니 나가려 하지만 무심결에 모몬으로서의 기억에 있던 이름을 부르고만 아인즈에게 붙잡히고 만다. 일단 모몬에게 들어서 알고 있단 걸로 얼버무린 아인즈에게서 "어째서 너는 아직도 에 란텔에 머무르는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모르나크는 이에 "카체 평야의 일거리가 있기 때문"이란 이유를 댔는데 이는 언데드를 상대로 하는 토벌 관련 일거리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라 상당히 대담한 대답이었다.[53]
하지만 아인즈는 모험자 조합 건 문제로 열심히 따로 생각을 하고 있던 것과 언데드에 대한 동족의식이 희박한 만큼 너무나 태연하게 넘겨버렸고 오히려 모크나크 쪽이 당황했다. 실제 이유는 심취하고 있던 모몬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에 란텔에 남아있는데 토박이인 자신이 도망갈 수는 없다는 심리쪽이 컸다. 이후 아인즈의 생각하는 바를 듣고는 감탄하며 처음과는 다르게 경의를 표하며 물러나게 된다.
성우는 하지만 아인즈는 모험자 조합 건 문제로 열심히 따로 생각을 하고 있던 것과 언데드에 대한 동족의식이 희박한 만큼 너무나 태연하게 넘겨버렸고 오히려 모크나크 쪽이 당황했다. 실제 이유는 심취하고 있던 모몬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에 란텔에 남아있는데 토박이인 자신이 도망갈 수는 없다는 심리쪽이 컸다. 이후 아인즈의 생각하는 바를 듣고는 감탄하며 처음과는 다르게 경의를 표하며 물러나게 된다.
5.2.4. 사무기
四武器
에 나이울의 미스릴 클래스 모험자 팀. 전사, 도적, 신앙계 매직 캐스터, 마력계 매직 캐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비율은 일대일이다.
- 스카마 엘베로
[image]
사무기 팀의 리더으로 여전사. 원래 금발이지만 눈에 띄려고 백발로 염색하고 있으며, 1년 전까지만 해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있었다.[54] 일단 에 나이울의 모험자들 중 가장 등급이 높기에 백작의 의뢰로 방어전의 지휘권을 맡기는 했지만 상황이 불리해지면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다른 도시가 아닌 왕국을 떠나려고 했다.
방어전 내내 계속 상황이 불리하다면 도망친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염두하고 있었지만, 그냥 도시로 언데드들을 유인하고 도망쳤다가는 평생 죄책감에 후회할 거라고 생각하고, 승산이 없는 상황에도 차마 도시를 버리고 도망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할 뻔 하지만 운 좋게 아주스의 참전으로 살아남는다.
사무기 팀의 리더으로 여전사. 원래 금발이지만 눈에 띄려고 백발로 염색하고 있으며, 1년 전까지만 해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있었다.[54] 일단 에 나이울의 모험자들 중 가장 등급이 높기에 백작의 의뢰로 방어전의 지휘권을 맡기는 했지만 상황이 불리해지면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다른 도시가 아닌 왕국을 떠나려고 했다.
방어전 내내 계속 상황이 불리하다면 도망친다는 것을 마음 속으로 염두하고 있었지만, 그냥 도시로 언데드들을 유인하고 도망쳤다가는 평생 죄책감에 후회할 거라고 생각하고, 승산이 없는 상황에도 차마 도시를 버리고 도망치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할 뻔 하지만 운 좋게 아주스의 참전으로 살아남는다.
- 토마호크
[image]
매직 아이템인 도끼. 고유능력으로는 반투명한 도끼를 하나 더 공중에 부유시켜서 사용자와 동일한 속도과 정밀도로 적을 자동 공격한다. 이 반투명한 도끼는 단순한 힘으로는 파괴가 안되고 무기 파괴 스킬로 제거할 수 있다. 단 이 반투명한 도끼는 본체의 위력의 절반이다.
매직 아이템인 도끼. 고유능력으로는 반투명한 도끼를 하나 더 공중에 부유시켜서 사용자와 동일한 속도과 정밀도로 적을 자동 공격한다. 이 반투명한 도끼는 단순한 힘으로는 파괴가 안되고 무기 파괴 스킬로 제거할 수 있다. 단 이 반투명한 도끼는 본체의 위력의 절반이다.
- 릴리넷 피아니
사무기 팀의 신앙계 매직 캐스터. 토신을 모시는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여성으로, 여러 모험자들이 그녀를 맘에 두고 있지만 사실은 쇼타콘이다. 릴리넷이 나이우아 백작에게 보수로 대대로 전해져 오는 매직 아이템을 대가로 요구하자 백작은 반쯤 농담 삼아서 셋째 아들의 측실로 들어오는 조건으로 준다고 한다. 이에 릴리넷은 백작의 삼남이 12살이고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까지 미리 알고 있었기에 이 제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55]
백작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눈치를 채고 상황을 파악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릴리넷이 백작을 부르는 호칭이 아버님으로 바뀌었고 기정사실처럼 되었다. 또한 백작이 릴리넷이 좀 더 일찍 왔다면 장남의 측실을 권했을 거라는 말에 17살을 넘어가는 건 자기 쪽에서 사양이며, 삼남도 언젠가 나이를 먹을 것이니 장수하는 종족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러면 본인만 나이를 먹을 테니 어쩔 수 없이 참겠다고 역설한다.
방어전이 벌어지기 앞서서 사무기 팀끼리 모여서 몰래 살 길을 도모하는 상황에서도 백작가를 돕자고 해서 진심으로 측실로 들어갈 생각을 했다는 게 드러나서 스카마를 당황시킨다.
백작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눈치를 채고 상황을 파악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릴리넷이 백작을 부르는 호칭이 아버님으로 바뀌었고 기정사실처럼 되었다. 또한 백작이 릴리넷이 좀 더 일찍 왔다면 장남의 측실을 권했을 거라는 말에 17살을 넘어가는 건 자기 쪽에서 사양이며, 삼남도 언젠가 나이를 먹을 것이니 장수하는 종족이라면 더 좋겠지만 그러면 본인만 나이를 먹을 테니 어쩔 수 없이 참겠다고 역설한다.
방어전이 벌어지기 앞서서 사무기 팀끼리 모여서 몰래 살 길을 도모하는 상황에서도 백작가를 돕자고 해서 진심으로 측실로 들어갈 생각을 했다는 게 드러나서 스카마를 당황시킨다.
- 도적
사무기 팀의 도적. 두 여성 멤버들의 평가로는 도적은 생각을 별로 안한다고 한다. 에 나이울를 지키기보다는 도망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서 스카마에게 계획을 물어본다. 또한 최후라고 생각한 순간 도망가자고 하던 스카마가 목숨을 걸고 시간을 끌자고 하자 당황한다.
- 매직 캐스터
사무기 팀의 마력계 매직 캐스터.
보유한 마법은 <화염구 Fire Ball>, <뇌격 Lightning>, <대악방어 Anti Evil Protection>, <하급근력증대 Lesser Strength>, <하급민첩성증대 Lesser Dexterity>, <부정속성방어 Protection Energy Negatvie>, <가속 Haste> 등이 있다.
보유한 마법은 <화염구 Fire Ball>, <뇌격 Lightning>, <대악방어 Anti Evil Protection>, <하급근력증대 Lesser Strength>, <하급민첩성증대 Lesser Dexterity>, <부정속성방어 Protection Energy Negatvie>, <가속 Haste> 등이 있다.
5.3. 골드
5.3.1. 스크리밍 휩
[image]
スクリーミング・ウィップ
7권에서 워커들을 칠흑과 함께 야영 장소 경호 및 보조를 맡은 제국의 골드 클래스 모험자 팀. 에르야에게 엄청난 폭언을 당했기에 실력을 의심받는 상황에 놓여져 자신들의 커리어 때문이라도 에르야와 사생결단을 내야 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다행히 집사에 의해 소개된 모몬 덕분에 걸림돌 취급은 면했다. 이후 리더가 감사의 표시로 모몬에게 워커들과 교류를 제안한다. 그리고 워커들이 영묘에 잠입 후 어찌 될까 걱정하는 발언에 모몬이 무심코 한 "전부 죽겠지?"란 대답에 놀라지만 이 후 둘러댄 변명에 돌려 말한 걱정으로 알아듣고 적당히 넘어가면서 등장 종료.
5.4. 실버
5.4.1. 칠흑의 검
漆黒の剣
5.5. 아이언
5.5.1. 브리타 전 소속 팀[57]
다수의 모험자들로 에 란텔 인근 가도경비 임무를 맡았기에 주변에 생긴 도적 소굴 때문에 팀을 둘로 나누어서 브리타가 속한 그룹이 강행정찰을 하기 위해 나섰다가 비밀통로로 도망친 브레인을 놓치고 화를 내던 샤르티아와 조우해서 2명을 제외하고 전멸한다.[58] 브리타가 속한 그룹은 남성 전사 3명, 여성 전사 1명(브리타), 매직 캐스터 1명, 신관 1명, 레인져 1명(총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샤르티아의 평에 따르면 무턱대고 공격해대던 용병들이나 혼자서 튀어나와선 무투기도 쓰지 않은 전사보다는 상황 대처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59]
- 브리타
정확한 건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브리타 참고.
- 3명의 전사들
3명의 남성 전사로 각자가 착용하는 장비가 다른데 가장 떨어지는 것도 여러 겹의 비늘을 겹쳐 만든 스케일 아머였고 공통적으로 한 손에는 무기와 다른 손에는 라지 실드를 들고 있다. 전투가 벌어지자 전열로 나서서 방어를 해서 샤르티아를 막으려고 하다가 그룹에서 제일 먼저 샤르티아에게 희생된다. 일반 무기가 뱀파이어에게 통하지 않기에 브리타의 도움을 받아서 무기에 연금술은(鍊金術銀)이라는 은과 같은 효과를 내는 특수한 도포제를 발랐고, 마법지원을 받았지만 "<진조 True Vampire>"인 샤르티아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다.[60]
- 매직 캐스터
경장에 지팡이를 들고 있는 마력계 매직 캐스터. 이 동료들을 지휘해서 샤르티아에 대항하려고 하였고, 자신들과 샤르티아의 역량 차이가 크다는 걸 파악했기에 처음부터 퇴각전을 동료들에게 지시했다. 전열의 전사들에게 마법을 걸고, 직접 1위계 공격 마법인 <마법화살>로 저항해봤지만 후위들을 지키던 브리타를 뛰어넘은 샤르티아의 손에 목이 날아간다.
- 신관
염신을 모시는 신앙계 매직 캐스터로 갑옷 위에 신관복을 입고 있다. 샤르티아를 직접 공격하려다가 매직 캐스터의 제지를 받고 전사들을 위한 신앙계 마법으로 주문을 바꾸었다. 브리타가 신관의 앞을 가로막고 공격을 해서 샤르티아를 저지해보지만 샤르티아는 그걸 뛰어넘어 신관의 성표를 준 손째로 박살내버리고, 목을 날려버렸다.
- 레인저
작중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샤르티아가 브리타를 매료의 마안으로 심문 하는 과정에서 6명이 아니라 7명이었다는 걸 듣고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처음부터 문제가 생겼을 때 두 팀 모두 버리고 에 란텔의 모험자 조합으로 바로 가기로 약속되어 있었기에 무사히 에 란텔로 돌아가서 모험자 조합에 3위계 마법을 쓰는 흡혈귀의 존재를 알렸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샤르티아는 7레벨 몬스터 뱀파이어 울프로 레인저를 추격시켰다가[61] 결국 찾으려던 레인저가 아니라 칠흑성전과 조우하게 된다.
5.5.2. 이름 불명의 모험자 팀[62]
아이언 클래스 모험자 팀으로 멤버 중 한 명이[63] 주점 주인에게 방값을 계산하러 가던 모몬의 진로에 발을 내밀었지만 이를 간파한 모몬에 의해 내밀어진 발을 걷어 차인다. 이에 걷어차인 멤버가 분노하여 으름장을 놓으며 건틀렛을 끼고 모몬 앞에 마주서지만 모몬의 뒤에 있는 나베를 보고 하룻밤 빌려주면 용서해 주겠다는 말을 해서 모몬에게 비웃음을 산다. 그 때문에 분노하지만 왕국의 전사장보다 강하냐는 모몬의 물음에 혼란스러워 하던 찰나에 모몬에게 그대로 멱살을 잡혀 집어 던져졌다.
그런데 하필 떨어진 곳이 브리타의 테이블이었기에 브리타가 돈을 모아서 산 포션과 테이블을 부순다. 남은 동료들은 모몬에게 사과하고 동료가 부순 테이블을 변상하겠다고 하지만 브리타의 포션을 변상할 돈은 없다고 하기에 결국 모몬이 하급 치료약(Minor Healing Potion)으로 변상한다.[64] 후에 모몬이 2층의 방으로 들어가자 동료들이 내던져진 멤버에게 황급히 치유 마법을 걸었다.
작중 행적은 별 볼 일 없는 조무래기 악역들이지만 '''사실은 다른 모험자들을 대표해서'''[65] '''새로 등장한 모몬을 시험해 본 것이다.''' 비싼 풀 플레이트 갑옷을[66] 입은 모몬이 평범한 초보 모험자가 아니라는 것을 주점 내의 대부분이 눈치챘지만, 본인 실력과 별개로 그런 장비를 물려받거나 운 좋게 얻는 경우도 있기에 어느 정도 강한지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시비를 걸었던 것이다. 이 신고식을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다른 모험자들이 팀에 합류를 권하거나, 라이벌 혹은 아군으로 여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할지 결정한다고 한다.[67] 즉, 다른 모험자들도 한 번씩은 겪었던 통과의례다.
6. 워커
위의 문단의 모험자들이 양지에서 일하는 자들이라면 워커는 음지에서 활동하는 별로 떳떳하지 못한 모험자들로, 조합이 제시한 규칙을 거부하고 모험자 일을 하는 자들을 말한다. 즉, 모험자 조합에 소속되지 않은 모험자다.
7. 은퇴자
7.1. 아다만타이트
- 베스처 클로프 디 로판
전직 왕국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인 동시에 가제프의 스승. 클레만티느가 자신을 상대할 만한 인물로 꼽은 것을 볼 때 전사 계통으로 추정된다.[68] 외형적 특징으론 머리카락은 완전히 하얗게 물들었으며, 흑색은 한가닥도 없다. 팔 같은 부분은 노인답게 가늘었지만, 늘어진 곳은 없고, 가늘어도 강철 같은 단단함이 있다. 그리고 날카로운 눈은 맹금같으며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는 듯한 당당한 자세를 지니고 있다. 장비로는 아래는 흑색, 위는 옥색의 도복을 입고, 허리에 카타나를 두 자루 찼으며, 흉갑을 입고 있다. 도장을 열어서 제자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 중 6대의 고제로 손꼽히는 실력 있는 제자들이 있다.[69] 실전을 중시하는 브레인과 반대로 실전을 치르기 전에 반복적인 검술 수련과 육체 단련을 통해서 생존 확률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CD에서 모몬이 했던 약초 채집을 미스릴 클래스 팀 둘과 같이 해냈다고 한다. 은퇴 후 자신의 마음에 든 자만을 훈련시키는 개인 검술 도장을 열였는데 가제프도 용병 시절 때 왕도를 산책하다가, 어전시합을 관전했던 로판에게 억지로 도장에 끌려가 이론과 검술을 강제로 배웠던 지옥을 맛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덕분에 가제프는 왕을 더 잘 보필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직접 사용한 건 아니지만 로판이 은퇴하기 전에 개발한 오리지널 무투기가 있었는데 개발한 당시의 로판은 나이가 많아서 마음껏 구사할 수 없었기에 제자인 가제프에게 전수해줬다고 한다. 브레인 앙글라우스가 말하길 자신의 발톱가르기가 무투기를 조합하여 만든 최강의 무투기라면 이 무투기는 단일 무투기 중 최강. 1권에서 가제프의 묘사를 봤을 때 무투기 스톡을 전부 사용해서 발동하는 무투기는 이 무투기를 뜻하는 듯하다.
아인즈와의 최종 결전에서 최강의 무투기를 발동하긴 했으나 아인즈의 무영창 시간정지와 즉사 마법으로 허망하게 죽었기에 어떤 무투기인지는 맥거핀으로 남았다. 다만 무영창 마법을 발동하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인즈에게 다가와 칼을 내려치는 동작을 하고 있었던 걸 보아 엄청난 속력의 일격을 가하는 무투기로 추정된다.
베스처는 브레인 앙글라우스에게 협조하여서 브레인이 육광연참을 습득하게 도왔으며, 브레인에게 마음의 빛을 지우기 위해서 아이들을 가르칠 고제들을 소개시켜줬다.
14권에서 리 에스티제 왕국의 왕도가 아인즈가 이끄는 마도국군에 의해 함락될 때 마술사 조합 본부 앞에서 자신의 고제들 중 다섯과 함께 악마상의 시제품을 지키기 위해서 아우라를 막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아우라가 쏜 화살에 머리가 터져 하던 말조차 다 끝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고 뒤에 있던 고제들도 전원 마수들에게 갈려서 죽었다.
드라마 CD에서 모몬이 했던 약초 채집을 미스릴 클래스 팀 둘과 같이 해냈다고 한다. 은퇴 후 자신의 마음에 든 자만을 훈련시키는 개인 검술 도장을 열였는데 가제프도 용병 시절 때 왕도를 산책하다가, 어전시합을 관전했던 로판에게 억지로 도장에 끌려가 이론과 검술을 강제로 배웠던 지옥을 맛보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덕분에 가제프는 왕을 더 잘 보필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직접 사용한 건 아니지만 로판이 은퇴하기 전에 개발한 오리지널 무투기가 있었는데 개발한 당시의 로판은 나이가 많아서 마음껏 구사할 수 없었기에 제자인 가제프에게 전수해줬다고 한다. 브레인 앙글라우스가 말하길 자신의 발톱가르기가 무투기를 조합하여 만든 최강의 무투기라면 이 무투기는 단일 무투기 중 최강. 1권에서 가제프의 묘사를 봤을 때 무투기 스톡을 전부 사용해서 발동하는 무투기는 이 무투기를 뜻하는 듯하다.
아인즈와의 최종 결전에서 최강의 무투기를 발동하긴 했으나 아인즈의 무영창 시간정지와 즉사 마법으로 허망하게 죽었기에 어떤 무투기인지는 맥거핀으로 남았다. 다만 무영창 마법을 발동하는 그 짧은 순간에 아인즈에게 다가와 칼을 내려치는 동작을 하고 있었던 걸 보아 엄청난 속력의 일격을 가하는 무투기로 추정된다.
베스처는 브레인 앙글라우스에게 협조하여서 브레인이 육광연참을 습득하게 도왔으며, 브레인에게 마음의 빛을 지우기 위해서 아이들을 가르칠 고제들을 소개시켜줬다.
14권에서 리 에스티제 왕국의 왕도가 아인즈가 이끄는 마도국군에 의해 함락될 때 마술사 조합 본부 앞에서 자신의 고제들 중 다섯과 함께 악마상의 시제품을 지키기 위해서 아우라를 막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싸우기는커녕 아우라가 쏜 화살에 머리가 터져 하던 말조차 다 끝내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고 뒤에 있던 고제들도 전원 마수들에게 갈려서 죽었다.
베스처와 함께 활동했던 아다만타이트급 모험자로 일시적으로 '청장미'의 맴버로 참가했으나 현재는 이블아이를 반강제적으로 자신의 후임으로 삼고 은퇴했다.
그 외에 은퇴한 왕국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2명은 나란히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한편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 묘사되길 해당 모험자 팀은 5명이었다는데 9권에서 가제프의 회상에서는 4명이라고 나온다. 나머지 한 명은 진작에 탈퇴했거나 아니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7.2. 오리하르콘
- 레에븐의 친위대
[image]
은퇴한 왕국의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 팀으로 팀명은 불명. 로크마이어를 제외하면 9권에 등장한 인물들로 현재는 레에븐 후작의 부하로 있으며, 제국군을 정찰하여서 6개 군단기를 확인해서 6군단 약 6만 명이라는 것을 왕국측에 보고했다. 아인즈 울 고운의 기병대가 탄 말이 영혼포식수라는 사실을 알아냈고[70] , 레에븐 후작을 퇴각시키기 위해서 시간을 벌려고 새끼 흑산양을 막어서지만 5명 전부 짓밟혀 사망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로크마이어를 제외한 멤버들도 먼저 등장하여서 왕도 동란 때 회의장면에서 보리스가 얼굴을 비추었고 전투가 시작되자 자낙 왕자 주변을 둘러싸서 호위하였다.
은퇴한 왕국의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 팀으로 팀명은 불명. 로크마이어를 제외하면 9권에 등장한 인물들로 현재는 레에븐 후작의 부하로 있으며, 제국군을 정찰하여서 6개 군단기를 확인해서 6군단 약 6만 명이라는 것을 왕국측에 보고했다. 아인즈 울 고운의 기병대가 탄 말이 영혼포식수라는 사실을 알아냈고[70] , 레에븐 후작을 퇴각시키기 위해서 시간을 벌려고 새끼 흑산양을 막어서지만 5명 전부 짓밟혀 사망했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로크마이어를 제외한 멤버들도 먼저 등장하여서 왕도 동란 때 회의장면에서 보리스가 얼굴을 비추었고 전투가 시작되자 자낙 왕자 주변을 둘러싸서 호위하였다.
- 보리스 악셀슨
- 욜란 딕스고드
- 프란세인
[71] 욜란과 마찬가지로 사망.
나이 39세로 춤추는 무기라는 매직 아이템을 사용해서 사도류를 구사하는 전사.- 룬도크비스트
- 로크마이어
[72] 레에븐 후작이 라나 공주에게 빚을 지울겸 클라임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 주었던 4명의 전직 오르하르콘 모험자 중 하나. 사람됨이 상당히 좋은 인물로 풋내기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 클라임의 의견을 진지하게 수용해 준다. 양동작전으로 잠입 도중 제로에게 공격당해 큰 부상을 입었는데, 다행히도 클라임이 받아준 후 빠르게 치료를 해서 목숨은 건진다. 그리고 클라임에게 보조를 맞춰 서큘런트를 물리쳤다. 이미 한 차례 물리쳐 투옥되었던 서큘런트에 대한 대비까지 해 뒀다는 점에서 철두철미한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왕도 동란 때도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를 맡은 클라임을 돕기 위해 레에븐 후작에게 요청하여 자원하였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클라임과 브레인에게 인간적으로 꽤 호감을 가진 듯하며 브레인이 이 위험한 임무에 클라임이 걱정되어 임무보다 클라임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에 '클라임이 정한 길에 함부로 간섭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대답하고, 라나 공주와의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겠다며 클라임의 의지를 존중해준다.
안타깝게도 9권의 대학살에서 레에븐 휘하의 다른 전직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들과 함께 레에븐의 후퇴를 돕기 위해 새끼 흑산양을 막다가 전원이 밟혀 사망하였다.[73] 단, 시체를 회수할 경우 부활시킬 수 있으니 아주 가망이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시체는 새끼 흑산양에게 밟혀서 찾기 힘들 정도로 떡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카체 평야 부근은 이미 나자릭의 세력권으로 확정된 상태라 시체를 수습하러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부활 확률은 절망적이다.
여담으로 6권 후기에서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히기도 했다.
성우는 야노 마사아키. 6권에 등장하는 전직 오리하르콘 클래스의 도적. 나이는 44세, 디 언시잉(The Unseeing)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왕도 동란 때도 자살이나 다름없는 임무를 맡은 클라임을 돕기 위해 레에븐 후작에게 요청하여 자원하였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클라임과 브레인에게 인간적으로 꽤 호감을 가진 듯하며 브레인이 이 위험한 임무에 클라임이 걱정되어 임무보다 클라임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말에 '클라임이 정한 길에 함부로 간섭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대답하고, 라나 공주와의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겠다며 클라임의 의지를 존중해준다.
안타깝게도 9권의 대학살에서 레에븐 휘하의 다른 전직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들과 함께 레에븐의 후퇴를 돕기 위해 새끼 흑산양을 막다가 전원이 밟혀 사망하였다.[73] 단, 시체를 회수할 경우 부활시킬 수 있으니 아주 가망이 없는 건 아니긴 한데, 시체는 새끼 흑산양에게 밟혀서 찾기 힘들 정도로 떡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카체 평야 부근은 이미 나자릭의 세력권으로 확정된 상태라 시체를 수습하러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부활 확률은 절망적이다.
여담으로 6권 후기에서 작가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히기도 했다.
8. 테마곡
[1] 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진 멤버의 이름으로 가칭한다.[2] 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가칭한다.[3] 200년 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모험자가 생기기 전에 용병단이 전쟁과 같은 인간들 간의 분쟁만이 아닌 몬스터를 퇴치하는 의뢰도 받는 모습이 나온다.[4] 이런 창립 배경과 목적을 생각하면 모험자는 대륙 북서부에만 있을 가능성이 있다.[5] 사실 모험자라고 불리지만 하는 일은 용병과 다를 게 없는 것은 일본의 인터넷 연재 소설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누구 말마따나 단기 알바에 가깝게 묘사되는 게 일반적으로, 아예 상당수의 작품들에선 초보 모험자들의 퀘스트로 청소, 배달, 건물 수리, 분실물 찾기 등의 심부름이 포함될 정도로 모험이란 단어와는 동떨어진 일을 당연하다는 듯이 할 정도. 오버로드라는 작품이 기존 양판소를 비트는 내용인 점, 작중 아인즈가 진정한 모험에 대해 설파하는 점 등을 보면 이런 설정들도 기존 작품들에 대한 비틀기로 보인다.[6] 모험자로 인해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브레인이 속해 있던 죽음을 뿌리는 검단이나 어전시합 이전 용병이었던 가제프처럼 우리가 아는 보수를 받고 전쟁에 참여하는 용병도 존재한다.[7] 국가에서 국가 간의 전쟁 때 모험자를 쓰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쟁으로 모험자 수가 준다면 몬스터에 대한 대응력이 취약해지기 때문. 또한 만약 모험자를 전쟁에 동원하면 상대도 똑같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서로의 국력만 떨어뜨리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암묵의 룰로 모험자를 전쟁에 동원하지 않는 것. 워커의 경우에는 여기에 더해 더 비싸고 믿을 수 없다는 이유가 붙는다.[8] 이것이 어느 정도 가능한 바하루스 제국의 경우는 모험자의 지위가 타국에 비해 낮으며, 아인종의 침입을 대비하여 국가 방위 전략이 아인 대응을 중심으로 짜여진 로블 성왕국의 경우 모험자 조합의 힘이 약하기에 성왕녀가 얄다바오트의 침공 때 강제로 밀어붙여서 모험자들을 종군시켰다. 심지어 제국, 성왕국보다 더 국력이 강한 법국은 모험자 조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9] 이세계 기준으로 특정 직업군이 이기지 못하는 전사들의 천적인 기간트 바질리스크나 매직 캐스터의 천적인 골룡(Skeletal Dragon)과 같은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 기본적인 직업들은 꼭 포함해서 모험자 팀을 구성한다. 칠흑을 제외하면 작중 등장한 모든 팀들의 구성이 이 조합을 지켰으며, 원맨팀인 워커 팀 천무의 에르야의 경우 각각 레인저, 드루이드, 신관인 엘프 노예 3명을 구입해서 조합을 맞췄다.[10] 이는 워커의 경우도 동일하다.[11] 아인즈가 카르네 마을에 질투마스크를 쓰고 나타났을 때도 마을 사람들의 반응이 그려러니 했던 것이나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팀 은사조가 은사조의 깃털을 모두가 하나씩 꽂고 다니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12] 바하루스 제국의 기사 중 정예라고 할 수 있는 자들이 모험자 등급으로 평가하면 실버 클래스 모험자, 황제의 근위대의 수준이 골드 클래스 모험자에 비견된다. 제국의 '최정예 병력들'보다 더 실력이 좋은 모험자가 왕국에만 약 600명 가량 존재한다는 것이다.[13] 웹연재판에서는 이런 사전 조사와 의뢰 수수료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런 조사원을 파견해 수집한 정보를 의뢰시에 넘기는 대가로 20%의 수수료를 그러지 못하는 상황해서 의뢰 중계만 하는 경우 5%의 수수료를 받고, 조사한 정보가 잘못됐다면 수수료를 일부 돌려받는 등의 규정도 있다. 이 설정이 서적판에서도 그대로 넘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워커들이 동급의 모험자들에 비해서 많이 번다는 설명이 있기에 서적판에서도 모험자 조합의 주요 수입원은 의뢰 수수료다.[14] 한 예시로 모험자들은 무보수로 치료 마법을 사용해 주거나 의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렇게 무보수로 일을 해주다 보면 의뢰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다른 신관과 모험자들과 마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15] 7권에 나온 포 사이트의 발언에 따르면 모험자들은 호위나 경비 등 임무 도중 인간을 적으로 맞이하는 경우라도 일단 항복시키는 것을 우선시하고 몸값을 받는다고 한다. 반면 워커들은 그런 상황에서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일단 죽이고부터 본다고 한다.[16] 물론 이런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모험자가 전쟁에 참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병사들만 죽을 것이기 때문에 희생자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상위 모험자를 잃을 경우 강력한 몬스터 대처에 곤란해지기 때문에 왕국도 제국도 모험자의 참전을 꺼린다.[17] 왕국의 모험자 조합에서 자발적으로 국가에 협조한 것은 상당히 예외적인 결정으로 로블 성왕국의 모험자 조합의 경우 왕국에서의 선례나 얄다바오트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겠지만 왕도 동란 사태와 비슷한 상황이 성왕국에서 일어났을 때 국가 총동원령을 통해서 모험자들이 강제로 종군하게 되자 강력하게 항의하였다.[18] 다만 은퇴한 모험자의 경우엔 상관없다. 또한 표면적인 의뢰와 실제 의뢰를 다르게 준비해서 규칙을 우회하는 경우도 있고,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정도 되면 규칙을 어겨도 평판 감소 등 장기적으로 불이익이 있을지언정 조합에서 함부로 뭐라 할 수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용인된다.[19] 8권에서 엔리의 서쪽 거인과 동쪽 마사에 대한 의뢰가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만이 해결 가능한 의뢰기에 에 란텔 도시장이 일부분의 의뢰 비용을 지원해도 시골 마을로써 어차피 의뢰비를 마련하지 못한다고 모험자 조합의 접수원이 무시한 것과 드라마 CD '칠흑의 영웅담'에서 모몬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를 의뢰하는데 최저금액에도 의뢰를 받아주었다는 언급이 있다.[20] 작가의 언급과 종족의 추정되는 평균 능력치이며 순수하게 기본적인 종족 레벨만을 따진 경우다. 이종족들이 클래스(직업)를 익히거나 특수한 종족 레벨을 얻을 경우 더 강하다.[21] 2위계인 니냐가 대표적인 예로 모험자 등급이 실버[22] 2권에서 3위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 단순하게 평가해도 플레티넘 수준이라는 언급이 있다.[23] 마법 위계와 미스릴 클래스 팀 정도면 해볼만 하다는 엘더 리치가 22레벨로 서적판 난도 환산식에 따라 3을 곱하면 66이 나온 추정.[24] 실제로는 4위계를 쓰는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는 등장하지 않았다.[25] 여기서부터 일반적으로 영웅급 강자로 인식된다. 다만, 팔파트라의 언급에 따르면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사이에서도 편차가 크며, 현재까지 나온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 중 30레벨 이상인 영웅의 영역에 든 자들은 많지 않다.[26] 작중 밝혀진 건 이블아이가 150 이상, 영혼포식수가 추정 100~150에 걸쳐 있고 앵글러 라바로드가 140.[주의사항] 위의 표는 어디까지나 서적에 나온 정보들을 취합하여 대략적인 수준들을 추측한 것으로, 공식적인 정보가 아니니 너무 절대적인 척도로 평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마법 위계의 경우는 상정되는 해당 등급일 뿐이고 제4위계 마법을 쓰는 오리하르콘 클래스의 매직 캐스터는 등장하질 않았으며, 서적판에서 4위계 마법을 쓸 수 있는 모험자가 오직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매직 캐스터인 라퀴스와 이블아이 이 둘밖에 없어 예가 적다. 이세계의 구조상 3위계가 7위계의 지식을 습득한 경우도 있고 4위계를 쓸 수준이 되어도 4위계의 지식을 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 다만 일반화할 수 없다기엔 예시가 많아 4위계가 있다면 오리하르콘 클래스 정도인 것은 거의 확정인 편.[27] 아다만타이트 클래스를 25레벨 이상으로 가정하면 대략 등급당 3~4레벨 꼴로 계산할 수 있다.[28] 참고로 이세계에서는 이 순서대로 같은 중량 당 금속이 비싸진다. 그 때문에 조그만 플레이트라도 '아다만타이트' 정도 되면 값이 꽤 나간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건냈을 때 받은 사람은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잃어버리면 삼대가 노력해도 못 갚는다고(...). 실제로 새가 빛나는 플레이트를 낚아채가 순식간에 빚쟁이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29] 웹연재판에서는 모몬으로 위장한 나베랄 감마가 에 란텔 공동묘지를 위사들과 순찰하면서 공동묘지에 출몰하는 언데드들을 퇴치하는 승급 시험을 받았다.[30] 라퀴스가 엔토마를 최저 150, 데미우로고스를 200 이상이라고 하고, 이블아이를 150은 가볍게 넘는다고 말한 것과 이블아이 외의 다른 청장미 멤버들은 90 정도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대략 레벨×3 정도인 것으로 생각된다. 9권에서 성인 남성의 난이도를 3으로 평가하는데, 쥬게무가 민간인의 레벨을 1로 평가했다.[31] 2권에서 아인즈 시점에 따르면 몬스터가 게임 시절엔 그냥 표준형의 복사/붙여넣기였지만 이세계 이종족들은 엄연히 생물이라 이목구비나 체형이 제각각인 듯.[32] 심지어 서로 라이벌관계라는 청장미와 주홍물방울의 경우 팀 단위로 만난 건 14권에서 처음이었을 정도로 인류입장에서는 아다만타이트 모험자 간 만날 일이 없는 것이 좋다.[33] 아인즈가 마법으로 만든 아다만타이트 재질의 풀 플레이트 메일로 이 갑옷 때문에 모몬은 어디서든 주목을 끈다. 오리하르콘 클래스 모험자가 미스릴 갑옷을, 아다만타이트 클래스와 비견 되는 범죄자가 오리하르콘 방어구를 장비 하는 수준이고, 모몬을 제외하고 작중 아다만다이트 갑옷을 입는 인물들은 가제프와 제국의 4기사처럼 국가의 지원을 받은 자들 정도였다.[34] 사실 조합에서는 그 이상의 등급인 오리하르콘 클래스로 책정할 생각이었으나 다른 모험자들의 반발을 감안하여 미스릴 클래스로 낮춘 것.[35] 말이 무력화지 독침을 여러개 찌르고 배빵을 서너번 날리고 저항약체화를 걸어서 마력저항을 최대한 낮춰놓고 마지막에 인간종 매료를 거는 거칠고 번거로운 방법이였다.[36] 이곳으로 간다는 것에 대한 정보를 라나에게 말하는 실수를 저지른다.[37] 프레이발츠의 주가로 탐지능력을 올렸다고 해도 도적보다 탐지능력이 떨어지는 시카케닌인 세데슈텐이 팀의 도적 역할을 하고, 신관보다는 치유능력이 떨어지는 승려 운케이가 신관 역할을 하기에 해당 직업의 역할을 대체할 수는 있어도 능력은 일반적인 직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38] 영웅급인 '''프레이발츠'''나 이자니야의 두목 세 자매와 동등하다는 '''세데''', 바지우드 이상의 전사라는 '''판 롱'''이 포함되고도 평균 레벨이 낮다는 걸 봐서 후위직들이 레벨이 낮을 가능성이 높다.[39] 황제는 일의 내용에 비해 파격적인 보수를 제공하여 은사조들에게 단순히 호위 받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데미우르고스에 대한 지식을 얻고, 궁극적으로 나자릭과의 싸움에 은사조를 끌어들이려고 한다.[40] 암살자에 대해서는 제국 4기사의 2명이 있어서 은사조가 도우러 올 때까지 시간을 끄는 데 문제가 없지만 황제가 계속 경계하던 마법에 대해서 걱정했기에 같이 있으려고 한다.[41] 9권에서 아인즈가 벌인 대학살의 목격자인 제국의 기사들이 6만 명이나 되기에 은사조도 마도왕의 힘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고 황제도 예상했고, 황제가 계속 아인즈가 마법으로 슬레인 법국과의 비밀 만남을 염탐할까봐 여러 번 마법에 대해 과할 정도로 경계한 모습을 보였기에 은사조가 황제를 안심시키기 위해 다독여줬을 만큼 아인즈 등장 이후 황제의 반응을 보고 엮이지 않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42] 일본어로 청부업자를 뜻한다. 여기서는 문맥상 살인 청부업자로 보는 게 맞을 듯.[43] 숲의 동물의 영혼이 깃드는 전사직이다.[44] 황제를 보고 오른팔만 들어올려서 인사를 하거나 비상상황에 대비해서 돌입하기 쉽게 문의 잠금장치를 부수는 게 아니라 문을 부수어서 황제의 밀담을 같이 들으려는 작전을 실행하려고 했다.[45] 기존 신전 세력들과 완전히 관계 없는 치유 마법 사용자이기 때문에 신전 세력들에게는 불편한 대상이고, 본인도 신전 세력과 관계되는 것을 껄끄럽게 여긴다.[46] 대 언데드전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인다는 평가 때문에 종교라는 귀찮은 부분을 감수하고 끌어안고 가는 걸 고려할 정도로 황제가 눈여겨보고 있다.[47] 온도 변화에 관한 보호를 받는 매직 아이템을 장비했기에 그렇게 다녀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48] 비스트맨의 침략과 관련해서 드라우디론이 재상과 세라브라이트의 협력을 구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이러다간 곧 먹혀버릴지도 모른다고 불평하자 재상은 물리적으로 먹히는 국민들에 비하면 훨씬 낫다고 받아쳤다.[49] 모몬의 활약을 듣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기에 모몬의 활약을 듣고 질투하며 견제하려는 것이다.[50] 모몬의 냉혹한 경고에 본인도 겁에 질렸지만 다른 모험자들과 유력자들 앞에서 허세를 부린 바람에 물릴 수도 없었다.[51] 참고로 소설에서는 투구를 쓰고 있고 투구째로 머리가 깨졌다고 나오지만 애니에선 투구가 생략되었다.[52] 죽기 직전 마레의 오드아이를 보고, 과거 엘프 지인에게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는 오드아이 엘프에 관한 떡밥을 던졌다.[53] 태도로는 본인도 마도왕의 분노를 살 것을 각오한 듯한 모습이었다.[54] 원래 왕국의 아다만타이트 모험자팀 중 없는 색인 검정색을 골라서 자기 PR용으로 염색해왔었지만 칠흑의 나베가 미모와 실력으로 명성을 얻게 되면서 머리색을 바꾼 것이다. 팀 컬러를 바꾼 셈인데 남들에게 말 못하지만 자신의 팀 이름에 색깔을 넣지 않은 것을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55] 애초에 삼남이 목적이었던 지라 방어전에서 활약하면 정실 자리를 받는 대신 오색성검은 포기해야한다는 부분까지 고려하고 있었다.[56] 왼쪽부터 '''페텔''', 운필레아, '''다인''', '''루크루트''', '''니냐''', 모몬, 나베.[57] 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진 멤버의 이름으로 가칭한다.[58] 원래대로라면 브리타의 그룹이 도적단을 강행정찰을 해서 도적단이 약하다면 건드려보고, 강하다면 나머지 그룹은 함정구역까지 도적들을 유인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 샤르티아가 아니더라도 5, 6권에서 활약하는 브레인의 실력을 봐서는 살아남기는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59] 몬스터가 불의의 급습을 했다는 상황은 같지만, 주로 몬스터와 싸우는 모험자와 주로 인간을 상대로 싸우는 용병들을 동일 선상에 비교할 수는 없으므로, 이 평가는 어디까지나 샤르티아의 주관적인 평가지 실제 죽음을 뿌리는 검단이나 브레인이 브리타네 모험자 팀보다 상황 대처 역량이 떨어진다고 볼 수 없다.[60] 첫번째로 죽은 전사가 래서 뱀파이어로 부활했고, 남은 두전사는 각각 샤르티아와 레서 뱀파이어가 된 전 동료에게 덤비었지만 샤르티아에게 덤빈 전사는 바로 죽고, 대치 중이던 마지막 전사와 래서 뱀파이어의 머리를 둘 다 샤르티아가 박살내버린다.[61] 샤르티아가 가진 권속 중에서 유일하게 추적이 가능할 법한 권속이기에 소환되었다.[62] 팀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가칭한다.[63] 서적판에서는 갑옷을 입지 않아서 옷 아래로 드러난 근육에 대한 묘사가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갑옷을 입었다.[64] 브리타에 의하면 맨날 술만 마시는 꼴을 자기가 봤는데 돈이 있을 리가 없다고 한다.[65]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3명 중 신앙계 매직 캐스터가 없었기에 다른 테이블에 동료들이 더 있었을 것이지만 처음부터 단순히 초보 모험자를 괴롭힐 목적이 아니라 실력 확인이 목적이라 끝까지 처음 나선 한 명을 제외한 동료들은 나서지 않았다.[66] 모험자 등급이 낮은 모험자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모몬의 갑옷이 아다만타이트 재질이라는 걸 알아본 건 아니고 철제라도 풀 플레이트 갑옷이 상당히 비싸기에 주목을 끌은 것이다.[67] 모몬은 여기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여관 내의 다른 모험자들은 모몬 일행을 자신의 팀에 끌어들이거나 자신이 모몬의 팀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기도 한다.[68]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정보로는 레벨은 니군과 이자니야의 여두령보다 높지만 성왕국의 신관단장인 케랄트와 제국의 7대 무왕보단 낮다고 한다.[69] 남성 5명에 여성 1명이다.[70] 이세계 기준으로 같은 전설급 언데드라도 오랜 역사와 많은 지식을 가진 슬레인 법국이나 직접 경험해 본 바하루스 제국 정도에서나 알고 있는 죽음의 기사와 달리 영혼포식수는 모험자나 성기사단의 부단장 같은 몬스터와의 전투 경험이 많은 자들은 알고 있는 듯하다.[71] 6권에서 나온 여섯 팔의 춤추는 시미터 에드스트룀이 쓰는 5자루의 검처럼 <무도Dance>라는 마법이 부여된 무기 일 가능성이 크다.[72] 그런데 정작 영어 쪽의 뜻은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눈뜬 장님이란 뜻이다. 제대로 된 뜻으로 쓰려면 unseen이 맞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뜻을 잘못 파악한 듯하다. 원문에는 ザ・アンシーイング으로 적혀 있다. [73] 소설에서는 전쟁 중의 묘사가 없으나, 애니에서는 3기 12화에서 레에븐이 퇴각할 때, 미끼가 되는 은퇴한 모험자들 무리 중에서 얼굴을 비췄다. 참고로 이상하게 다른 이들은 다 대사가 있는데 로크마이어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