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마르크(은하영웅전설)

 


'''오스트마르크
Ostmark ·オストマルク'''

'''OVA'''
'''DNT'''
}}}
'''함선 정보'''
'''함명'''
오스트마르크
'''식별 번호'''
없음
'''함종'''
대형전함
'''선적'''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립슈타트 귀족연합
'''선주'''
빌헬름 폰 리텐하임
'''크기'''
전장 1,116m, 전폭 241m, 전고 337m(전함),
전장 1,314m, 전폭 74m, 전고 192m(방어함)
'''무장'''
함수주포 146문(DNT)
'''승무원'''
1,298명
'''건조'''
SE ???. ?. ?
'''침몰'''
생존
'''함장'''
불명
은하영웅전설의 함선. 립슈타트 전역 당시 립슈타트 귀족연합의 부맹주였던 빌헬름 폰 리텐하임 후작기함이다. 기함명의 유래는 아마도 카롤루스 대제가 설립한 행정관구 오스트마르크로 추정된다. 참고로 오스트마르크는 이후 바이에른에서 떨어져나가 오스트리아 변경백국이 되어 현 오스트리아의 기원이 되며, 오스트리아라는 국명 또한 오스트마르크가 어원이다.
이 함은 기존 GIS12 함대 기함형 전함과 똑같지만, 귀족의 사비를 털어넣은 전함답게 무장과 장갑이 강화되어 있다. 또 중앙함체의 주포를 제외하고도 좌우에 배치된 보조함체에 설치된 4개의 포문을 추가로 운용할 수 있으므로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그 위력은 4척의 평균적인 은하제국군 표준전함을 혼자서 상대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보조함체를 희생시켜 측면공격을 막을 수 있으며, 엔진이 강화되었으므로 도주시 보조함체를 분리시키면 전함답지 않게 빠른 속도로 도망갈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기함 베를린과 동일한 성능이다. 모습도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베를린과 비슷하다. 물론 리텐하임 후작은 이를 부정한다.
베를린과는 달리 이 함은 실전에서 함선을 격침시킨 사례가 있지만, 그 사례란 것이 키포이저 성역 회전에서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휘하의 황제군 별동대와 전투하던 도중 근거리에서 키르히아이스의 고속기동함대가 펼치는 공격에 당황한 리텐하임 후작이 보조 함체까지 분리하고 황급히 도주하면서 항로상에 놓여있는 '''아군 수송함대를 자기가 도망치는 데 방해된다는 이유로''' 포격하여 파괴한 것이니. 게다가 이런 행동으로 휘하 함대가 혼란에 빠져 함선의 3/4를 날려먹는다.
결국 아무런 상처 없이 가르미슈 요새로 달아나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동료를 잃고 분노한 라우디츠 중령이 가르미슈 요새 사령관실에 있던 리텐하임을 방문했다. 그 다음에 라우디츠는 경비병의 제지를 뚫고 이미 시체가 된 부하 파울스 일병의 시체를 리텐하임에게 던진 후 동시에 제플 입자 폭탄을 작동시켰다. 덕분에 위병이 블래스터를 발사하자마자 제플입자가 유폭하여 함선의 주인인 리텐하임은 '''폭사했다.''' 하지만 리텐하임이 죽은 곳이 요새 사령관실이므로 함선의 손상은 없었으며, 얼마 뒤 키르히아이스는 가르미슈 요새와 이 함을 성공적으로 접수하였다.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확하다.
종합하자면 베를린과 함께 주인을 잘못 만나 퇴물이 된 전함이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도 등장한다. 베를린과 마찬가지로 방어함에 제플 입자를 채워 자폭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DNT는 알비스와 마찬가지로 양측의 방어함이 일종의 방패처럼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