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스토리

 




1. 개요
2. PV
3. 프롤로그 - 몬드의 장
3.1. 제1막: 바람 잡는 이방인
3.2.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3.3.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4. 제1장 - 리월의 장
4.1.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4.2.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4.3. 제3막: 다가오는 객성
5. 제2장 - 이나즈마의 장
6. 제3장 - 수메르의 장
7. 제4장 - 폰타인의 장
8. 제5장 - 나타의 장
9. 제6장 - 스네즈나야의 장
10. 제???장 - 켄리아의 장
12. 관련 문서


1. 개요


온라인 게임《원신》의 주요 스토리를 정리하는 문서.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몬드의 스토리와 종장으로 예상되는 켄리아의 스토리를 포함해서 총 8장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마다 티바트의 지역 중 하나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보이고 이후 추가적인 스토리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2. PV



메인 스토리 챕터 PV-「발자취」
7가지 원소가 살아 숨 쉬는 판타지 세계 티바트.
아주 오래전,
사람들은 신령에 대한 신앙을 통해 원소의 힘을 부여받아 황야를 개척하고 나라를 건설했다.
500년 전, 오래된 나라가 멸망 후 천지가 개벽하고...
대륙을 휩쓸던 재난이 멈췄지만, 사람들이 고대하던 평화는 오지 않았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정보


3. 프롤로그 - 몬드의 장



원신 프롤로그 스토리 시네마틱
'''ACT.PROLOGUE: 잡는 이방'''

천 년 동안 자유의 도시를 수호하던 드래곤은 자유를 어려워했어.

「자유」의 신에게 명받은 자유도 진정한 자유라 할 수 있을까?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스토리로 모험등급 18을 찍을 시 모두 클리어 가능하다. 벤티와 함께 심연교단의 계략을 저지하여 풍마룡 드발린을 되돌리는 것이 주요 목표다.
쌍둥이 남매는 세계를 건너 이곳저곳을 여행하고 다녔지만 우연히 티바트를 지나 다음 세계로 넘어가려하자 스스로를 천리의 주관자라 부르는 여신이 나타면서 쌍둥이의 앞을 가로막는다. 짧은 혈투 끝에 천리의 주관자는 결국 쌍둥이 중 한명을 납치하게 되고 다른 한명을 티바트로 추방시켜버린다.
그렇게 스스로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시간 동안 티바트를 해매던 여행자는 식량을 구하려고 낚시를 하다가 익사할 뻔한 페이몬을 구하게 되고 게임 스토리는 두 사람이 만난지 두 달이 지난 시기에서 시작한다. 여행자는 아직까지도 자신의 여동생/오빠를 찾지 못한 상태였고 몬드에는 전세계의 소식들을 노래하는 음유시인들이 많다는 말에 결국 페이몬의 제안으로 근처에 있는 몬드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는 도중에 두 사람은 하늘을 나는 드래곤을 보게 되고 용이 날아간 길을 따라가보니 초록 옷 차림의 남자드래곤과 교감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소년은 드래곤을 달래듯이 그를 불렀지만 하필 그 상황에서 여행자에게 깃든 바람의 원소가 반응하는 바람에[1] 이에 놀란 드래곤이 그대로 달아나버린다. 초록 옷 차림의 남자는 처음에 놀라 여행자에게 소리치지만 드래곤이 흉폭해졌다는 걸 깨달았을 땐 하는 수 없이 사라져버린다. 페이몬과 여행자는 그 모습을 보고 의문에 빠지게 되지만 곧 언덕 위에서 드래곤이 남기고 간 붉은 결정을 발견하면서 이를 챙겨서 다시 몬드성으로 발길을 옮긴다.
두 사람이 몬드성에 도달했을 쯤, 엠버가 나타나 두 사람의 앞을 가로막는다. 스스로를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정찰 기사라 소개하면서 엠버는 두 사람의 신분을 묻지만 페이몬은 자신들이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수상하게 여기는 엠버였지만 이들을 '낯설고 존경하는 나그네'로 간주하기로 하면서[2] 최근 들어 출몰하는 드래곤으로 인해 둘을 안전하게 몬드성으로 호송하기로 한다.
두 사람과 마주치기 전에 맡았다던 임무를 여행자의 도움으로 끝낸 엠버는 그렇게 두 사람과 함께 몬드성에 도착하게 되고 자신을 도와준 것의 보답으로 낙하비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바람의 날개를 선물해준다.
그러나 여행자가 바람의 날개를 시험을 하고 있던 찰나, 몬드성에 드래곤이 출몰하게 되고 드래곤이 일으킨 태풍에 의해 날아갈 뻔한 여행자는 바람의 날개로 다시 균형을 잡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의 부탁으로 드래곤을 내쫓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몬드성의 모든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드발린와 싸운 여행자는 무사히 몬드성으로 돌아오지만 곧 여행자의 앞에 케이아가 나타나게 된다. 엠버와 마찬가지로 그또한 처음에는 여행자의 정체를 의심하지만 기사단의 철칙에 따라 오히려 자신들의 도시를 지켜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여행자를 단장 대행인 에게 데려가게 된다.
케이아를 따라 도착한 기사단 기지에는 진과 도서관 사서인 리사도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었고 여행자는 두 사람에게서 드발린을 막을 방법을 듣게 된다.

3.1. 제1막: 바람 잡는 이방인


드발린이 몬드성에 일으킨 원소 이상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바람 사신수 사당을 돌며 힘의 원천을 파괴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여행자는 드발린이 원래 몬드를 수호하는 바람 사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2. 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벤티를 도와 천공의 하프를 훔쳐서 심연 교단에 조종당하는 드발린을 되돌리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정 중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행인 진과 몬드 뒷세계의 실력자인 다이루크의 협력을 얻게 된다.

3.3.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심연에 복종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게

꼭 나한테 복종하란 얘기는 아니야, 드발린

신에게 명령 받은 「자유」도 결국은 일종의 「구속」이잖아

이제부터는 내 축복과 함께 더 자유롭게 날아봐...

벤티드발린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부탁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 숨은 드발린과 대결하여 드발린을 심연 교단의 마수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행자와 벤티는 드발린을 자유롭게 하는데 성공하지만 벤티와 여행자가 성당에 천공의 하프를 돌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매복해 있던[3] 우인단과 그들을 이끄는 스네즈네야 집행관 서열 8위 코드네임 시뇨라[4]의 습격으로 벤티는 신의 심장을 빼앗겨 신으로써의 자격을 잃게 된다. 이후 벤티에게서 모든 사건의 전말을 얼추 듣게 된 주인공은 바위의 신 모락스가 있다는 리월을 향해 나아간다.

4. 제1장 - 리월의 장


'''ACT.Ⅰ: 오래된 몸과의 이별'''[5]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계약」의 신이 살해당했다.

마지막 순간, 그는 모든 계약을 끝낼 계약을 맺게 될 거야.

청신 의례중 갑작스럽게 암살 당한 암왕제군의 장례를 치르고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스토리 PV 영상에서 "마지막 순간, 그는 모든 계약을 끝낼 계약을 맺게 될 거야"라고 나레이션이 말하는데, 암왕제군과 인간 사이의 계약이 깨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4.1. 제1막: 신비로운 천 가지 바위의 땅


암왕제군 암살 사건에 휘말리는 페이즈. 리월의 선인들에게 암왕제군 암살을 알리고, 리월 스토리의 중심인물인 타르탈리아, 종려와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왕제군과 인간 사이의 계약 아래 선인과 인간은 공존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선인의 시대는 가고 인간의 시대가 찾아와 선인들은 서서히 인간의 곁을 하나 둘 떠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와중 여행자가 바위의 신 모락스, 암왕제군을 보고 얘기를 나누고자 참석한 행사에서 암왕제군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하지만 본래 선인이 죽으면 그들의 장례를 치루기 마련인데, 장례마저 치루지 않자 여행자와 종려, 타르탈리아는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하기 시작한다.

4.2. 제2막: 오래된 몸과의 이별


왕생당의 객경 종려와 함께 송신의례를 준비하는 구간이다.
송신의례를 모두 준비한 이후 종려가 여행자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식사자리의 리월 칠성의 대리인 감우가 등장한다. 감우는 자신은 리월 칠성의 대리인이지만 이 자리에는 응광의 대리인으로 참석했다고 하는데, 여행자 일행을 자신의 하늘 위 궁전에 초대하겠다고 말한다.[6]

4.3. 제3막: 다가오는 객성



스토리 PV 「다가오는 객성」
우인단의 집행관인 타르탈리아의 계략을 저지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늘 위 궁전으로 향한 여행자는 그곳에서 리월의 최고 수완가이자 대표자인 응광과 대면한다. 응광은 우인단이 비밀리에 의심스런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행자가 알게 한다. 여행자는 응광이 숨겨놓은 암왕제군의 시신이 괜찮은지 확인하기 위해 황금옥을 찾아 가고, 그곳에 숨어서 신의 심장을 탈취하려던 타르탈리아와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전투와 상관없이 신의 심장은 그곳에 없었고, 암왕제군이 살아있다 판단한 타르탈리아는 우인단이 관찰 및 복제 중이던 백무금기 비록과 자신의 힘을 이용해 암왕제군에게 패배하고 리월의 바다에 봉인되어 있던 소용돌이의 마신, 오셀을 깨운다.

잘 가, 내 오랜 친구여...

오늘의 이별은 미래의 언젠가 다시 만나기 위한 거야

-

군옥각에게 건내는 응광의 작별인사

마신을 깨우면 마신을 무찌르기 위해 암왕제군이 나타나리라는 타르탈리아의 계산이었지만, 타르탈리아의 부하들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선인들과 칠성, 여행자와 마지막에 군옥각을 통째로 마신 위에 떨구기로 한 응광의 결단 끝에 마신은 제압당한다.[7] 사건이 일단락 되고 여행자는 종려의 안전이 염려되어 종려를 찾는다. 하지만 종려는 북국은행에서 타르탈리아, 시뇨라와 대화 중이었다. 그곳에서 종려는 자기가 벤티와 같은 7명의 집정관 중 한명인 바위의 신, 모락스. 암왕제군임을 밝히며 스네즈나야의 얼음여왕과의 계약에 따라 자신의 신의 심장을 그녀의 수하인 시뇨라에게 넘긴다. 모든 사건은 종려 자신이 리월을 국민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신의 자리에서 내려와도 괜찮은지 확인하고 싶어 꾸미고 방조한 일들이었다.
이후 리월의 마지막에서 종려와 대화할 때, 다음으로 가게 될 번개의 신 바알. 영원을 추구하는 여신이 있는 이나즈마는 현재 쇄국 상태이니 그곳으로 향할 것이면 어떻게든 쇄국을 뚫을 방법부터 모색하라 알려준다.

5. 제2장 - 이나즈마의 장


'''ACT.Ⅱ: 천수백안의 세상'''

장군은 죽지 않고, 막부의 쇄국도 끝이 없구나.

「영원」을 추구하는 신에게 인간의 영원은 어떤 모습일까?

메인 캐릭터는 카미사토 아야카. 천수백안은 한자어로 천개의 손과 백개의 눈을 뜻한다. 나레이션의 "장군은 죽지 않고, 막부의 쇄국도 끝이 없구나"라는 말로 보아 아마도 신의 강력한 억압을 받는 국가인듯하다.
모락스 말의 의하면 번개의 신인 바알[8]이 자국의 모든 신의 눈들을 회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번개의 신이 영원을 추구하는 만큼 본인의 신념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본래 1.4 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스토리가 갈아엎어지면서 밀렸다고 한다.

6. 제3장 - 수메르의 장


'''ACT.Ⅲ: 공허 겁회의 푸라나'''

지혜는 「지혜」의 신의 적이고, 지식은 무지의 바다를 떠다니는 미끼야.

아카데미의 학자들이 아둔한 행동을 부추겨도 신의 지혜는 말이 없어.

메인 캐릭터는 사이노.
한국어로는 공허겁회라 부르지만 일본어 버전에서는 허와 공의 자리가 바뀐 虛空劫灰로 표기된다. 각각 허공과 겁회는 아무것도 없이 텅 빔과 세상이 멸망할 때 일어난다는 큰 불을 의미한다. 푸라나는 힌두교 문헌의 한 갈래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쓰여진 종교적 설화집이라고 한다.
지혜의 신의 적은 지혜이고, 지식은 바다를 떠도는 미끼라는 나레이션의 말과 아카데미의 학자들이 아둔함을 부추겨도 지혜의 신은 말이 없다라는 말로 추측해보아, 지혜의 신이 인간이 지혜를 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카데미의 학자에게 지식을 빌미로 무언가 계략을 꾸미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자신은 아닌 척 방관하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7. 제4장 - 폰타인의 장


'''ACT.Ⅳ: 죄인의 원무곡'''

「정의」의 신은 법정 다툼을 사랑하고 신들까지 심판하고 싶어 해.

그러나 그녀는 「천리」와는 절대 싸우지 않지.

메인 캐릭터는 리니&리넷.

8. 제5장 - 나타의 장


'''ACT.Ⅴ: 뜨거운 환혼시'''

전쟁의 규칙은 모든 생명체에 각인돼 있어. 패자는 재가되고 승자는 부활하지.

「전쟁」의 신은 이 비밀을 여행자에게 알려줬어. 그럴 이유가 있었거든.

메인 캐릭터는 얀사.

9. 제6장 - 스네즈나야의 장


'''ACT.Ⅵ: 신이 사랑하지 않는 설국'''

그녀는 더이상 인간과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는 신이야.

사람들은 언젠가 그녀가 「천리」에 맞설 거라 믿었기에 그녀를 따랐어.

메인 캐릭터는 우인단의 집행관 풀치넬라.
  • 현재 스네즈나야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타르탈리아뿐 이다.

10. 제???장 - 켄리아의 장


'''ACT.???: 아직 꾸지 않은 꿈'''

끝없는 영원 속에서 사람들은 평온하지만 꿈없이 살게 될 거야.

하지만 신의 시선밖엔 아직 꿈꾸길 원하는 자들이 있어.

인간에게도 방법은 있어. 우린 「신이 선택한 자」의 들러리가 아니야.

세상 밖에서 우린 세상을 부정할 힘을 얻었어.

메인 캐릭터는 데인슬레이프.
  • 현재 켄리아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케이아가 있으며, 알베도는 켄리아의 연금술을 사용한다.

11. 이벤트 스토리


원신의 이벤트들 중 일부는 세계관/캐릭터들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며, 메인스토리 떡밥도 소소하게 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2. 관련 문서



[1] 원소의 근원인 존재가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2] 이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철칙에도 적혀져 있는 사항으로 후에 서브 퀘스트에서도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다. 여행자가 자신들을 계속 의심하는 태도를 지적하자 본인도 기사로서 해서는 안되는 말이었다고 사과한 것도 그런 이유였다.[3] 교회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었다.[4] 한국어판의 오류다. 일본어판만 봐도 벤티가 시뇨라의 코드네임을 '淑女'라고 알려주는데, 한국어판에서는 '귀공자' 타르탈리아를 제외하고는 우인단 집행관의 코드네임을 따로 소개하지 않아서 이런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5] 종려가 신으로써의 자리를 내려놓는것과 응광이 리월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긴 세월 동안 성장시킨 군옥각을 버린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6] 이래놓고 어떻게 군옥각에 와야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놓고는 다시 만났을 때 알려줘서 왔던게 아니었냐고(...) 당황해한다.[7] 참고로 귀중기 디펜스 미션은 준비를 잘 하고 가야한다. 각종 우인단 병사들이 나오는데다가 오셀이 '''즉사 판정을 가진''' 낙하물을 떨어뜨리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주간 보스 뺨칠 정도로 매우 어려워진다. 중반부터 선인들이 지원하기 시작하는 타이밍까지 웨이브를 버티고 클리어하는 것이 관건이며 평 할머니가 지원하는 시점부터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우인단의 쉴드를 깨기 위한 다양한 속성을 끌고가는 것이 좋다. 특히 맵 전체에 비가 내리기에 얼음 속성을 끌고가면 좋다.[8] 암왕제군과 마찬가지로 통칭은 '라이덴 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