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즈루 이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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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성우들과 함께. 가운데 가장 가까이 찍힌 남자가 유미즈루 이즈루)
1. 개요
2. 경력
2.1. 시나리오 라이터
2.2. 라이트 노벨 작가
3. 기타
4. 기행/트러블
4.1. 까야 제맛?


1. 개요


弓弦イズル.
일본시나리오 라이터작가. 1982년 1월 17일생. 대표작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알려진 욕먹을 짓이 서너번도 아니라서 라노벨 독자나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평판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2. 경력



2.1. 시나리오 라이터


약 5년간 앨리스 소프트에서 '하치만(はちまん)'이라는 펜네임의 모에계 시나리오 라이터로 활동하다 2007년 7월에 퇴사했다. 퇴사 이유는 건강 문제라는 듯.
참여작은 '학원 ADV 시리즈', '츠마미구이2', '시마이마', '욕심쟁이 선인장' 등. 퇴사 후에도 2009년에 '모모이로 가디언'에 '유미즈루(弓弦)' 명의로 외주참여했다.

2.2. 라이트 노벨 작가


데뷔 작품은 2008년에 발매된 '더블 선생 라이프 애프터 에피소드'[1]. 2009년부터는 펜네임을 '유미즈루 이즈루'로 바꾼 뒤 MF문고에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를 연재하게 되고, 이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에로게 라이터 경력 탓인지 전체적인 문장이 라이트 노벨보다는 에로게에 가까운 경향이 있다. 외형에 대한 묘사가 일반 라노베보다 간략하다든가. 그런데 사실 읽다보면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 치고는 '''서비스신 묘사가 상당히 대충이기 때문에 별로 야하지도 않다'''. 그냥 서비스신을 물량으로 들이붓는 느낌이기 때문에 무감각해지기만 하는 편.
2011년 11월 5일부터는 그의 작가 생명이 끝났다는 '관계자로부터 흘러나온 듯한'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요지는 'MF에서 카도카와 계열(전격문고)로 이적하기 위해 영업을 뛰었으나 거절당하고, 다시 MF에 붙으려 했으나 역시 거절. 현재 팔리고 있는 책은 찍고 남은 물량으로 더 이상의 재판 계획은 없으며 애니메이션 역시 OVA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오만한 성격 탓에 다른 출판사로 가도 마찬가지일 듯.' 이런 내용.
자세한 내막은 MF문고J나 유미즈루 이즈루가 말하지 않는 이상 지금으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다만 초반 폭발적인 판매량을 자랑했고 6권까지 급속도로 정발한 IS 소설의 최신간이 계속해서 한국정발 안되는 것을 보면 분명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학산 측에서도 IS 신간 관련 문의에 대해서 공지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를 알린 바 있다.
심지어 MF문고의 10주년 기념 PV영상에서는 IS만 쏙 빠졌고, 서점에서 MF문고측에 IS를 주문하자 품절이라며 '''전권 주문불가'''라는 답신을 보내는 등, 뭔가 문제가 생긴 분위기.
2012년 초에 트위터로 올해부터는 열심히 책을 쓰겠다는 신년포부를 밝히긴 했지만, 불과 한 달 뒤에 모 아키하바라 서점관계자의 트위터에서 'IS는 연재중단이 확정되었다. 더 이상 중판이 나올지 알 수 없으니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은 서둘러서 구하는게 좋을 것' 이라는 정보가 흘러나왔다(원문).
소문만 무성하던 2012년 3월, 간만에 자신의 블로그를 갱신해 요즘은 특전 소설을 쓰거나 게임 시나리오 준비 중이라 바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넷상에서는 '요즘은 소설을 읽거나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같은 식으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모양.
2012년에는 키미P!(キミP!)라는 자작 코믹 투고 사이트에서 활동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자신의 작품도 투고하면서 사이트의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할 예정이라는 듯. 트위터에다 대놓고 '이즈루의 작품을 읽을 수 있는 것은 키미P!에서뿐!(정확히는 '이즈루의 신작을 최신으로 읽을 수 있는 것은'이라는 내용이지만.)이라는 글까지 올려 정말로 다른 작품은 죄다 접은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2012년 6월에는 고단샤를 통해 신작 라이트 노벨인 '방과 후 배틀 필드'를 낸다는 사실을 트위터로 발표했다. 또한 IS 역시 병행해서 집필한다는 듯. #
2012년 8월에 결국 '방과 후 배틀필드'가 발매됐다. 서바이벌 게임과 SF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미소녀들이 이공간 안에서 모델건을 가지고 서바이벌 게임을 한다는 내용인 듯. 하지만 평가나 판매량면에서는 처참한 수준. 일단 실존하는 모델건들이 등장하는 작품임에도 작가는 각 제품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문장력이나 묘사력도 전혀 나아진게 없다는 듯. 결국 발매 첫 주 라이트 노벨 부문 주간판매량에서 50위권 안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또한 동월 트위터를 통해 '무리하게 시간을 만들어서 쓴 원고가 무용지물이 됐다. 세상 따위 폭발해버려라'라는 글을 올렸는데, 방과 후 배틀필드는 결국 나왔으니 저 무용지물이 된 원고가 IS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지만, 후술된 내용에 따르면 IS가 아니라 배틀필드의 저조한 성적을 이야기한 듯하다.
결국에는 출판사를 옮기는데 성공. 오버랩이라는 출판사에서 2013년 4월 IS 8권이 발간된다. 그리고 기존 MF문고의 책들도 전부 신장판으로 새로 낸다고 한다.
이즈루가 오버랩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또 다른 루머가 생겼다.
1. 동시기에 MF문고J 편집진들이 독립하여 나와 오버랩을 차리고
2. 유미즈루가 저작권을 회수하자마자 해당 출판사로 IS를 들고 갔다.
위의 2가지 이유를 근거로
2011년 말경(10월초)에 원래 유미즈루가 IS를 출판하던 MF문고J가 카도카와 그룹에 인수되고, 카도카와와 마찰을 빚은 편집진들이 독립하여 나와 오버랩문고라는 신생출판사를 만들게 되었는데 유미즈루는 이 과정에서 자신을 담당하던 편집진들과의 인연으로 오버랩문고가 런칭되기까지 1년여의 기간 동안 방과후 배틀필드를 집필하며 기다렸다는 것이 루머의 내용.
2011년 당시, IS의 애니판은 블루레이/DVD 판매량 누계에서 마도카 마기카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고, 문고본 판매량도 MF문고J에서 독보적인 간판 작품이었다는 것도 고려할 만한 사항. (2013년 현재, 오버랩문고에서는 신생출판사로써는 이례적으로 애니화 등의 미디어믹스를 펼치며 IS를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IS 신장판과 8권이 나온 시점까지도 아무런 공식적인 내용은 없기에 판단은 스스로 하자.
제 1회 오버랩 문고 대상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심사진은 오버랩문고 편집부와 쥬몬지 아오 (라이트노벨 작가), 타치바나 팡 (라이트노벨 작가), 니시키오리 히로시 (애니메이션 감독), 유미즈루 이즈루 (라이트노벨 작가) 4인으로 구성.

3. 기타


난치병을 앓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 수 없지만, 복용 중인 약이 수십 종류라는 걸 감안하면 합병증을 유발하는 성인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단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당뇨라든가 통풍(痛風) 같은 증상도 있는 모양. 이것이 사실이라면 나름대로 중한 병이긴 한데, 하도 본인이 여기저기서 평지풍파를 일으키다 보니 안티들은 별로 대단치도 않은 병이면서 괜히 허풍 부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거동이 불편한지라 아내 없이는 외출도 못한다면서 실제로는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기도 하고. 여러모로 제로의 사역마의 작가인 야마구치 노보루와 비교되어 까이고 있다.
또 때때로 트위터에다 '몸이 안 좋다', '죽을 것 같다', '살려줘' 라는 등으로 아프다는 어필을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면식이 있는 작가들이 걱정하는 리트윗을 하곤 했지만, 이게 하도 일상이 되자 개중의 어떤 작가는 '몸이 아프면 트위터에다 아프다 하지 말고 제발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 가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토호쿠 대지진에 관해 135만엔(약 1,746만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토호쿠 대지진 기금 모금을 위한 동인지를 공동 제작해 IS 온리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링크 내용은 샤를로트 메인의 단편.
2015년 애니를 통해 함대 컬렉션에 입문했는데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거 같다.
2015년 9월 20일, 팬사인회가 확정됐는데 반응이 싸늘하다.

4. 기행/트러블


원래는 종종 병원생활이나 일상생활 같은 잡다한 것들밖에 언급하지 않는 작가였지만, IS가 애니메이션화된 이후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트위터에서 라우라 보디비히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팬을 "기분 나쁘다"며 직접적으로 까거나, 예전 자신의 작품을 바보 취급한 출판사 여직원을 "얼굴은 본 적 없지만 죽어라"라며 매도하는 등(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던 듯)
IS의 일러스트 담당인 okiura를 이유도 없이 팔로우[2] 목록에서 빼버리거나[3], IS의 만화판을 그리고 있는 작가인 치루오가 나는 친구가 적다의 코믹스판을 그리게 되자 '너는 왜 IS를 안 그리고 하가나이를 그리고 있는 거냐'라는 트윗을 날리는 등, 동료들에게도 까칠한 모습을 보여왔다.
2011년 4월에는 IS의 온리전에 아는 작가에게 이끌려 놀러갔다가 원작자 본인임을 들켜서 돌발적인 사인회를 열었는데, 사인회 이후 자신의 블로그에 온리전 참가가 즐거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카탈로그, 광고지 등에는 사인 안 하니까 단행본, 스케치북, 색지 같은 걸 가져와주세요. 공짜로 해드리는 사인인데 그 정도 성의는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덧붙여서 저도 원작자라는 걸 숨기고 전부 돈 내 사고 있었습니다.'라는 소소한 불평을 표했다.(#)
2011년 5월에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면서 굉장히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
또한 2011년 6월 25일, "현실을 견딜 수 없다. 하지만 인터넷에 적을 수도 없다. 한 번이라도 저와 만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부탁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부탁합니다."라는 등의 글을 업로드.
2011년 8월 29일에는 두 달만에 트위터를 갱신하면서 '내일부터 여행이다'라는 언급을 한 걸 두고 누군가 일부러 트위터를 만들어가면서

"IS 8권 계속 연기하고, 급기야 특전소설 빠지게 해놓고 여행가기입니까? 팔자가 좋으시네요." (#)

라고 빈정거린 것에

"팔자가 좋댄다 내가. 버리는 계정의 좋은 쓰레기한테 그딴 소릴 들었는데, 지 계정으로 발언할 근성도 없는 건가? 좋은 쓰레기로구만." (#)

라고 맞받아치며[4] 논란을 일으켰다.
2012년 3월 12일에는 okiura가 "더 이상 IS의 일러스트를 그리지 못하겠다" 라는 트윗을 날렸다. 대충 "하도 오래 안 그렸더니 어떻게 그리는지 까먹었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그러나 유미즈루의 일거수 일투족에 불을 켜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은 이 트윗을 오해하여 '유미즈루가 오키우라를 해고했다' 라는 식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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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돈 유미즈루가 "어쩐지 내가 해고했다는 식으로 얘기가 오가는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은 좋겠네. 망상하면서 제멋대로 말할 수 있으니."란 트윗을 올렸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저 트윗만 따로 떼어, 제대로 된 일본어 해석도 안 하고[5] "이자식 또 시작이네 ㅉㅉ"라며 깠다. 아무리 까고 싶더라도 사실과 진실을 알고 난 다음 까자.
이번엔 트위터에 입에서 피가 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2012년 9월에는 "그럴 셈이 아니었는데… 또 남한테 혼났다…", "난 트위터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자제해야지."라는 듯. 이 트윗이 올라오기 얼마 전에 MF문고J나는 친구가 적다와 마검의 아리스벨을 홍보하는 트윗을 올렸었는데, 이를 본 고단샤 측에게 항의를 받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리고 자제하겠다는 트윗을 올린 지 열흘이 지나서 다시 트위터를 재개. 당일 최종화가 방영되었던 기동전사 건담 AGE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fin은 무슨, 똥싸개야."(…)
그리고 2013년 1월, 트위터에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나는 친구가 적다를 겨냥하여 까는 듯한 말을 올렸다.# 물론 18세 미만 고등학생(코우사카 키리노, 카시와자키 세나 등)이 에로게를 하는 장면을 대놓고 쓰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지적받아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설정구멍 투성이인 IS를 연재하는 전직 야겜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인 유미즈루가 다른 작품에 미성년자가 야겜하는 설정이 문제네 운운하는 꼴을 보면 웃길 수밖에 없다. 대다수의 반응은 "그게 네가 할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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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이후 "생일 선물로 와인을 주는 A사와 주지 않는 B사[6]. 자, 어느 쪽 원고가 먼저 끝날까요? 동시에 끝나지는 않는 것으로 합니다. (12점)"이라는 식으로 글을 올려서 아주 제대로 어그로를 끌었다. 게다가 "100엔이어도 괜찮다. 마음 씀씀이의 문제일 뿐이지. 교통비랑 주차비도 안 준다. 원고는 주세요. 계약서는 늦습니다. 하지만 내 잘못 아닙니다. 라는 게 대화가 되겠냐?"라는 글을 같이 올린 것을 보면 계약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문제인 듯 하다. 문제가 된 트윗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2013년 4월에 야마구치 노보루가 별세하자 트위터에 추모글(?) 비슷한 것을 올렸는데, 그 바로 밑에 써놓은 글들과 함께 보자면
안티 짜증나~ 병이라도 걸린 거냐?

아마 친구도 없을 테지~ 불쌍하구만~ 여자랑 대화한지 몇 년 됐냐? 킥킥

아~ 기분 좋다~ 바보를 놀리니까 기분 좋네~

이상한 시간에 깨어났네(変な時間に目が覚めたぞ)[7]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 주제넘게도 제가 목표로 삼던 분입니다[8]. 이별이 갑작스러워... 따라잡을 수가 없군요. 쓸쓸합니다.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

어째서 야마구치 노보루 선생님이… 엄청 충격스럽습니다.
이런 식이었던지라 '과연 이즈루, 명불허전'이라는 평. 2ch이나 트위터 등에서는 '이즈루가 대신 죽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까지 쏟아지기도 했다.
IS개정판에서는 판권 문제로 오키우라에서 초코(Chocolate Shop)[9]로 일러스트레이터가 교체되었다. 그리고 책이 올라오자마자 알라딘에선 안티와 팬들이 치열하게 싸웠다.[10]
와타리 와타루가 치바 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11] "나도 프랑스로부터 표창받고 싶다. 아니면 영국으로부터 작위를 받을 수 없을까. 세실리아 엔딩으로 하면 어떻게..."라고 농담을 했다.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탓에 농담조차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이다.
트위터에서 오리온에게 맞팔을 신청했으나, "타임라인에 네녀석을 끼워넣고 싶지 않아."라며 거절당하기도 한 지라 앨리스 소프트 시절 동료들에게도 기피당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
유미즈루 이즈루가 팬픽을 싫어한다는 낭설이 떠돌고 있다. 이는 예전에 트위터에서 자기 소설의 캐릭터이름을 닉네임으로 하는 것에 무지막지하게 혐오하는 반응을 보였는데다 8권에서 수많은 2차창작물들의 전개를 뒤엎어 버린 동방구문사기 수준의 뒤엎기를 시전했다는 점을 근거로 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성실하게 연재를 할 것 같던 유미즈루가 2013년 9월 25일에 발매할 예정이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9권을 한 달 연기하더니, 결국 무기한 연기를 때려버려서 역시 구제불능의 여답돼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14년 8월에 트위터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는데, 부모님에게 '''라노벨이 재미없다'''는 말을 듣고 멘붕했다는 트윗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은 설마 다른 작가의 라노벨 평가에 저렇게 멘붕했을 리는 없겠고, 본인의 것이 인정받지 못해 멘붕한 것일 거라 생각했다.#

4.1. 까야 제맛?


위에 적혀 있는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는 작가다. 거의 까야 제맛 수준으로 까는 편. 루리웹에서는 토가시 요시히로임달영 이상으로 까이고 있다. 무슨 작가가 헛소리했거나 하는 글 정도만 나와도 유미즈루 이즈루를 들먹일 정도다. 주로 까는 패턴은 애니제작사랑 삽화 덕에 흥행한 불쏘시개 작가, 혹은 인간성 쓰레기인 작가라는 패턴이 있다. 주 대상은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작가의 발언. 너무 까는 게 심한 게 아니냐는 옹호도 있기는 하지만 그 중 대부분도 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작품성이 좋다는 쉴드는 차마 하지 못하는 편.
'''결국 운빨에 비해 작가로서의 능력도 인성도 안 좋은 인간이라는 평.'''

[1] 원작은 앨리스 소프트의 에로게인 '더블 선생 라이프'.[2] 다만 트위터의 팔로우 개념은 어디까지나 '구독'에 불과하다[3] 언팔로우된 후 okiura 왈 "또 이러네ㅋ"(…).[4] 이이고미분(いいご身分, 좋은 팔자)을 이이고미(いいゴミ, 좋은 쓰레기)로 맞받아친 것.[5] 내가 잘랐다를 내가 잘렸다는 식으로 해석했다.[6] 위의 정황상 A는 오버랩 문고, B는 카도카와로 추정된다.[7] 생략되어 있던 트윗 추가[8] 실제로 이즈루(イズル)라는 필명은 루이즈(ルイズ)의 애너그램이라는 말이 있다.[9] 본명은 무기타니 코이치.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날카롭고 선명한 화풍으로 알려졌으며, 예스러운 서양 미소녀와 미래지향적인 무기 디자인에 일가견이 있다. 제노사가, 선광의 윤무, 무장신희 시리즈 등의 캐릭터 및 메카닉 디자인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작업 영상 특전이 첨부된 화집, 동인지, 오리지널 캐릭터 피규어 등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 IS개정판을 맡기엔 아까운 인재일지도 모른다.[10] 그런데 일러스트레이터 교체 건은 확실히 okiura가 비판받을 만하다. okiura는 메인 컬러 페이지만 신경쓸 뿐, 흑백 삽화는 개판으로 그려놓는 일러스트레이터이기 때문이다. 신체 비율은 물론이고 곳곳마다 작붕이 벌이지는 힘빠지는 일러스트가 대다수이다. 라노벨에서 일러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걸 감안했을 때, 상당한 문제거리. 구판 IS를 사서 읽어본 모든 독자들이 부정하지 않는 사실이다.[11]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의 배경이 치바다. 단순히 역내청이 인기 라노벨인게 아니라, 와타리의 치바 사랑이 상당해서 작품 내에 치바 특산물, 명소, 지역 드립을 자주 끼워넣는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이러한 치바 사랑은 소설 주인공 히키가야 하치만이 그대로 이어받아 작품 내에서 열심히 치바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