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키 나사

 

'''유자키 나사'''
由崎(ゆざき星空(な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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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18세
'''생일'''
5월 5일
'''신체'''
169.5cm, 52kg, A형
'''부모'''
아버지 유자키 에니시(由崎縁)
어머니 유자키 카노카(由崎叶香)

'''배우자'''
'''유자키 츠카사'''
'''좋아하는 것'''
수학, 물리, 금융, 유자키 츠카사
'''성우'''
에노키 준야[2], 쇼지 우메카(幼)
자크 아귈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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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채색본'''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어록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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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아내와의 투샷.

'''"제 이름은 유자키 나사! NASA보다 빠르게... 광속이 될 남자입니다!!"'''

어쨌든 귀여워의 주인공. 유자키 츠카사의 남편. 길에서 츠카사에게 첫눈에 반해 한눈을 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끝내 고백하고 이후에 혼인신고를 해서 부부가 된다.

2. 작중 행적



괴짜 부모님 때문에 훌륭한 DQN 네임을 갖게 됐고[4] 그 때문에 유치원 시절부터 어른들이 이름을 들을 때마다 피식 웃는 모습을 봐야 했다.[5] 그게 싫어서 어려서 뭔지는 모르지만 나사에게도 지지 않을 남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와 운동을 했고 그 노력이 결실을 보아 수준급 성적을 가지게 된 결과,[6] 중3 때는 자신은 뭐든지 가능한 초인이라고 생각하는 자뻑남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런 말을 입으로 내뱉고 아무렇지 않아 하는 유감스러운 천재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7] 이런 자뻑 탓에 입시를 치를 고교도 돈 낭비라고 사립고교 추천을 걷어차고 안전빵조차 고려도 하지 않고 허들이 높은 곳으로 정한다.
이후 남들과 별 다를 것 없는 순조로운 인생을 보내던 중, 길에서 한 여성에게 첫 눈에 반해 한눈을 팔다가 '''대형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상대 여성이 구해줘서[8] 즉사는 면했다고 하나 치명상을 입은 상태인데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한 여성을 놓치기 싫다는 일념으로 초인의 정신력을 발휘해서 떠난 여성을 쫓아가 고백하고 여성은 이를 받아준다.[9]
그렇게 입원하게 되면서 입시 자체를 치르지 못하게 됐고 결국 내년에 수석 합격을 한다. 하지만 내키지 않아서 입시를 취소하여 중졸로 남는다. 이후 월세방을 얻어 자취 생활을 하게 되고 프리터로 지내면서 여러 가지 알바를 많이 한다. 이유는 '어쩌면 접객이나 배달하다가 그녀와 우연히 다시 만나거나 하지 않을까?'란 희망.[10] 입원 생활 때도 한 번도 그녀가 찾아와주지 않았고 이후로도 그녀를 보지 못했기 때문. 그렇게 프리터로 살다가 만18세(일본 기준으로는 성인)을 맞이한 해의 어느 날, 그 여성이 '츠카사'란 이름을 밝히고 서방님이란 호칭을 쓰며 자취방에 찾아오면서 재회.
그 뒤 바로 혼인신고를 해서 부부가 된다. 그녀에게 많은 비밀이 있는 걸 알지만 딱히 알려는 마음은 없고 '어쨌든 귀여우니까 됐어'라는 식으로 넘어가면서 둘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츠카사와의 관계는 한마디로 '''한없이 츠카사만 바라보는 애처가'''. 쌍방간 메가데레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작중 얼마 되지 않아[11] 같이 살던 아파트가 화재로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지만[12] 다행히 나사와 츠카사가 집을 비운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도움을 주었던 카나메의 목욕탕 뒷채에서 얹혀살면서 부인 츠카사가 목욕탕 일을 돕는 동안 여러가지 일을 하게되고, 나사는 여전히 재택근무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있다. 자신을 츠카사의 여동생이라 칭하는 치토세나, 속을 알 수 없는 만렙 할매(...) 토키코의 장난과 태클을 뚫고 어찌어찌 무난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중.
그렇게 남들과 다를 것 없는 평화로운 신혼 생활을 보내던 중 본인의 사촌동생의 부탁으로 토스트라는 길냥이를 도맡아 키우게 되는데, 재밌는 건 고양이가 수컷인지 츠카사에게만 애교를 부리고 나사는 그냥 밥주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신경쓰지 않는다.
이후 츠카사와 꽁냥대는 것 이외엔 별다른 행적은 없다가, 108화부터 야나기 선생의 부탁으로 갑작스럽게 오토기 여학원 이라는 여자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 대한 정보는 문서 참조.
그런데 120화에서 옛날 나라 호류사원[13]에 대한 자각몽을 꾸는데, '''외모가 현재와 일절 변하지 않은 츠카사'''가 '''여동생'''을 언급하고, ''함께할 여행''을 언급한다. 그리고 꿈에서 깬 뒤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등 떡밥이 절찬으로 뿌려지는 중.
거기다, 122화에서는 아야의 부탁으로 연못을 만든 뒤 나사가 뜬금없이 연못물이 다 빠지더라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석판을 물속에 넣어 두는 등 상당히 수상한 낌새를 보이는 중이다.
이하 내용은 대부분이 츠카사의 떡밥과 관련한 내용들이고 나사는 그 떡밥을 눈치채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아내 측 문서에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서술되어있다. 열람 시 참고.
XXX화(140.5화)[14] 에서는 카구야와 츠카사와 같이 토키코의 장례식을 치루어주는데, 나사의 대사를 봤을 때 미래 시점에서 츠카사의 정체는 이미 다 눈치챈 듯 하다.
141화에서는 1화에서 츠카사와 처음 만났을 때, 위에서 상술했듯이 츠카사도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츠카사의 옷이나 몸에 왜 피가 안 묻어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진다.
이후 142화에선 츠카사와 키스를 하고 ''''교회에서 첫 키스를 한 이후 거의 매일같이 키스를 하는 것 같네'''' 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츠카사의 표정이 진지해지더니 ''''눈이 내리는 날의 일은 기억이 나지 않는거냐'''' 라며 '''집을 나가버린다.''' 이외 내용은 아내 측의 문서 참고.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교통사고 당일 날 츠카사가 본인의 소원을 언급했으나, 나사는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그 날의 기억을 일부 잃어 당시의 일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143화에서는 집을 나간 츠카사를 찾으러 가는데 카나메의 말에 의하면 목욕탕에도 있었다가 이내 가버렸고 어디에도 딱히 보이지 않자 치토세네 대저택을 방문하는데, 안에 츠카사가 있긴 있지만 토키코의 설득과 조언으로 인해 일단 집으로 되돌아가고 츠카사와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 결정했다.[15]

3. 어록


'''유자키 나사''': "0.0000034%래."

'''카기노지 치토세''': "뭐...?"

'''유자키 나사''': "드레이크 방정식이라는 망상 같은 수식이 있는데, 우주에 지구 이외의 생명체가 얼마나 있는지 계산하기 위한 방정식인데, 그걸 응용해서 운명의 사람과 만날 확률을 계산한 사람이 있어, 그 확률이 0.0000034%, 뭐 실제로 그 방정식에 신빙성이 없으니 옳은 수치라는 건 아니지만... 의외로 들어맞는 게 아닐까 생각해."

"처음 본 순간... 운명이라고... 생각했어... 논리 같은 건 상관없어. 이해도... 해주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그래도 태어나기 전부터 찾던 걸 발견한 기분이 들었어."

'''카기노지 치토세''': "운, 운명이 뭔데! 결국 그딴 거...! 그냥 직감일 뿐이잖아!"

'''유자키 나사''': "베른하르트 리만은! 제타 함수를 통해 소수에는 법칙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전세계 수학자가 150년에 걸쳐 그걸 증명하려고 하고 있어. 중력파 역시 아인슈타인이 '있다'고 예상한 게 먼저였고, 발견된 건 100년 후. 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것은 먼저 직감만이 가리킨 답이 있고, 뒤이어 그걸 증명했어. 너에 비하면, 난 그녀에 대해 아직 한참은 모르지만... '''이 사랑을... 평생에 걸쳐... 증명해갈 거야. 사랑이 증명됐기에 결혼하는 게 아니야,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결혼한 거야."'''

- 26화 치토세를 설득시키기 위해 한 말


4. 기타


작가전작에서 나오는 주인공과 상당히 닮았다. 전작의 주인공처럼 청소 프로. 기계를 잘 다루는 부분은 바로 직전 작 주인공과 같다.
명문 고교 수석 합격자답게 지식은 많지만, 융통성이 전혀 없다. 작중에서도 작가의 내레이션으로 '공부는 잘하는 애입니다. 공부는...' 식의 말이 나오는 등 유감스러운 천재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번외편의 공식설정에 따르면 성실하고 이성적이고 두뇌 명석한 바보 자식. 그래서인지, 츠카사가 완전히 몰입해서 본 어벤져스: 엔드게임 영화감상에 대해서는 '정보의 인풋에 대한 시간 효율이 좋잖아'라는 로망이라곤 1도 없는 이과 드립을 날리며 츠카사와 카나메를 벙찌게 만들 정도.
츠카사가 오기 전까지 건강을 위해 성인 남자의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전골을 매 끼니 만들어 먹어왔는데 자신이 짠 하나의 레시피만 쓰기 때문에 맛은 매번 무조건 똑같다. 츠카사는 이에 그건 요리가 아니라 과학이라고 깠다.
18세에 중졸이지만 벌어서 저축해놓은 재산은 꽤 있다. 현금으로 5백만 엔 정도. 사고 이후 독립해 혼자 살면서 미니멀리스트가 된 덕에 필요한 물건 이외에는 일절 사지 않고 일 외엔 딱히 취미도 없었기 때문. 그 탓에 부부생활에 필요한 물건들 시세에 대해서는 문외한. 다이아 반지가 얼마나 비싼지도 모르고 있었다.[16] 그 밖에 집에 TV도 없고 딱히 필요성도 못 느끼고 있었고 영화 마니아인 츠카사에게 컬처 쇼크를 심하게 받았을 정도.[17] 다만, 사촌동생 긴가가 주워온 길냥이 토스트를 보고나서 즉시 동물병원으로 직행해 필요한 조치를 다 하는 걸로 봐선 언제 키운 경험이 있는진 모르지만 전직 냥집사로 보인다. 다만 토스트는 수컷이라 대놓고 츠카사한테만 애교를 부리고 나사한텐 얄짤없다.
능력에 관련해서는 전작의 아야사키 하야테처럼 '''본인만 자각 못 하는 만능 천재'''.[18] 처음 봤다는 수십 년 된 고장 난 PC-8801을 보자마자 수리하고 구동시킨 다음 베이직언어로 30분 만에 간단한 슈팅 게임도 만들어낼 정도의 컴퓨터 실력을 갖추고 있고(다만 제목과 설정이...), 망해가는 아리스가와家의 목욕탕의 경영 전략을 개선하여 흑자로 돌아서게 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경영 및 경제학에도 범상치 않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단순히 경영만 개선한 것이 아니라 고장난 룸바[19]를 개조해 목욕탕 전용의 초고성능 바닥 청소 로봇을 만든다거나 전자동 세탁기를 손수 제작했다거나, 난로의 배관을 최신식으로 개선해서 열효율을 높였다고 하는 것을 보면 공돌이로서의 스킬도 초고렙 수준으로 추정된다.[20] 말 그대로 학력만 중졸이지 만능 천재 그 자체. 거기다 생활 밀착형 천재라 이제는 갈수록 도라에몽급이 되고 있다. 덥다고 가전매장에서 에어컨을 직접 사 들고 와서 자재를 사온뒤 설치까지 할 정도. 카나메와 츠카사조차 놀라서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말빨이나 사람 가르치는 재주도 있어서 야나기 선생의 부탁으로 프로그래밍 강사로 초빙되어 여고생 앞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며, 심지어 그 와중에 학생들의 성적을 토대로 어느 정도 수업을 이해하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한다.[21][22]
성우의 목소리 톤이 좀 호불호를 타긴 한다. 나사는 매우 동안스러워서 12살로 봐도 무방한 소년같은 얼굴인데 성우는 이에 맞지 않는 상당히 청년스러운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사는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곧 성인을 앞둔 나이이긴 하다.
본가가 나라현에 위치해있지만 고향은 나라가 아니며 부모님의 고향도 나라가 아니라고 한다. 도쿄에서 태어나서 도쿄에서 쭉 자란 게 맞긴 하나, 유자키 나사가 독립하게 됐을 때 고고학자인 아버지가 나라로 가서 발굴을 하고 싶다고 하며 그대로 이사를 가버렸다고 한다(...). 나사의 어머니도 본고장의 사슴이 보고 싶다며 적극 찬성했다고.

5. 관련 문서


[1] 1화에서 나온 공식 이름. 다만 이렇게 쓰면 '유자키 호시조라' 라고 읽기 때문에 못 읽을 게 뻔하므로 작중에선 由崎ナサ라고 쓴다.[2] 초기에는 목소리가 안 어울린다고 연기톤에 호불호가 갈렸지만 지금은 듣다 보니 괜찮다는 추세.[3] 카마도 탄지로의 북미판 성우. 아내일본판 성우네즈코의 성우라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일판 성우는 렌고쿠 센쥬로를 맡았다![4] ''''由崎 星空(유자키 호시조라)'''' 라고 쓰고 ''''由崎 ナサ(유자키 나사)'''' 라고 읽는다.(..) DQN 네임 중에서도 상당히 골 때리는 DQN 네임. 뜻은 우주처럼 커다란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5] 나사의 전반적 성격은 사람 좋은 호인에 가깝지만, 이름 때문인지 부모에게만은 꽤 무례한 면이 있다. 중학생때 부모를 인생상담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던가, 선결혼 후통보라던가.[6] 중3 기준 전국모의고사 1위.[7] 물론 후술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자뻑이나 유감스러운 천재인 것만은 아니고 실제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활가전 쪽에 한해서는 못하는 게 없고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다른 조사없이 8비트 컴퓨터로 30분 만에 슈팅게임을 만들 정도의 소프트웨어적인 지식과 망해가는 목욕탕을 살릴 수 있는 엄청난 회계능력을 보면 정말 뭐든 가능한 초인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다.[8] 몸을 던져서 감싸줬다고 하고 머리에 피도 흘리면서 양쪽 모두 중상을 입지만 사실상 츠카사가 훨씬 심한 치명상을 입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후에 쓰러진 나사와 달리 '''여주는 멀쩡하며, 머리에 입은 상처도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치료된다.''' 이것이 1화에서 처음 등장한 여주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이다.[9] 3권에 가서 밝혀지기를, 츠카사가 아무런 조건 없이 나사를 받아준 이유도 본인 또한 나사에게 첫 눈에 반해서라고. 서방님이 ''''어쨌든 귀엽다''''고 한다.[10] 실제로는 만렙 공돌이,컴돌이라 프리랜서 재택근무 형식으로 여러가지 일감을 따온다. 거기다 워낙 숫자 감각이 뛰어나서 회계일을 더 많이 한다. 그래서, 한참 일 도와주던 식당에서 (츠카사를 다시 만났으니) 알바할 동기가 사라져서 그만둬도 되냐고 물었더니 사장이 기겁해서 "그럼 우리 가게 망하니까 안돼!"라고 만류할 정도. 아리스가와 자매네 목욕탕도 망할 뻔한 걸 나사가 붙들고 장부 몇번 훑어보고 정리하면서 살려놓는다. 그 정도 실력이면 회계사 자격증 정도는 본인이 조금만 준비하면 금방 딸 수 있을 수준.[11] 원작 기준 30화, 애니메이션 기준 8~9화.[12] 다만 중요한 것은 미리 백업을 해놓았기에 손실은 크지 않았다.[13] 훨씬 새것 같다는 묘사가 나온 걸 보면 과거에 관련된 것이 맞는 듯.[14] 작중 미래 시점으로 추정된다. 그 이유는 이 문서의 스포일러 항목 참고.[15] 다만 이 직후 나사가 ''''이것이, 토키코 씨와의 마지막 대화가 되었다.'''' 라고 독백한 것으로 보아 토키코가 사망한 일자는 그 해 7월 20일로 확정되었다.[16] 비싼 건 알고는 있지만 전재산 5백만 엔 뿐인데도 조금 무리하면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17] 아내가 심취하는 오덕 컨텐츠도 마찬가지. 심지어 일본 국민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도 그동안 전혀 몰랐다. 어이없어하는 아내와 아야의 표정은 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기념 에피소드인 원작 106화에서 처음으로 파판 7 원작을 PS1으로 하게된다. 그러면서 "분명 이 아인... 도중에 죽었었지"하고 강한 장비와 마테리얼을 빼내버리는 성능충스럽게 게임하다가 아내와 아야에게 쌍으로 지적당했다.[18] 정확히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 뭔지는 알고 있는데 자신의 그 실력이 별 거 아니라는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다.[19] 로봇청소기의 대명사인 미국 아이로봇사의 제품.[20] 카나메 曰, 토니 스○크의 환생이 아닐까 한다고(...).[21] 심지어 이 시스템, 자기가 가르치는 과목 한정이 아니라 다른 과목의 데이터를 넣어도 작동한다! 쉽게 말해 고작 18살짜리가 딥러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소리. 사실 딥러닝다루는 고교생은 은 과학고/영재교 들어가면 1명쯤은 보인다.[22] 이걸 보고 교장이 저런 천재의 힘이 있다면 우리 학교는 일본 최고의 여고가 될 수 있을 거라면서 그 자리에서 특임교사 제도를 즉석으로 만들어 채용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