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1. 개요
2. 역사
3. 사례
3.1. 일본
3.2. 한국
3.3. 중국
4. 주목된 요인
5. 물건 처리법
6. 구매
7. 관련 작품
7.1. 드라마
7.2. 영화
7.3. 예능
8. 관련 인물
8.1. 가상 인물
9. 관련 문서


1. 개요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있다.

소크라테스

minimal life
미니멀리즘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하는 단순한 생활 방식. '심플 라이프(Simple life)'과 '단순한 삶(Simple living)'의 동의어.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과 등을 줄여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게 특징. 물건을 적게 소유하면서 생활이 단순해지고 나중에 마음과 생각이 정리되면서 오히려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소비나 사용 시간을 줄이면서 남은 시간을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집중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로 부른다.
사람에 따라 다르나 그 특성상 환경을 중시하는 생태주의적인 형태를 많이 띈다. 영미권의 미니멀 라이프 효시로 여겨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도 생태주의자의 효시이기도 했다. 현대에 들어서 극단적인 금욕주의나 근본주의적 반문명론자는 적으며, 필요한 문명의 이기를 적극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친환경적인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미니멀리스트들의 경우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아끼기 위해 일회용품을 이용하거나 환경에 해로운 물건[1]을 쓰는 경우도 있다. 친환경적인 생활이 세계적인 대세가 된 현재는 대개 비판받는 편이다.

2. 역사


영미권에서 미니멀 라이프의 효시는 미국의 작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로 여겨진다. 28살의 소로는 2년 넘게 호숫가 숲속 오두막에서 자급자족하며 지낸 후 저서 ''<월든>''를 발간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주장했다. 영국에서는 소로의 지지자였던 헨리 스티븐스 솔트[2]가 단순한 생활방식 운동을 전개하며 대중화되었다. 이후 영국의 에드워드 J. 카펜터, 윌리엄 모리스[3] 등이 미니멀 라이프를 지지했다.
1936년 미국 철학자 리차드 그렉은 저서 ''<The Value of Voluntary Simplicity>''에서 '''자발적 단순함'''이라는 용어를 창시했다.
1990년대 미국에서 대중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자발적 단순함을 실천하던 자넷 루어스가 오프라 윈프리 쇼같은 언론 매체에 출연하고 첫번째 저서 ''<The Simple Living Guide>''이 발간하며 북미에서 대중운동으로 널리 펴졌다. 2010년대에는 조슈아 필즈 밀번과 라이언 니커디머스가 웹사이트 미니멀리스트를 개설하고 첫번째 저서 <미니멀리스트>를 발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좋은 차, 큰 집, 넘쳐나는 물건을 가졌지만 주 70~80시간을 일하고 더 많은 물건을 사들이는 일로는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며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두며 물건을 줄이고 더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개설 1년 만에 웹사이트 방문자수가 월 10만 명에 달했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넓게 보면 청교도적인 미국식 금욕주의의 파생물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2011년 발간된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잡지인 킨포크 열풍과도 맞닿아있다. 잡지의 라이프 스타일은 유기농 식재료로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이웃들과 어울려 식사를 하는 소소한 일상을 추구하는 것인데 이는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단순한 삶이며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어울리는 삶을 말한다. 이와 같은 삶은 국제적으로도 널리 퍼져있는데 덜 꾸미고 적게 먹으며 소박하게 살자는 덴마크의 휘게, 지금 내게 가장 알맞고 만족에 가까운 상태를 추구하는 스웨덴의 라곰, 느긋한 삶을 추구하는 프랑스의 오칼므 등이 있다. 2019년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minimalism이라는 해시태그는 1600만개 이상 사용됐다. 2020년 이후로는 #MinsGame이라는 해시 태그도 올라온다. 이는 미니멀 게임으로 일종의 비우고 버리는 것을 게임처럼 즐기는 행위다.

3. 사례


멀리 가지 않아도, 일회용품이 사용되는 이유를 알면 된다. 특히 여행 후에 가볍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3.1. 일본


일본은 과거부터 수집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 일본인의 문화였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해 왔으나(오구라 컬렉션 등 주변국의 문물이 얽힌 문제도 이 때문에 발생하는 게 많다),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한방에 그 많던 소장품이 흉기가 되어 피해가 더욱 커지거나 쓸모없는 쓰레기로 전락해버리자, '이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이 죄다 흉기가 돼 피해가 더욱 커지거나 망가져서 한낱 쓰레기로 전락했으니 차라리 처음부터 간소하게 최소한의 물건으로만 생활하는 게 더 낫다'는 쪽으로 인식이 변했다. 그런 생존주의적인 시각 말고도, 좁은 공간도 넓게 쓸 수 있게 되고, 청소할 때 물건을 이리저리 옮길 필요가 없이 빈 공간을 닦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나 청결함으로나 간결해지는 점이 있다. 그리고 잃어버린 20년의 긴 장기불황도 사람들을 단순하게 사는 삶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특히 '단샤리'(だんしゃり, 断捨離)로 불리는 트렌드와도 연관된다. 원래 오키 마사히로(沖正弘)라는 요가 강사가 1976년에 제창한 표현으로 요가의 행법(行法)인 단행(斷行), 사행(捨行), 이행(離行)에서 착안했다. 30년 동안 일반인들은 모르는 단어였으나, 2009년 야마시타 히데코(山下英子)가 《새로운 정리술 '단샤리'》(新・片づけ術「断捨離」 - 한국판 정발명은 '''버림의 행복론''')이란 책을 내놓으면서 '단샤리' 표현이 부활했고 사토리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했다. 사토리 세대는 대체로 소비를 혐오하는 세대라는 의미로 자동차를 소유하지도 않고 도 안마시며 연애도 하지 않는 등 돈쓸 일을 극한으로 줄이므로 '혐소비층' 세대로도 불린다.
다만 일본 내에서 '단샤리'는 야마시타 히데코가 브랜드로 등록한 단어이므로 아무나 쓸 수 없다. 일본 미니멀리스트 유튜버들이 자신들의 영상에서 단샤리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가 2019년 6월 경부터 상표권자로부터 경고를 받고 단샤리라는 단어가 들어간 영상들을 지우고 사과 영상을 찍어 올렸다. 심지어는 모 방송국에까지도 경고를 보냈다고 한다.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활동이나 평범한 의사소통 중에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3.2. 한국


한국에서는 2012년부터 이들의 저서가 번역 출간되어 소개되었고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자신을 '미니멀리스트'라고 칭하며 본격적으로 열풍이 불었다. 한국에서도 관련 서적이 수백 권이나 출판되었고 유튜브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도 특징. 앞서 말한 킨포크의 라이프 스타일 유행이 이어진 경향도 있다.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 소확행같은 용어의 대두와 김생민의 영수증효리네 민박 같은 프로그램의 흥행과도 궤를 같이한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는 이를 "인생의 로드맵이 없는 시대, 삶의 의미를 찾는 행위"라고 설명한다. "한때 불었던 인문학 열풍과도 비슷한 이유인데, 우리는 과거처럼 자식을 키우고 노후를 설계하는 삶을 더 이상 살 수 없다. 사회가 긴축 분위기이니까 삶의 방식도 그렇게 따라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3.3. 중국


중국에서도 1인 가구가 증가하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다. 위엔즈즈쿠의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1인 가구 수는 7500만 명에 이르고 최근 3년 동안 30~40%의 속도로 증가했다. 이중 3500만명은 노인이며 특히 1980~2000년에 태어난 젊은 사람들은 더 이상 부모와 사는 것을 원치 않는 경향을 보였다. 또 주택 구입, 취업, 결혼 등 크지만 성취가 불확실한 행복을 좇기보다는 일상에서 작지만 성취하기 쉬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현대 중국인들의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웨이보에는 미니멀 라이프 후기가 자주 올라오며 인터넷 서점에도 미니멀 라이프 관련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

4. 주목된 요인


미니멀 라이프가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에게 공감을 받으며 새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된 데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첫 번째는 2008 금융위기로 비롯된 장기 불황 때문이다. 소비 수준이 낮아지면서 소비주의적 사회의 지나친 경제적 유물론과 대량 소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었고,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여 삶의 질이나 경험에 가치를 두는 현상이 많아졌다. 저성장 시대의 경제적, 공간적 제약도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시켰는데, YOLOSUV의 유행도 이와 비슷하다. 필요한 소비는 중고 구매 등으로 최소화하며, 중고나라 등의 중고거래 이용도 활발해졌다.
두 번째는 정보기술의 발전. 스마트폰 한 대로 수많은 것들이 기존 물건들을 대체할 수 있게 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발달로 공유경제가 태동하면서 물리적 소유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에어비앤비우버 등 더 이상 소유하지 않고도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다양한 개성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신속하게 확산된 환경도 있다.
세 번째는 사회인구학적 상황. 고령화와 직업적 이동성의 증가 때문에 가족의 해체가 가속화되고 1인 가구가 증가했다. 경제권이 전 세계로 확대돼 이동이 빈번해지면서 이사가 늘어났는데, 살림이 많을 수록 불편해진다. 게다가 일이 힘들고 늦게까지 일하느라 피곤하기 때문에 가사노동을 최소화해 그만큼 삶의 질을 높이는 경향도 많아졌다.

5. 물건 처리법


  • 박스 3개를 준비해서 하나는 현재 사용하는 것. 두 번째는 오래 사용하지 않았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세 번째는 오래 사용하지 않고 필요없는 것으로 분류해둔 뒤 물건들을 박스에 담고, 3번 박스는 과감하게 버리거나 기부/양도하고 두 번째 박스는 재검토하고 1번과 3번 박스에 나누어 담는다. 이 정도만 해줘도 악성재고가 줄어든다.
  • 식기, 컵은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남겨두고, 식구 수에 2개씩만 여분으로 남겨놓는다.
  • 지난 1년간 쓰지 않은 물건은 모두 판매한다. 언젠가 쓰겠거니 해서 사놓지만, 실제로는 좋아하는 물건만 계속 쓰고 나머지는 찬밥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나누어주고 싶다면 근처 사람 중 생활비 절약 노하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누군지 알아내는 게 좋다. 또, 팔리지 않는 물건은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나누어주거나 아름다운가게 등의 기부단체를 활용해 나누어준다. 공짜로 나누기 미안할 정도로 가치없는 물건은 모두 버리도록 한다.
  • 필요없는 물건, 보관할 공간이 없는 물건,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물건, 쳐다보면 기분 나쁜 물건 4종은 무조건 버린다.
  • 쓸 데가 없는데도 지니고 싶은 물건은 사진 촬영 후 버린다.
  • 물건 버리기를 도와주는 정리컨설턴트도 있으니[4] 정말로 자신이 없다면 이들을 통해 도움을 구해도 좋다.

6. 구매


  • 책이 재미있어서 사려고 할 때는 사기 전에 '도서관에 신청해놓고 빌려보면 되지 않는지'를 고민해본다. 또는 전자책 단말기와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구글 플레이 북이나 리디북스 등의 전자책 업체에 도서가 있는지 검색해보면 된다.전자책을 사용하면 여유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 여러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multi functional) 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선풍기+온풍기+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이용가능한 제품이 있다.
  • 공간 절약할수 있는 제품을 산다. 폴딩 테이블, 머피 베드 등. 혹은 문을 도어훅으로 이용한다.
  • 어떤 물건이든 나에게 이게 꼭 필요한 지, 구매 전에 신중하게 결정한다. 혹은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서(사용 목적, 사용 빈도, 크기, 무게 등) 점수를 매겨본 후 기준으로 생각한 점수에 미달되면 구매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좋다.
  • 스마트폰으로 대체가능하다면 처분한다. 공책, 다이어리, 메모장 등.

7. 관련 작품



7.1. 드라마


  •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일본 NHK의 드라마.
  • 인생이 두근거리는 정리의 마법: 일본 NTV의 드라마.
  • 당신의 하우스헬퍼: 한국 KBS의 드라마

7.2. 영화


  •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독일의 영화.
  • 미니멀리즘: 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7.3. 예능



8. 관련 인물


=== 실존 인물 ===
  • 강유미 - 한국의 코미디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 곤도 마리에 - 2015년 타임 100인에 선정된 일본의 정리 컨설턴트. 넷플릭스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에서 미국인들의 정리에 큰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활약했다.
  • 구혜선 - 한국의 배우.
  • 경수진 - 한국의 배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를 공개했다.
  • 김나영(1981) - 한국의 방송인.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멀리스트를 선언했다.
  • 김원중, 곽지영 부부 - 동상이몽을 통해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 김지혜, 박준형 부부 - 라디오 스타에 박준형이 출연해 아내의 독특한 미니멀 라이프를 공개했다.
  • 김슬기 - 한국의 배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 기안84 - 한국의 만화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 데이비드 카프 - Tumblr의 창업자로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었지만 작은 아파트에서 단순하게 살고 있다.
  • 디오게네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이 분야의 신화적인 인물
  • 박건우 - 한국의 미니멀리스트 유튜버 이자 여행작가. 50개국이 넘는 국가를 여행하며 많은 짐을 비우고 현재는 최소한의 간소한 물품으로만 생활한다. 진정한 의미의 미니멀리스트이다.
  • 박지윤 - 한국의 뮤지컬 배우. 2017년 인터뷰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 박진희 - 한국의 배우.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로 살아가고 있다고 공개했다.
  • 법정(승려) - 승려이자 《무소유》의 저자. [5]
  • 빈지노 - 한국의 래퍼. 전역 후 인터뷰를 통해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사사키 후미오 - 일본의 잡지 편집자.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 원래는 많은 물건을 집안에 쌓아두었으나 이후 많은 비움을 실천했다고 한다. 수건도 한 장으로 빨아쓸 정도로 매우 간소한 생활을 한다.
  • 소유 - 한국의 가수. 인터뷰에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소진 - 한국의 가수. 온앤오프에 출연해 미니멀리스트를 꿈꾼다고 밝혔다.
  • 시부 - 일본의 미니멀리스트 블로거이자 유튜버. 미니멀리스트 시부라는 필명으로 활동중이다. 《나는 미니멀리스트, 이기주의자입니다》의 저자.
  • 신애라 - 한국의 배우.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를 공개했다.
  • 신효범 - 한국의 가수. 인터뷰에서 미니멀 라이프로 살아간다고 밝혔다.
  • 유루리 마이 - 일본의 만화작가. 자신의 미니멀라이프(+ 정리 컨설팅)를 주제로 한 만화책을 두 권 집필했는데, 2권에 따르면 1권이 출간된 뒤에 1권 원고조차 버렸다고 한다.[6] 총 6화로 제작된 일본 드라마 《우리집엔 아무것도 없어》의 실제 주인공.
  • 요조 - 한국의 가수.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윤세아 - 한국의 배우.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이사강 - 한국의 뮤직비디오 및 CF 감독. 모던 패밀리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고 공개했다.
  • 이하늘 - 한국의 가수. 비디오 스타를 통해 미니멀 라이프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 일론 머스크 - 스페이스X, 테슬라 CEO. 젊은 시절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쫄딱 망해도 경제적으로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기 위해(...) 하루 1달러로 연명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도 했다. 이후 1달러로도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것을 체험한 그는 안심하고 세상 사람들이 미쳤다고 손가락질 할만한 일들만 골라서 창업을 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 자이언티 - 한국의 가수. 2019년 인터뷰에서 미니멀한 라이프를 즐기게 됐다고 말했다.
  • 장도연 - 한국의 코미디언. - 밥블레스유를 통해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했다.
  • 장석주 - 한국의 시인. -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며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 장우혁 - 한국의 가수. 플리마켓 등을 진행하며 미니멀리스트를 실천하고 있다.
  • 장 자크 루소 - 제네바의 철학자.
  • 조슈아 필즈 밀번 & 라이언 니커디머스 - 웹사이트 theminimalists.com의 운영자이자 미니멀리스트의 저자.
  • 케이윌 - 한국의 가수.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 성향이라고 밝혔다.
  • 크라테스 -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제자이자 스토아 학파의 창시자인 제논의 스승이다.
  • 한효주 - 한국의 배우. 2015년 인터뷰를 통해 "단순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미국의 작가 겸 철학가.
  • 홍수현 - 한국의 배우. 온앤오프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를 공개했다.
  • 홍정욱 - 음악/독서광이면서도 음반과 책은 대부분 버리거나 기부/선물하며, 업무용 노트북에도 문서 파일도 몇개 없고 핸드폰은 대부분이 사용가능 용량이라고 한다. 본인의 글에서도 끊임없이 버리고 비우는 성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
  • 휘성 - 한국의 가수.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미니멀 라이프 성향이라고 밝혔다.

8.1. 가상 인물



9.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것이 엄청나게 전기를 잡아먹는 건조기. 건조기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데다 생활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운동가들이 "쓰지 말라"고 하는 대표적인 물건 중 하나이다. 3인 이상의 대식구거나 엄청나게 습한 곳에 사는 것이 아닌 이상 건조기도 이러나 저러나 말린다음 어차피 건조대와 똑같이 옷걸이에 걸어야 되며, 일반적으로 잠 자는 시간 동안 빨래를 널어놓으면 충분히 마른다. 게다가 결국 물건을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미니멀리즘 정신에도 위배된다. 옹호자들은 건조기를 사면 건조대가 없어도 되기 때문에 미니멀해진다고 주장하는데 일단 건조기도 건조대보다 덜할 뿐 공간을 꽤나 차지하며 건조기를 쓰더라도 잠깐이라도 꺼내서 펴서 말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결국 건조대는 필요하다. 그리고 건조기를 샀다고 건조대를 아예 처분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와 바이럴마케팅 때문에 미니멀리즘 카페에서는 글 작성 금지품목이다. 비슷한 사유로 금지된 것이 식기세척기.[2] 영국의 작가 겸 사회개혁운동가[3] 영국의 디자이너[4] 참고로 극한직업에도 나온 적이 있는 3D 직업이다. 실제로 물건을 정리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먼지가 나오고 가구배치 등을 할 때 육체적 노동이 요구되는 등 노동량이 장난이 아니다.[5] 풀소유로 전향 하심https://news.v.daum.net/v/20201115201306522[6] 출판사에 출판용 원고가 있으니 똑같은 걸 본인이 계속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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