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코퍼레이션
1. 개요
유희왕 ARC-V의 설정.
유희왕 ARC-V 스탠다드 세계관에 존재하는 글로벌 대기업. 모티브는 카이바 코퍼레이션. 창업주는 아카바 레오. 현 사장은 그의 아들인 아카바 레이지.
질량이 있는 솔리드 비전을 개발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 세계에 위세를 떨치고 있는 대기업으로 그 영향력은 카이바 코퍼레이션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1] 특이하게 회사 건물 모양이 모래시계 모양이다.[2]
2기에서는 마이아미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2. LDS(레오 듀얼 스쿨)
'''L'''eo '''D'''uel '''S'''chool/Leo Institute (북미판)
레오 코퍼레이션에서 직접 운영중인 대형 듀얼 학원. GX에 듀얼 아카데미아가 있다면 ARC-V에는 LDS가 있다. 마이아미 시티 이외에도 브로드웨이 지부, 아나톨리아 지부, 노르딕 지부 등 외국에도 지부가 존재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큰 것으로 추정되며 프로를 배출하기로는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듀얼과 과학, 수학을 접목해 매우 체계적인 교육을 하는 듯하며 본래 스탠다드에는 없었던 융합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을 도입하여 교육하고 있다. 그 외에도 듀얼의 갖가지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는 매우 폭넓은 듀얼 스쿨이다.[3]
하지만 이후 엑시즈나 융합을 LDS 소속이라서 쓰거나 교육을 받아서 쓰는 게 아닌,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쓰는 이세계인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융합, 싱크로, 엑시즈가 본래 LDS의 것이 아니라 이들의 것이라는 추측이 생겨났다. 즉, 레이지가 모종의 방법으로 이들의 소환 방식을 습득해 퍼뜨린 것이라는 것. 실제로 그 증거로 펜듈럼 소환만 해도 본래 LDS의 것이 아닌 유우야의 것을 보고 만들어낸 거다.
또한 초기에는 꽤나 대단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면 사실 전혀 대단하지 않다. 보면 알겠지만 LDS에 속해있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화려한 배경 설정과는 달리 이세계에서 온 캐릭터들이나 다른 인물들에게 거의 매일 패배하는 게 일이다(...) 시운인 소라도 'LDS의 융합 소환 따위 별 거 아니다'라며 작중에서도 대놓고 무시했다. 그뿐 아니라 슌은 '지금까지 싸운 LDS의 녀석들은 전원 애송이들 뿐'이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다. 아카바 레이지도 '''"LDS에게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를 막을 힘은 없다."'''고 단언했다. 안습.
마이아미 챔피언십에서도 홀대는 여전하다. 아카바 레이라를 제외하면 주요 인물인 사와타리, 마스미, 야이바는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호쿠토만이 유일하게 2회전으로 올라갔지만 그 호쿠토도 정작 40화에서 세레나에게 습격을 받고 2회전 경기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부전패했다. 대신 16강 배틀로얄에서는 LDS의 유학생인 데니스 맥필드, 할릴, 올가 3명이 진출했다.
그래도 유스 클래스 8강자 전원이 LDS 소속이라고 나왔으나 47화에서 오벨리스크 포스와 대치하던 유스 팀이 사쿠라기 유우를 제외한 모든 인물이 카드화되었다(...)
LDS 유학생인 할릴과 올가 역시 처음에 시작한 유즈, 곤겐자카 태그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이후에는 주연도 아닌 모코타 미치오에게 세트로 털리기까지 하는 등 상당히 대우가 안 좋다(...) 게다가 이후에는 재수 없게도 '''유리와 만나고 만다'''(...) 그나마 데니스 맥필드가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사실 '''아카데미아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현재로써는 쓸 만한 인재가 없는 듯.
하지만, 이런 작중의 평가와는 별개로 듀얼 내용만 보면 사와타리, 야이바, 호쿠토, 마스미 등은 모두 실전적인 플레잉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스탠다드 차원 기준으로는 제법 강한 축에 드는 교육기관이긴 하지만, 스탠다드와 이차원과의 파워 인플레의 차이가 너무 커서 실질적으로 약자가 되어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할 수 있는 기관.
현재로서는 이차원과 싸울 수 있는 듀얼리스트는 아카바 레이지와 유고를 패배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사와타리 신고까지 단 2명이고 레이라까지 해도 겨우 3명밖에 되지않는다. 그나마도 레이라, 사와타리는 네임드 실력자들에게 이긴 적이 없다(...)
그리고 2기 최후반에서 레이지가 밝힌 듀얼 대회는 융합 차원에 저항하기 위한 전사들을 가려내기 위한 대회였다고 밝히고, 그리고 LDS를 '''L'''ance '''D'''efence '''S'''olders, '''랜서즈'''라고 하며 랜서즈의 첫 목표는 싱크로 차원과 동맹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하고 싱크로 차원으로 간다.
여담이지만 스탠다드에서 드문 소환 방식들을 다루기 때문에 은근히 자랑스러워 하며 상대방을 얕잡아보는 경우도 있는데 위에도 적혀있듯이 융합, 싱크로, 엑시즈의 오리지널은 LDS의 것이 아니고 엄연히 이차원의 것이다. 또한 펜듈럼의 오리지널 역시 LDS의 것이 아니고 유우야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58화에서 슌이 LDS의 엑시즈 소환 따윈 결국 가짜에 불과하다는 말을 함으로서 융합, 싱크로, 엑시즈가 이차원의 것이라는 것과 이차원의 듀얼리스트들도 LDS가 자신의 것을 배끼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는게 100% 확정되었다.
이후 이 오리지널의 소환법이라는 것에 대해 정확히 밝혀졌는데, 차원이 4개로 나눠지면서 소환법 역시 4개의 차원에 각자 나눠졌고 이중 어드밴스,의식 등 엑스트라 덱을 사용하지 않는 듀얼 방법을 가진게 스탠다드 차원이다. 또한 융합,싱크로,엑시즈의 소환 에너지가 약한것도 본인들의 본래 차원의 것이 아닌 다른 차원의 듀얼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3. 소속 인물
자세한 것은 유희왕 ARC-V/등장인물 참고.
3.1. 레오 코퍼레이션
3.2. LDS(레오 듀얼 스쿨)
- 이사장 - 아카바 히미카
3.3. 랜서즈
4. 코믹스판
7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느 날 갑자기 아카바 레이지와 함께 나타나서 마이아미 시의 솔리드 비전을 장악했다. 수수께끼의 듀얼리스트 팬텀을 잡기 위해 본편부터 한달 전에 일종의 용병으로 3명의 듀얼리스트를 스카우트했다.
- 아카바 레이지 - 사장
[1] 다만 현실에서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유희왕 이벤트에 자주 등장하고 전용 카드 레어도까지 있고 이 회사가 설립한 놀이공원인 카이바 랜드가 이벤트로 등장한 반면 레오 코퍼레이션은 그런 보정같은걸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현실에서의 인지도도 밀려서 사람들이 유희왕 세계관의 회사하면 대부분 카이바 코퍼레이션을 떠올린다. 안습...[2] 이 모습 때문에 아카바 레오가 비밀리에 건물 자체를 무슨 특수한 장치로 설계해 건설해 놓은... 전작의 아크 크레이들과 같은 거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그리고 질량이 있는 솔리드 비전 역시 아카바 레오가 중대한 목적을 위해 의도적으로 발명한 것으로 보인다.[3] 커리큘럼을 자세히 보면 전작을 떠올리게 하는 강좌들이 많다. 특히 부동성 솔리테어 이론, 특수카드 변질이론, 초융합 이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