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인 소라

 


'''프로필'''
'''이름'''
紫雲院 素良 / 최하늘[1] / Sora Perse
'''성별'''
남성
'''소속'''
아카데미아랜서즈
'''학원'''
유우쇼 학원
'''카드군'''
퍼니멀, 에지임프, 데스완구
'''듀얼 스타일'''
융합 소환
'''성우'''
소노자키 미에[2]
조현정
Eileen Stevens
1. 개요
2. 정체
4. 배신 플래그
5. 코믹스판
6. 사용 카드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 된 카드
6.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 된 카드
6.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 기타
8. 유희왕 태그포스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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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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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이미지
컨셉 아트
유우야의 듀얼을 지켜보다가 펜듈럼 소환에 흥미를 느끼고 유우야의 제자를 자청하며 따라다니는 수수께끼의 소년.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과자를 좋아하며 모습이 여성의 모성본능을 자극한다고 한다. 실제로 5화에서는 본인의 외모를 이용해서 여러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다.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못해 하는 짓이 그냥 대놓고 닌자다. 듀얼 초반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줬지만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를 할 때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유우야가 손에 넣으려 했던 액션 카드를 먼저 손에 넣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34화에서는 아예 떨어져내리는 건물 파편들을 밟고 위로 점프해가는 초인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실제로 이걸 본 유우쇼 학원 멤버들은 경악했다.
1부에서 유우쇼 학원의 멤버이긴 하나 역시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 들어온 것인지 학원에 대해 별 애착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우쇼 학원이 흡수될 위기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듀얼을 지극히 방관적인 태도로 관전하며 분위기에 맞지 않는 행동이나 독설을 가차없이 날려댄다.
대사를 보면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하며 어디서 왔는지 등 심상찮은 것이 상당히 많으나 그런 것 치고는 본인이 별다른 큰 행동을 보이지 않아 정말로 속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한편 단 것을 무척 좋아해서 작중에서는 롤리팝, 초콜릿, 포키 등의 별의 별 단 음식을 항상 우물거리고 있다. 심지어 18화에서는 밥에도 초콜릿 소스를 뿌려먹는 행동까지 보여서 당분 중독이 의심되는 수준.
융합 소환을 할 때 양 손을 중앙으로 모아서 깍지를 끼거나 포권을 하는 버릇이 있다.[3]

2. 정체



'''진짜 융합을 쓰는 자들 중 한 명으로 엑시즈 세계를 괴멸시킨 아카데미아의 일원'''.
융합 세계의 아카데미아에서 왔다고 한다. 작중에서 "너희 (엑시즈) 세계 사람들은 '''나와 우리 동료들의 헌팅 게임의 사냥감'''"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엑시즈 세계를 침략한 병사 중 한 명이라고 추정된다.
본래의 성격은 유희왕의 전형적인 엘리트 악역. 아카데미아에서 우수한 학생으로서 특별 임무에 발탁받았다면서 자부심이 가득차있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자신이 패배하면 동료의 명예에 진흙을 묻히는 것이라며 이기려고 하는 점이나 유우야에게 보인 반응을 보면 나름 동료에 대해서는 우정을 갖고있는 듯 하다. 반면 엑시즈 세계의 세력은 몹시 열등한 것으로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엑시즈 세계를 침략하고 그 주민들을 카드화하는 것을 헌팅 게임이라고 표현하고 적을 사냥감이라고 부른다.
이름이 '''보라색''' 구름 in 하늘(紫雲 in 空)이라는 말장난인 데다가 수수께끼의 소년이라는 것과 엔딩에서 가끔 나오는 눈매로 전작 캐릭터(스포일러 주의)처럼 하라구로 속성의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진작에 나오기도 했다.
정체가 밝혀진 다음 소라가 슌에게 진 후 말한 "내가 질 리가 없어!! 엑시즈 녀석 따위에게!"는 소라 대표의 네타 대사가 되었다.

3. 작중 행적


항목 참조.

4. 배신 플래그


참고로 78화에서 유즈가 무사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헬멧을 보여준 장면에서 기동전사 V건담에 나온 어머니입니다를 연상한 사람이 많다. 그 외에도 '유즈는 우리가 아카데미아에 데려갔어'라거나 '가봤는데 이거만 있고 유즈는 없었어'라는 식의 해석도 튀어나오는 등, 저걸 보고 유즈가 무사하다고 단 한번에 생각한 유우야가 황당해보일 정도.[4]
80화에서 아카데미아의 정확한 사정이나 소라의 속내가 밝혀지면서 이제 곧 아군화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이 떠돌았다. 하지만 자신은 아카데미아를 따를 것이고 듀얼 전사로서 떠날 생각이 없다고 제대로 말하기 때문에, 한동안은 아군화가 되거나 할 일은 없을 듯하다. 유우야와 유즈를 지켜주는 것은 세력을 옮기는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일 뿐이다. 그래도 유즈가 네가 지금 나를 도우려 하는 건 이미 아카데미아에게서 마음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주먹을 꽉 쥐고 입에 물고있던 사탕까지 떨어뜨려가며 자신은 아카데미아의 듀얼전사로서 살 수밖에 없다고 하는 걸 보면, 아직 아카데미아에게서 벗어났을 때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몰라서 그러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결국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쓰러뜨림으로서 완전히 아카데미아로부터 등을 돌린다. 소라의 선역화를 애타게 바라던 팬들은 그야말로 풍악을 울리는 중이다. 그런데 쿠로사키가 소라가 아카데미아를 배신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서로 싸울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 물론 츠키카게가 랜서즈 일행을 소집하며 소라의 합류를 알려 줄 확률이 높으니만큼 또 부딪칠 확률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다른 랜서즈가 소라를 받아 주기나 할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쿠로사키. 멀리 갈 거 없이 형을 잃은 츠키카게도 소라가 나타나자 경계했을진대 이 둘은 서로 이기고 지고 한 전적이 있는데다 쿠로사키는 아카데미아에 극심한 증오심을 가지고 있기에 소라가 쿠로사키대신 리타이어하는 전개가 나오지 않는 한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도 있었다. 허나 츠키카게가 확실히 설명을 한건지 아니면 츠키카게와 소라가 함께 움직여서인지, 99화의 대사들을 보면 슌이 소라를 적대하기는 커녕 오히려 소라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는듯 하다.

5. 코믹스판


아카데미아가 아닌 레오 코퍼레이션에 소속되어 있으며, 사와타리 신고와 '''쿠로사키 슌'''의 동료로 등장한다. 펜듈럼 소환을 사용한 유우야를 함께 생포하는 임무에 파견된다. 단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똑같지만, 아이같은 분위기로 처음 등장했던 애니판과 달리 처음부터 침착하고 객관적이며 분석력이 뛰어난 성격으로 나온다. LDS의 시스템을 해킹하고, 마이아미 시의 솔리드 비전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유우야를 포획하라는 아카바의 명령을 받긴 했지만 단지 해킹한 것 외에 특이점이 없어 보이는 그를 왜 포획하려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을 보며 진심으로 감탄한다. 솔리드 비전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유우야를 비록 적이지만 재미있다고 여기는 듯.
사용하는 덱은 당연히 애니처럼 퍼니멀 덱에, 융합을 사용한다.
또한 2화에서는 사와타리를 "사와타리 선배"라고 불렀다. 그리고 자신에게만 유리하게 액션 필드를 친 사와타리를 치사하다고 까는 건 덤. 3화에선 사와타리가 유우야에게 패배하자 "큰소리 쳤으면서 약하다"고 조롱했다.
4화에서도 "전혀 이길 것 같지 않던데"라면서 사와타리를 놀린다. 그리고 자신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우야는 시스템을 해킹하지만 악용하지 않고 오히려 시스템으로 피해자를 돕고 있다고 언급하며, 오히려 레이지가 무언가를 숨기는게 아닌지 의문을 품는다.
7화에서는 자신의 의문을 풀기 위해 직접 마더 시스템에 들어갈 시도를 한다. 무려 '''레이지의 생체 정보가 담긴 장갑과 안경'''을 착용……하지만 레이지가 자신의 망막을 보호하기 위해 렌즈를 착용하고 있어서 실패한다. 그 후 레이지를 통해 사카키 유우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아카바 레이지 역시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존재라며 의문을 드러내지만, 레이지가 대답하지 않아 유우야에게 묻기로 한다. 프로토 타입 펜듈럼 카드를 받은 건 덤. 그 후 유우야에게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의 정보를 누설해 함정을 꾀한다.
8화에서는 유우야에 대해서 묻지만 대답하기 곤란하다며 회피당하고 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에 대해 묻지만 당연히 전혀 모른다고 답하고 바로 듀얼 개시. 첫 턴에 액션 카드를 잡고 바로 패치워크 퍼니멀과 에지임프 시저로 데스완구 시저 베어를 융합 소환한다. 이후 2번째 액션 카드도 잡지만 곧바로 유우야의 EM 펜듈럼 몬스터들의 효과로 시저 베어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EM 핸섬라이거에게 파괴당하고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후 자신의 턴에서 3번째 액션 카드를 잡으려고 하지만 비둘기 때문에 뺏기고, 데스완구 리니치를 사용해서 시저 베어를 부활시키고 공격한다. 그리고 이때 사진 한 장[5]이 유우야 쪽으로 날아갔는데 거기에는 소라와 한 소녀가 있었다. 그러자 크게 놀라며 눈물을 흘리며 사정을 얘기한다. 자신에게는 아픈 여동생이 있는데 '''아카바 레이지에게 인질로 잡혀 있고 이기지 못하면 여동생은 살해당할 것'''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유우야는 마음이 약해져서 함정 카드를 발동하지 않았고, 소라는 액션 카드로 공격력을 올리고 핸섬라이거를 파괴하고 효과로 공격력을 1000점 올린다. 이후 카드를 1장 덮고 턴 엔드.
하지만 이후 이것을 본 유리가 유우야와 바톤 터치해서 등장. 이후 자신에게는 아픈 여동생이 있다고 말하지만 '''"관계없거든! 여동생이랑 같이 지옥에나 가!"''' 라는 소리를 듣는다.(...)
다만 유리가 소라를 보고 쓰레기의 냄새가 난다고 한 점이나 레이지가 그런 짓을 할 인물이 아니라는 점을 보면 인질로 잡혀있다는 것은 유우야의 마음을 흔들려고 한 거짓말로 보인다. 그리고 이건 9화에서 유리가 한 대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난다.'''
9화에서는 유우야와 인격을 체인지 한 유리와 듀얼하게 된다. 유리가 펜듈럼 퓨전을 발동해 유우야의 EM 몬스터로 융합해 프레데터 플랜츠 키메라 플레시아라는 새로운 몬스터로 융합 소환해 몬스터 효과로 시저 베어의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플레시아의 공격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하나, 함정 카드 추억의 앨범을 발동해 공격을 무효로 하지만 유리의 액션 카드 때문에 시저 베어가 파괴된다. 이후 유리가 ''자신의 과거를 자신 입으러 스스로 주절주절 말하는 것 자체가 쓰레기란 거야. 내가 교육해주지." 라고 소라에게 도발을 하자……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쪽도 정정할 필요도 없겠군. 맞아. 아까 내가 말했던 건 '''전부 거짓말이다!'''"

라고 카오케이를 선보이며 커밍아웃한다.
그리고 자신의 턴에 아카바 레이지가 준 것으로 추정되는 '''스케일 1 몬스터 퍼니멀 퓨저니스트와 스케일이 8인 퍼니멀 엔젤이란 퍼니멀 펜듈럼 카드'''를 들고 나와 펜듈럼 소환을 실행. 레벨 6의 에지임프 코튼 이터를 소환해 묘지의 데스완구 몬스터 한장당 100 데미지를 유리에게 준다. 펜듈럼 소환시의 대사가 압권.

"'''흔들려라. 운명의 진자! 사는 것도 지옥! 죽는 것도 지옥! 같은 지옥이라면 가지 않으면 손해!"'''

그리고 융합 소환해 공격력 3000인 새로운 데스완구 몬스터 데스완구 데어 데빌을 불러낸다. 이때 소라가 펜듈럼 소환한 모습을 보고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은 엔터메 듀얼의 증표인데 악의로 찬 엔터메 듀얼로 펜듈럼 소환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반응하자 "이런 엔터메 듀얼은 내가 전문. 역전할테면 역전해보시지." 라고 되받아치며 9화 종료.
애니에서는 친구였지만 코믹스에서는 유리를 상처입힌 것 때문에 거의 원수같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애니 초반을 떠올리는 듯한 막장끼가 압권.
10화에서는 충격적인 결말이 나는데.... 유우야의 공격으로 데어 데빌의 공격력이 500으로 떨어져서 딱 19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할 위기에 처했는데, 어째서인지 액션 카드로 더욱 자신의 데미지를 크게 만들고 이후 유우야에게 일부러 데미지를 딱 1900으로 맞췄다며 적을 봐주는 태도가 가장 화난다며 다음에 자신과 싸울 때까지 지지말라며 5700 포인트, 3배의 충격을 주는 시스템으로 육체적 데미지로만 따지면 '''171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6] 이후에는 웬 바이크를 탄 남성이 데려간다. 남성의 말을 보면 애초에 이들과 한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8화에 다시 등장. 그의 꿈속에서 여동생이 등장해 여동생이 아카바 레이지에게 인질로 잡혀있다는 소리는 거짓말이었지만 여동생의 존재자체는 사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름은 미우.
이후 EVE의 또다른 부하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어떤 과정을 거쳐 돌아왔는지 듣고난 뒤 기억을 조작하고 레오 코퍼레이션에 잠입했었던 것을 떠올렸다.

6. 사용 카드


사용하는 카드군은 퍼니멀에지임프, 그리고 그 둘을 융합 소재로 삼는 데스완구이며, '''융합 소환으로 시작해서 융합 소환으로 끝장보는''' 정통 융합 소환에 모든 걸 쏟은 테마다.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 된 카드




6.1.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 된 카드



6.2.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에지임프

  • 데스완구


7. 기타


초반에는 소라가 은근히 지기만 하고 슌이나 유토와의 듀얼에서 나쁜 이미지만 보여줬던지라, 사실 말만 앞서는 거고 약해빠진 거 아니냐는 이미지가 다수를 차지할 정도였지만, 소라가 실력이 없는 건 아니다. 유토에게는 농락당했지만[7] 슌은 LDS의 각 코스 엘리트들 3명을 상대로 동시에 싸워서 승리했고 교수들조차 사냥하는 실력인데 소라도 그 슌과 거의 비슷한 실력을 보여주었고,[8] 아카데미아 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서 유우야의 스탠다드 차원으로 파견 온 것이다. 소라는 그저 대진운이 나빴을 뿐 충분히 강자 반열에 든다. 또한 마이아미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6연승으로 가볍게 이겨서 참가한데다가, 거기다가 재전에서는 '''쿠로사키 슌을 이겨버리고''', [9]그 후에 자신을 막아서는 히카게를 손쉽게 제압하며, 충분히 강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게다가 츠키카게의 서포트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을 원턴킬하며 승리했다. 또한 싱크로 차원에서 쿠로사키의 평가가 상승함과 동시에, 슌이 크로우한테 지기전까지 유일하게 작중에서 슌을 이긴 존재였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평가가 올라가고있다.
슌과 대등하게 싸운 전적을 볼때 소라의 실력으로도 LDS 정도는 손쉽게 쓰러뜨릴수 있다. 실제로 현재 LDS에서 아카데미아에 대적할만한 자는 없다고 레이지가 언급. 초반에 토도 야이바와 싸울 상황에 곤겐자카에게 넘겼지만 이 때 듀얼을 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 다만 이때의 소라가 흥미 위주의 성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LDS가 생각보다 대단하지도않고 딱히 재미있을것 같지도 않아 넘긴것 같다. 후에 레이지의 언급에 따르면[10] 6연승하는 동안에 아카데미아라고 의심받기 시작한것 같다.
성격은 흥미본위로 모든 걸 생각하고 흥미가 없는 것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제멋대로에 자기 생각대로 일이 안 풀리면 격하게 화를 내는 등 악하다기 보다는 철없는 어린아이에 가까운 행태를 보여준다. 실제로 80화에서 소라와 유우야의 대화를 보면, 전쟁을 일으킬 생각은 별로 없지만, 차원을 하나로 합친다는 사명만은 이뤄야 한다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소라의 말에서 유우야가 모순된 부분을 지적할 때마다 소라는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이 놀라면서 말문이 막힌다. 사실상 자신의 생각없이 아카데미아의 명령만을 따르는 기계같은 인생을 살았던 것.
아크파이브에서 초반 카오게이를 담당하고 있어서 본성격을 드러내면 나타나는 표정들이 못되고 흉악하기 짝이 없다. 2기 엔딩의 한 장면에 얼굴을 보이는데 매우 진지하게 싸우는것 같지만 '''실상은...''' 다만 최근에는 카오게이는 거의 없어지고 냉정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1].
또한 츠키카게 못지않은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도 여러 번 보였고, 이번 78화에서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쿠로사키 역시도 소라 못지않은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니, 사실상 '''아카데미아와 레지스탕스의 주요 인물들은 거의 다 이런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카데미아에서의 지위는 일단 특진 클래스인데다가 특수한 임무를 받기도 했고 전용덱까지 갖고있는것을 보아 간부나 간부의 직속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일반 학생보다는 높을것으로 추정된다. 가끔 오벨리스크 포스보다 높을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소라는 어디까지나 스탠다드에 파견된 몇몇만을 임시로 지휘하는 역을 맡았을 뿐이고 실제로는 오벨리스크 포스가 프로페서의 직속인 만큼 오벨리스크 포스와 비슷할 듯.[12]
115화를 기점으로 랜서즈 일원이 되었다.
또한 GX의 마루후지 쇼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하늘색 머리에 아카데미아 학생이고 주인공을 졸졸 따라다니다 배신하고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쇼의 비크로이드와 소라의 퍼니멀도 둘 다 융합으로 싸우는 카드군이다. 스팀자이로이드데스토이 시저 베어라는 두 캐릭터가 초창기에 레벨도, 공격력도 같은 잉여스러운 융합 몬스터를 사용한다는 것도 똑같다.[13]
2차 창작물에서는 외모가 외모인지라 사카키 유우야를 비롯한 남캐들과 BL로 엮이는 경우가 많다. NL로는 그나마 히이라기 유즈와 엮이거나, 사카키 요코와 마이너하게 엮이기도 한다.

8. 유희왕 태그포스 스페셜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ARC-V 시리즈 파트너 중 한 명으로 등장. 역시 퍼니멀 덱을 사용하는데, 키 카드 에지임프 시저의 서치를 위해 종말의 기사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를 넣고 쓴다. 또 애니에서 애용하던 데스완구 시저 베어보다는 데스완구 시저 타이거를 소환해서 어드밴티지를 늘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략 시저 타이거>시저 울프>>>>넘사벽>>>>시저 베어. 베어가 패에 잡히면 다짜고짜 묘지에 버리다 보니 그렇게 되는 듯. 정통 융합 덱이지만 서치가 잘 되고 융합 주술봉인 생물도 동원하므로 제법 안정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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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전이 배경인지라 안면 예술은 봉인 중이지만 스토리 진행중 이따금 '사냥'이나 '놀이' 어쩌구 궁시렁대서 본색을 슬쩍 내비친다. 단 것 타령을 하다가 주인공의 텅 빈 냉장고를 열어보고 실망하기도 한다. 전용 스토리는 어떤 소환법이든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먼치킨 주인공에게 흥미를 갖고, 같이 각 소환법을 사용하는 듀얼리스트들을 부수고 다니는 내용. 그리고 엔딩에서는 주인공을 스승으로 모시고 방에 눌러앉는다.
[1] 일본어로 소라(そら, 空)는 하늘을 의미한다. 거기서 따온 듯하다 [2] 전작의 등장인물 하바라 우미미와 동일한 성우다. 웃긴점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시무라 나나를 맡게 되는데 텐조 카이토의 성우가 맡은 배역이 시가라키 토무라다. 성우 개그를 하자면 손자의 고향을 멸망시키는 할머니(...) 절묘하게도 공중에 붕뜨는 개성이다.(...)[3] 이 행동은 딱히 소라만 하는 건 아니다. 작중에서 유리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융합 사용자는 융합 소환을 할 때 깍지를 끼는 버릇이 있다.[4] 굳이 말하자면,유우야가 여전히 소라를 친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유즈의 안전이 걱정되는 이 상황에서 소라가 유즈의 헬맷을 들고 이 곳까지 왔다면 그것은 유즈의 안전을 알리기 위한 것일 거다.란 추측이 무의식하에 이뤄진 것이다. 심지어 유우야는 91화에서 소라가 세레나의 곁으로 다가가자 세레나는 겁에 질린데 비해 "소라! 와줬구나!"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것만 봐도 유우야는 소라를 굉장히 믿고있다는 것을 알수있다.[5] 나중에 이 사진은 찢으면 필드의 사탕이 파괴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것이 드러난다.[6] 덕분에 레오 코퍼레이션의 건물 한복판이 폭☆발해서 건물에 구멍이 나고 그 구멍으로 떨어진다. [7] 유토가 슌 이상의 강자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 때 소라의 컨디션이 나쁜 것도 있었다.[8] 다만 슌은 어떤 면에서는 상대가 많을수록 어드밴티지를 얻는 덱을 사용하는 상당히 이질적인 듀얼리스트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엔 애매하다[9] 사실 슌과 소라의 1차전도 초반에는 소라가 슌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가 밀린 것이고, 후반에도 괜히 능욕을 위해 슌의 몬스터로 피니시를 내겠다는 욕심을 부리며 매드 키메라를 소환하는 바람에 패배한 것이지 충분히 소라가 이길 수 있는 듀얼이었다. 마지막에 데스토이 퓨전으로 매드 키메라가 아닌 사벨 타이거를 소환했다면 슌은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했을 것이다.[10] 50화에서 소라의 융합 에너지가 LDS와는 차원이 달랐다고 한다.[11] 다만 카오게이가 없어져도 잔혹함은 남아 있다. 친구들을 챙기는 의리남인 것은 맞지만.[12] 근데 사실 소라나 오벨리스크 포스나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다 해도 지휘하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지위라고 할 것이 없다. 그냥 일반 병사에 불과한 수준.[13] 그래서인지 픽시브 등에서 소라와 쇼 둘이 엮이는 팬아트도 간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