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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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炳求
1911년 9월 14일 ~ 1985년 6월 20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취봉(翠峰).
2. 생애
1911년 충청남도 대흥군 이남면(현 예산군 광시면) 시목리에서 태어났다.# 광시공립보통학교[1], 경성공업전문학교 광산과를 졸업, 수료하였다.
이후 일제강점기 말기부터 광산업에 종사하였다.
8.15 광복 후 우익 단체인 조선민족청년단 예산군 단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국민회 박철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성원경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민주당 성원경 후보에 설욕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였다가 민주당 구파 출신인 무소속 박종화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였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국민의당 한건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박병선에 밀렸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공천에서 윤규상에 밀렸다.
이후 말년에는 낙농업에 종사하였다.
3. 둘러보기
[1] 광시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99년 웅산초등학교에 통폐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