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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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2년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지하상가에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른 개신교 오순절교회 종교 시설이다. 본성전은 안양시에 있으며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등 경기도 일대 및 전국에 약 50여개의 지성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 예배시간마다 위성 및 초고속 인터넷으로 동시예배를 드리고 있다. 본래 이름은 남부순복음교회였다가 1995년에 은혜와진리교회로 개명했다.
교파는 오순절교회 계통인 독자적인 교파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2] 였으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의 여의도순복음교회와 WCC가입에 대한 대립이 생겨 기하성에서 나와 현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에 속해있다.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목사인 조용목 목사는 현재 이 교회의 정책위원장이며, 사실상 교단의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맡고 있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최자실 목사와 함께 공동설립한 조용기 목사의 친동생이다.
은혜와진리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지원하고 교인들을 동원한 바 있다. 관련기사
2. 교회소개
은혜와진리교회는 요한복음 1장 17절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만들어진 명칭이다.
2.1. 교회 비전
표어는 은혜 충만, 진리 충만이다.
교회목표는 다음과 같다.
- 세계 선교의 적극화
- 일천교회 개척
- 전 성도 성령 충만
3. 성전
은혜와진리교회는 본성전인 안양성전 이외에도 40여개의 지성전이 있다. 은혜와진리교회의 당회장목사인 조용목 목사는 지성전 중 안양성전, 수원성전, 안산성전, 과천성전 등을 순회하며 예배를 드린다. 5부예배부터는 안양성전에서 예배를 드린다.
3.1. 성전 목록
총 49개의 성전이 있으며, 부산・광주・제주에는 성전이 없다.
4. 문제점
4.1. 교회의 확장
"인공위성 지성전, 이제 우주로 가야 하나" 관련기사 1
"대형교회와 개척교회의 ‘공존방안’ 시급 - 레드오션 속 ‘지성전 정책’ 제고필요성 제기" 관련기사 2
"교회의 대형화는 교회 문제의 핵심" 관련기사 3
전국적으로 성전(지교회)를 만들어 확장하는 형태를 띄고 있다. 각 지방의 성전은 독립적인 개교회 형태를 띄고 있기 보다는 위성방송설교 등 일명 '본성전'에서, 또는 목사가 설교하는 장소에서 송출하는 방송을 스트리밍하며 예배를 진행하는 방식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교회만의 특징일 수는 있지만, 위의 두 기사에서처럼 사회적으로나 기독교 내부적으로나 좋게 보여지지 않는다. 수많은 소형교회의 성도들을 흡수하고, 소형교회가 유지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놓게 되었다.
5. 논란
박근혜 前 대통령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때 박 前 대통령을 옹위하는 설교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관련기사
목사의 리더십을 비판하고, '세월호 노란 리본'을 달았다는 이유로 출교와 제명을 했던 일로 논란이 되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