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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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목회자.
1936년 2월 14일, 울산광역시[4]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출신이다. 5남 4녀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1965년 3월, 현재 한세대학교 총장인 김성혜와 결혼하여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원로목사직 및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명예회장 등 여러 기관의 수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친동생 조용목도 목사이며, 은혜와진리교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은혜와진리교회는 전국 곳곳에 많은 성전을 두고 있다. 조용기 계열 교회들은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지원하고 교인들을 동원한 바 있다.
"하나님 믿으면 부자 되고, 건강해지고, 영적으로 평안해진다!"라는 삼박자 구원론을 내세우며[5] 설교에 기복신앙을 적극 반영하여 인기를 끌었다. 다만 해방 전부터 한국의 개신교는 무속 신앙과 같은 토착 '''기복신앙'''의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6] 물론 기복신앙적 요소는 어느 종교에나 다 있고, 특별히 기복신앙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순복음 교회의 교단은 기독교 하나님의 성회는 오순절교회 계통으로 통성기도와 성령체험 기복 비슷한 것으로 신자들에게 열광적인 성원을 받자 20세기 초반부터 미국 보수적인 기성교단으로부터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조용기 목사가 기복신앙의 원조는 아니다.
최근 5년간 주어진 원고를 그대로 읽는 정도의 설교의 질적 저하가 발생하였다. 최하단에 나오는 한반도 평화와 교회 갱신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 그 문제가 대폭발했다. 유튜브에서 80년대 설교 영상과 비교해보자.
2006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데, 최근 들어서 병세가 많이 악화된 듯 발음이 어눌해졌고 거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에 말을 하는 것 자체가 힘겨워 보일 정도다. 2021년에는 한국 나이로 86세의 상당한 고령인지라 매주 기력이 쇠하는 게 뚜렷이 보일 정도로 상당히 노쇠했다. 누군가 부축해 주지 않으면 강대상까지 걸어갈 수가 없다. 이 영상을 보면, 몇 년 사이에 노쇠해진 조용기 목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 측에서는 가벼운 뇌출혈이라고 하는데, 8월이 지나가는 현재까지 입원 중이며 강대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아래 내용들을 잘 읽어보면, 목사 개인의 그릇된 행동뿐 아니라 '''교인들의 우매함과 목사에 대한 맹목적인 우상화, 신격화도 큰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 약력
- 1958년 순복음 신학교(現 한세대학교) 졸업
현재 한세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산하 재단. 즉, 자신이 모교를 인수했다는 말.(...)
- 1958년 불광동에서 최자실 목사[7][8] 와 공동으로 천막교회 설립
- 1966년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 1978년)
- 1968년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1968년 미국 베다니 성서대 명예신학박사
- 1976년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 (현재)
- 1978년 미국 캘리포니아 성서대 명예문학박사
- 1988년 국민일보 이사장, 회장
- 1989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고문
- 1990년 미국 리전트대 명예목회학박사
- 1999년 사단법인 선한사람들 (NGO) 이사장
- 2004년 재단법인 아가페(기독교교도소)[9] 대표고문 (현재)
- 2008년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 이사장 (현재)
- 2012년 국민일보 명예회장 (현재)
3. 상훈
- 1982년 대통령 표창(내무부) - 홀트학교 건립기금 및 장애아동 복지사업
- 1994년 적십자헌혈유공자 금장(대한적십자사)
- 1995년 제1회 환경대청상 금상(한국기독교환경대책협의회)
- 199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보건복지부) - 심장병 어린이 시술지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 2005년 더 패밀리 오브 맨 메달리온 상 The Family Of Man (미국 뉴욕기독교교회협의회)
- 2007년 자랑스런 한국인 인증서 수여 (미연방 의회)
4. 비판 및 논란
4.1. 기복신앙 관련
기복신앙을 설교에 강하게 반영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다.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개신교에서 기복신앙이 왜 문제가 되냐면,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물질적인 성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추구하는 종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독교에서는 돈과 권력을 비롯한 물질적 성공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신을 믿고 세상을 아끼며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나오는 정신적 평화와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기독교 정신에 훨씬 가깝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가난에 쪼들려도 믿음과 소명이 있다면 얼마든지 평온할 수 있다'는 굉장히 정상적인 신앙관을 가진 종교라는 것인데, 자신과 자신의 가족, 자신의 집단의 현세적 성공만을 추구하다 보면 기독교 본질은 그리스도와 십자가는 뒷전이 되는 것이라, 목사라면 현실적인 희망을 바라는 신자와 기독교의 본질적인 추구함을 균형을 맞춰 설교를 해야 마땅하다는 평도 있다.
4.2. 언론 관련
자신의 비리를 고발한 시사저널에 교인들을 보내 '''지옥드립'''을 외치게 하였다. 이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비리를 주도적으로 고발한 <시사저널>의 주진우 기자(현 시사in)는 '사탄 기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0]
그 결과 MBC PD수첩에서 자신의 비리를 보도하자, 아들이 운영하는 '''국민일보'''와 스포츠투데이[11] 1면에 가이스터즈를 비방하는 기사를 내보내게 한 일도 있다. 다행히 여기 한 곳만 열심히 노력해서 묻혀졌지만.
2011년 2월 '''수쿠크'''에 대한 과세면제법안을 두고 "이 법안이 통과될 시에 이명박 대통령 하야(!) 운동을 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지지하던 조선일보 등 보수 언론에서도 "주제 넘게 나서지 말라"는 비난을 들었다.# 그리고 보수 성향의 단체인 자유총연맹으로부터도 "MB가 하야하라는 망언을 사과하라"는 비판을 받았다. 영화 속 수많은 악인들이 그랬듯, 자기 편마저 배신하고 '''개드립''' 치다가 두드려 맞는 시나리오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4.3. 병역 관련
조용기 목사 본인은 7개월 만에 군 제대[12] , 그 외 아들들은 모두 미국 영주권 취득으로 '''병역 면제'''.[13]
참고로 조용기 목사는 언제나 설교 때마다 '''반공과 철저한 안보 정신 무장을 주장'''해왔다. 조용기 목사 본인의 건강 문제로 인해서 의병 제대를 한 것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사지멀쩡한 아들들을 외국인 만들면서 안보 타령 하는 건, 위선을 넘어서서 혐오감을 느끼게 만든다.[14]
국내 언론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단일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는 법이 있어서, 아들들은 모두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가 병역법과 해당 법령에서 제한하는 연령이 넘어가자마자 냉큼 국내로 들어와 국민일보 임원이 되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중간에 법령이 개정되어서 연령이 1년 늘어났는데, 그 이후부터는 아들이 1년 늦게 들어왔다고 알고 있었지만...
순복음교회 맞은 편에 위치한 국민일보 사옥에서 벌어진 국민일보 파업에 관한 기자들의 현장취재. 이 기사에 의하면 조용기의 아들이자 국민일보의 사주인 조민제 씨는 미국 국적자라 신문법에 의거하면 불법적인 사주임이 드러났다(신문법에는 대한민국 국적자만이 사주가 될 수 있음).
이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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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아들 아니랄까봐 참 화려하다.
4.4. 불륜 의혹
조용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왔을 논란으로, 그의 이름과 수십 년 동안 함께 한 불명예 가운데 하나였다. 일단은 당사자(?)와 합의를 해서 무마했다. 자세한 것은 빠리의 나비부인 참고.
5. 사건사고
5.1. 도호쿠 대지진 및 2015년 네팔 대지진 망언
2011년 3월에는 도호쿠 대지진에 대해 "하나님을 안 믿어서"라는 망언을 하였다.
지진의 힘을 빌려 일본에 성전이라도 선포할 기세.[17] 혐한들의 주요 떡밥이 되어도 할말이 없다.(...) 게다가 "한국에는 영적 지진이 일어나야 한다"는 등 이상한 말을 자꾸만 하고 있다.'''"일본 국민이 신앙적으로 볼 때는 너무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 무신론, 물질주의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경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전화위복이 돼서 이 기회에 주님께 돌아오면 좋겠다.[15]
[16] "'''
이 소식을 듣게 된 일각에서는 "차라리 아랍 국가나 이슬람교 국가에 가서도 그런 말 해봐라", "아랍 세계에서 그런 말 하다간 테러리스트들한테 납치되어서 죽음을 당할 것이 뻔하다"라는 반응.
2015년 네팔 대지진 때도 "힌두교 믿어서 벌어진 일"이라는 언급을 하였다. 이재민들이 들으면 기가 막힐 소리, 저주, 모욕이다.
5.2. 나는 꼼수다 15회 주진우 기자 순복음 교회 취재
나는 꼼수다 15회에서 조용기 목사의 은퇴와[18] 순복음교회 세습에 대해 시사 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직접 순복음교회에 다니면서 취재한 내용이 언급된다. 내용에 따르면, 조용기가 설교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의 '''헌금''' 액수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당시 극동방송 PD로 근무하던 김용민 PD는 위에서 언급한 스포츠투데이의 선정성과 조용기 목사의 헌금 유용 의혹 등을 지적했다가, 생애 첫 직장인 극동방송에서 쫓겨나게 된다. 원래 말단 직위인 송신소 청원경찰로 보내려다, 3자릿수 몸무게로 인하여 맞는 제복이 없어 그냥 짤렸다고. 당시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는 "마르틴 루터처럼 종교를 개혁하고 싶으면 나가서 해라"는 말을 남겼다.[19]
참고로 이 방송에서 나온 목사님의 명대사. "교회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원로가 되었다고 나의 발목을 붙잡고 나에게 흉악한 그물을 덮어 씌우는 사람이 있으면 앉아서 나는 한번 둘이 대면해 보고 싶습니다.''' 누가 교회를 위해서 더 많이 헌금을 냈는지 헌금 계산을 한 번 해봅시다. 헌금을 얼마나 내었는지, 내었으면 그것을 가지고서 교회를 사랑한다는 증거를 내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증거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20]
2011년 7월 31일(일) 오후 1시 예배 중 (36분 24초)에서 상기 설교의 발언 이유는, 당시 순복음교회 내에 권력 다툼이 있었고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나보다 헌금 많이 안 냈으면 꺼져라"'''라는 취지이다. 상식적으로 개드립인 건 물론이고 기독교적으로 봐도 이건 개소리 중의 개소리다. 마가복음 12:41-42[21] 만 봐도 이런 소리는 못한다!
주진우 기자에 의하면 행사 때마다 기도들을 세워 놓는다고 한다.
이후 김용민은 한국의 개신교계의 부패와 관련된 '''소설'''적 내용을 나비효과를 통해 다뤘다.
6. 기타
- 외부에서의 생각과 달리, 조 목사의 교회 교인들의 상당수도 위의 사실들을 전부 알고 있다. 다만 이런 비난에 대한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도 "그래도 흠보다는 공이 많다" 혹은 "사람이니 실수할 수도 있다"는 우매한 평이 많았다. 부모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된 젊은 신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은 내부 사실들을 직접 눈으로 보기에 해당 사건들을 더 비판적으로 보는 경향도 있다.
- 순복음교회 내부에서도 방송이나 사회에서의 질타를 알고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조 목사가 목회를 하던 시절부터 그의 비리와 그의 가족들의 추태는 내부 정보에 의한 순복음 교회 장로들의 이의제기와 고발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조 목사는 일단 회개한다며 몸을 낮추다가, 잠잠해질 때 즈음 헌금 드립, 은퇴 쇼, 시간이 지나면 해당 장로들을 수십 명씩 숙청(출교)하는 식의 테크로 막아 왔고, 자신의 반대파 장로들이 많아지면 수족 같은 이들을 장로로 삼아서 기존 장로들 세력을 무력화하는 식으로 반발을 억누르는 등의 만행을 저질러 왔다.
- 본 문서에도 나왔지만, 2011년 아들과 관련된 비리 수사는 교회 장로들의 폭로와 고발로 시작되었다. 그런데도 신자 수는 그리 크게 변화가 없는 것을 의아해 하는데, 조용기 목사의 설교 실력은 가히 탁월하다. 그래서 막상 안 보이면 신자들이 섭섭해(?)하고 다른 목사가 설교하는 것에 성이 안 차서 다시 복귀... 이런 테크다. 현재는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가 된 지 꽤 되었다. 더군다나, 조용기 목사가 나이도 많고, 노쇠화가 급격히 오면서 설교도 제대로 못 하고, 대본보고 웅얼거리는 수준으로 떨어진지라, 흐름이 변하지 않을까 싶다.
- 이영훈 담임목사 취임 초기에는 수렴청정 논란이 일었지만, 조용기 목사가 고령에 이영훈 목사도 약간 독자 노선 비슷하게 조용기 목사의 고소고발 등에 대해서 딱히 막지는 않는 입장. 이에 불만을 가진 조 목사 측근들이 생겨났고, 2011년 조 목사의 사모와 처남(김성광 목사)[23] 이 이영훈 담임목사를 축출 시도를 했다는 보도도 있다.
- 이 항목은 리그베다 위키 시절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의 고소미 드립이 성행하고 기독자유민주당이 창당하려는 시점에 생긴 것이다.(...) 이마저도 작성금지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전자는 위임의 신빙성 문제에 의해, 후자는 조용기가 창당에서 빠져 정치인에 해당되지 않아서 옛날 에어장 항목의 길을 가지 않게 되었다. 나중에 이 나무위키로 옮겨 오면서 편집 제한에 대한 룰이 바뀌며 현재는 에어장도 풀린 상태.
-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서울시장감에는 박주선[24] 이밖에 없다."라고 한 적이 있다.[25] # # # 그리고 박주선 후보는 7.71%로 낙선했다.
- 2008년에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순복음 교회 창립 및 조용기 목사 성역 50주년 기념 대회가 열렸고, 12만 명이 모여 대성황이었다. 이명박 당시 대통령도 축하메시지를 보냈었다. 순복음 교회 50주년도 기념하며 2008년 조용기 목사 은퇴식과 신임 이영훈 목사 취임식을 겸한 자리였다.
- 2011년 10월 14일 개최된 한반도 평화와 교회 갱신을 위한 기도대성회에서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 2013년 2월 28일, 아들 조희준과 관련된 150억대 배임 혐의로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래도 위르겐 몰트만을 초청할 정도로 세계적 영향력은 아직 살아 있다. 결국, 항소했다. 이런 법정싸움이 계속 이어지자, CBS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중단했다. 2014년 8월 21일 서울고법은 조용기 목사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17년 5월 17일 원심판결이 확정되었다. #
7. 관련 문서
[1] 28세손 용(鏞)자 항렬을 쓴다고 하지만 후술할 아버지와 장남 이름이 각각 조두천, 조희준이라 윗대 아랫대가 항렬을 따르지 않아 과연 이 집안의 사람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2] 1942년생, 피아니스트, 호서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前한세대학교 총장이다. 2021년 2월 11일 소천하였다.[3] 진짜 이름은 '조 사무엘 민제'. 한국계 미국인이다.[4] 당시는 경상남도 울산군.[5]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참조[6] 다만 조용기가 원조는 아니며, 한국의 개신교는 초기 토속신앙과 샤머니즘에 빠진 한국인들에게 접근하고자 구한말 무당들을 집중 전도하여 현지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 1, 기독교문사(2014))[7] 조용기 목사의 장모. 이후 목사 안수를 받아서 최자실 목사로 칭한다. 한때 북을 치며 할렐루야를 외치고 다녀서 "할렐루야 아줌마"로 불렸다. 순복음교회를 폭발적인 교인 증가로 이끈 구역 전도 등 대부분의 방법이 최자실 전도사가 주도한 것이다. 이 때문에 최자실 목사와 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 등 조용기 목사의 처가가 순복음교회에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8] 최자실 목사는 1915년에 태어나, 1989년에 소천(사망)하였다.[9] 여주시 소망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다.[10] 이전에 기독교 이단을 비판하는 기사를 싣던 잡지인 <현대종교>의 탁명환 소장의 경우, 비판한 교회가 고용한 사람의 칼에 찔려 죽은 사건이 있을 정도이니 대단한 용기라고 볼 수 있다.[11] 국민일보 자매지였으나, 선정성 논란 등에 연루되어 폐간하였다. 아래 나꼼수의 김용민 PD가 이것과 조용기 목사의 공금 유용을 지적했다가 첫 직장을 잃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12] 1961년 1월 입대하여 군복무를 하던 중, 심한 장질환으로 인해 수도육군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고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자 결국 7개월 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의병 제대하게 되었다.[13] 과거에는 외국 영주권 취득만으로도 병역 면제가 가능했다. 단, 현재는 외국 영주권자라 해도 1년에 일정 시간 이상 국내 거주하면 바로 영장이 나온다. '''입영을 거부하면 한국에 영구 입국 금지'''된다. 누구 때문에 바뀐 법이다(...).[14] 마찬가지 이유로 김용갑 전 한나라당 의원도 반공과 안보 및 주사파 빨갱이 척결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달고 살았으나, 두 아들이 군대에 안 갔다온 일로 매번 까였다. 이에 대해 김용갑 의원 측은 "정당한 면제였다"는 의견과 근거를 수 차례 밝혔다.[15] 일본 인구 1억 2천만 중 기독교 인구가 약 200만명으로, 천주교, 정교회 인구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개신교 비율은 1%가 되지 않는다.[16] 그러나 나중에 손 모 목사의 발언(한국은 일본과 똑같은 전범국, 일본에게 배은망덕한)때문에 재평가한다라는 개드립도 있다. [17] 성경에서 설명하는 악인들을 하느님이 벌주지 않는 이유는, 그 악인들에게마저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어쨌든 뉘우치지 않은 악인들은 벌 받아야 하니 있는 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종말인데, 이런 초대형 지진 같은 재해들로 악인들이 벌 받는다면, 종말과 예수의 재림이 필요가 없어지고 하느님이 세운 원칙 중 하나인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조용기 목사의 의견은 성경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위배되는 것이다.''' [18] 방송 중 내용으로 퇴직금이 수백 억이라 언급됐다. 다만, 이 돈으로 설립된 재단이 불우이웃을 돕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점은 염두해야 한다.[19] 그 김장환 목사도 5공 당시에 대놓고 친정부 성향을 보여, 정치목사라는 비판을 많이 받는다.[20] 이 설교가 나꼼수에서 나온 이후, 나름 유행어화 해서 콘서트 티켓예매 경쟁 때 이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무릎을 맞대고 '''누가 딴지를 위해서 더 많이 티셔츠를 샀는지 계산을 한 번 해봅시다'''."[21] 한 과부가 헌금으로 동전 2푼을 냈으나 그건 과부의 생활비 전부였고, 예수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들보다 많이 넣었다'''고 했다는 내용이다. 헌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헌금에 담긴 마음과 가치가 더 중요하단 뜻이다. 애초에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이유가 물질과 행동보다는 마음으로 믿자는 취지였다.[22] 장남인 조희준(前 국민일보 회장)은 결혼만 3번을 했고 이후 정치인인 차영과 간통을 저질러서 혼외자녀가 있으며 이 외에도 국민일보의 돈을 횡령하고 주가조작, 세금 포탈을 비롯한 숱한 이력이 있다. 차남 조민제는 국민일보의 돈을 횡령했고 주가조작 등 논란이 많다. 그리고 돈이 잘 벌리는 국민일보를 갖겠다고 둘이 싸우는 추태로 유명하다.[23] 김성광 목사는 강남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자기 교회 소유의 예배당을 여의도순복음교회에 400억원에 판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후 강남순복음교회는 강남십자가의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여러차례 이전을 했다.[24]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을 지낸 그 박주선 맞다.[25] 웃긴 점은 박주선은 불교 신자라는 거다(…). 물론 일반적으로 정치인들은 기불릭이라고 해 본인 종교색을 숨기는게 일반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