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메이플스토리)

 




'''전략을 구상하고 있을 때는 귀찮게 하지 말아주세요.'''

'''이 곳은 저희가 지키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폭군에게 침략 당하는 일은 없어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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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명'''
노바의 얼음 마녀
'''성별'''
여성
'''종족'''
노바
'''거주지'''
헬리시움 탈환본부
도심지 암시장
'''성우'''
양정화[1], 조현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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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혼이즈미 리나[4]

'''직위'''
-
'''표기'''
'''GMS'''
Edea[5][6]
'''JMS'''
イデア
'''TMS'''
伊黛亞
1. 개요
2. 설명
3. 스탠딩 일러스트 및 NPC 도트
4. 작중 행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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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2. 설명


그란디스 헬리시움 탈환 본부의 책사이다. 귀족 출신이며 헬리시움의 3명의 수호자[7] 중 한 명이다. 옛날에는 현자 유렌스의 제자였다고 한다. 고위급 마법을 다루는 것에 뛰어나서 자체 제작한 궁극 마법으로 스펙터들을 쓸어버리기도 했다. 노바족들 사이에선 노바의 얼음 마녀라고 불린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아트북에 따르면 인간 나이로 따지면 20대 정도의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성격은 나인하트 스타일이라고 한다.
작전을 구사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등 지략가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카일티어가 스펙터들을 상대로 활약하는 것도 대부분 이데아가 구상한 작전들이다.
카일이 이데아를 두고 첫 인상을 말하기를 <굉장히 차가운 인상을 가진 미인>이라고 한다. 말투가 차갑고 희로애락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빈정대면서 상대를 비꼬는 짓궂은 말투를 자주 사용한다.
요리를 엄청 못하는 주제에 자신이 만든 음식을 누군가 먹어주기를 바라거나, 헬리시움 탈환 임무 도중 유물을 합성하는 순간에 나름대로의 장난을 치는 등 장난스러운 면모도 있다.

3. 스탠딩 일러스트 및 NPC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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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일러스트'''
'''이데아(E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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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
'''이데아 2'''
'''홀로그램 이데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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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 이데아'''

4. 작중 행적



4.1. 헬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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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업들에게 공통된 사항으로 골짜기에 있던 스펙터들을 번개마법으로 지져버리는 장면이 공통적으로 나온다.
카이저 스토리에서는 엔젤릭버스터보다 이데아가 더 자주 나온다. 밑의 위문 공연을 제외하면 카이저 퀘스트에서 엔젤릭버스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것은 매우 적다. 오히려 이데아의 갭 모에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온다. 카이저가 이데아에게 의지가 된다고 말하니까 "흐..흥." 이라고 한 건 실로 적절한 예시이다.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카데나 스토리에서는 두 노바 직업들에게 보여준 만큼의 성격이 나오진 않고, 나머지 직업들처럼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그렇지만 스크립트가 동일하지는 않다. 카이저카데나 입장에서는 전장의 위협에 빠진 그녀를 한번 구출해 준 적이 있는 전형적인 클리셰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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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직업들에게는 엔젤릭버스터와 함께 위문 공연을 하는 장면이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도중에 피타스의 농간에 말려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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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데나는 여기에 더해 관중들에게 칼던지기 묘기를 보여준다.
나머지 직업들에게는 노바 종족을 도와주기 위해 메이플 월드에서부터 찾아온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폭군의 성채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이고 최종 보스인 매그너스를 처치하는 그 순간까지 계속 플레이어를 도와준다.

4.2. 테네브리스


검은 마법사와의 전면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메이플 연합의 노바족 대표로 등장하게 된다.[9]
연합에서 작전을 계획하는 책사의 역할을 맡는다. 이전 매그너스를 상대로 한 헬리시움 탈환전 에피소드와 비교해서 역할이나 분량이 상당 부분 늘어났다.

4.3. 신의 도시 세르니움


사실상 세르니움 스토리의 연합측 주인공이다.[10]
검은 마법사 사후, 느슨해진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 간의 경계가 하인즈에 의해 파괴되고 두 세계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초월자의 존재로 인해 감춰져 왔던 신의 도시 세르니움이 모습을 드러낸다. 갑작스레 나타난 세르니움의 왕자 칼라일은 제른 다르모어로 부터 위협받는 세르니움을 지키고자 메이플 연합에 도움을 청한다. 메이플 연합은 글로리온이라는 이름으로 재편되었고 글로리온은 칼라일의 구원 요청을 받아들인다. 이데아는 글로리온에서 기사단 대표 호크아이와 레지스탕스 대표 체키, 모험가 대표 대적자와 함께 선발대를 구성해서 세르니움에 진입한다.
세르니움의 입구에서 흑태양이라는 반군 세력과 마주쳐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세르니움에서 검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세렌의 도움을 받게된다. 이데아는 세렌을 두고서 수호의 검이 아니라 검의 수호자냐며 의아해한다. 이후 칼라일을 따라 함께 세르니움의 성지들을 둘러보다가 왕가에 보관 중인 신성검에 다가간다. 그 순간 검의 수호자인 세렌과 마주쳐서 오해를 사게 되고 분노한 세렌은 칼을 빼들고 이데아에게 겨누며 이데아를 경계한다. 그렇게 이데아와 세렌 간의 신경전이 몇 차례 벌어지지만 얼마 가지않아서 서로의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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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어째서 하이레프가 이곳에 있는 거지!?'''

연이어 왕립 도서관의 사서 겸 신학자 애런을 만나게 된다. 애런이 하이레프인 것을 보고 놀란 이데아는 곧바로 전투태세에 들어가며 애런을 경계하지만 자신이 하이레프라는 것을 자책하며 날개를 뜯으려 했던 애런의 모습을 보며 분노를 가라앉히고 애런에게 사과한다. 이에 애런은 늘 겪었던 일이라며 담담하게 대꾸한다.
이후 흑태양의 계획을 눈치챘으며 세렌 앞에 모습을 드러낸 흑태양 소속의 롤랜드를 체포하러 나타난다. 하지만 이미 자폭 수단을 마련해놓았던 롤랜드는 '하이 마운틴을 함락했던 제른 다르모어의 첫번째 사도가 오고 있다'라는 경고를 남긴 채 사라지고 롤랜드를 살해하는 것을 만류하는 세렌을 향해 분노한다. 이후 성문이 폭파되자 세렌에게 일갈을 날리며 다시 맞서 싸우게 한다.
그렇게 세렌의 활약으로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 싶었으나 그 이후 하보크가 나타나 세르니움 측에 대적자와 성검의 주인이 될 천족을 교환하자는 거래를 시도해 세르니움은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게 되고 내분 직전까지 갔다가 간신히 중재되고 그 대신 적진에 잠입해서 천족 기르모를 몰래 탈환하는 작전을 세우게 되어 작전에 참여한다. 그러나 기르모는 이미 레프군과 손을 잡은 상태여서 별 성과없이 후퇴하게 된다.
그러나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이 되면 태양신의 신도를 제외한 이교도[11]를 모두 제거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정보를 가져왔고 그걸 대신관이 모두에게 발표하자 혼란에 빠진 세르니움을 보고 연합측 대표로 세르니움과의 동맹 파기를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동맹을 파기했음에도 그냥 가기는 찜찜했는지 하보크의 습격을 받는 세르니움을 도와주게 된다.
처음에는 애런에게 메이플 월드로 가자는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하고, 애런에게 교단의 진실을 들은 뒤 처음부터 주인은 세렌이라는 것과 기르모가 속임수를 쓴 것을 깨닫고 도서관이 불타는 와중에도 책을 찾으면서 진실을 파헤친다. 여기서 그녀는 기르모가 성검의 주인이 아닌 그저 특수한 주술로[12] 성검의 주인인 척 위조했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탈출을 못 해 불타죽을 위기에 처한다. 애런은 고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소화장치를 기동[13]하려고 했지만 궁정기사에게 이데아가 아직 안에 있다는 말을 듣자, 이데아가 자신이 돌아오지 못하면 장치를 기동해달라 부탁했음에도 왠지 레버를 못 당기겠다며 홀로 불타는 도서관 내로 진입해 기절한 이데아를 업고 나오고, 이때 대적자가 나타나 같이 도와주고, 이 때문에 목숨을 건진다.
애런에게서 성검의 문구의 진정한 의미를 전해듣고[14] 세렌에게 모든 진실을 전해주어 성검의 주인으로 각성시키는 일등 공신이 된다.
이데아가 자기 때문에 도서관이 불타서 미안하다고 하자 애런은 "고문헌들이 타버린 것은 아쉬워요. 하지만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 해도 책에는 생명이 없죠."라며 이데아를 살렸으니 됐다는 뜻을 표한다. 그리고 오늘은 기쁜 날이라며 어서 가보라고 이데아를 보낸다.
그런데 모든 일이 끝나고 세렌의 대관식 때 나타난 애런에 의해 미트라와 동화된 세렌이 대적자와 한바탕 싸우게 되고 싸움의 여파로 성검은 부서지고 무력화된 대적자에게 애런이 다가가 봉인석을 뽑아 파괴하는 장면을 지켜보게 된다.
그리고 애런의 정체를 묻는 그녀에게 애런은 이렇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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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누구지...?'''

'''미숙한 생명의 무의미한 몸부림이라.. 보기에 심히 가엾도다.'''

칼라일의 친구이자 이데아가 경계를 했던 애런의 정체가 '''제른 다르모어'''였다.
제른 다르모어의 농간에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와 고대신의 힘을 얻은 세렌이 격돌하여, 기껏 빛을 되찾은 성검이 부러지게 되었다. 세르니움과 메이플 연합 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끝장나게 되고 이데아 일행은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제른 다르모어에게 완패하여 물러서게 된다.
이데아 일행은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정보를 글로리온에 전하면서, 제른 다르모어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분해한다. 그 잘나신 신의 뜻 따위를 어찌 필멸자가 이해할 수 있겠냐며 제른 다르모어의 의미불명의 행동들을 씹어대지만 한편으로 처음 만났을 때 그가 말한 동족혐오가 거짓말이 아닌 것 같다고 느낀다.

5. 기타


  • 일본 메이플스토리 10주년 메세지 의하면 엔젤릭버스터와 같이 2인조 그룹을 만들기로 하였다고 한다. 링크
  • 신의 도시 세르니움 업데이트 이후 성격 묘사가 늘어나면서 좀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되었는데, 감정 변화도 생기고 하이레프인 애런과 마주칠 땐 그 어느 때보다 전투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합의 파산을 막기 위해 돈이 될 만한 걸 확인해달라는 나인하트에게 짜증을 내는 묘사가 보이는 등 전보다 표정이 풍부해진 편.

5.1. 수학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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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시즌2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책사 설정을 버리고 다소 맹한 역할을 맡으며, 냉철한 원래 성격과 달리 상당히 귀엽게 그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1] 테네브리스에서.[2] 신의 도시 세르니움 이후.[3] 해외에서는 목소리가 약간 어려 보이지만, 마음에 든다는 평이 있다.[4] 출처[5] 출처[6] Wz 보이스 파일에는 Idea라고 되어 있다. Idea의 영어식 발음인 아이디어의 어원이 이데아(ἰδέα)이다.[7] 빅터, 트레글로, 이데아. 이 3명 중 빅터와 트레글로는 매그너스의 수호자로 있다.[8] 문브릿지.[9] 카이린과 함께 스탠딩 일러스트가 생기게 됐다.[10] 플레이어(대적자)랑 함께 움직인다. 대적자는 말이 대적자이지 대부분 몰려드는 적을 죽이거나 성벽에서 갈매기나 내쫓는 용역이다. 실질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은 이데아다.[11] 네로타와 스피사의 신도들까지 포함[12] 성검은 사용하기 위해선 수많은 염원이 모여야 하는데 레프군은 기르모의 몸속에 엄청나게 많은 영혼을 집어넣은 스펙터로 개조해 염원이 모인것처럼 속인것 뿐이었다.[13] 해당 장치는 도서관 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불을 끄는 구조이기에 안에 있는 사람의 목숨은...[14] "쥐어라, 구원은 팔마에 있을지니" 여기서 팔마의 의미는 세르니움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자신의 손아귀라는 뜻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