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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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
개그맨 시험에 무려 13번이나 낙방한 끝에 '''14번만에 합격했다고 한다'''.
2012년 2월, 허민, 정진영과 함께 있기 없기란 코너를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는데, 이 당시 다큐 3일에서 이 코너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개그콘서트 본방송에서는 편집당했다(...)[2]
다큐 3일 개그콘서트 편[3] 에서는 이문재 특유의 귀여운 말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이문재의 신인 때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언젠간 많이 웃길수 있겠죠" 라고 하는 이문재의 모습이 지금과 대비되어 기분이 묘하다.
어르신에서는 김원효의 '''"너는 그래서 문제다, 문재야"''' 드립으로 인해 코너에서 비중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두근두근에서도 박소영이 매번 '''"문재 오빠~!!"'''를 외치며 등장한다. 이름이 유행어가 된 케이스.
2013년 들어 나쁜사람에서 형사 역할, 두근두근에서 장효인의 소꿉친구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데, 두 코너가 모두 대박을 터뜨리면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2013년 개그콘서트의 차기 기대주 중 한 명.
씁쓸한 인생 특별편에서는 유상무를 대신해 '우리 조직 중 가장 문제가 많은 문재'(...)로 다시 문제 드립을 쳤다.
결국 나쁜사람, 두근두근의 코너가 호평을 얻자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개그맨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1월 13일, SBS 개그우먼 한다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4] [5] 그러나 이후 결혼을 며칠 앞두고 파혼하게 되었다. 기사
2019년 3월부터 7월까지 방영한 전지적 구경 시점을 끝으로 하차한 뒤, 개콘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의외로 복싱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몸이 탄탄한 편이다.[6] 본인 말로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글러브를 꼈다고 한다. 개콘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친한 선배와 복싱클럽을 열어서 부관장 겸 코치로 활동했다고 한다. 개콘 녹화 내지는 코너 회의가 끝나면 바로 복싱장으로 가서 회원들을 직접 지도를 했다고. 개그맨 동료들도 종종 체력과 건강관리겸 이문재에게 복싱을 배웠다고 한다. 싸움의 고수라는 안일권도 이문재의 도장에서 권투를 배웠다고 한다. 다만 지금은 그만두었다고 한다. 명색이 개그맨인데 개그는 안하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2020년 8월 31일부터 2020년 11월 29일까지 KBS 제2라디오에서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송되는 두근두근 음악엔의 진행을 맡았다. 이후 개인적 이유로 하차했는데, 개인 유튜브에서 하차 이유를 묻는 질문에 건강상 이유라고 밝혔다. 공황장애가 있고 잘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2. 방송
진하게 표시된 것은 주인공으로 나온 코너.
- 개그콘서트
- 영화가 좋다 - 영화 1+1. 두근두근에서의 설정을 가져왔다.
- 남 신부가 간다 - 평화방송(CPBC)에서 만든 방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가 하는 사목활동을, 3명의 신부[7] 와 이문재가 출연해 보여주는 나름대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에 출연했다.
- 여행배틀 로그인 코리아(청주방송)
- 주님의 빵 우리들의 이야기- 평화방송(CPBC)에서 만든 방송이다. 이방송에서 MC를 하고있다.
- 범인은 바로 너! 시즌1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