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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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밀리터리 컨텐츠 전문가이자 월간 군사체계의 기자 겸 작가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는 국방TV의 프로그램인 순삭밀톡의 샤를세환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학력은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라고 한다. 초반 참고.
2. 진행
'월간 군사세계'의 취재부장으로 활동하던 중[2] 을 하다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6년 6월 8일부터 국방TV 에서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방영하는 콘텐츠였던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출연하면서 부터였다. 초창기에는 어색한 모습들이 나왔으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나오며 팀원들 간의 케미가 돋보이게 되었고 방송 자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세환이라는 이름도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 Red Pig Academy라는 채널을 만들어 임용한 박사와 활동 했다.
2019년 7월에 임용한이 인문채널 HUE에서 이세환 기자도 곧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3] 이라고 한 걸 보아 곧 유튜브 컨텐츠용 유튜브 채널을 만들것으로 보였고 이후 Red Pig Academy라는 채널을 만들어 임용한과 활동 했다. 그리고 이후 2020년 2월, 새로운 유튜브 채널 샤를TV가 생성되었고, 3월 31일 공식 출범하였다. 홍보영상 구독자 수가 1만을 넘었고 2020년 8월에는 9만을 넘겼다. 2020년 9월 15일에 10만이 되었다.
각종 전쟁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밀리터리 관련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다만 해당 유튜브가 출범하면서 여러가지 변경점이 생겼는데 2020년 8월 3일부터 Red Pig Academy에서 진행되던 원터치가 샤를tv로 이전하게 되었고, 임용한, 허준과 함께 출연해 토전사 팬들에게 후속작이라 평가받던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에서도 5화까지만 출연하고 하차하게 되었다.
3. 출연 작품 및 저서
3.1. 저서
3.2. 출연 작품
방송 중
- '비하인드 전쟁사', 샤를TV (2020년 3월 31일 ~ )
- '씨급 까페', 샤를TV
- '샤를의 겸손한 밀덕여행', 샤를TV
- '원터치', Red Pig Academy (2019년 9월 1일 ~ 2020년 7월 30일 ), 샤를TV (2020년 7월 30일 ~)
- '비디오 카페', Red Pig Academy (2019년 11월 1일 ~ )
-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YTN(2020년 7월 25일~ 8월 31일)'
- '토크멘터리 전쟁사', 국방TV (2016년 6월 9일 ~ 2020년 4월 22일)
- '순삭밀톡 씨네마 웨폰', 국방TV
- '임용한, 이세환의 비디오 카페', 인문채널휴
- '이제 만나러 갑니다' 406회, 채널A
- '순삭밀톡-리얼웨폰', 국방TV[6]
4. 설명
밀리터리 콘텐츠 전문기자. 군사저널 '월간 군사세계'의 취재부장이며 주로 국방홍보원에서 칼럼을 쓴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내에서 '이세환의 무기고'를 통해 당시에 사용된 무기, 방어구 등의 장비를 설명하기도 한다. 단순 밀덕 수준을 넘어서 역사적으로 해박한 지식을 가져서 토크멘터리 전쟁사 방영 이전에는 유튜브에 강의하는 영상이 올라 오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가끔 실제 무기[7] 를 들고 전사학 분석 도중 무기를 소개하기도 한다. 무기 부분이 워낙 덕후들이 많다보니 자잘한 오류 비판에 부담을 많이 느껴 자료 수집에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한다. 또한 영어에 능통해서 원서를 읽고 분석해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노력이 빛을 발한 편이 토전사 30년 전쟁편.
초기에는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 방송이 계속될수록 예능감이 발전하고(...) 있다. 일명 '망가지는 전문가' 캐릭터가 잡히게 되면서 두 MC 꽁트에 끼기도 하고 놀림을 주거니받거니 하더니 결국...
'''전설의 시작'''
별명이 만들어진 것은 토전사 62화 이탈리아 전쟁 편. 실전 무경험 밀덕 + 걸그룹 취향이라는 공통점을 이유로 샤를 8세와 동일시되는(...) 굴욕을 겪으며 ''''샤를세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32화 무기 특집 때에는 그동안 주로 편집 대상으로서 굴욕을 겪은 설움을 조용히 한탄했다.
이를 기점으로 무기를 직접 들고 나오는 열정을 보이며 특유의 캐릭터를 잡아나가며 맹활약 중이다. 이후 팟캐스트에서 임용한의 폭로(...)에 의해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추가되고 토전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흥분 잘 하는 상남자', '밀덕', '각종 유행어', '놀림받기 쉬운 스타일' 등의 특징에 힘입어 근래에는 자체 팬층이 크게 늘어나 윤아나를 제끼고 '''토전사'''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심지어 토전사에 달리는 덧글은 물론 팟캐스트 방송이나 이를 계승한 유튜브 '비디오카페'에서도 상당수가 샤를세환이 언급된 댓글일 정도.
자매품으로는 야동세환과 이틀러도 있다고 한다.
일본 전국시대편을 전후로 임용한 박사가 "그건 아니고~"로 시작하는 부연설명을 많이 해서 불화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실제로는 당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의 시비걸기가 잦았고 이후 임용한 박사도 방송에서 항상 일반인에게 통설로 받아들여지는 허구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정정하기 때문이었다.
전근대, 특히 중세, 르네상스 유럽 무기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말한 바 있다. 오류가 있거나 상당히 오래된 자료를 참고한 듯 하다. 간혹 너무 심할 정도로 오류가 있을 때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 위에서처럼 임용한 박사가 정정하는 식이다.
아무래도 밀덕후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밀덕들에겐 아이돌같은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전사 이후 지식 면에서나 전달력 면에서나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토전사 초중반 무렵만 해도 전쟁사로부터 얻은 교훈이나 총평, 마무리 멘트를 주로 임용한 박사가 맡았으나 점점 샤를세환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채널 샤를 TV에서 진행하는 콘텐츠 중 하나인 '역전의 용사'에서 상당히 설득력 있고 교훈적인 멘트를 날리곤 한다.
5. 유행어
- "무기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토전사 최고의 유행어이자 '이세환의 무기고' 코너 소개 멘트. 허준의 유튜브 영상 멘트에 따르면 본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인 "전쟁을 알지 못하면 역사도 알 수 없다, 이야기로 만나는 토크멘터리 전쟁사"보다 더 존재감이 큰 멘트라고. 이 멘트를 할 때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뜨면서 사백안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받들겠습니다." : 주로 임용한에게 사용하는 말. 최근에는 윤지연에게도 "마님" 호칭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 일명, 과수원드립 : 보통 "방송의 과실을 홀로 자신다.", "본인은 낙과만을 취한다." 등 본인만 방송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사실 상당수의 덧글은 이세환 응원 글인 경우가 많다.
- "죄송합니다." : 그냥 보면 단순한 사과 멘트인데 하도 사용률이 높아서 유행어처럼 쓰고 있다.
- "오해하십니다." : 팟캐스트에서 임용한의 폭로를 항변할 때 자주 쓰는 말. 앞에 '청취자 혹은 시청자 분들께서'라는 말이 붙는다.
- "뭐가 두렵습니까?" : 본인의 거침없는 편집 확률 높은(...) 언행에 대해 주의를 받았을 때 본인의 당당함을 피력하는데 쓰는 유행어.
- 샤를의 기준 : 엄밀히는 본인의 유행어는 아니고 임용한이 이세환에게 츳코미를 날릴 때 쓰는 멘트. 영화평을 할 때 여주인공의 나이가 너무 많을 경우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용도로 사용한다.
- "저를 왜 죽이려고 하세요?" : 임용한의 츳코미가 잦아져 핀치에 몰릴 때 해 보는 발악(...)성 멘트. 이때 오히려 임용한의 "파이팅!" 멘트가 포함되면 더욱 효과가 배가되며 덧글이 더욱 많아지는(...) 효과를 본다고 한다.
- "귀신같아요." : 사실 딱 한 번 사용한 멘트. 윤아나가 결혼 준비로 헤어스타일을 갈색+앞머리 → 흑발+앞머리없음으로 전환하면서 흰 옷을 입고 왔는데 귀신같아 보여서 무서웠다고...
- 독일 30년전쟁 이후로 "그건 허준 씨 같은 일반인들의 시각에서~.", "모르셨어요? 모르시면 배워야죠 " 또한 개그코드로 밀고 있다.
- "접니다." : 유튜브 영상 댓글에 등장할 때 시작멘트.
- "누구나 그럴 듯한 계획은 있습니다." : 실패한 역사적 사건의 배경을 설명할 때 자주 인용하는 문구. 뒤에 추임새로 "쳐 맞기 전까지는"이라는 화통한(...) 문구가 뒤따른다. 마이크 타이슨의 명언이다.[8]
- "아잉" 혹은 "아몰랑" : 유튜브에서 본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댓글이 달리면 남기는 본인의 답글.
- "덜커덕" : 전쟁사에서 상대가 예측 못 한곳에 군대가 나타났을때 아주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멘트. 주로 "덜커덕, 눈앞에 몇만의 군대가~ "로 쓰인다.
6. 여담
- 토전사 유튜브 등지에서 편집권이 없어 편집을 맨날 당한다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고인물에서는 흥분해서 방송금지어가 난무하는 경우가 잦다. 팟캐스트 시절 임용한 박사의 말에 따르면 허준이 보통 옆에 앉을 때마다 늘 조마조마해한다고. 이때 허균과 동일시되었다.
- 순삭밀톡에서는 영화 속 사용된 무기에 관해서 설명하는데 전쟁영화 이외에도 아무래도 연배가 있다보니(...) 8,90년대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듯하다. 특히 팟캐스트 델타포스 편에서 임용한에게 중2병이 있다고 놀림을 받았다.
- 겁이 많다고 겁쟁이라며 놀림을 종종 받는다. 윤지연 소복 드립 일화[9] 부터 해서 동물 사체를 보고 질겁을 한 적이 있다고 임용한이 팟캐스트에서 폭로한 적이 있었다. 이에 질세라 이세환 기자도 임용한이 답사 때 렌터카를 난폭운전한다고 폭로했다.[10]
- 과거 유튜브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강의[11] 했던 영상과 국방부 관련 뉴스에서 몇번 방송을 탄 적이 있다. 다만 그 예전 유튜브에서도 지금처럼 자기를 영화 관련 자문으로 쓰면 저렴하게 해줄 거라고 순삭밀톡에서 주장한다.
- 걸그룹 BLACKPINK와 IZ*ONE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밝힌다. TWICE도 좋아한다. 샤를세환이 좋아한다고 밝힌 걸그룹은 이렇게 3그룹. 가장 좋야하는 그룹은 IZ*ONE으로 보인다. 심지어 영문으로 격정적인 표현으로 가득한 응원 연설[12] 을 녹음하여 본인 채널에 올릴 정도다.#
- 일반인치고 배우처럼 상당히 표정이 풍부하다. 그래서 전달력이 좋은 편.
- 서양사에서 자주 *눈물을 흘리며*라고 언급하며 강조를 해 진실성에 의구심이 제기될 때가 있지만 동양과 다르게 서양사에 눈물을 흘린 기록이 상당히 많다.
- 토크멘터리가 회를 거듭할수록 카메라 마사지를 받고있다.
- 자세한 건 순삭밀톡 리턴투베이스 참고 #
- 순삭밀톡에서 중심축 유지자세로 사격을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해당 자세 때문에 악플이 상당히 달렸다고 한다. 당사자로서는 억울한 것이 사격장에서 해당자세로 사격을 하기 위해서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 좁은 사격부스에 카메라에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향을 반대로 잡았고 그로 인해서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잘난 척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정작 현장에서 교관은 방향은 상관없고 개인이 편한 자세로 사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해서 방향을 반대로 했다고 한다.
- 표현이 과격하다. 그렇다보니 위에서처럼 임용한 박사가 "그건 아니고~"라며 정정 혹은 적절히 통제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그래서인지 토전사에서 이세환 기자와 임용한 박사의 케미는 최고 수준. 다만, 혼자였을 경우 과격한 표현을 통제하지 못해서 단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논란의 여지가 생기는 편이다. 예를 들면 상륙작전을 성공만 하면 전황을 바꿀 수 있다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표현하기도 했다.[13][14]
- 원터치의 PD가 일명 소닉 PD라고 불리우며 점점 영상에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처음에는 이세환에게 질문을 하며 진행을 유도하는 역할만을 맡았다면, 최근에는 마이크를 갖고 비교적 자유롭게 발언하고 있다. 아파치 헬기 덕후라고 자칭하지만 사실 전문적인 지식없이 그냥 좋아하는 듯하다. 최근엔 A-10에도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힘으로 찍어누르는 듯한 무기 계열에 로망을 느끼는 듯.
- 8월 18일부터 샤를tv의 굿즈 판매가 시작되었다.
7. 같이보기
[1] 독일제 무기들을 좋아하지만 미국제 무기들도 좋아한다.[2] 여담이지만 한동안 국방홍보원 소속 기자로 알려졌으나 정확하게는 국방홍보원 소속이 아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가 종영되며, 그에 관하여 얘기를 하던 중에 직접 국방홍보원 소속이 아님을 밝혔다.#[3] 개인유튜브 채널이 있었지만 하지만 개인적인 영상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었다. [4] 9장 저자.[5] 중세편부터 현대편까지 나온다고 하며, 윤지연 아나운서의 평에 의하면 토전사에서 편집당한 드립 등이 나온다고 한다.[6] 2020년 6월 29일자로 하차를 알렸다.[7] 당연히 모조품이나 에어소프트건이다.[8] 원래 헬무트 폰 몰트케의 명언이지만 타이슨이 언급하면서 유명해졌다.[9]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했다고 한다.[10] 이후 인문채널 휴를 통해 임용한이 해명했는데 결국 트집임이 밝혀졌다.[11] 게임학과 대상이라 개론적인 내용이 많다[12] 영화 이퀄리브리엄의 연설 패러디.[13] 인천상륙작전이 너무나도 유명해서 상륙작전만 하면 무조건 전황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한반도의 종심이 짧았다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다.[14] 상륙작전은 기본적으로 교두보 마련목적이지, 그것을 통해 전황의 변화를 주겠다는 시도는 주로 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보급이다.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하더라도 보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러다보니 상륙작전은 교두보 마련의 목적이지 전황변화 목적으로 진행된 적이 없다. 일본은 섬나라의 특성상 2차 대전 내내 상륙작전으로 작전을 진행했으나, 대부분 물자 보급의 난항으로 제대로된 전과확대를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