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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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멤버 앤디가 출연한 SBS일일 드라마두 아내》에 나왔던 장면이다.
1. 개요
2. 설명
3. 원조
4. 비판
5. 패러디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


앤디외국인 두 명에게 한국의 자랑거리(?)를 늘어놓으며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는 말에 외국인이 부끄러워하며 사과하는 내용이다.

2. 설명


위 짤만 본 사람들은 이 부분이 어떤 스토리였는지 잘 모를 수도 있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상황은 유원지 사격코너에서 외국인 일행이 자신들의 점수가 낮은 것을 총이 고장 났다며 연장 탓[1]을 하는 말을 듣게 된다. 다만 사격코너 주인장은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영어 좀 한다는 앤디가 사정을 듣게 된다. 그러던 중 한 외국인이 "한국은 가난한 나라라서 모든 게 고장났다"는 비하 발언을 하자 발끈한 앤디가 그 사격용 총으로 모든 과녁을 다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외국인 일행에게 한국을 무시하지 말라는 일침을 하게 된 것.
좀 더 근본적으로는 이전까지 작중에서 영 못미더운 행보를 보였던 앤디가 나름대로 개과천선하여 정신적으로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었다...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 의도는 어땠을진 몰라도 지나치게 유치한 연출 방법과 앤디의 부족한 연기력과 어눌한 발음, 외국인들의 진심이 전혀 담겨있지 않는 사과 등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원 의도 따윈 전혀 전달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이렇게 국뽕의 대표격 짤방화가 되어버렸다...

3. 원조



(0:45 부터)

영국은 작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위대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셰익스피어, 처칠, 비틀즈, 숀 코너리, 해리 포터의 나라이고,

데이비드 베컴의 오른발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왼발도 있군요. (기자들 폭소)

위협하는 친구는 더이상 친구가 아닙니다.

힘에는 힘으로 대항해야겠죠. 이젠 저도 더욱 강해지려 합니다.

미국 대통령께서도 이젠 대비하셔야 할 겁니다.

사실 앤디의 대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영국 총리 역을 맡은 휴 그랜트미국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장에서 영국을 무시하지 말라고 했던 대사를 패러디/오마주한 것이다. 휴 그랜트가 보여주는 영국인으로서의 자존심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간지 폭발스런 모습이나 이 명대사를 하게 된 전후의 스토리를 잘 비교해보면 앤디의 대사는 결국 손발이 오그라드는 결과만 낳고 말았으니 문제일 뿐(…)이다.
물론, 원본인 러브 액츄얼리의 대사 자체도 영국인으로서 보여주는 국뽕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영화 개봉 당시 영국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는 '부시푸들'이란 조롱을 들을 정도로 이라크 전쟁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 정책에 항상 동의하며 보조를 맞추는 이미지가 있었고, 토니 블레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많은 영국인들은 블레어의 저자세 외교에 불만을 가졌기에 감독이 이 장면을 의도했다고.[2] 비판 문단에도 후술돼있듯 이 역시도 영국미국에 가지는 열등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영국에서는 2013년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러시아 정부 대변인이 친 '작은 섬나라' 드립에 발끈해 정말로 그런 식으로 공식대응을 해서 화제에 올랐다. 공교롭게도 카메론 총리는 노동당 소속이던 블레어와는 정반대인 보수당 소속이다.

4. 비판


실제로 저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항변을 하는 것이 지당하다. 다만 "니들 사격실력이 개판인 것이지 애먼 장난감 총 탓으로 돌리지 말라"고 말해도 될 것을, '''뜬금포휴대전화, 자동차, 김연아박지성을 언급하며''' 저런 소리를 하고 있다(…). 즉 항변하는 것 자체는 옳았으나, '''문제는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를 끌어들이면서 필요 이상으로 거창하게 받아친다는 것.''' 괜히 막장 드라마라고 욕먹는 게 아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저게 실제 사건이 아니고 '''한국인인 작가가 쓴 대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장면'''이라는 것도 문제이다. 결국 저 외국인들의 한국 비하 발언도 결국 한국인 작가가 쓴 대본에서 비롯된 것이니, 백번 양보해 문맥에 맞는 대사라 할지라도 이 대본을 쓴 작가는 외국인들은 한국을 무시하고 있을 것이라는 '''자발적인 열등의식이 빚은 편견'''을 밑바탕으로 깔고 있다는 점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도 엄연한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서고 있는 나라이고 외국인들도 아예 모를 만한 존재감 제로의 나라도 아닌데 왜 굳이 이 대본을 쓴 작가는 이런 식으로 '''열등의식이나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만들어냈냐는 점이 문제다.[3][4]
하지만 여전히 여러나라에서도 인종적 차별이나 무시하는 언행을 보이는 사람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마냥 작가의 자발적 열등의식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약간 국가 편향적인 서술이 돋보이는데 저런 연출을 했다고 해서 단순히 그런 의식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저 각본을 승인한 편집자나 감독, 이런 부조리한 내용을 연기해야 하는 연기자는 이러한 각본에 항의를 하지 않았다고 그들의 양심이나 도덕성에 결함이있다고 연결지어 말 할 수도 있을 것 아닌가?
또한 이러한 차별적인 행동은 국가의 존재감과는 별 상관이 없다. 우리가 미국보다 잘 산다고 미국놈, 양놈, 코쟁이, 양키새끼라 비하하는 것인가? 어딜가나 차별은 존재하며 이를 좀 두서없이 연출한 각본가가 좀 어이없게 만들지만 주요한 문제는 이 각본에 쓰여진 외국인의 한국인 차별과 무시, 그리고 국뽕에 촛점을 맞춰야지 이걸 각본가의 자발적 열등의식이다 뭐다 할 필요까진 없다. 애초에 위 서술자체도 국뽕에 가깝다.
덤으로 "우리가 잘못했다. 사과할게. 미안합니다."고 하는 외국인들의 표정도 전혀 잘못했다든가 사과하려 한다든가 미안하다는 뜻이 없고 그냥 '''귀찮아서 대충 사과한 척 하고 물러나려는 듯한''' 표정이라서 병맛을 강화하고 있다. [5] 만약 정말 형식적으로만 사과한것이라고 해도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말하고 물러나는 사람 뒤에 대고 "똑바로 해, 이것들아!"라고 외치는 것은 자기 인성을 드러내는 꼴 밖에 안된다.
당연하지만 관광하러 와서 괜히 현지인과 마찰을 빚으면서 시간 낭비, 체력 낭비를 하면 자기만 손해이고, 만일 시비가 격해져서 경찰서라도 가게 되면 매우 곤란하다. 자신이 잘했건 잘못했건 간에 말도 잘 안 통할 타국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아야 하는 난감한 상황은 결코 즐거운 경험이 아니다. 따라서 외국인은 타국에서 몸을 사리는게 보통이다. 이런 판에 현지인인 한국인이 정색하고 따지면 한국어를 못 알아듣고 귀찮다는 이유에서라도 외국인들은 무난히 넘어가려고 한다. 즉 저 항변의 내용이 타당성이 있건 없건 현지 주민이 정색을 하고 항의하고 있으니[6] 일단 사과했다고 보면 일단 현실적인 전개이기는 한 셈이다. 문제는 상황 자체가 정신나가 있다보니 이런 상식적인 부분도 비상식적으로 보일 뿐...

추가로 대사 자체에도 오류가 있다.

우리나라가 너희 나라보다 작을 수는 있어도

-영국영어를 쓰는 다른 나라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건 그 사람들이 미국인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한 대사.

우리나라 역시 위대한 나라다

-경제력을 깠는데 '우리도 경제가 성장했다.'나, '대한민국도 자본이 많은 선진국이고 강대국이다.'가 아닌 나라의 위대함을 운운한다. 게다가 이렇게 해놓고서 아래에선 뛰어난 인물이나 우리나라가 생산하는 것 등을 언급하는데, 그렇다면 그렇지 못한 나라는 위대하지 않다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휴대전화와 자동차를 만들고

-'가장' 유명한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는 아니다.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은 7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들어온다. 한국보다 더 가난한 나라에서도 들어오고 사실상 이건 나라의 경제력과 큰 연관성이 없기에 우리나라의 경제를 깐 외국인의 말을 받아치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박지성의 오른발과 왼발이 있는 나라라고

-박지성의 전성기에, 외국인의 평은 좀 잘나가는 축구선수 정도였고 현재는 퇴물취급도 많이 당하며 대부분은 아예 모르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이것도 경제력과 큰 연관이 없다.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5.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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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라가 작지만 즐거운 한화류현진의 왼팔, 박태환의 오른팔, 김연아의 오른발, 박지성의 왼발, 싸이강남스타일이 있는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다.

이후 이 대사는 국수주의를 비꼬는 유행어로 쓰이고 있다. 이게 이슈화된 시점은 타이중 참사 이후. '다시는 ~~~을(를) 무시하지 마라'는 식의 수 많은 패러디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위와는 다르게 단순히 유머용 드립으로서도 자주 활용되고 있다. 사실 저 짤방이 등장한지는 굉장히 오래 되었고 간간히 쓰이던 드립용 짤방이었으나 2013년 5월 들어서면서 디시 등지에서 국뽕 드립에 사용되다가 이 글이 힛갤에 뜬 이후 패러디가 급작스럽게 유행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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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패러디의 경우 원작의 구도를 그대로 따라가 앤디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선역(?)이고 외국인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악역으로 나와 마지막 부분이 본래 대사인 "미안합니다"로 끝나지만, 대부분의 패러디들은 원작의 앤디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내세우는 말들이 역으로 '''누가 봐도 오히려 더 찌질해보이는 요소들을 내뱉는 경우이며''', 마지막에 저 사과하는 부분의 외국인 표정이 심히 떫어서 그런지 마지막 대사는 '''사과가 아닌 욕 (FUCK♂YOU↘)'''로 변경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즉 원작의 앤디에 해당되는 캐릭터가 계속해서 찌질한 짓들을 일삼다 자신의 찌질함을 변명하기 위해 변명거리를 주욱 늘어놓으나 되려 말하면 말할수록 더 찌질해 보일 뿐이고, 외국인에 해당되는 캐릭터는 오히려 상식인 포지션으로 나와 그 찌질한 변명을 듣다듣다 못해 욕을 하는 전개. 이렇게 패러디에서는 오히려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다는 것이 몰락[8] 패러디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그거 해봐 그거도 이런식으로 원작의 관계가 역전된 채로 패러디되는 경우가 많은걸 보면 이런 식이 더 패러디 하기 유용해서 그런 것인지도?
이하 패러디 모음.

6. 기타


B.I.G라는 아이돌 그룹의 데뷔 싱글 'Hello'의 가사가 비슷한 내용에 태극기국기에 대한 경례 퍼포먼스로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12] ize에서 가사 결국에는 이런 기사까지 냈을 정도.
해당짤 중 5번째 장면에 나오는 탤런트 이유진도 어째서인지 외국인인 줄 아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혼혈이라 그런 듯.
사실 해당 드라마에서의 장면이 너무 억지스러워서 그렇지, 진짜 무조선적으로 한국을 비하하는 경우 과도한 자랑만 없다면 이런 방식으로 정상적인 반박을 할 수 있다. 당장 저 드라마가 나오기도 전인 2006년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당시 프랑스에서는 한국의 과학수사를 못믿겠다고 범인을 열심히 실드치다가 최종결과가 나오자 데꿀멍한 적이 있다. 직후 프랑스 유력 언론 르몽드에서도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말자'''는 요지의 사설을 내놓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근데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왜냐하면 어느 나라든 장사꾼은 다 똑같아서 손해보는 장사를 하면 당장 망하기에 유원지 사격장의 공기총은 잘 맞지 않도록 무강선 혹은 총신이 약간 휘어져 있거나 경품이 맞아도 쓰러지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공기압이 낮춰져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경우에는 홉업장치가 있는 그냥 에어소프트건일 뿐이기에 더 안 맞을 가능성은 높다. 사람 대 사람으로 게임을 뛰는 데에는 문제가 없더라도, 점수 따기는 쉽지 않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격 선수 출신인 사람들에게 에어소프트건으로 방울토마토, 성냥 등의 작은 표적을 근거리에서 맞춰달라는 도전을 제안했을 때, 선수 출신들도 대여섯번의 시행착오 끝에 성공했다. 즉, 엄밀히 말하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고장 난 총이 맞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비역(앤디)이 저런 걸 쥔다고 명중률이 확 올라가지 않는다.[2] 참고로 제작진은 중도 입장의 총리를 의도했지만, 어쩐지 보수적인 입장의 총리가 나왔다고 보는 쪽이 많다. 마가렛 대처 총리의 초상화에 말을 거는 장면이 있기 때문.[3] 덧붙이자면 저 장면에 나오는 외국인들의 영어발음은 영어권 원어민이 아닌 동유럽인들의 영어발음에 가깝다.[4] 일부 한국인들의 이러한 열등의식은 한국이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과 선진국화 된 역사가 짧은 특수성, 그리고 한국의 외교적 상황에 원인이 있다. 한국은 지정학적 특성상 주변국들과의 마찰이 잦을 수밖에 없으며, 주변국들 또한 강대국들 뿐이다. 중국은 후발주자로 떠오르긴 했으나 엄연히 G2의 일원으로서 초강대국으로 자리잡았으며, 일본은 지금이야 시들어갈지언정 아직까지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은 한국보다 앞서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소련만큼은 아니라도 여전히 세계에서 손꼽히는 강대국임에는 틀림없다. 더욱이 주변국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인 미국은 명실상부 세계 1위의 초강대국이다. 또한, 한국19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산업화의 성과가 일반 서민들이 체감할 정도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19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서야 세계에 한국이 선진국으로 자리잡았음이 인식되기 시작했다. 즉, 한국이 선진국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기간이 주변국의 그것에 비해서 상당히 짧으며, 죄다 먼치킨급 강대국뿐인 주변국관계와 그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자세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한국의 국력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물론, 상황이 이렇다고 해서 한국이 맨날 당하고 사는 호구 국가인 것은 절대 아니며, 한국은 엄연히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선진국이 맞다.[5] 사실 이 부분은 의외로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주한미군이나 외국인들의 막장짓 때문에 외국인은 무조건 한국에서 시건방지게 굴 거 같지만, 이들도 대부분은 고향 가면 그냥 소시민일 뿐이다.[6] 사실 이렇게 보면 상대방이 말도 안 되는 억지까지 박박 쓰면서 항의하는 쪽이 더 위험한 셈이다. 이성적으로 항의하는 사람은 일단 이성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헛소리까지 늘어놓을 정도로 꼭지가 돌았다면 다음에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으니.[7] 이것도 어쩌고 보면 국뽕의 과대망상을 까는 짤방으로 볼수 있겠다.[8] 패러디로 많이 쓰이는 이른바 'XX, XX, XX, XX 빼고 다 나가' 부분의 경우, 역시 원작에서는 히틀러가 찌질하게 독설을 내뱉고, 장군들이 점잖게 항명을 하는 상황이였으나, 패러디에서는 히틀러가 찌질하게 항명하고 장군들이 점잖게 독설을 내뱉는 형식으로 바뀐다.[9]일본 서버가 열린다는 소식에 한 유저가 그린 만화. 보다시피 상대팀 5명이 모두 일본인이라서 가차없이 도륙낸 후, 김치, 박지성, 김연아, 싸이, 삼성그룹, 막걸리, 심지어는 각각 시즌 3와 시즌 4 롤드컵 우승팀인 SKT T1 K삼성 갤럭시 화이트(...)를 예로 들면서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라고 한다. 참사(?)가 일어나기 전 일본인 유저들이 나눈 훈훈한 대화를 보면 더욱더 일본인 유저들이 불쌍하게 보인다...[10] 참고로 해당 짤방의 주인공은 쟈니 겟, 엘리자베스, 조엘, 에이든 피어스, 트레버 필립스다.[11] 해당 패러디에선 엔하위키로 표기하기에 그쪽으로 표기했다. 나무위키로 바꾸지 말것.[12] 한편으로는 이런 국뽕사상을 반어법으로 까기 위한 목적의 가사가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