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

 

1. 개요
2. 역사
3. 신뢰성
4.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는 인터넷 신문사
5. 외부 링크


1. 개요


인터넷 신문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신문 매체를 의미한다. 인터넷 웹사이트 기반에 대체로 종이 신문은 발행하지 않거나 발행해도 소수만 발행하고 무가지로 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법에서는, 컴퓨터 등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장치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전자간행물로서 독자적 기사 생산과 지속적인 발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인터넷신문"으로 정의하고 있다(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
여기서 "독자적 기사 생산과 지속적인 발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은 2017년 3월 15일 현재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같은 법 시행령 제2조).
  • 독자적인 기사 생산을 위한 요건: 주간 게재 기사 건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자체적으로 생산한 기사로 게재할 것[1]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의 계열회사가 다음 각 호의 자가 생산하는 기사를 인터넷을 통하여 일반에 제공하는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기사가 100분의 30 미만인 경우에도 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 신문사업자
  • 잡지 또는 기타간행물을 발행하는 자
  • 뉴스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자
  • 지속적인 발행요건: 주간 단위로 새로운 기사를 게재할 것

2. 역사


PC통신망을 이용한 전자신문은 1986년 11월 개통한 '한경 KETEL'이 국내 최초로 기록되고 있으며 이후로 하이텔천리안을 통해서 상당수 신문사들과 방송사들이 기사를 제공한 것이 인터넷 뉴스의 전신이 되었다고 할수있다. PC통신 전자뉴스 서비스와는 별개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인터넷신문은 1995년 3월 2일 개통한 중앙일보였고, 개통 한달만에 100만건의 접속 건수를 기록하면서 다른 신문들도 너도나도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다. 처음에는 기존에 있었던 신문사방송국이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뉴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홈페이지 개설 열풍이 불면서 많은 홈페이지가 생기게 되었고, 1999년엔 독립형 인터넷신문들이 속속 생겨났으며, 2000년엔 전문 인터넷신문들이 생겨나면서 인터넷 신문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2] 이러한 인터넷 웹사이트들이 계속 뉴스를 올리면서 인터넷 상의 신문사처럼 활동하게 되었다.
기존의 언론사들도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때로는 인터넷 기반의 자매지를 신설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조선일보사 산하의 경제전문지 조선비즈나 대북 소식 전문 매체인 NK조선 등이 있다.
2016년 7월 현재 국가지표에 기록된 정기간행물 등록현황에서 인터넷신문은 6605개가 등록된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앙선관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심의대상으로 등록된 언론사만 2850건에 이른다.

3. 신뢰성


대놓고 말하자면 신뢰성이 떨어지는 매체들이 많다. 전형적인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늘리는 황색언론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우선 인터넷 신문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기에 방송국이나 신문사에 비해 여론의 감시와 눈치를 상대적으로 덜 보는 경우가 많고, 일부 신문사들은 메이저 언론들이 보이기 힘든 극단주의적 성향을 띠기도 한다. 극단주의적 성향 이외에도 기자 수가 적고 취재팀이 부실하여 양질의 기사들을 만들기도 힘들다.

4.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는 인터넷 신문사


처음부터 인터넷 신문사로 개설된 신문사들만 올린다. 종이 신문을 주로 발행하는 회사는 이 목록에 올리지 않는다.

5. 외부 링크




[1] 종래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하여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을 상시적으로 고용할 것"도 독자적 기사 생산을 위한 요건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에 관해서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있었으므로(헌재 2016. 10. 27, 2015헌마1206), 이에 따라 해당 규정이 삭제되었다.[2] '20세기 이야기 1990년대' 298-3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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