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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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5월 아리아나 허핑턴이 설립한 미국의 인터넷 신문이다. MBFC에 따르면 논조는 좌파 성향이며 보도 사실성은 Mixed[1] 로 평가했다.[2] 설립 당시의 이름은 허핑턴포스트(The Huffington Post) 였으며 2017년에 애칭이었던 허프포스트(Huffpost)로 개칭했다.[3]사건 사고만이 뉴스는 아닙니다.
기존과 다른 의견, 새로운 시도,
처음 핀 봄 꽃, 누군가의 한 마디
'''모든 것이 뉴스이며'''
'''세상은 또한 그런 뉴스로도 가득합니다.'''
한국판 페이스북 페이지의 소개글
다양한 칼럼니스트가 집필하는 블로그로, 정치, 미디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생활, 환경 운동, 세계 뉴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08년부터 미국 언론사 웹사이트들 중 최고 수준의 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68개의 섹션, 월간 12억의 페이지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한 해에만 5천 4백만 개의 코멘트가 이 언론사 웹페이지에 달렸다. 언론이라고는 하지만 오마이뉴스와 유사한 advocacy newspaper[4] 라고 보는게 적절하다. 저널리즘 교수인 Jon Bekken 또한 허핑턴 포스트를 advocacy newspaper의 한 예로 언급했다.
2011년에는 한국 돈으로 약 3800억 원에 달하는 가격(게다가 대부분 현금)으로 AOL에 인수되었으며, 2015년에 버라이즌이 AOL을 인수해서 현재는 버라이즌 미디어 그룹의 자회사이다.
2012년에는 데이비드 우드의 허프포스트 칼럼이 국내보도 부문 퓰리처 상을 탔다.[5]
허프포스트 국내판은 인사이트와 매우 유사하다. 여러 성향을 막론하고 자극적 소재를 좇으며 이 과정에서 오보를 자주 일으킨다.
2. 특징
허핑턴 포스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음과 같다. 자세한 기사보기
- 아리아나 허핑턴의 사회적 지명도
- 차별화
- 저비용·고효율 구조
- 여기서 저비용 고효율 구조의 토대는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정책'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 참고로, 허핑턴포스트는 2011년 미국 거대 인터넷 서비스 회사 AOL에 3억 1500만달러(약 3848억원)에 인수됐고, 아리아나 허핑턴 회장은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
- 공동체 놀이터 : 댓글 시스템
- 현존 기술의 현명한 활용
- 허핑턴 포스트는 초기에 블로그 글에 많이 의존하고 다른 매체 기사들을 1차 자료로 활용해 “미디어가 아니라 뉴스 수집가”라는 비아냥도 들었지만 차츰 자체 인력을 통한 질 높은 기사로 이런 비난을 잠재웠다. 심지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참모들에게 워싱턴 포스트와 함께 읽어보라고 권했다는 일화는 이 매체의 성장을 단적으로 말해준다.[6] 오바마 대통령은 성소수자 고용 차별 금지 법안의 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블로그 글을 허핑턴 포스트에 싣기도 했다. (출처 : 한겨레 -블로그와 뉴스의 만남…‘시민 참여 저널리즘’ 이끌다) 아직 국내 인지도는 갈 길이 멀지만,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이 점점 효과를 보고 있으며, 친모바일적 웹 디자인 덕분에 여러 디바이스에 기본 어플로 탑재되기도 한다.
- 노정태가 한동안 몸담았기도 하다.
- 정치 분야에서는 극단적인 친민주 성향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허핑턴포스트는 2016년 상반기 진행중인 미국의 대선 과정에서 공화당 대선 주자인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기사를 매일 게재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를 대놓고 지지하는 과정에서, 같은 민주당의 대선 주자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의 지지자들이 샌더스가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대선 주자에서 탈락한 후 힐러리를 지지하지 않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들을 어리석은 인간들이라 비난하는 등 민중을 훈계하는 기사를 쏟아낸 전력이 있다.
3. 해외판 서비스
현재 미국판 외에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마그레브, 독일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마그레브, 캐나다판의 경우 직접 진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이외의 국가들에서는 현지 언론사들과 제휴를 통해 진출하고 있다. 2011년 말 르 몽드와 협력해 프랑스어판 서비스 "르 허핑턴포스트"를 창간했다. 이후 2013년 5월 7일부터 아사히 신문과 손을 잡고 일본어판 서비스 "허핑턴 포스트 재팬"을 시작했다. 2014년 초에 한겨레와 합작법인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를 설립하여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 허핑턴포스트 캐나다 2011년 5월 창간
- 허핑턴포스트 UK 2011년 7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프랑스 르몽드와 제휴하여 2012년 1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스페인 엘 파이스와 제휴하여 2012년 6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이탈리아 그루포 에스프레소와 제휴하여 2012년 9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재팬 일본 아사히 신문과 제휴하여 2013년 5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도이칠란트 독일 포쿠스와 제휴하여 2013년 10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브라질 아브릴 그룹과 제휴하여 2014년 1월 창간
-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한국 한겨레와 제휴하여 2014년 2월 창간
4. 논란 및 비판
4.1. 낮은 전문성의 기사
- 일명 '저비용 고효율' 로서 유명한데, 여기서 저비용 고효율 구조의 토대는 '원고료를 지급하지 않는 정책'이다. ‘허핑턴포스트’ 미디어 그룹 회장 아리아나 허핑턴은 “(우리는) 글을 달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쓰기 싫으면 안 써도 된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시작한다. 그러니 (블로거들이) 속는다는 기분이 든다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며 원고료 지급 요구는 디지털 시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허핑턴의 이러한 원고료 미지급 정책은 꾸준한 논란이 되고 있다.
- 국내의 경우, 한국판 허핑턴 포스트의 출범 이후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허핑턴 원고료 미지급 정책을 꼬집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허핑턴포스트인가 뭔가…나한테도 참여하라고 연락왔는데, 솔직히 황당합디다. 내가 뭐 유명하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도 아니고, 원고료 준다는 글도 바빠서 못 쓰는 판에, 원고료 없이 글 써달라고…뭘 위해서? 누굴 위해서? 원고료 못 주겠다면, 명성을 원하는 무명의 블로거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시든지…도대체 프로한테 공짜글 써달라고 조르니… 그러는 댁은 우리 집에 와 공짜로 청소나 빨래 해주실껴? 그럼 트위터로 댁을 유명하게 만들어 드릴께…” 기사
- 또한 백욱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경향신문에 연재중인 ‘뒤집어보는 인터넷세상 10회-봉이 김건달 편’ 기사에서 ‘허핑턴 포스트’를 ‘허풍선 포스트’라고 풍자했다. 백 교수는 “주력 블로거와 약간 유력한 작가나 인터넷 재야에 묻혀사는 글쓰기 달인들을 용이 되시라고 꾀어서 자발적으로 글을 쓰게 만들면 그냥 그걸로 콘텐츠 생산이고 유통이고 모든 것이 끝이다. 얼마나 효율적이고 손쉬운 마케팅 수법인가. 봉을 모셔 봉 만들기”라고 말했다. 기사 이같은 행태는 전형적인 열정페이 수법이다.
- 특유의 제목 선정과 문체로 유명한데, 이는 상당수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쉽게 공유되고 클릭할 수 있게 하는(clickbait) 형태이고, 실제로 'ㅇㅇ한 X가지 이유' 등의 랭킹 포스트, 블로그나 SNS 포스팅에서 가져온 팁 기사 등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은 단순 연예나 유명인 기사보다도 더 작성자 진입장벽이 낮고 부활수명이 길다. 수 년이 지난 옛날 순위매기기 글이 재가공되어 기사로 올라가는 일도 수두룩하다. 연애, 라이프, 섹스 등의 주제가 대부분을 이루는 이 기사들은 허프포스트 등의 인터넷 기반, 칼럼 중심, Advocacy News들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며 비판 대상이기도 하다.
4.2. 성별 인식에 대한 이중잣대 논란
- 남성과 여성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이중적 잣대를 적용한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일례로 허핑턴포스트는 꾸준히 여성들의 옷차림을 이야기할 때, '뚱뚱한 여성도 몸매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노출이 과한 옷을 자신있게, 자유롭게 입어라'라는 논조로 말한다. ('뚱뚱한 사람은 그런 거 입으면 안 돼'라는 규칙은 올여름엔 깨버려도 좋다) (반바지를 입었다가 불쾌한 몸매 지적을 받은 여성이 정말 통쾌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남성에게 패션에 대한 충고를 보내는 글에서는 (여자들이 꼽은 최악의 남자 패션 10가지) "여자로서 남자의 숏팬츠는 굉장히 부담스럽다. 숏팬츠 대신, 깔끔한 면 반바지를 입어라.", "여성들이 꼽은 남성의 패션 테러에 대해 소개했다.혹시 해당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시길 바란다."라고 말한다.여성에게는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옷 입는 것을 응원하면서, 남성의 옷입기에 대해선 패션 테러를 운운하며 '반드시 고치라' 라고 말하는 이중적인 태도인 것이다.
- 남성과 여성의 외모 및 몸매에 관한 자기 모순적 이중적 태도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구글에 '허핑턴포스트 + 여성' 혹은 '허핑턴포스트 + 몸매'등을 검색해보면 허핑턴포스트가 그 동안 여성을 섹시하게 만드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내적인 가치이며 ('여성을 섹시하게 만드는 7가지), 뚱뚱한 여성들도 아름다우며 ('크고 아름답다'), 슬림한 몸매의 여성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미(美)적 기준을 신랄하게 비난하고, 마른 몸매의 바비 인형 대신 뚱뚱한 몸매의 바비 인형의 등장에 환호를 보낸다든지, 마른 패션 모델들은 패션 업계에서 퇴출되어야 마땅하고 그 자리를 뚱뚱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채우는 것을 지지하는 수많은 기사 (나이키가 드디어 플러스사이즈 모델을 광고에 등장시켰다) 들을 쏟아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남성의 외모를 언급할 때에는 "남자 수구 선수가 올림픽 선수촌서 가장 섹시한 이유는, 누구보다 각 잡힌 근육, 열정적인 브로맨스, 짧디짧은 경기복.." , "더욱 눈길이 가는 것은 그의 섹시한 외모인데, 더 이상 설명할 것 없이 아래 사진들로 확인해보자"와 같이 근육질에 복근을 가진 남성을 섹시한 남성으로 규정하고, 이를 찬양하는 듯한 기사들을 써내고 있다.
- 영문판도 굉장히 노골적인데, 대표적인 예로 바바라 홈이 쓴 기사인 (Sexism Against Men? I Wish.)가 있다. 대놓고 '아무도 백인에게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수가 없다. 아무도 남성을 상대로 성차별주의자가 될 수 없다...역차별은 (논리) 오류이다...역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히 별로 무의식적이지 않은 가부장제의 여성을 닥치게 만들고 싶어하는 열망의 표출이다.'[7] 라고 하며, 미산드리를 부정한다. 기사를 보면 알 지만 정작 댓글들은 기사를 무지하게 깐다.
- 2016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남패치 사건에서도 비판 여론이 있다. 메갈리아와 허핑턴포스트 등 페미니즘 여론에서는 강남패치가 남성들이 여성혐오를 하기 위해 만들어냈다는 듯 분위기를 조장했으며 한남패치는 그것을 미러링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8월 30일, 강남패치와 한남패치의 범인 2명 경찰에 검거 되었으며 모두 여성이였음이 밝혀진 것. 그러자 허핑턴포스트에서는 평소 범죄자들이 남성이였을 때 작성하는 기사들과는 대조적으로, 이번에는 범인들의 성별을 아예 밝히지도 않고 있어기사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경우가 더욱 악질적인 것은, 해당 기사가 연합뉴스와의 계약에 따라 기사 본문을 그대로 게재하면서 피의자의 성별만을 삭제했다는 점이다. 대한민국의 언론 기사에서는 (성차별적이긴 하지만) 관행적으로 남성은 A씨(23)처럼 성별을 생략하고 여성은 A씨(23·여)처럼 성별을 기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피의자의 성별을 생략하면 이러한 관행에 익숙한 독자들은 피의자를 남성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성차별적인 관행에 따라 작성된 기존 기사를 이런 성별 표기 수정으로 바로잡은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 2016년 미국 대선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성기 크기가 작을 것이라고 조롱하는 여러 퍼포먼스 및 관련 외신 기사에는 동조 및 변호하는 자세를 취하였으나, (-), (-), 2016년 대한민국의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규탄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비판 및 촛불 집회에서 '남자라면 받지 않았을' 문구 및 내용이 담겨있다며 이를 여성 혐오라고 주장했다. 즉, 남성을 성기 크기로 비하하고 조롱하는 것은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지지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면서, 여성을 '미스박' '근본을 알 수 없는 저잣거리 아녀자' '나쁜 X'이라고 부르는 것은 여성 혐오라고 규정한 것이다. '여자라면 받지 않았을' 페니스 크기에 대한 조롱과 비교해보면 이중적 면모가 아닐 수 없다.
- 2018년 1월, 8일에는 성욕 해소기계와 남성을 동등하게 취급하는 기사가 등록되었다.
4.3. 정의당 문예위 논평 기사화 논란
2016년 7월에 터진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대해 정의당의 문화예술위원회에서 논평을 게재한 직후 해당 논평을 게재한 측과 인터뷰를 하였고 정의당이 당원들의 항의에 논평을 내리자 이를 기사화하며, 문예위 집행위원의 남편인 허핑턴 포스트 기자를 통해 상무위원회 참석자들이 대부분 논평에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고 왜곡하는 기사를 게재하여 정의당 당원들의 공분을 샀으며, 이후 줄곧 정의당을 지지해오던 오늘의 유머가 이 사태에서 보인 정의당과 문예위의 행보[8][9] 에 반발하여 그들이 싫어하던 새누리당 등의 친 정권 세력과 접촉하려 하자 이를 오유와 일베의 동성사회성이라고 진단하는 기사를 게재하여 비웃음을 사고 있다.
4.4. 여과력이 없는 대안언론?
원래 미국에서도 리버럴 계열 언론이었지만, 한국판 허핑턴 포스트는 특히나 정치적 올바름, 페미니즘, 성소수자 등의 이슈에 집중하는 면모가 강하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언론이라기보다는 시민운동이나 신좌파 계열 대안언론같이 보일 때가 있을 정도. 2015년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메갈리아에도 우호적인 기사나 칼럼이 많다. 그런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여성인권적인 모습이 아닌 극우적인 모습을 보인 여성 정치인 고이케 유리코가 도쿄도지사에 당선되자 일본판 허핑턴 포스트에서 그녀가 겪은 일본 정치계에서의 여성혐오에 대한 서양권 외신의 보도만을 언급하면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당선은 일본 정치권의 여성차별을 돌파한 결과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 한국판 허핑턴 포스트는 그 기사를 아무런 비판적인 주석이나 언급 없이 그대로 번역해서 실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이 기사만 읽으면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고이케 유리코를 훌륭한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 착각할 가능성도 있다.
4.5. 가혹한 댓글정책
자기들의 기준에 안맞는 댓글이 있으면 지우는게 아니라 아예 못 쓰도록 차단해버린다. 타언론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행태. 심지어 그러한면을 규정에 명시하고 있다. 기사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쉽게 개진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자유로운 토론이 불가능하다는점에서 역시 리버럴을 가장한 파시즘적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언론 같은 경우 비판적인 의견에 아이피를 차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차단하더라도 풀 수 있는 방법도 없는 점에서 한층 더하다.
4.6. 페미니스트 사칭 계정 동원 의혹 논란
30대 남성 중 박병학이라는 실명과 실제 신분을 가진 한 남성 운동권이 남성혐오를 일으키기 위해 현실의 다른 여성의 초상화를 프로필 사진 및 자신의 글에 도용한 상태로 자칭 실존인물 여성 페미니스트라 사칭하는 것을 알면서도 방조하거나 암묵적으로 도움으로서, 래디컬 페미니즘의 남성혐오를 선동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세한 것은 최지혜 항목 참조.
5. 한국 웹툰 연재
기사에 따르면 한국 웹툰 기재를 위해 허핑턴포스트 측에서 직접 웹툰 카테고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연재되는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다.
2016부터는 한국어판 제휴사인 한겨레신문 측에서 롤링스토리라는 법인을 세워 웹툰플랫폼 (SpotToon)을 만들어서 허핑턴포스트 비 진출 국가에도 웹툰을 제공하며, 자체적으로 획득한 판권 이외에도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코미코의 플라워보이 화랑과 카카오페이지의 "백 투 더 하이틴"등의 타 플랫폼 작품도 수출*유통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보도가 얼마나 사실성 있는냐에 따라 6단계로 나뉘었을 때 3번째로 사실성이 낮은 등급[2] 주류 리버럴들에게도 우호적인 편이지만 중도좌파까지는 아닌 게, 샌더스. 코르테스, 워런, 오마르 같은 민주당 내 급진좌파 내지 포퓰리스트들에게도 비판적 성향이 거의 없거나 호의적이다. 반면에 허프포스트와 달리 주류 리버럴 언론들인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은 온건 중도좌파 성향이라 극우파만큼은 아니여도 좌파 포퓰리스트들에게 비판적 시각을 견지하고 있으며 온건 보수주의자들의 의견도 마냥 무시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허프포스트는 일반적인 리버럴 중도좌파 언론들과 달리 정치, 사회, 경제, 외교 등 많은 면에서 좌성향 색채가 강하며 그로 인해 레딧, 4chan 등지에서는 SJW라고 조롱당하며 보수주의자들도 이 언론에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좌익언론으로 소개하고 있다.[3] 허프포스트로의 개칭이 아리아나 허핑턴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4] 의도적으로 비객관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저널리즘[5] 인터넷언론의 퓰리처상 수상은 이미 2010년과 2011년 프로퍼블리카에서 연달아 나왔다. 향간에 떠도는 허프포스트 기사가 온라인 최초로 수상했다는 소문은 거짓이다.[6] 오바마는 민주당 출신이기에. 물론 허핑턴은 미국 온건 보수층조차 쓰레기 취급하는 언론이라지만 미국인들은 언론 자체를 잘 안 믿으려는 경향이 있고 그래도 퓰리처상이라도 받은 허프포스트와는 차원이 다른 이상한 가짜뉴스를 믿는다.[7] 원본 One can not be racist against white people. One can’t be sexist against men...Reverse discrimination is a fallacy...Reverse sexism accusations are simply the patriarchy’s not so subconscious aspiration to silence women.[8] 오늘의 유머를 왜곡하여 비방하였다.[9] 오늘의 유머는 10억원을 모금하여 정의당에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