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1. 개요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티아라의 등장인물


1. 개요


Илья / Ilya / Ilija
러시아 및 슬라브어권에서 쓰이는 남자 이름. 어원은 구약성경의 '''엘리야'''. '나의 하느님야훼입니다'라는 뜻이다.
애칭으로는 일류샤(Илюша, Ilyusha), 일류녜치카(Илюнечка, Ilinechka), 일류시카(Илюшка, Ilyushka) 따위가 있다.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이 아버지인 자식의 부칭(父稱)은 남자일 경우 일리치(Ильич, Il'ich), 여자일 경우 일리니치나(Ильинична, Il'inichna)이다. 이 이름에서 유래한 성(姓)에는 일린(Ильин, Ilyin)이 있다.
이 이름을 일본에서는 '''イリヤ(이리야)'''라고 쓴다(!). 대부분 '일리야'라는 이름을 지닌 남성 캐릭터가 일본 매체에 등장할 때, 한국어 로컬라이징을 하는 과정에서 '이리야'라고 칭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이름을 지닌 가상인물에 대해서는 이리야 항목 참고.

2. 실존인물



3. 가상인물



3.1. 티아라의 등장인물


프라시안이며 아키와는 단짝이나 가족인지 늘 붙어다닌다. 아키와는 달리 상당히 온화하고 상냥하며 굉장히 차분한 성격.
작중 내의 행적을 보면 아키와는 친한 친구, 내지는 조언자 역할을 해준다. 작중 활약도 등이 꽤 떨어지는 편이고, 그냥 아키하고는 붙어다니기만 해서 별 비중 없는 병풍일 줄 알았는데….

4권 후반대에서 페넬로페의 의뢰를 받은 레드블러드가 페이를 해치려하자 아키가 일리야를 부르자, '''그 즉시 호문클루스로 무기화해서 레드블러드의 공격을 막았다.''' 즉, 다시말해 일리야는 '''호문클루스인 것'''.
그 후 일리야에 대한 설명이 밝혀졌는데, 일리야는 클레어의 복제이며 본체는 노란색 토파즈라고 한다. 프라시안일 때의 짧은 머리는 위장용이고, 사실 포니테일형의 긴 머리가 본모습이라고. 호문클루스로서의 기운을 지우고 위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으로 아키와 늘 붙어다닌 듯.
클레어와는 서로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탓인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닌 듯하다. 마주칠 때마다 시비 걸고 서로 으르렁댄다. [1] 심지어 브라콤인 상대방의 누나 앞에서도 뒷담화를 한다(...)

[1] 예: 클레어: 저 어설픈 칼놀림에 죽을지도 모른다니, 네 주인이 참 어설프구나! 일리야 : 어설픈 쪽은 네 주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