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날개(진격의 거인 OP)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오프닝 테마'''
홍련의 화살
(1기 1쿨)

'''자유의 날개'''
(1기 2쿨)

심장을 바쳐라!
(2기)
1. 개요
2. 상세
3. 가사
3.1. TV-Size
3.2. Full-Size
4. 관련 문서


1. 개요


'''自由の翼 (지유우노 츠바사, 자유의 날개) / 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
홍련의 화살›을 잇는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2쿨 오프닝 테마. (노래: 링크드 호라이즌, 작사·작곡·편곡: Revo). 풀버전이 수록된 싱글 «자유로의 진격»은 2013년 7월 10일에 링크드 호라이즌 명의로 발매되었다. ‹홍련의 화살›이 엘런 예거의 이미지적인 곡이라면, 이 곡은 리바이의 이미지적인 곡이라고 한다. 오프닝 연출은 이시하마 마사시.

2. 상세


곡을 잘 들어보면, ‹홍련의 화살› 맨 마지막에 나오는 함성이 이 곡의 도입부와 매끄럽게 이어진다. 또한 이 곡의 중후반부에 ‹홍련의 화살›의 음계를 따 온 네 소절이 있다. 즉, 두 곡의 내용이 서로 이어지는 서사시적(epic) 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 작곡가 Revo는 ‹별가루의 가죽끈›과 ‹레인의 세계›같은 사운드 호라이즌 음악을 만들 때도 이와 비슷한 방법을 사용한 적이 있다. 그 밖에도 같은 콘셉트 앨범을 만드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가 이런 구성을 보여준 바 있다.[1]
제목은 작품에 등장하는 조사병단을 상징하는 날개 모양의 마크에서 따온 듯하다.
[image]
조사병단’의 마크
독일어를 적극적으로 삽입하는 진격의거인 오프닝 곡 중에서도 가장 독일어가 많이 쓰인다. 제대로 된 독일어라기 보단 영어로 문장을 쓴 뒤 적당한 독일어 단어로 치환한 것에 가깝지만, 발음 자체는 일반적인 일본인의 서양권 언어 발음을 생각하면 썩 괜찮은 편. 발음의 한계로 많은 일본 팬들이 외우는데 고역을 치르고 있다고.
장르는 헤비 메탈, 얼터너티브 메탈이다. 1기의 분위기를 고려하면 나름 분위기에 잘 맞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2]

3. 가사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식의 표현이 많이 사용되었다. 작곡가 Revo사운드 호라이즌 곡을 지을 때부터 이런 표현이 많이 써온 바 있다.

3.1. TV-Size



O mein Freund!
오 마인 프로인트!
오, 나의 동료들이여!
Jetzt hier ist ein Sieg.
예츠트 히어 이스트 아인 지크.
지금 여기에 승리가 있네.
Dies ist der erste Gloria.
디스 이스트 데어 에어스테 글로리아[3]
이것은 처음으로 있는 영광일지니.
O mein Freund!
오 마인 프로인트!
오, 나의 동료들이여!
Feiern wir diesen Sieg Für den nächsten Kampf!
파이언 비어 디젠 지크 퓌어 덴 넥스텐 캄프!
다가올 전투를 위하여 이 승리를 축하하자!
「無意味な死であった」
「무이미나 시데앗타」
「무의미한 죽음이었어」
と...言わせない
토...이와세나이
라고...말하게 하지 않겠어
最後の《一矢》(ひとり) になるまで……
사이고노《히토리》니 나루마데……
최후의 《화살》(한 사람)이 될 때까지……
Der Feind ist grausam. Wir bringen...
데어 파인트 이스트 그라우잠. 비어 브링엔...
적은 잔혹하나. 우리는 준비한다...
Der Feind ist riesig. Wir springen...
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비어 슈프링엔...
적은 거대하나. 우리는 뛰어오른다...
両手には《鋼刃》(Gloria) 唄うのは《凱歌》(Sieg)
료우테니와《글로리아》 우타우노와《지크》
양손에는《강철의 칼날》(영광) 노래하는 것은《개선가》(승리)
背中には《自由の翼》(Flügel der Freiheit) (Der Feind ist grausam. )
세나카니와《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데어 파인트 이스트 그라우잠.)
등에는《자유의 날개》(적은 잔혹하다.)
握り締めた決意を左胸に
니기리시메타 케츠이오 히다리무네니
움켜쥔 결의를 왼쪽 가슴에
切り裂くのは《愚行の螺旋》(Ringe der Torheit) (Der Feind ist riesig.)
키리사쿠노와《링에[4] 데어 토어하이트》(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베어 가르는 것은《우행(어리석음)의 나선》(적은 거대하다.)
蒼穹を舞う─
소-큐-오 마우─
창공을 나는─
自由の翼 (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3.2. Full-Size



O mein Freund!
오 마인 프로인트!
오, 나의 동료들이여!
Jetzt hier ist ein Sieg.
예츠트 히어 이스트 아인 지크.
지금 여기에 승리가 있네.
Dies ist der erste Gloria.
디스 이스트 데어 에어스테 글로리아.
이것은 처음으로 있는 영광일지니.
O mein Freund!
오 마인 프로인트!
오, 나의 동료들이여!
Feiern wir diesen Sieg Für den nächsten Kampf!
파이언 비어 디젠 지크 퓌어 덴 넥스텐 캄프!
다음 전투를 위하여 이 승리를 축하하자!
「無意味な死であった」
「무이미나 시데앗타」
「무의미한 죽음이었어」
と...言わせない
토...이와세나이
라고...말하게 하지 않겠어
最後の《一矢》(ひとり)になるまで……
사이고노 《히토리》니 나루마데……
최후의 《화살》(한 사람)이 될 때까지……
Der Feind ist grausam. Wir bringen...
데어 파인트 이스트 그라우잠. 비어 브링엔...
은 잔혹하나. 우리는 준비한다...
Der Feind ist riesig. Wir springen...
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비어 슈프링엔...
적은 거대하나. 우리는 뛰어오른다...
両手には《鋼刃》(Gloria) 唄うのは《凱歌》(Sieg)
료우테니와 《글로리아》 우타우노와 《지크》
양손에는 《강철의 칼날》(영광) 노래하는 것은 《개선가》(승리)
背中には《自由の翼》(Flügel der Freiheit) (Der Feind ist grausam.)
세나카니와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데어 파인트 이스트 그라우잠.)
등에는 《자유의 날개》 (적은 잔혹하다.)
握り締めた決意を左胸に
니기리시메타 케츠이오 히다리무네니
움켜쥔 결의를 왼쪽 가슴에
斬り裂くのは《愚行の螺旋》(Ringe der Torheit) (Der Feind ist riesig.)
키리사쿠노와 《링에 데어 토어하이트》 (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베어 가르는 것은 《우행(어리석음)의 나선》 (적은 거대하다.)
蒼穹を舞う─
소-큐-오 마우─
창궁을 나는─
《自由の翼》(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鳥は飛ぶ為に其の殻を破ってきた
토리와 토부타메니 소노 카라오 야붓테키타
새는 날기 위해서 그 껍질을 부수고 나왔지
無様に地を這う為じゃないだろ?
부자마니 치오 하우 타메쟈나이다로?
꼴사납게 땅을 기어다니기 위해서가 아니잖아?
お前の翼は何の為にある
오마에노 츠바사와 난노타메니 아루
너의 날개는 무엇을 위해서 있지 ?
籠の中の空は狭過ぎるだろ?
카고노 나카노 소라와 세마스기루다로?
새장 안의 하늘은 너무나도 좁잖아?
Die Freiheit und der Tod. Die beiden sind Zwillinge.
디 프라이하이트 운트 데어 토트. 디 바이덴 진트 츠빌링에.
자유와 죽음, 이 둘은 쌍둥이라네
Die Freiheit oder der Tod?
디 프라이하이트 오더 데어 토트?
자유인가 아니면 죽음인가?
Unser Freund ist ein!
운저 프로인트 이스트 아인!
하나뿐인 우리의 동료여!
何の為に生まれて来たのかなんて... 小難しい事は解らないけど...
난노타메니 우마레테 키타노카 난테... 코무즈카시이 코토와 와카라나이케도...
나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을까 ?... 머리 아프고 복잡한 건 잘 모르겠지만...
例え其が過ちだったとしても... 何の為に生きているかは判る...
타토에 소레가 아야마치닷타토 시테모... 난노타메니 이키테 이루카와 와카루...
비록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해도...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는 알아...
其は... 理屈じゃない... 存在... 故の「自由」!
소레와... 리쿠츠쟈나이... 손자이... 유에노「지유-」!
그것은... 당연하잖아... 존재... 그러므로「자유」!
『Die Flügel der Freiheit』
『디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隠された真実は 衝撃の嚆矢だ
카쿠사레타 신지츠와 쇼-게키노 코-시다
숨겨져왔던 진실충격의 효시(시발점)이다
鎖された其の《深層》(闇)と 《表層》(光)に潜む《巨人達》(Titanen)
토자사레타 소노《야미》토 《히카리》니 히소무《티타넨》
잠겨져 있던 그 《지하실》(어둠)과 《바깥》(빛)에 숨어있는 《거인들》(Titanen)
崩れ然る固定観念 迷いを抱きながら 其れでも尚 「自由」へ進め!!!
쿠즈레사루 코테이칸넨 마요이오 다키나가라 소레데모 나오 「지유-」에 스스메!!!
허물어지는 고정관념, 망설임을 끌어안아가며 계속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라!!!
Rechter Weg? Linker Weg? Na, ein Weg welcher ist?
레히터 베크? 링커 베크? 나, 아인 베크 벨혀 이스트?
오른쪽 길? 왼쪽 길? 자, 길은 어느 쪽인가?
Der Feind? Der Freund? Mensch, Sie welche sind?
데어 파인트? 데어 프로인트? 멘쉬, 지 벨혜 진트?
적인가? 동료인가? 이봐, 당신은 어느 쪽이지?
両手には《戦意》(Instrument) 唄うのは《希望》(Licht) 
료우테니와《인스트루멘트》 우타우노와《리히트》
양손에는 《전의》(도구) 노래하는 것은 《희망》(빛)
背中には《自由の地平線》(Horizont der Freiheit) (Der Feind ist grausam.)
세나카니와《호리촌트 데어 프라이하이트》 (데어 파인트 이스트 그라우잠.)
등에는 《자유의 지평선》 (적은 잔혹하다.)
世界を繋ぐ鎖を各々胸に
세카이오 츠나구 쿠사리오 오노오노 무네니
세계를 잇는 사슬을 각자의 가슴에
奏でるのは《可能性の背面》(Hinterfront der Möglichkeit) (Der Feind ist riesig.)
카나데루노와 《힌터프론트 데어 뫼클리히카이트》 (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연주하는 것은 《가능성의 뒷면》 (적은 거대하다.)
蒼穹を舞え─
소-큐-오 마에─
창궁을 날아라─
《自由の翼》(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Freund!
프로인트!
동료여!
Jetzt hier ist ein Sieg.
예츠트 히어 이스트 아인 지크.
지금 승리가 여기에 있네
Dies ist der erste Gloria.
디스 이스트 데어 에어스테 글로리아.
이것은 처음으로 있는 영광일지니
O mein Freund!
오 마인 프로인트!
오, 나의 동료들이여!
Feiern wir diesen Sieg Für den nächsten Kampf!
파이언 비어 디젠 지크 퓌어 덴 넥스텐 캄프!
다음 전투를 위하여 이 승리를 축하하자!
Der Feind ist riesig. Wir springen...
데어 파인트 이스트 리지히. 비어 슈프링엔...
적은 거대하다. 우리는 뛰어오른다...
Flügel der Freiheit
플뤼겔 데어 프라이하이트
자유의 날개

4. 관련 문서




[1] 단 사운드 호라이즌과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스토리 진행 방식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Revo는 이야기를 만들 때 한 앨범에 하나의 이야기가 나오게 하는 방식(물론, 각 앨범 간의 접점은 여기저기서 보인다. 일종의 떡밥)이지만, 랩소디 오브 파이어는 적어도 1집에서 4집까지는 하나의 주인공과 하나의 악당 세력이 주축이 되어 엘가로드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것이 주된 골격. 이는 5집 'The Dark Secret'에서 4집의 마왕 처형 사건 이후로 이야기가 또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2] 4기 오프닝 역시 4기의 분위기에 맞게 장르가 얼터너티브 록, 사이키델릭 록이다.[3]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어 번역본을 보면 glory가 아니라 gloria라고 그대로 둔 경우가 잦다.[4] 이 부분이 Linie인지 Ringe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두 쪽의 단어가 모두 나선의 의미를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