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지기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말 그대로 자신의 크기를 줄여서 회피율을 올리는 기술로, 1, 2세대까지는 이걸 한 번 사용하면 '''콩알만 한 스프라이트[2] 로 바뀌었다.''' 3세대부터는 그런 거 없다.
본래 4세대까지는 그림자분신과 같은 효과의 기술이었지만, 5세대에서는 '''회피율 2랭크 상승'''으로 그림자분신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 되었다. 스피드 빠른 놈이 이걸 쓰면 명중률이 바로 60%로 감소에, '''3번만 쓰면 회피율 맥스.'''
사실 4세대까지도 그림자분신이 기술머신으로 개나소나 배우는 반면, 이쪽은 배우는 포켓몬이 얼마 없었다. 픽시, 질뻐기, '''해피너스''', 별가사리, 침바루, 둥실라이드가 자력기로 배운다. 5세대에선 대표적으로 '''샹델라'''가 불켜미 상태에서 배울 수 있다.
독수의 질뻐기가 이걸 사용해서 플레이어들의 피를 말린다. 그나마 다행인 건 독수가 이걸 들고 나오는 건 적어도 4세대 이전이라는 거.
작아지기를 쓴 상태에서 짓밟기나 하드롤러에 맞으면 굉장히 아프지만, 맞추려고 해도 맞출 수가 있어야… 결국 6세대에 와서 이런 기술 숫자가 더 늘어나고, 해당 기술들은 '''반드시 명중'''하게 만들어 하향시켰다. 그리고 드래곤다이브에도 이런 기능을 추가시켰다. 또한 PP가 10으로 줄긴 했지만, 6랭크까지 3번만 쓰면 되니 큰 의미는 없을 듯.
상대의 랭크 변화를 무시하는 야금야금이나 성스러운칼, DD래리어트에는 얄짤없이 털리므로 주의.[3][4]
7세대에서는 사용률이 크게 줄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Z기술이 '''필중기'''라서. 일단 회피율을 쌓는 것이 보여지면, 상대 쪽도 에이스를 들고 와 맞랭업을 쌓다가 Z기술이 날아오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8세대에서 새로 도입된 다이맥스 기술은 변화 기반의 다이월이 아닌 이상 방어까지 무시하는 필중기라서 더더욱 쓰일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픽시 등이 사용할 경우 혈압을 오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