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릉역
溫陵驛 / Olle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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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의 임시승강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 17번지에 있다.
역명인 온릉은 역 주변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인 온릉(조선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인 단경왕후 신씨의 능[2])에서 역명을 따온 것이다.
역 등급은 임시승강장. 경의선 운천역, 경원선 한탄강역, 용유역과 함께 수도권에 4개만 있는 임시승강장이었다. 하지만 4개 역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거나 임시승강장이 아니게 된 것은 함정. 온릉역은 영업이 중단된 뒤 사실상 방치된 상태고 용유역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통과 함께 공항철도 소속이 아닌 일반적인 역이 되었으며, 한탄강역은 경원선 전철화와 선로이설 공사로 영업이 중지되었고 공사가 끝나면 폐역될 예정이라 사실상 수명이 다했고 운천역도 공사로 인해 영업이 멈췄으며 공사가 끝나고 수도권 전철이 들어오면 더이상 임시승강장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인근에 신흥유원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신흥레저타운으로 바뀌었다. 오토캠핑장도 들어서 있는 상태.
온릉역과 이전 역인 장흥역과의 역간거리는 겨우 0.8km에 불과하다. 수도권 전철도 800m면 짧은 편이라는 평가인데 일반철도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짧은 역간거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이 생긴 것은 인근에 자갈을 채취하는 채석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온릉역에서 분기했으며, 비공식 노선명은 "온릉자갈선"이었다. 하지만 교외선이 영업중지를 하면서 여객열차 영업이 중지되었고, 머지않아 인근 채석장 역시 채굴작업이 모두 끝나면서 온릉자갈선도 2008년 5월에 철거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역 앞 도로에 박혀있는 선로가 바로 그것.
공식적으로 영업중지 상태지만, 비정기적으로 드물게 열차가 다니고 있어 위험하니 '''절대로 선로로 내려가면 안된다.'''
2010년 쯤까지만 해도 역명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 현재는 없다. 타는 곳 안내표지는 남아 있으나 녹이 슬어 글자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된 상태. 승강장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다.
사진에서 보이듯 현재 승강장은 '강산만고'라는 음식점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옆에 철로가 지나가지 않는다면 이게 승강장인지조차 알 수 없을 지경이다.
2011년 4월부터 2012년 말까지 이 역과 장흥역 사이에서 선로가 '''끊어져 있었다'''. 이 역과 장흥역 사이의 일영철교가 양주시의 도로확장 정책때문에 철거되었기 때문. 2012년 11월 현재는 다시 복구된 듯 하다. 11월 14일 확인 결과, 온릉에서 장흥까지 그대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물론 부정기적으로 아주 간혹 화물열차가 다니는 만큼 그렇게 하면 철도보안법으로 처벌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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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외선의 임시승강장.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산 17번지에 있다.
역명인 온릉은 역 주변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인 온릉(조선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인 단경왕후 신씨의 능[2])에서 역명을 따온 것이다.
역 등급은 임시승강장. 경의선 운천역, 경원선 한탄강역, 용유역과 함께 수도권에 4개만 있는 임시승강장이었다. 하지만 4개 역 모두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거나 임시승강장이 아니게 된 것은 함정. 온릉역은 영업이 중단된 뒤 사실상 방치된 상태고 용유역은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개통과 함께 공항철도 소속이 아닌 일반적인 역이 되었으며, 한탄강역은 경원선 전철화와 선로이설 공사로 영업이 중지되었고 공사가 끝나면 폐역될 예정이라 사실상 수명이 다했고 운천역도 공사로 인해 영업이 멈췄으며 공사가 끝나고 수도권 전철이 들어오면 더이상 임시승강장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인근에 신흥유원지가 있었으나, 현재는 신흥레저타운으로 바뀌었다. 오토캠핑장도 들어서 있는 상태.
온릉역과 이전 역인 장흥역과의 역간거리는 겨우 0.8km에 불과하다. 수도권 전철도 800m면 짧은 편이라는 평가인데 일반철도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짧은 역간거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이 생긴 것은 인근에 자갈을 채취하는 채석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온릉역에서 분기했으며, 비공식 노선명은 "온릉자갈선"이었다. 하지만 교외선이 영업중지를 하면서 여객열차 영업이 중지되었고, 머지않아 인근 채석장 역시 채굴작업이 모두 끝나면서 온릉자갈선도 2008년 5월에 철거되었다. 현재는 곳곳에 흔적이 남아있다. 역 앞 도로에 박혀있는 선로가 바로 그것.
2. 승강장
공식적으로 영업중지 상태지만, 비정기적으로 드물게 열차가 다니고 있어 위험하니 '''절대로 선로로 내려가면 안된다.'''
3. 기타
2010년 쯤까지만 해도 역명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 현재는 없다. 타는 곳 안내표지는 남아 있으나 녹이 슬어 글자조차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형된 상태. 승강장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다.
사진에서 보이듯 현재 승강장은 '강산만고'라는 음식점의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옆에 철로가 지나가지 않는다면 이게 승강장인지조차 알 수 없을 지경이다.
2011년 4월부터 2012년 말까지 이 역과 장흥역 사이에서 선로가 '''끊어져 있었다'''. 이 역과 장흥역 사이의 일영철교가 양주시의 도로확장 정책때문에 철거되었기 때문. 2012년 11월 현재는 다시 복구된 듯 하다. 11월 14일 확인 결과, 온릉에서 장흥까지 그대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물론 부정기적으로 아주 간혹 화물열차가 다니는 만큼 그렇게 하면 철도보안법으로 처벌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