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역

 

松湫驛 / Songchu Station
'''송추역'''

'''다국어 표기'''
영어
Songchu
한자
松湫
중국어
일본어
ソンチュ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97번길 23
(舊 부곡리 524-4)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대곡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교외선

'''개업일'''
교외선
1961년 7월 10일
2023년 말[1]
'''노선거리표'''
'''교외선'''
송 추
'''
(1963 폐선)'''
1. 개요
2. 승강장

[image]
역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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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외선의 철도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597번길 23(舊 부곡리 524-4)에 위치해 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용객 많은 보통역으로 시작했으나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당한 대표적인 역.
주변에 송추유원지와 사패산, 도봉산 등이 있어서 교외선 개통 초기에는 승객수가 많았다. 유원지 행락객과 등산객이 이용객의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도로 교통이 발달하면서 이용객들이 자동차를 타고 다니게 되어 교외선 이용객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버스 노선 까지 확충 되면서 하루에 몇 대가 겨우 다니는 교외선의 경쟁력은 크게 줄어들었다. 승객이 줄어 열차 운행이 줄어들고, 열차 운행이 줄어들어 승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진 끝에 2004년 4월 1일 통일호가 폐지되면서 교외선과 동시에 송추역은 영업을 중지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도 가을철에 가끔씩 관광열차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2006년 6월 30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이 개통되면서 송추IC를 이용하면 바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교외선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현재 송추역에 가 볼 수는 있지만 문이 잠겨 있어 역사 내부 접근은 할 수 없다. 아예 폐역된 역처럼 입구를 합판으로 막아놨다. 거기에 한술 더 떠 네이버 지도에는 아예 폐역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다만 문이 잠겨 있는 건 앞쪽(북쪽) 에서 접근할 때 얘기고, 역사 뒤쪽(남쪽) 방향은 게이트 따위로 막혀 있지 않기 때문에 원한다면 역사 안쪽으로 들어가볼 수도 있다. 딱히 지키는 사람도 없고 해서, 폐역 특유의 향수 어린 분위기를 찾아 출사 목적으로 찾는 사람도 은근히 가끔 있는 듯. 다만 역사 앞쪽은 아파트 촌인데다 근방에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라 예쁜 사진촬영 구도를 찾기가 쉽지는 않을 듯하다.
교외선이 의정부역과 연결되기 전에 임시로 종착역을 맡았던 가릉역이란 역이 이 역과 의정부역 사이에 있었다. 1960년대에 폐역되어 현재는 거의 흔적이 남아있지 않다.
역 바로 앞에 공터는 사설 견인차 업체가 사고차량을 두는 용도로[3] 이용중이고 근방에는 고려대학교 송추운동장이 있다. 학교 야구부, 축구부, 럭비부 숙소 및 연습장이 있다.
교외선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역이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직선으로 쭉 늘리면 바로 송추역까지 이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 번씩 경전철 송추역 연장 떡밥이 나온다. 링크 우이신설선이 송추역으로 연장되면 북한산 등산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2020년 현재 연계 교통편이 없어서 이용이 불가능한 양주시 방면으로 출입하는 등산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승강장


의정부





온릉

교외선

영업중지
공식적으로 영업중지 상태지만, 비정기적으로 드물게 열차가 다니고 있어 위험하니 '''절대로 선로로 내려가면 안된다.'''
[1] 여객열차 재개업 예정. 현재까지는 정차역 변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영업을 재개할 확률이 높다.[2] 지금은 역명판을 제외하고 파란색으로 재도색되었으며, 출입문을 합판으로 막아놓았다. [3] 부서진 차량이라 해도 절대 함부로 만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