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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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
1. 프로필
2. 소개
3. 프로레슬링 커리어
4. 여담


1. 프로필


링네임
Jazz (재즈)
본명
Carlene Denise Moore-Begnaud
출생
1973년 8월 27일
신장
163cm (5'4")
체중
68kg (150 lbs)
출신지
미국 루이지애나뉴올리언스[1]
피니쉬 무브
STF
재즈 스팅어(싯아웃 페이스버스터)
피셔맨 버스터
유형
테크니션
주요 커리어
'''WWF/E 위민스 챔피언 2회'''
DCW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챔피언 챔피언 1회
NWA 사이버스페이스 위민스 챔피언 1회
WSU 태그팀 챔피언 1회
WEW 월드 챔피언 1회
NWA 월드 위민스 챔피언 1회
WSU 명예의 전당 헌액(2010년)
텍사스 레슬링 명예의 전당 헌액(2012년)
프로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 최고의 여성 레슬러 50위 중 13위(2012년)
테마곡
Miss Mercy
Monster
Jazz Stinger

2. 소개


통산 2회 WWE 위민스 챔피언십을 보유한 미국의 프로레슬러.

3. 프로레슬링 커리어


선배 레슬러인 재클린을 보고 프로레슬러가 되기로 결심한 뒤 1999년 ECW에서 데뷔. 이 당시부터 벌써 다른 여성들과 구별되는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01년엔 WWE와 계약을 체결하고 WWF 서바이버 시리즈(2001)을 통해 WWE에 데뷔한다. 차이나의 탈단[2]으로 공석이 된 위민스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여섯명의 선수들이 경쟁한 식스팩 챌린지였는데, 베일에 싸인 마지막 선수로 깜짝 등장하여 비록 승리를 거두진 못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 경기의 라인업도 후덜덜했다. 트리쉬 스트래터스, 리타, 몰리 할리, 아이보리, 재클린. 2002년 후반기~2003년 초반기에는 빅토리아게일 킴이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디바계의 황금기라는 평가를 얻었다. 이런 상황에서 재즈는 차이나나 후배인 베스 피닉스 못지 않은 말 그대로 강력함을 보유한 괴물 디바로 맹활약하며 악역 레슬러로서 맹활약을 했다. 2003년에 있던 레슬매니아 19의 경기인 빅토리아 VS 트리쉬 스트래터스 VS 재즈의 위민스 챔피언십 경기는 화장실 타임 취급 받던 여태까지의 레슬매니아에서 여성 레슬러들의 경기와 달리 세 명 모두 아주 훌륭한 경기를 보여줘 여성 디비전 경기 중 명경기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엔 시어도어 롱을 매니저로 대동. 주로 트리쉬 스트래터스와 대립하며 악녀 기믹을 고수했고, WWE 백 래쉬(2003)에서 트리쉬를 꺾고 두 차례 WWE 위민스 챔피언의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WWE에서 활동한 기간을 통틀어 선역으로 활동한 적은 한번도 없다. 경기 스타일은 베스 피닉스나탈리아 네이드하트의 스타일에서 매우 거친 브롤러의 느낌이 추가된 모습이다. 단기 임팩트는 엄청났지만, 워낙 강렬한 인상 때문에 오히려 인기가 더 없었고, 게일 킴이 데뷔한 날 빅토리아의 수퍼 킥에 맞고 부상을 당한 후에는 몰리 할리, 게일 킴에게 푸쉬에서 밀리는 와중에 트리쉬까지 턴힐하면서 푸쉬가 완전히 끊겨버렸다. 이후로 히트무대에서 자신을 부상입힌 빅토리아와 매일 맞붙게 되고, RAW로 드래프트된 니디아에게까지 패한다.
2004년엔 게일 킴, 니디아 등과 함께 방출러쉬에 휘말려 해고되었다가 2006년에 부활한 ECW 소속으로 투입되었는데, 당시 WWE 위민스 챔피언이던 미키 제임스와 경기를 한차례 가지고는 이후로는 활용되지 못해 다른 활약 없이 다시 해고되었다. 2007년부터는 인디 단체를 돌며 활약 중이다. 2016년에는 NWA의 위민스 타이틀을 획득, 2년 이상 방어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올 엘리트 레슬링에 출연, The Road to ALL OUT 4화에 출연해 AEW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도전자를 결정할 카지노 배틀로얄 참가를 선언하면서 나오지만 탈락된다.
2020년 10월 은퇴 선언을 했는데, 2021년에 임팩트 레슬링에서 개최한 임팩트 넉아웃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조르딘 그레이스의 미스터리 파트너로 등장하며 링에 복귀했다. 12월 1일에 방영된 넉아웃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에서 킬러 켈리 & 르네 미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전에서 해벅 & 네베아와 맞붙게 되지만 패하면서 탈락된다. 제네시스 2021에서 조르딘 그레이스와 경기를 가지지만 패한다.
이후로도 조르딘 그레이스와 같이 다니며 레슬러로써의 활동을 하고 있다.

4. 여담


  • [3]
  • 프로레슬러인 로드니 맥과 부부사이인데, WWE 위민스 챔피언십을 차지하기라도 한 재즈와 달리 맥은 거의 푸쉬가 없었다. 그나마 시어도어 롱을 매니저로 삼아 흑인 위주의 WWE를 만들겠다며 폭풍 푸쉬를 받는가 했지만 이마저도 흐지부지 되었다.[4]
  • 2016년 현재는 여러 인디 단체에서 드문드문 출연중이고, 개인 소유의 피트니스 센터와 레슬링 도장을 갖고 있다. 또한 부부는 현재 10만 제곱미터가 넘는 거대 토지에서 쌍둥이 딸과 함께 잘 사는 중. NWA 70주년 흥행을 위해 준비한 프로모 영상을 통해 교도관으로도 일하고있음이 알려졌다.
  • 경기 중 자주 외치는 멘트로 "I'm the Best!"가 있다. 터프하고 다소 거만한 그녀의 기믹을 잘 표현해주는 멘트.[5]
  • 2019년부터는 삭발을 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암에 걸린 게 아니냐는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으나, 멀쩡히 활동하는 걸 보면 흑인 특유의 악성 곱슬머리를 관리하는 게 힘들어서인 듯.
[1] 실제 재즈 음악의 본고장이기도 하다.[2] 차이나는 이 당시 회사와의 갈등, 연인인 트리플 H스테파니 맥마흔과의 교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등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였다.[3] 아닌 게 아니라, 선역으로 활동한 적이 전혀 없고 기믹마저도 단순한 기회주의자 유형의 악역이 아니라 아무나 다 때려잡는 괴물 악역 디바로 활동하다보니 이런 착한 미소는 거의 보기 힘들었다. 그나마 화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편이었지만.[4] 이 기믹은 애티튜드 시절, 유러피언 챔피언쉽에서 맹활약한 딜로 브라운이 먼저 시어도어 롱과 함께 하다가 브라운이 방출된 후, 로드니 맥이 이어받았고 위에 언급하듯, 재즈도 여기에 가담했다. 이어서 재즈가 부상으로 잠시 WWE에서 빠진 뒤에는 마크 헨리가 그들과 함께 다니다가 맥이 방출당한 후 맥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5] 2015년엔 턴힐한 나오미가 경기 중간중간에 외치고 있다. 아무래도 재즈를 악역의 모델로 삼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