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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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기타


1. 개요


만화 나루토에 등장하는 체술. 공격계 중거리형 체술로 난이도는 A랭크.[1] 사용자는 마이트 가이.
팔문둔갑의 체문 중 마지막 8번째 문인 심장의 '''사문(死門)'''까지 개방하여야 시전할 수 있는 '''나루토 세계관 두번째로 강한 체술'''이다. 1인자의 자리는 밤 가이가 뺏어갔다.[2]
사실상 생명을 건 일회성 기술이라는 점에서 가이가 죽는다는 점은 예견되어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2. 설명


기술의 정체는 점심 호랑이와 유사하지만 '''코끼리의 발'''의 형태를 한 훨씬 더 크고 강력한 기압탄이다.[3] 가뜩이나 강력한 기압탄을 1식부터 5식까지 총 다섯 발이나 초고속으로 움직이며 적에게 적중시키는 것으로 타격 횟수가 늘 때마다 점점 가속이 붙는다. 피니시 5식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파워다. 첫 발을 명중시키는 것에도 몸에 상당한 부담이 드는 정도이나 가이는 부담을 참아내고 5발을 명중시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죽음을 대가로 보여주는 파괴력은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수준. 7문 개방의 점심 호랑이와는 엄청난 파워차이다. 쉽게 점심 호랑이를 막은 십미의 인주력 상태의 마다라조차도, 저녁 코끼리는 '''막지도 못하고 계속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4] 더군다나 시전자의 몸이 버틴다는 가정 하에 가속도까지 붙으니. 피격자 마다라가 1~4식까지는 기압탄에만 맞았음에도 데미지가 엄청났으며 마지막 5식은 주먹과 기압탄을 동시에 맞았는데 구도옥 방어막이 박살날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냈다.
처음에 1식 이후 통증에 움직임을 멈춘 사이 마다라가 잠시 나왔는데 땅 속 깊숙이 터널이 뚫리고 그 밑에 처박혀있었다. 지면에 서 있는 대상에게 적중 시 거의 수십 미터 밑의 땅 속으로 처박는 듯.
참고로 통증은 원작에서는 크게 묘사되지 않았지만 애니판에서는 팔뼈에 금이 가는 모습이 나온다. 기술을 쓸때 가이 몸에서 나오는 '''빨간증기'''는 피가 증발하는 것이다.

3. 기타


5카게와의 대결 당시에도 따분함을 호소하고 미수들다굴에도 끄떡없던 우치하 마다라가 '''움직일 수 없다며 피를 토하게 만들고'''[5] "하시라마와의 대결 이후 이런 흥분은 처음이다!" 라고 감탄하게 할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당시의 마다라는 완전하진 않지만 육도선인으로 파워업한 상태이다.
작중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체술, 아니 모든 술법 중에서 최상급의 위력을 가진 기술 중 하나지만 마다라는 5방을 전부 맞고도 아직 살아있었다. 여담으로 자신이 팔문을 전부 개방하면 6개의 미수옥을 사용하는 미수들을 막을 수 있다는 발언을 토비와 싸울 당시에 한 바 있는데 쿨타임을 생각하면 연속 5발이 한계다. 그러나 당시 미수는 '''6마리'''.[6]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왔을 때, 포스가 원작보다 매우 감소했다. 우선 기압탄부터가 정말 성의 없어졌고 무슨 레이저 빔 보는것 같다. 거기에 팔문둔갑진도 원작의 포스는 날아갔다.
이번 나루티밋 스톰 4에서 제4차 닌자대전 가이가 나와서 이걸 오의로 볼수 있나 했지만 안타깝게도 인술은 다이나믹 엔트리가, 오의는 밤 가이가 차지하면서 각성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만 구현되었다.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수준의 연출, 게다가 스토리 모드에서는 록 리, 나미카제 미나토와의 구도옥 방어 연계 장면[7]이 밤 가이 도중으로 대체되면서 비중이 더 줄어들었다. 스톰 시리즈 연출이 원작을 초월하는 멋진 연출이 많아 애니메이션에서 말아먹은 멋이 살아날 것에 대해 기대를 했지만...
시노비 스트라이커에서는 오의인 팔문둔갑의 진 발동시 인술로 저녁 코끼리를 쿨타임 없이 5번 쓸 수 있다. 이펙트는 스톰4와 비슷하지만 타격감은 훨씬 좋다.

[1] 4차 닌자대전에 와서는 평타처럼 쓰이는 카카시의 뇌절이 S랭크인데 반드시 죽는 사문을 열고 쓰는 이 기술이 A랭크로 분류되는게 의아하지만 기술의 랭크는 술법 습득 난이도로 분류되기 때문에 나루토 세계관 설정이니 체술닌자가 쓰는 기술이고 사용자가 가이 뿐이라 그 위력을 자세히 알지 못해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2] 사실, 인술과는 달리 체술은 그저 몸을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팔문둔갑의 체문을 연 것과는 상관없이 어느정도 기술을 시전하며 시험해볼 수 있다. 애당초 밑에 서술되어 있듯이 7문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점심 호랑이와 충격파를 이용한다는 기본원리가 매우 흡사하므로 7문까지만 열었거나 그 이하인 상태에서도 충격파가 나간다면 어느정도 저녁 코끼리를 시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1위인 밤 가이조차 팔문의 차크라를 폭발시켜 단순히 공간이 일그러지는 레벨로 빠르게 돌진해서 발로 차는 지극히 심플한 모션이라 굳이 팔문까지 열지 않아도 본래보다 다소 떨어지는 위력으로 유사하게 재현이 가능해보인다.[3] 가이가 통증때문에 1식 이후 기술을 중단 했을때 기압탄의 영향으로 지면 깊숙히 처박힌 마다라가 말하길 "공기를 압축시켜 두들기는 체술이라... 마치 공기포같군..."이라고 한다.[4] 그리고 마다라는 이 기술에 연달아 맞으면서 움직일 수가 없다며 당황했다.[5] 물론 5카게와 싸울 때의 마다라는 예토전생이라 피를 토할 수도 없지만...[6] 하지만 정작 가이의 팔문둔갑의 진을 보고나니, 어쩌면 저녁 코끼리밤 가이로 5마리의 미수옥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7] 원작에선 하타케 카카시가아라도 서포트했지만 스톰에선 생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