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역

 


'''전북혁신역'''

'''다국어 표기'''
영어
Jeonbuk Innovation City
한자
全北革新都市
중국어
全北革新都市
일본어
全北(チョンブク革新都市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콩쥐팥쥐로 272(순동)
'''열차거리표'''
'''호남고속선'''

(취소됨)
1. 개요
2. 역사
3. 논란
3.1. 찬성 입장
3.2. 반대 입장


1. 개요


김제시, 완주군호남고속선상에서 신설을 추진했던 역. 전주시는 크게 관심없었다. 여의동, 만성동같은 곳이나 서부 신시가지 쪽으로 노선을 새로 깔 것이 아니면 이득도 없는 상황. 결국 2019년 1월에 결국 국토부가 경제성이 없다고 했다.

2. 역사


무안공항역 경유안 발표 이후 지역 이슈로 부상했다.

3. 논란


호남고속선의 위치 선정이 애매하게 된 것이 문제점이다. 이를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대 수요처인 전주시를 지나지 않고 건설비를 줄이기 위해 익산역으로 우회한 것이 오히려 이중투자를 낳게 될지도 모른다는 논리를 편다. 이 주장에 대한 반박

3.1. 찬성 입장


[image]
열차가 부족한 전라선 KTX의 증편효과를 볼 수 있었다. 전주역 역세권에서 떨어진 전북혁신도시를 비롯한 전주 서부권의 KTX 이용이 편리해진다. 역이 위치하게 될 김제시의 입장에서도 반겼다.

3.2. 반대 입장


[image]
고속선 치고는 역간 거리가 너무 짧은 것이 대표적인 단점으로 지적받았다. 오송역 - 세종역의 관계보다 더 최악인데, 수요 구조상 둘 중 선택 정차가 가능한 두 역에 비해 선택정차역을 고르기에는 다들 고만고만한 역이라는 것이 단점. 전주역의 수요를 담당하려면, 전라선 KTX를 폐지를 전제로 하지 않는 이상 수요 갈라먹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게다가 인접한 익산역의 수요를 갈라먹는다는 것도 큰 문제. 따라서 익산시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대했다.
가장 큰 문제는, 혁신도시역이 지어지면 '''고속철의 의미가 사실상 없어질 정도로 시간이 길어진다.''' 그리고 애초에 위치가 김제시고 거리도 어중간해 전주시 수요를 거의 못 가져가게 된다. 전북혁신역이 가치가 있으려면 익산역의 익산수요+장항선, 전라선 등의 환승 수요보다 더 커야 함인데, 혁신도시역은 분기되는 철도도 없고, 위치도 애매해서 많은 수요가 있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였다. 또한 도미노 현상처럼 논산이나 세종에서 요구하는 논산훈련소역이나 세종역을 지어달라는 요구가 더욱 심해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기에 역을 짓는다 한 들 전주시가 대중교통 인프라를 제공 해 줄지가 의문이다. 전주역 방면으로 증편을 했으면 했지 절대 김제시, 그것도 면 지방도 아니고 동 지방에 버스를 넣지는 않을 것. 그렇다고 김제시가 여기에 증편해 줄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접근성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에 제 2의 공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자차의 경우 전주혁신역이 필수정차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거리가 크게 가까운 것도 아니니 굳이 여기로 갈 이유가 없었다. 결국 이 역으로 제일 이득을 보는 것은 전주시가 아니라 김제시인데, 역명 때문에 별 생각도 없는 전주시가 욕을 다 먹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