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아스트라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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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ス・アストラナガン / DIS ASTRANAGANT
게임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메카닉.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주인공기의 후계기 중 1기로서 등장했다.
사용자는 쿼브레 고든. 이명은 '''총신'''(銃神).[1]
이름의 디스(Dis)는 '명계의 왕'이라는 의미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주인공기 중 1기인 벨그바우의 후속기.
작품 중반에 벨그바우를 포획하여 수수께끼의 동력원인 딘 레브[2] 의 데이터를 얻은 덕분에 완성된 프로토타입의 디스 레브와 아스트라나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 만들어진 파츠를 벨그바우에 이식해 새로운 아스트라나간으로서 부활시킨 기체.
아스트라나간의 원래 주인인 오리지네이터 잉그램 프리스켄만이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시바는 당초 잉그램에 빙의한 쿼브레를 이 기체에 흡수 자신 뜻대도 조종시켜 아스트라나간을 자신의 계획에 이용할 계획이었던 것 같으나 쿼브레가 잉그램을 먹어버리고 자신으로서 존재하게 되어버리면서 계획은 무산되고, 이 기체는 그대로 쿼브레의 것이 되었다.
탑재하고 있는 디스 레브는 악령, 사령, 원령 등의 어긋나 있는 존재들을 불러모아 윤회전생의 길로 이끔으로서 죽음과 신생 사이의 틈새의 힘을 얻는 동력원이다. '이데를 대표격으로 하는 정(正)의 무한력을 사용하는 로봇 = 이데온을 비롯한 슈퍼로봇들', 부(負)의 무한력을 사용하는 로봇 = 케이사르 에페스'라면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틈새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악령을 모아 '''성불시켜서''' 힘을 얻는 것이다. 어느 쪽이냐면 사후의 혼을 심판하는 명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악령, 온갖 안좋은 걸 주변에서 끌어들여서 동력원으로 삼는 기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읽을 수 있는 염동력자나 무한력에 얽힌 자들은 이 기체에 본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게 되며 디스 레브의 진실을 아는 자들은 모두 두려워 한다. 마지막에는 디스 레브 때문에 부의 무한력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케이사르 에페스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다. 악령을 근원으로 하는 점은 같지만 디스 아스트라나간은 악령을 성불시켜서 힘을 얻기 때문에 악령 그 자체인 케이사르 에페스에게는 설정상으로는 이데온을 능가하는 최고의 상성빨을 자랑한다.
어쨌든 극도로 위험한 기체이며 현재는 원래의 주인이었던 쿼브레(=잉그램)에 의해서 안정을 되찾고 있을 뿐이다. 당초 쿼브레가 제어하지 않았다면 주변의 온갖 영혼을 다 흡수해서 폭주해버렸을 것이라고 한다. 티플러 실린더가 아직도 내장되어 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아스트라나간의 일부 부품이 남아있는 모양이며 공간 전이, 평행세계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OGs에서 쿼브레의 증언으로 유추하건데, 원조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자유자재로 하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3차 알파 마지막에 케이사르 에페스에게 공격당한 후폭풍으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렸으며, 이후 쿼브레와 함께 다른 세계를 이동하며 평행 우주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게 된다. 현재로선 모든 세계 중 알파 시리즈의 세계에서 탄생한 쿼브레와 디스 1대 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다른 세계에서 탄생하거나 개발되었단 보고는 전혀 없다.
디자인은 무기질적인 기존의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마치 생물과 같은 유기적인 디자인이다. 타천사 이미지였던 기존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디스는 ''''악마'''' 그 자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각에선 바퀴벌레를 닮았다고 해서 '고키트라나간'(고키=바퀴벌레)라고도 부른다. 이 디자인을 한 것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악마화가''''로 유명한 카네코 카즈마.
아군 최상위(이거보다 높은 건 개조가 안되는 마크로스7의 시빌(150) 뿐이다)로 하이 뉴 건담(125)을 능가하는 운동성, 최대 10칸까지 가는 사정거리, 소대 전체 데미지 1500 경감의 무소비 광역배리어 디플렉트 필드로 마징카이저(1800)를 능가하는 장갑[5] , 정신 커맨드 혼과 조합되어 주인공 기체 중 최강의 화력 등이 조합되어 수치상으로는 3차알파 최강의 주인공 기체이다.[6] 쿼브레의 강력함도 거들어서 매우 강력하다.
단 맵병기가 없고 P병기가 Z·O사이즈 밖에 없어, 실질적 활용도는 AS 알레그리아스, 진 용호왕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 고는 하나 쿼브레 단독 소대로 돌격시켜도 혼자서 맵에 구멍 숭숭 내는건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건 난이도 자체가 낮은 3차 알파 특성상 어지간한 주역급 기체는 누구라도 할 수 있다.[7]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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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ス・アストラナガン / DIS ASTRANAGANT
게임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메카닉.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서 주인공기의 후계기 중 1기로서 등장했다.
사용자는 쿼브레 고든. 이명은 '''총신'''(銃神).[1]
이름의 디스(Dis)는 '명계의 왕'이라는 의미다.
2. 설명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의 주인공기 중 1기인 벨그바우의 후속기.
작품 중반에 벨그바우를 포획하여 수수께끼의 동력원인 딘 레브[2] 의 데이터를 얻은 덕분에 완성된 프로토타입의 디스 레브와 아스트라나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 만들어진 파츠를 벨그바우에 이식해 새로운 아스트라나간으로서 부활시킨 기체.
아스트라나간의 원래 주인인 오리지네이터 잉그램 프리스켄만이 조종할 수 있기 때문에, 시바는 당초 잉그램에 빙의한 쿼브레를 이 기체에 흡수 자신 뜻대도 조종시켜 아스트라나간을 자신의 계획에 이용할 계획이었던 것 같으나 쿼브레가 잉그램을 먹어버리고 자신으로서 존재하게 되어버리면서 계획은 무산되고, 이 기체는 그대로 쿼브레의 것이 되었다.
3. 동력원
탑재하고 있는 디스 레브는 악령, 사령, 원령 등의 어긋나 있는 존재들을 불러모아 윤회전생의 길로 이끔으로서 죽음과 신생 사이의 틈새의 힘을 얻는 동력원이다. '이데를 대표격으로 하는 정(正)의 무한력을 사용하는 로봇 = 이데온을 비롯한 슈퍼로봇들', 부(負)의 무한력을 사용하는 로봇 = 케이사르 에페스'라면 그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틈새의 힘을 사용하는 존재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악령을 모아 '''성불시켜서''' 힘을 얻는 것이다. 어느 쪽이냐면 사후의 혼을 심판하는 명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악령, 온갖 안좋은 걸 주변에서 끌어들여서 동력원으로 삼는 기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읽을 수 있는 염동력자나 무한력에 얽힌 자들은 이 기체에 본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게 되며 디스 레브의 진실을 아는 자들은 모두 두려워 한다. 마지막에는 디스 레브 때문에 부의 무한력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케이사르 에페스의 표적이 되기도 하였다. 악령을 근원으로 하는 점은 같지만 디스 아스트라나간은 악령을 성불시켜서 힘을 얻기 때문에 악령 그 자체인 케이사르 에페스에게는 설정상으로는 이데온을 능가하는 최고의 상성빨을 자랑한다.
어쨌든 극도로 위험한 기체이며 현재는 원래의 주인이었던 쿼브레(=잉그램)에 의해서 안정을 되찾고 있을 뿐이다. 당초 쿼브레가 제어하지 않았다면 주변의 온갖 영혼을 다 흡수해서 폭주해버렸을 것이라고 한다. 티플러 실린더가 아직도 내장되어 있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아스트라나간의 일부 부품이 남아있는 모양이며 공간 전이, 평행세계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OGs에서 쿼브레의 증언으로 유추하건데, 원조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자유자재로 하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4. 기타
3차 알파 마지막에 케이사르 에페스에게 공격당한 후폭풍으로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렸으며, 이후 쿼브레와 함께 다른 세계를 이동하며 평행 우주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게 된다. 현재로선 모든 세계 중 알파 시리즈의 세계에서 탄생한 쿼브레와 디스 1대 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이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다른 세계에서 탄생하거나 개발되었단 보고는 전혀 없다.
디자인은 무기질적인 기존의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마치 생물과 같은 유기적인 디자인이다. 타천사 이미지였던 기존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디스는 ''''악마'''' 그 자체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일각에선 바퀴벌레를 닮았다고 해서 '고키트라나간'(고키=바퀴벌레)라고도 부른다. 이 디자인을 한 것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악마화가''''로 유명한 카네코 카즈마.
5. 무장
- 라암 샷건
라암 라이플의 산탄총 버전. 실탄은 산탄총으로 변경되었지만 빔은 여전히 라이플로 사용이 가능한듯 하다.
- Z·O 사이드
아스트라나간의 무장인 Z·O 소드의 강화형 무장. 낫 모양이다. 라암 샷건과 조합해 자유자재로 길이를 바꿀 수 있는 격투 무장. 모든 무장이 다 사격인데 이것만 유일하게 격투라서 참 뼈아프다. 문제는 적으로 나올 때는 사격 무장.. 칼날의 빛깔이 참으로 기이하다. 더 찾아보려면 인터넷에서 '다마스커스강'으로 검색바람.
- 건 슬레이브
기존의 건 슬레이브와 달리 마치 박쥐같은 날개가 달린 총모양으로 보다 악마적 이미지가 강하다. 박쥐 날개 말고는 아스트라나간의 건 패밀리어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이건 광선이 나간다. 또한 색깔도 휘황찬란.
- 메스 앳셔(Meth Asher)
어깨의 장갑을 전개해 광범위 광선을 발사한다. 연출이 액시온 버스터와 유사하므로 그 강화형 무장이라 생각되지만 자세한 건 불명. 3차 알파에선 ALL무장. 메스는 히브리어로「죽음」이란 뜻으로, 이름이 에메트Emeth에서 메스로 바뀌는 것은 히브리 설화의 골렘 이야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골렘에게 생명을 주는 인인 '생명Emeth'에서 맨 앞의 E를 지우면 '죽음Meth'가 되어 죽는다는 설화다.
- 아인 서프 아우르(Ain Suph Aur)
아스트라나간처럼 10개의 중성자별을 소환해 목표물 주위에서 고속 회전시켜, 시간 역행을 일으켜 소멸시킨다는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궁극기. 무장의 이름은 여전히 인피니티 실린더고, 아인 서프 아우르은 기술명이다. 히브리 어로 '무한광'을 의미한다. 기술 사용 시 "테트라크튀스 그라마톤(Tetractys grammaton)"[3] 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극 중 묘사에 의하면 쿼브레와 잉그램이 완전히 하나되지 않으면 이 기술은 사용할 수 없는 듯하다.
발사할 때와 중성자별 소환 시에 마법진[4] 이 출현하는 등 원조에 비해서 마술적인 면과, 발사할 때 가슴판의 장갑을 강제로 뜯는 듯이 벌리는 등의 오컬트틱한 연출이 특징적. 발동시 쿼브레가 취하는 컷인은 원조 아스트라나간의 인피니티 실린더 사용 시의 잉그램의 자세와 동일하며 이 때 잉그램과 쿼브레가 빙의하는 듯한 연출과 함께 쿼브레의 머리 색이 잉그램과 같은 본래의 푸른색으로 바뀌게 된다. 딴 건 그렇다쳐도 기술 연출이 쓸데 없이 길어서 보려면 꽤 각오를 해야한다. 구형 PS2의 경우 이 기술을 사용하면 느려짐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6. 게임에서의 성능
아군 최상위(이거보다 높은 건 개조가 안되는 마크로스7의 시빌(150) 뿐이다)로 하이 뉴 건담(125)을 능가하는 운동성, 최대 10칸까지 가는 사정거리, 소대 전체 데미지 1500 경감의 무소비 광역배리어 디플렉트 필드로 마징카이저(1800)를 능가하는 장갑[5] , 정신 커맨드 혼과 조합되어 주인공 기체 중 최강의 화력 등이 조합되어 수치상으로는 3차알파 최강의 주인공 기체이다.[6] 쿼브레의 강력함도 거들어서 매우 강력하다.
단 맵병기가 없고 P병기가 Z·O사이즈 밖에 없어, 실질적 활용도는 AS 알레그리아스, 진 용호왕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 고는 하나 쿼브레 단독 소대로 돌격시켜도 혼자서 맵에 구멍 숭숭 내는건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건 난이도 자체가 낮은 3차 알파 특성상 어지간한 주역급 기체는 누구라도 할 수 있다.[7]
7. 극중에서의 활약
시바 곳초가 개발, 첫 등장시 공간도약으로 마법진에서 악마가 소환되듯이 등장하였다. 파일럿이 없는 상태로 등장해서 주변에 원혼들을 끌어모으며 폭주했으나 쿼브레가 과감히 이 기체에 올라타 완전히 제어하는데 성공한다. 작중에서는 디스가 아니라 그냥 아스트라나간이라고 불리며 사실상 원조와 동일시된다. 3차 알파의 종결 이후 인과율의 수호를 위해 쿼브레와 함께 다른 평행 세계로 떠났다.
제1화, 잉그램의 꿈으로 추정되는 장면에서 원조와 대결했다. 25화에서는 위기에 처한 SRX 팀을 구해내기 위해서 등장하여 SRX와 합체, DiSRX가 되었다. 26화에서는 DW 세계에서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다른 세계로 가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슈우 시라카와는 이 기체를 '열쇠'라고 부른다. OG 세계관에서 열쇠라고 호칭되는 기체는 다른 세계를 이동할 수 있는 기체들이다. 대표적으로 엑서런스, 컴패터블 카이저 등이 있다.
최종보스 아다마트론의 무기 연출 중에서 실루엣만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유제스 곳초가 친절하게 '검은 총신'이라고 안내를 해준다. 유제스는 크로스패러다임 시스템과, 자기 자신의 허구의 기억을 통해서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존재하던 세계의 기억을 불러왔던 모양.
기체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파일럿인 쿼브레의 전신이 되는 아인 발쉠이 등장하였다. 차기작에서의 정식 참전을 위한 인자가 하나씩 모이고 있는 듯.
8. 관련 항목
[1] 쿼브레, 잉그램, 아스트라나간에 관련된 모든 설정들이 총과 관련되어 있으며, 디스는 그 정점에 있음을 의미한다.[2] 3차 알파 내에서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 단지 딘 레브의 데이터로 디스 레브가 완성된 점, 인류보완계획의 안티 AT 필드에 대해 쿼브레가 딘 레브와도 디스 레브와도 다르다고 하는 점을 미루어 사람의 의사, 또는 영혼에 관계된 동력원이라 추정된다.[3] 테트라크튀스는 수비학에서 말해지는 성스러운 숫자 '10'(1+2+3+4=10)을 가리키는 희랍어로, 곧 테트라크티스 그라마톤은 "성스러운 열 글자"라는 뜻이 된다. 곧 Ain Suph Aur를 가리키는 것. 이는 성스러운 네 글자라는 뜻을 갖는, YHWH를 가리키는 '테트라 그라마톤'을 약간 고친 것.[4] 히브리어 알파벳이 마법진에 나온다. 알파벳 순서대로...[5] 초기치가 1500을 넘는 건 슈퍼계에서도 마징가 시리즈를 비롯해 얼마 안된다. 충분히 슈퍼계.[6] 허나 정신기나 섬멸력등 종합적인 성능은 AS 알레그리아스한테 밀린다.[7] 상당히 너프를 먹은 뉴 건담도 혼자 던져 놓으면 핀판넬 ALL무기와 아무로 레이의 사기적인 회피율 때문에 다 작살낸다. 단지 공격력이 좀 후달려서 시간은 디스 아스트라나간보다 더 걸리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