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 자보가
電人ザボーガー
일본의 특촬드라마이다. 1974년 6월 4일부터 1975년 6월19일까지 전 52화를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했다.
제작사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가 원작인 일본 최초의 컬러 특촬물[1] 마그마 대사와 적들의 폭사 연출로 특촬물 적들의 폭사 시대(?)를 연 쾌걸 라이온마루를 제작한 P 프로덕션
일반적인 등신대 히어로이긴 하지만, 인간이 변신하는 것이 아닌 오토바이가 로봇 히어로로 변신한다는 것이 큰 특징. 이런 독특한 설정 때문인지 같은 인조인간 히어로인 인조인간 키카이다와 함께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다.
스토리는 주인공인 다이몬 유타카[2]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인 오토바이 자보가와 함께 악의 사이보그 조직인 시그마와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이다.
인간의 주인공이 따로 있지만 주인공의 파트너로써 등신대 로봇이 되는[3] 인조인간형 히어로라는 독특한 주인공 구도로도 인기를 끌었으며[4], 당시 자보가의 디자인 덕택인지 당시 슈퍼로봇물을 즐겨보던 팬들도 이 쪽으로 끌어올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참고로 오프닝 주제가는 시몬 마사토가 불렀다. 리메이크판은 일본의 '''테너'''인 타카노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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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 때문인지 2011년도에 "가라테로보 전인 자보가"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리메이크작의 감독은 B급 영화계의 명감독인 이구치 노보루. 주연으로는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에스미 소스케역을 맡았던 후루하라 야스히사로 현대 특촬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개봉하였으며 일본 국내에서도 평타를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남겼다. 주제가를 그대로 오프닝에 띄우거나 당시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음악을 쓰기도 하고, B급 영화 특유의 아스트랄함이 개그요소가 되어 적당히 성공했다고 보는 평이 많고 시간이 흐르면서 신구 양팬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낳은 어설픈 리메이크작들이 난무하는 지금작품들과 비교하면 제대로된 리메이크작중 하나로써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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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 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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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竜 軍団'''
본작의 주연 메카로 다이몬 박사가 제작한 범죄 수사용 로봇. 전고 2미터, 중량 500킬로, 중량 35톤, 출력 5000마력. 동력원은 다이모니움을 사용하며 다이몬 박사의 아들이자 경시청의 비밀 형사인 다이몬 유타카가 파트너로써 조종한다. 평소에는 오토바이 형태의 머신인 머신 자보가[17] 상태로 격납되며 조종자의 명령으로 인해서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이몬 유타카의 몸속에 박힌 전극 회로에서 발산되는 분노의 전류는 로봇 형태 시의 기동 키로 시동하고 있다. 평소에는 그의 헬멧에 내장된 마이크와 휴대형 마이크의 지시에 따르지만 다이몬이 함께 전투하는 것이 많아서 받은 명령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묘사가 보인다. 머신 자보가는 지상에서 시속 300킬로, 수상에서는 시속 130킬로로 주행 가능하며 또 느린 속도이지만 수직의 벽을 오를 수 있다.
시그마단 편에 등장했던 메카 애니멀과 메카 보그 앞에선 무적을 자랑했지만 시그마의 메카와 공룡 군단의 메카 아미 앞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다이몬은 아버지의 유품인 동시에 범죄 수사를 함께 하는 것에서 애착이 강한 로봇인 자보가를 마치 동생처럼 취급하는 것도 있다. 자보가도 다이몬에 대해서 때때로 인간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번 폭파된 적이 있었지만 필사의 작업에 의해서 무사히 복구되었다.제 41화의 타케다 박사의 말에 따르면 기본 설계가 완벽해서 개량을 가할 여지가 없다는 말로 강화 개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공룡 군단의 메카 아미에 고전하는 다이몬을 고뇌시키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변신장면이 CG로 표현되어 트랜스포머스러워졌다. 다이몬 박사가 일찍 죽었던 유타카의 형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로봇으로, 다이몬과 형제와 같은 유대를 나눴으나 25년전 미스보그와 함께 폭사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25년 후 아키즈키가 파츠를 회수해 마개조해서 돌아오고, 다이몬을 폭행하다 AKIKO의 비룡 떨구기에 머리가 잘리면서 또다시 대파. 그후 마음을 다잡은 다이몬이 개수해 스트롱 자보가로 강화되어 블랙호크와 결전을 펼치다 밀리지만, 거대 AKIKO의 다이모니움 파워를 받아 블랙호크를 쓰러트린다. 이후 다이몬이 90세[18]가 됐을 때는 휠체어로 개조된 플라잉 자보가가 된다. 여담으로 세키 토모카즈가 과거에 스트롱 자보가의 피규어를 자작해 팔기도 했다.
제 41화~52화까지 등장. 마츠에 타케시가 조종하는 바주카 포 탑재 오토바이인 머신·바흐와 머신 자보가가 합쳐진 모습. 자보가에 세팅되어 있던 다이모니움을 두개로 나누어 한쪽을 머신·바흐에 내장한 것으로 인해서 합체가 가능했다. 첫 결합 성공 때에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메카 아미 1호의 가라키를 쓰러뜨린 뒤 강력한 자보가 라는 의미에서 다이몬이 명명했다. 그리고 다이몬 뿐만 아니라 타케시 형사의 지령에 따라서도 활동이 가능해 졌다. 전고 2미터, 중량 800킬로, 중량 80톤, 출력은 전인 자보가의 2배이며 그 이름대로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하며 각 회에 등장하는 메카 아미를 압도했다.
무기는 로켓 엔진의 추진력으로 체인 펀치의 위력을 배가한 로켓 체인 펀치(체인 펀치와 달리 오른팔을 사출), 링 모양으로 이어진 양쪽 머리 장식을 떼어내어 제트 엔진의 추진력을 살리고 초고속으로 사출 하는 제트 부메랑등이 있으며 필살기는 두 허리 부분에 장비된 2문의 바주카포를 동시에 일제 사격을 하는 스트롱 바주카 파이어를 사용한다. 제 51화에서는 다이모니움에 연료가 완전히 고갈하고 무기의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곧바로 다음화에서 분노한 전류에 의한 힘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최종회에서 악마 3개목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트롱 바주카 파이어의 연속 사격에 의해서 오버 히트를 일으키고 자폭하고 말았다.
합체시의 명령어는 체인지! 스트롱 자보가!이며 41화의 첫 합체시에 있어서는 체인지! 합체 자보가!였다. 머신·바흐에 설치된 2문의 바주카 포인 마하 볼트는 탈착하고 보통의 바주카 포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타케시에 의한 포격 때는 근성 볼트! 라고 호칭한다. 촬영당시 때에는 부츠의 안쪽에 가시 같은 핀이 붙어 있었지만 연기상의 지장을 준 듯 본편에서는 제거되고 있었다.
싸워라! 전인 자보가(戦え！電人ザボーガー)
나의 형제 전인 자보가(おれの兄弟 電人ザボーガー)
1. 개요
일본의 특촬드라마이다. 1974년 6월 4일부터 1975년 6월19일까지 전 52화를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했다.
제작사는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가 원작인 일본 최초의 컬러 특촬물[1] 마그마 대사와 적들의 폭사 연출로 특촬물 적들의 폭사 시대(?)를 연 쾌걸 라이온마루를 제작한 P 프로덕션
일반적인 등신대 히어로이긴 하지만, 인간이 변신하는 것이 아닌 오토바이가 로봇 히어로로 변신한다는 것이 큰 특징. 이런 독특한 설정 때문인지 같은 인조인간 히어로인 인조인간 키카이다와 함께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다.
스토리는 주인공인 다이몬 유타카[2]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인 오토바이 자보가와 함께 악의 사이보그 조직인 시그마와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이다.
인간의 주인공이 따로 있지만 주인공의 파트너로써 등신대 로봇이 되는[3] 인조인간형 히어로라는 독특한 주인공 구도로도 인기를 끌었으며[4], 당시 자보가의 디자인 덕택인지 당시 슈퍼로봇물을 즐겨보던 팬들도 이 쪽으로 끌어올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참고로 오프닝 주제가는 시몬 마사토가 불렀다. 리메이크판은 일본의 '''테너'''인 타카노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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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기 때문인지 2011년도에 "가라테로보 전인 자보가"라는 제목으로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리메이크작의 감독은 B급 영화계의 명감독인 이구치 노보루. 주연으로는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에스미 소스케역을 맡았던 후루하라 야스히사로 현대 특촬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개봉하였으며 일본 국내에서도 평타를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남겼다. 주제가를 그대로 오프닝에 띄우거나 당시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음악을 쓰기도 하고, B급 영화 특유의 아스트랄함이 개그요소가 되어 적당히 성공했다고 보는 평이 많고 시간이 흐르면서 신구 양팬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낳은 어설픈 리메이크작들이 난무하는 지금작품들과 비교하면 제대로된 리메이크작중 하나로써 칭송받고 있다.
2. 등장인물
2.1. 자보가 측
- 다이몬 유타카 - 본작의 주인공이며 인터폴에 의해 지중해에 있는 콜타섬에서 훈련을 받은 비밀 형사로 불리는 경시청 소속의 특명 수사관. 가라데가 특기이며 필살기는 비룡 삼단 차기.
리메이크판의 배우는 청년시절이 후루하라 야스히사.[5] 중년시절이 이타오 이츠지. 청년시절에는 시그마단에게 아버지를 잃은뒤 아버지의 유품인 자보가를 받아 시그마단과 싸우나, 자신이 지켜야할 사회상류층의 부패에 분노해 정의에 갈등하게 되고, 시그마단의 간부인 미스 보그와 사랑에 빠져 원나잇(...) 후 사랑에 빠지게 되었으나 그게 원인이 되어 자보가와 미스보그를 둘다 잃는 뼈아픈 절망을 맛보게 된다.
25년 뒤에는 자신이 그렇게 증오하던 사회상류층의 운전수로 근근히 일하다가 그마저도 퇴직당하고, 자주 먹던 슈크림때문에 당뇨에 걸려 젊은 시절의 비룡 삼단 차기도 못날리고 싸움중에 혈당 수치 낮추려 인슐린 주사를 맞는 안습한 인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미스 보그와 자신의 딸이라는 AKIKO가 등장하고, 25년전 잃었던 자보가가 아키즈키에게 마개조당해 돌아오게 된다. AKIKO가 그후 대파당한 자보가를 회수해 돌아오지만 시그마단과의 싸움을 거절하다가 아쿠노미야에 의해 거대로봇의 중추로 쓰인 AKIKO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싸울 결심을 해, 자보가를 스트롱 자보가로 개조하여 시그마단과의 결전에 임해 아쿠노미야를 쓰러트린다. 이후에는 잃었던 정의의 마음을 되찾아, 90세가 넘어서도 자보가를 휠체어로 개조하여 싸우게 된다.
- 닛타 다이고[6] - 다이몬 박사와 아는사이였던 경시청의 경부이며 다이몬 유타카의 후견인이기도 하다.
- 닛타 히로시 - 닛타 경부의 아들이고 초등학교 3학년이다.
- 닛타 미요 - 닛타 경부의 딸이고 집안일도 담당하고 있다.
- 나카노 형사[7] - 닛타 경부의 부하이고 처음에는 다이몬을 비밀형사인것을 모르고 애송이 취급하고 있었다.
- 다이몬 박사 - 전인 자보가의 개발자이고 유타카의 아버지. 다이모니움의 발명가이다. 시그마단에게 살해당했다.
- 마츠에 켄 - 아사오 유키의 소꿉친구이고 신변의 안전을 위해 자보가 기지에 입주하게 되었다..
- 아사오 유키 - 악마 3개목의 비밀을 알고있는 아사오 박사의 외동딸이라서 공룡 군단에게 목숨이 노려지고 있었다.
- AKIKO - 리메이크판에 등장하는 여성 사이보그. 정체는 다이몬과 미스보그의 원나잇에서 태어난 둘의 딸. 파괴본능때문에 자신을 제어할수 없으며, 아쿠노미야에 의해 점보로봇의 중추로 탑재될 위기에 처하지만 탈출해 자신을 파괴해 달라며 다이몬을 만나러 온다. 필살기는 비룡 무릎차기. 결국 점보로봇에 탑재되어 가슴 미사일을 날리고 음파병기로 사람들 머리를 터트리는 파괴병기가 되지만, 중간에 정신을 차리게 되고 결국 다이몬에게 파괴되는 운명을 택한다. 하지만 점보로봇의 데이터 베이스에 잠들어있던 어머니 미스보그에 의해 기계적 부분이 전부 제거되어 인간으로 생환하여, 이후에는 오빠인 아키즈키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2.2. 시그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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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Σ 団'''
- 아쿠노미야 박사 (悪之宮博士)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시그마 단의 지배자. 다이몬 박사와는 구면이지만 다이모니움을 손에 넣기 위해 그를 살해한다. 담당배우는 오카베 켄.[8] 항상 휠체어를 타고 한쪽 눈과 오른팔, 왼쪽 다리를 사이보그로 개조시켰다.
- 미스 보그 (ミスボーグ) - 시그마 단의 간부이고 아쿠노미야 박사의 비서이다. 담당배우는 사랑의 전사 레인보우맨에서 4번째 비서인 올가 역과 나중에 과학전대 다이나맨에서 여장군 제노비아역으로 출연한 후지야마 리츠코.
리메이크판에서의 배우는 굉굉전대 보우켄저의 바람의 시즈카역의 야마사키 마미. 남자들에게 버림받고 죽은 여자를 아쿠노미야가 사이보그로 되살려내었다.[9] 하지만 다이몬과의 싸움 중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와 원나잇을 한후 AKIKO와 아키즈키를 임신했다. 결국 자보가와 함께 폭사했지만 그녀가 잉태한 AKIKO와 아키즈키는 구체형태로 살아남았고, 본인의 의식도 점보로봇의 데이터 베이스에 살아있어서 AKIKO를 인간으로 되살려준다.
- 아키즈키 겐 (秋月 玄) - 고아였을때 아쿠노미야에 의해 길러지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시그마 단의 일원이 되었다. 담당배우는 재커 전격대에서 클로버 잭 (다이티 분타)역을 맡은 카자토 유스케.
리메이크판의 배우는 유희왕 5D's의 후도 유세이의 성우를 했던 RUN&GUN의 미야시타 유우야. 여기서는 다이몬과 미스 보그의 자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자보가의 여성형 동형기인 블랙호크를 타고 다이몬을 위협하지만, AKIKO와 같이 다이몬의 쌍둥이 자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받고, 그럼에도 블랙호크로 다이몬과 결전을 벌이다가 결국 패배하여, 사건 종료후에는 아키코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 레이디 보그 (レディ・ボーグ) - 미스 보그의 후임이고 시그마 단의 전선기지에서 지휘한다.
- 시그마 7인 보스 (Σ団7人ボス) - 2화부터 등장. 시그마가 전세계 지역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각 지부를 책임지고 있는 간부들로 7명의 보스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신체를 개조하고 각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2011년에 나온 전인 자보가 리메이크 영화판에서는 요로이 바론과 허리케인 대륙의 2명이 짤리고 5명만이 등장하여 나온다.
- 에레키 안데스 (エレキアンデス) - 담당배우는 키타 쿠스오.[10] 남미의 안데스 산맥을 거점으로 하는 보스. 대머리의 거한으로 한쪽 팔이 전기 충격기를 장착한 의수를 하고있다. 모든것을 끌어당기는 에레키 마그넷과 전자기파인 에레키 샤워가 필살기. 극중 최초로 행동한 시그마 보스이며 2화에서 카마기라와 함께 행동했다. 3화에서 배신자로써의 낌새를 눈치챈 아쿠노미야에게 추궁당하고 그를 죽이려 하나 배반을 용서할수없다는 말을 한 요로이 바론의 단검 투척공격으로 목숨을 잃는다.
- 요로이 바론 (ヨロイバロン) - 담당배우는 타카스기 겐.[11] 전신을 갑옷으로 감싸고 있는 사이보그 이며 유럽지부의 보스. 이름의 유래는 레드바론에서 따온것 같다. 3화에서 배신자가 된 에레키 안데스를 단검으로 던져 살해하지만 곧 자신도 아쿠노미야 박사에 의해서 배신의 음모를 간파당하여 아쿠노미야의 휠체어 기관총으로 사살된다.[12]
- 아파치 드릴 (アパッチドリル) - 담당배우는 토야 타카노부.[13] 아메리카 지역의 보스로써 아마존의 인디언 추장과 같은 외모에 한쪽 손에 이식된 드릴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4회에서 전선으로 나가 다이몬 유타카와 싸우고 비룡 삼단차기에 드릴 팔이 절단되어 패배한다.
- 프랑켄 G (フランケンG) - 담당배우는 스트롱 에리마티.[14] 시그마 이집트 지역의 보스. 목에 프랑켄슈타인 처럼 나사 못이 박혀있는것이 특징. 리메이크판에서는 버너 G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허리케인 대륙 (ハリケーン大陸) - 담당배우는 마고 버킷. 시그마단 중앙아시아 지부의 보스이기도 하며 유일한 홍일점. 여자로써 레이디 허리케인 이라고도 불린다. 기획당시에는 미국지역 보스로 설정될 예정이었다.
- 킹 아프리카 (キングアフリカ) - 담당배우는 하라 다이사쿠. 아프리카 지부의 보스이며 키가 왜소하고 두 눈에 하얀 골프 공이 박혀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 해적 잭 (海賊ジャック) - 담당배우는 오사키 코지.[15] 태평양 지역의 보스로 카리브 해에서 잠수함을 타고 일본으로 왔다. 한쪽 눈에는 애꾸눈의 안대를 하고 있다. 주무기는 3개 1셋트의 독침투척과 은색의 십자가 나이프를 사용한다. 3화 이후 등장이 없다가 8화에서 재등장하여 자신의 로봇과 함께 행동을 시작하여 시그마의 최대 계획에 사용하는 다이아몬드를 탈취하고 다이몬 유타카를 없애려 하였지만 임무실패의 책임으로 처형당하고 만다.[16] 리메이크판에서는 안대남작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불간더(ブル・ガンダー) - 시그마 단의 거대 사이보그. 불독과 트럭을 합체시킨 사이보그다. 트럭의 파워와 거대한 팔로 공격을 하며 머리의 사이렌이 약점.
- 시그마 단 전투원(시그마 라이더)(Σ団戦闘員(Σライダー))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시그마단의 전투원. 검은색의 라이더 복장을 하고 있으며 헬멧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30, 34에서 전투원 리더(戦闘員リーダー)가 나온다.
2.3. 공룡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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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恐竜 軍団'''
- 악마 3개목(魔神三ツ首)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공룡 군단의 지배자. 가나가와 현 용호마을에 있는 마신산의 마신굴에 숨어있다.
- 악마 헤트(悪魔ハット) - 공룡 군단에 복종하는 과학자이고 모자에는 칼이 있다.
- 왕녀 메자(王女メザ) - 악마 3개목의 부하이며 섬뜩한 여자의 목을 본뜬 문양이 있는 지팡이를 무기로 사용한다.
3. 등장 히어로
3.1. 전인 자보가
본작의 주연 메카로 다이몬 박사가 제작한 범죄 수사용 로봇. 전고 2미터, 중량 500킬로, 중량 35톤, 출력 5000마력. 동력원은 다이모니움을 사용하며 다이몬 박사의 아들이자 경시청의 비밀 형사인 다이몬 유타카가 파트너로써 조종한다. 평소에는 오토바이 형태의 머신인 머신 자보가[17] 상태로 격납되며 조종자의 명령으로 인해서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이몬 유타카의 몸속에 박힌 전극 회로에서 발산되는 분노의 전류는 로봇 형태 시의 기동 키로 시동하고 있다. 평소에는 그의 헬멧에 내장된 마이크와 휴대형 마이크의 지시에 따르지만 다이몬이 함께 전투하는 것이 많아서 받은 명령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판단하는 묘사가 보인다. 머신 자보가는 지상에서 시속 300킬로, 수상에서는 시속 130킬로로 주행 가능하며 또 느린 속도이지만 수직의 벽을 오를 수 있다.
시그마단 편에 등장했던 메카 애니멀과 메카 보그 앞에선 무적을 자랑했지만 시그마의 메카와 공룡 군단의 메카 아미 앞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다이몬은 아버지의 유품인 동시에 범죄 수사를 함께 하는 것에서 애착이 강한 로봇인 자보가를 마치 동생처럼 취급하는 것도 있다. 자보가도 다이몬에 대해서 때때로 인간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번 폭파된 적이 있었지만 필사의 작업에 의해서 무사히 복구되었다.제 41화의 타케다 박사의 말에 따르면 기본 설계가 완벽해서 개량을 가할 여지가 없다는 말로 강화 개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이 공룡 군단의 메카 아미에 고전하는 다이몬을 고뇌시키게 된다.
리메이크판에서는 변신장면이 CG로 표현되어 트랜스포머스러워졌다. 다이몬 박사가 일찍 죽었던 유타카의 형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로봇으로, 다이몬과 형제와 같은 유대를 나눴으나 25년전 미스보그와 함께 폭사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25년 후 아키즈키가 파츠를 회수해 마개조해서 돌아오고, 다이몬을 폭행하다 AKIKO의 비룡 떨구기에 머리가 잘리면서 또다시 대파. 그후 마음을 다잡은 다이몬이 개수해 스트롱 자보가로 강화되어 블랙호크와 결전을 펼치다 밀리지만, 거대 AKIKO의 다이모니움 파워를 받아 블랙호크를 쓰러트린다. 이후 다이몬이 90세[18]가 됐을 때는 휠체어로 개조된 플라잉 자보가가 된다. 여담으로 세키 토모카즈가 과거에 스트롱 자보가의 피규어를 자작해 팔기도 했다.
3.2. 스트롱 자보가
제 41화~52화까지 등장. 마츠에 타케시가 조종하는 바주카 포 탑재 오토바이인 머신·바흐와 머신 자보가가 합쳐진 모습. 자보가에 세팅되어 있던 다이모니움을 두개로 나누어 한쪽을 머신·바흐에 내장한 것으로 인해서 합체가 가능했다. 첫 결합 성공 때에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메카 아미 1호의 가라키를 쓰러뜨린 뒤 강력한 자보가 라는 의미에서 다이몬이 명명했다. 그리고 다이몬 뿐만 아니라 타케시 형사의 지령에 따라서도 활동이 가능해 졌다. 전고 2미터, 중량 800킬로, 중량 80톤, 출력은 전인 자보가의 2배이며 그 이름대로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하며 각 회에 등장하는 메카 아미를 압도했다.
무기는 로켓 엔진의 추진력으로 체인 펀치의 위력을 배가한 로켓 체인 펀치(체인 펀치와 달리 오른팔을 사출), 링 모양으로 이어진 양쪽 머리 장식을 떼어내어 제트 엔진의 추진력을 살리고 초고속으로 사출 하는 제트 부메랑등이 있으며 필살기는 두 허리 부분에 장비된 2문의 바주카포를 동시에 일제 사격을 하는 스트롱 바주카 파이어를 사용한다. 제 51화에서는 다이모니움에 연료가 완전히 고갈하고 무기의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곧바로 다음화에서 분노한 전류에 의한 힘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최종회에서 악마 3개목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스트롱 바주카 파이어의 연속 사격에 의해서 오버 히트를 일으키고 자폭하고 말았다.
합체시의 명령어는 체인지! 스트롱 자보가!이며 41화의 첫 합체시에 있어서는 체인지! 합체 자보가!였다. 머신·바흐에 설치된 2문의 바주카 포인 마하 볼트는 탈착하고 보통의 바주카 포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타케시에 의한 포격 때는 근성 볼트! 라고 호칭한다. 촬영당시 때에는 부츠의 안쪽에 가시 같은 핀이 붙어 있었지만 연기상의 지장을 준 듯 본편에서는 제거되고 있었다.
3.3. 무장 및 기술
- 스파이 미니 헬리콥터 - 정식 명칭은 헬기 캣츠. 머리 부분에서 사출하는 원격조종 리모컨 헬리콥터로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 마우스 카 - 발 부분에서 사출되는 미니 카로 평상시에는 자보가의 양발에 두개의 파트로 갈라져 있다가 출동하면 하나로 합쳐진다.
- 소형 제트기 시 샤크 - 고성능 레이더를 내장하고 잠입 수사나 정보 수집에 사용한다. 이름의 어원은 바다상어라는 뜻.
- 체인 펀치 - 주먹과 팔이 사슬로 연결되어 고속으로 사출하는 쇠분동 형태의 펀치. 기술 사용시 젯트 펀치 라고 외친다.
- 부메랑 커터 - 머리 부분에 장비된 2장의 귀 모양의 장식. 던진 대상을 갈라 버린다. 또한 손을 쓰지 않고 사출하거나 손에 들고 칼질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속사 파괴 총 - 피니시 필살 무기로 입술에 장비된 기관총. 머신건의 무수한 탄을 발사하여 수많은 적을 쓰러뜨렸다.
- 전자 렌즈 - 양 무릎에 장비된 열선을 발사하는 무장.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극중에는 미사용.
4. 주제가
4.1. 오프닝
싸워라! 전인 자보가(戦え！電人ザボーガー)
작사: 우에하라 쇼조 작곡, 편곡: 키쿠치 슌스케 노래: 시몬 마사토
4.2. 엔딩
나의 형제 전인 자보가(おれの兄弟 電人ザボーガー)
작사: 우에하라 쇼조 작곡, 편곡: 키쿠치 슌스케 노래: 시몬 마사토
5. 방송 목록
[1] 울트라맨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마그마 대사가 조금 빨랐다. 다만 인기는(..)[2] 담당 배우는 가면라이더 V3에서 라이더 맨인 유우키 죠지의 역을 맡기도 한 야마구치 타케히사. 1986년 간암으로 별세.[3] 다이몬의 분노의 전류로 변신한다고 한다. 다이몬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헬멧으로 자보가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4] 현대의 특촬에 익숙하지만 고전특촬을 잘모르는 팬들을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가면라이더 555에서 가면라이더 파이즈는 없고 이누이 타쿠미가 오토 바진과 함께 오르페녹들과 싸워나간다는 스토리나 다름없다고 보면 된다.[5] 염신전대 고온저에서 고온 레드 에스미 소스케를 맡았다.[6] 담당배우는 1971년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괴수 공격대 MAT의 2대 대장인 이부키 류 역을 맡은 네가미 쥰.[7] 담당배우는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울트라맨 잭의 슈트액터를 맡은 키쿠치 에이이치. 또한 리메이크 판의 마지막 장면에서 90세의 다이몬 유타카 역으로 특별출연 하였다.[8] 1934년생의 배우로 프로복서 경력이 있으며 본명은 오카베 유키히로. 본편에서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는 노인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촬영당시 36세였다고 한다. 관록있는 중년 노인의 역활을 맡기위해서 특수 분장으로 노인의 역활을 한것. 또한 나중에 1996년에 토호 제작의 특촬작품인 칠성투신 가이퍼드에서 비밀결사 크라운의 대간부인 바이 크로스 역을 맡게된다.[9] 그 때문인지 작중에선 아쿠노미야가 벌을 줄때 생전에 자신을 버렸던 남자들의 얼굴로 바꾸는 벌을 내렸다.[10] 1934년생으로 1960년대에 방영한 일본의 사극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승려역으로 많이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며 이로 인해서 스님 전문배우라는 별칭을 가졌다. 현재 원로 엔카가수로 활동중이다.[11] (1931년 6월 16일~2001년 4월 6일) 사극배우 출신으로 1977년 작품의 쾌걸 즈밧트 4화에서 다카의 하부조직인 귀감일가의 보스인 귀신 대장 역과 27화에서는 오로치 당의 보스인 히비마루 역으로 출연했다.[12] 자신이 개발한 미사일이 아쿠노미야 박사가 지휘하는 시그마 도쿄 총 본부를 겨냥하고 있었던 것. 아마도 총 본부를 폭파하고 자기가 리더가 되려던 셈. [13] P프로덕션의 작품에 연속으로 출연한 스턴트맨 출신으로 스팩틀맨에서 우주원인 고리 박사의 슈트액터, 쾌걸 라이온마루에서는 대간부인 데보노바와 대마왕 고순의 슈트액터를 맡았다. 나중에 본 작품의 2기인 공룡 군단 편에서는 대간부인 악마 헤트 역으로 등장한다.[14] 1938년생이며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15] 오오노 검우회와 쌍벽을 이루었던 스턴트 단체인 JFA (Japan Fighting Actors) 소속의 배우이며 2년전인 1972년에 쾌걸 라이온마루에서 타이거 죠의 슈트액터를 맡은것으로 유명하다.[16] 다이아를 탈취하는데는 성공하였으나 다이몬을 죽이지 못한 임무를 달성하지 못하여 시그마 단의 처형방식인 검은장미의 형을 받고 죽는다. 또한 이 방식은 검은장미를 가슴에 달고나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장미에서 무수한 총알파편이 발사되어 총탄세례를 받고 사망하는것이다.[17] 베이스 모델은 스즈키 허슬러 TS 250형인데 야마구치 타케히사 본인이 1년전에 출연했던 작품인 가면라이더 V3의 캐릭터인 라이더 맨이 탑승하는 라이더 맨 머신과 동일기종이라고 한다.[18]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90세의 노인 다이몬 역으로 '''오리지널 본편에서 나카노 형사 역을 맡은 키쿠치 에이이치 본인이 특별출연 하였다.''' 대사가 없이 웃으며 자보가의 또다른 버전인 패러링 자보가를 타고 날아가는 역활.[19] 미식축구 슈트를 입고 럭비 전법을 사용하는 개조인간 3인조이다. 여담으로 2011년 리메이크판에서는 미스 보그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비키니 수영복으로 디자인된 여성으로 바뀐다.[20] 시그마 단이 전멸하는 에피소드로 이 화를 끝으로 1기 종료. 이후 4월 6일에 방송을 재개할때 까지 무려 3개월동안 휴방하게 된다.[21] 무려 3개월을 휴방하고 나서 75년 4월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제목을 전인 자보가 대 공룡 군단 시리즈로 변경했다.[22] 드래곤 군단 첫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