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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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교육대학. 학교의 크기가 얼핏 봤을 때 인근 고등학교보다 작다. 하지만 인근에 고등학교도 찾아볼 수 없는 황무지라는 것이 함정...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있다면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 뿐이었으나 최근에 국립무형유산원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 겸 관광지가 생기고, 한옥마을이 가면갈수록 심각하게 커지고 있어서 요즘 주변 일대의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하다.(...)[2][3]전주교육대학교는 초등교육을 이끌어 갈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이러한 설립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삼아,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이제 우리 대학교는 세계화, 정보화로 요약되는 새 시대의 정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학이념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해, 대학 헌장을 제정하여 대학 운용의 기본 방향으로 삼는다. 우리 대학교의 구성원들은 부단한 자기개발과 인격도야에 진력하여 대학의 이념과 교육목표 달성에 노력해야 한다.
우리 대학교는 ‘참’ ‘사랑’ ‘새로움’의 세 가지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대학을 운용하며, 대학의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첫째''', 진리 탐구의 정신인 ‘참’ 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본연의 임무인 학문탐구에 진력하여 교직의 전문성을 제고시킨다.
'''둘째''', 고매한 인격의 상징인 ‘사랑’의 이념에 입각하여,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인격도야에 힘쓴다.
'''셋째''', 창조성의 상징인 ‘새로움’의 이념에 충실하여,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매한 인격을 갖춘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이념의 실천은 창조적 지식기반국가 건설을 주도하는 우리나라 교육에 이바지한다.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도전을 능동적으로 인식하여,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지닌 세계 시민으로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활동에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한다.
'''전주교육대학교헌장'''
2017년 전국 교대 인원이 감축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4]
2. 학교 연혁 및 역대 총장
2.1. 연혁
- 전주사범학교
1923.05.01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 개교
1936.06.05 전주사범학교 개교(심상과, 강습과)
1937.05.01 부속국민학교 설치
1950.03.31 교육법 개정에 따라 사범학교와 병설 중학교로 개칭
- 전주교육대학
1962.03.26 전주교육대학 개교(신입생 200명)
1963.03.01 전북대학교에서 분리 전주교육대학으로 명칭 변경
1963.04.03 전주교육대학 부설 초등교원연수원 설치
1978.03.07 군산부속국민학교 설치
1980.06.13 도서관 신축 개관
1983.03.01 국립 4년제 전주교육대학으로 개편
1985.03.01 야간학급, 계절학급 3학년 편입과정 설치
1988.09.01 초등교육연구소 및 전자계산소 설치, 학생지도연구소를 학생생활연구소로 개칭
1988.11.05 본관 신축 개관(1989. 9. 9. 완공)
1991.09.12 황학당 개관
- 전주교육대학교
1995.11.10 교육대학원 설립 승인
1996.03.01 교육대학원 개원(계절제 3개, 전공과정 30명)
1999.09.01 기숙사 개관(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2001.03.02 전주ㆍ군산부설초등학교로 명칭 변경
2002.03.01 사회교육원을 평생교육원으로 변경
2003.12.24 교육문화관 준공 개관
2008.11.26 교사교육센터 준공
2009.12.18 음악관 신축공사 준공 개관
2011.02.18 제25회(통산 46회) 학위수여식(학사 410명, 석사 35명)
2011.02.24 제14대 유광찬 총장 취임
2011.03.02 입학식(신입생 351명, 대학원 92명)
2012.02.21 제47회 학위수여식(학사 384명, 석사 97명)
2012.03.05 입학식(신입생 309명, 대학원 110명)
2013.02.21 제48회 학위수여식(학사 409명, 석사 102명)
2013.03.04 입학식(신입생 305명, 대학원 107명)
2013.04.26 개교90주년 행사
2.2. 역대 총장
3. 학교 시설
3.1. 대학본부
학교가 언론에 나올때 언론사에서 주로 찍어가는 곳이다. 총장실, 교수연구실을 비롯해 학생처와 사무과가 있다. 학생들은 주로 재학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나 장학금관련 일 때문에 간다. 바로 앞에 한글테마공원이 있다.
3.2. 황학당
이곳에서 입학식, 학위수여식, 해오름식, 학생총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1,2,3학년 모두를 수용하기에는 비좁다. 2층에는 동아리실이 있다. 2016년 12월 경에는 안철수 의원이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황학당 리모델링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용역에 들어갔고 2018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3.3. 교육문화관
3.4. 전산사회관
3.5. 체육센터
새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굉장히 깨끗하고 시설 또한 훌륭하다. 전주교대 대부분 건물 자체가 깔끔하지만 체육센터는 특히 더 좋다. 1층에는 무용수업을 할 수 있는 무용실 2개와 탁구장, 그리고 농구,풋살,체조등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층에는 체육과 사무실과 체력단련실이 있다. 샤워실도 있다.
3.6. 음악관
3.7. 미술실과관
미술 및 실과수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상당히 멀다. 물론 학교규모가 작아 7~8분이면 충분이 가지만 그래도 멀다.. 3층짜리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갖춰져 있다. 2017년 6월부터 냉난방기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3.8. 교사교육센터
줄여서 교교센이라 부르는 곳. 대부분 과의 학습토론실이 여기에 있으며 매우 깨끗하다. 수업분석실과 강의실 등이 있으며 최첨단 장비들이 많이 있다. 2층에 굉장히 큰 거울과 복도가 있는데 매년 4월경이면 새내기들이 축제 장기자랑 준비하느라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9. 도서관
제1도서관과 제2도서관이 있다. 1층에는 복사실이 있어 인쇄가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한다. 물론 이곳 이외에도 학교 근처에 있는 대학사나 늑대와여우에서도 해준다. 만약 이 세곳이 모두 문닫았을 경우에는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총학생회 인쇄사업을 이용하면 된다. 단,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일정매수까지 무료이다. 나머지 층에는 열람실과 자료실 등이 있다.
3.10. 기숙사
명학관이라고 부르나 이를 아는 학우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구관은 여학우들이 이용하며 1층에 기숙사 행정실이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휴게실이 있으나 시끄럽게 떠들고 음주행위를 하는 일부 기숙사생 때문에 항의글이 종종 대나무숲에 올라온다. 공동생활시설에서 그러지 말자. 안타깝게도 구관은 2층 침대이며 방이 좁은 편이다. 신관은 민자BTL로 건설되었으며 오른쪽 건물은 여학우, 왼쪽 건물은 남학우가 거주한다. 1층침대로 방은 넓은 편이다. 1인1실부터 3인1실까지 있으나 주로 2인1실이다. 새내기들은 신관 입주시 성적순으로 층을 배정한다 카더라. 1층에 체력단련실,학습토론실,세탁실 그리고 열람실이 있다. 또한 위드미 편의점이 있어 근처에 있는 GS25나 CU까지 나가기 귀찮을 때 유용하다. 기존에는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했으나 2017년 6월부터 무인 24시간 운영으로 바뀌었다. 기숙사 식당도 있는데 아침은 7시40분부터 9시까지, 저녁은 18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나, 겹치는 메뉴가 좀 있다..
3.11. 편의 시설
4. 교육 과정
4.1. 1학년
'''몸이 고생하는 학년'''
예체능 관련된 실기과목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다. 따라서 캠퍼스 생활의 낭만을 가지던 신입생들의 꿈을 깨뜨린다. 대부분은 수긍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일부 신입생은 '''"내가 이러려고 공부해서 여기 왔나?!"'''처럼 좌절을 하고 심한 경우에 자퇴를 하고 다시 재수학원으로 가기도 한다.
예체능 관련 수업이 많다보니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 따라서 교대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다닌다면 '''99.9%''' '''1, 2학년'''이거나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준비하는 '''4학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용복을 '''남자가''' 입게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예체능과 실과과목 외에는 기본적인 주지교과(국, 영, 수, 사, 과)에 관련된 교양 수업인데 초등교사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5][6][7]
특별미션으로 첫 교생실습이 있다.[8] 일반적으로 1주일 동안 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한마디로 초등학교 구경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실습이지만 직접 수업을 하지는 않는다.[9] 첫 실습이니만큼 특히 여학생들은 옷을 사느라 정신이 없다. 남학생은 정장 1벌, 와이셔츠 두어 벌이면 되는데 안습.
4.2. 2학년
'''애매한 학년'''
기본적으로 1학년 과정과 유사하나 해당 교과 교육 강좌를 과목별로 들어야 한다. 심리학자 피아제#s-1에 대해 무척이나 많이 듣게 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조모임의 초기단계에 들어선다. 1학년보다는 조금 긴 교생실습기간을 가지고 수업을 한두 개 정도 하기도 한다. 동아리가 있다면 집행부를 맡게 되며, 그렇지 않다면 참 애매한 학년이다.[10]
4.3. 3학년
'''교대생활의 꽃'''
- 전 교과의 교과교육론 내용을 다 배워야 한다.
- 그리고 거의 모든 과목마다 조모임을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
- 한 주에 발표가 여러 개 겹치면 몇 번 밤새는 거 기본이다.
- 남학생들이 가장 미움 받는 시기로... 욕 안먹을려면 조모임 잘 나오고 잘 처신해야 한다.
- 집행부를 맡게 되는 학년이라 집행부까지 추가되면 말 그대로 안습
- 교생실습도 있다.[11] 교대마다, 그리고 실습학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3학년때부터 실습은 수업실습으로, 1, 2학년의 참관실습과는 달라진다. 참관실습은 말 그대로 참관의 성격으로 담임교사의 실제 수업현장을 참관하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참관하고, 전체적인 학교의 일상을 알아보는 단계라면, 3학년부터는 준실무 수준의 수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각 과목별로 1회씩의 수업을 준비해야하며, 자신의 과에 맞춰 대표수업[12][13] 까지 진행해야 한다. 학교마다 아예 하루내내 담임교사의 역할을 맡겨 반 아이들의 그날 수업과 조례와 종례, 급식지도, 그리고 쉬는시간 관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3학년이 기간도 짧은 편이고, 임용의 부담이 아직은 덜 할 시기라 부담이 없는 편이긴 하다.
4.4. 4학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이제는 공부해야 할 때다.'''
일반적으로 3학년 겨울방학때부터 공부를 시작한다.[14] '''배재민''', '''구자경''', '''위재권''', '''백승기'''라는 이름을 잘 알게 될 것이다. 2012년 대격변급 초등임용 개선제도를 통하여 교육학이 사라지고 교육과정과 교직논술을 보게 되었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문서 참고. 그리고 거의 1달간의 교생실습기간이 있다. 겨울방학동안 외웠던 내용을 적용하기는 개뿔... 잊어버리는 기간이다. 그래도 1달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11월 부터 2차에 걸친 임용고시 시험을 보고, 1월말에 발표가 난다. 그리고 2월 중순에 졸업하며 초등정교사2급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4년에 걸친 교대생활이 종료된다.
''' 4학년 모든 학우들의 합격을 바란다.'''
5. 사건사고
5.1. 06년 동맹휴업
당시 4학년이었던 03학번의 '''TO'''가 개쪽박이 나며 일어났다. 이전까지만해도 교대에 입학만 하면 선생님이 된다는 보장이 있었다. 임용고시가 도입된 후 이전까지 1~1.3:1 수준의 경쟁률이 유지되고 있어, 4학년 된 후 어지간히 놀지만 않으면 임용에 합격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또한, 2000년대 초반, 정부부처는 초등 교사가 부족하기다고 판단하여 이들을 추가로 양성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세웠었다. [15] 그런데 갑작스럽게 TO가 개쪽빡. 전년 대비 2/3 수준. [16] 때문에 모든 교대가 동맹휴업에 돌입하였고, 10월 말부터 11월말까지 5주간 진행되었기에 동맹휴업을 마친 다음에는 수업 시간을 메꾸기 위해 12월 말까지 수업을 들었다. 지금은 없어진 구 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했는데, 시위를 막는 전경들을 뚫고 청사 안까지 들어갔다(...)[17] . 그때 당시 교생실습 거부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는데, 몇 개 학과에서 배신(...)을 하여 그것을 믿은 다른 몇 개 학과 학생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18][19][20][21][22]
5.2. 09년 동맹휴업
그리고 학교 전통상 3학년 집행부가 2학년 집행부에게 실권을 위임하는 시기가 겹치면서 동맹휴업의 진행을 어느 학번이 해야하는지에 대해 힘을 쓰는 등, 동맹휴업의 취지가 많이 어긋났었다. 대부분 교대가 동맹휴업을 그만 두길 원했지만, 정말정말 막강한 당시 총학[29] 이 동맹휴업을 이끌어가길 원했으며 동맹휴업을 끝까지 진행하자며 다른 교대에 원정대를 보내기도 하였다.[30][31] [32]
5.3. 총학생회장의 횡령 및 사퇴
총학생회 회장이 학생회비[33] 400만원을 횡령하였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했으며, 현재는 휴학.[34] 학교 클럽익명게시판을 보면 그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회와는 별개로 회장의 단독 횡령이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회 학우들의 배신감과 분노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학생회는 전학생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학교 측에 요구하였으나 어찌되었는지 정확한 후기는 없다.
6. 여담
6.1. 성비 관련
여타의 교대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여초현상을 겪고 있다. 학부생의 성비는 2015년 기준으로 1:4 정도. 물론 남학생들에게 좋을 것 하나 없다. 남학생들끼리도 남학생이 너무 적어서 심심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도 안되는 성비 때문에 교대남들은 타 학교 친구 들에게 3가지 말을 질리게 듣게 된다. "좋겠다", "넌 왜 그 좋은 곳에서 여친을 못 만드냐" 그리고 .. ''소개팅 좀 해주라!''
6.2. 교생실습 관련
전국 교육대학교 중 유일하게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4년 동안 교생실습을 간다. 유광찬 총장 당시에 진로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교생실습을 1학년까지 확대했다. 보통 교생실습은 부설초등학교(전주,군산) 두 곳과 실습협력학교로간다. 2017년에 새로 실습협력학교를 선정할 때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들도 추가하려 했으나 여론이 좋지 못해 선정되지 못했다.
과거 전남이 약속의 땅이었다면 이제는 전북이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떠오르고있다. 전남은 섬이 많기 때문에 여학우들이 많이 꺼려하는 지역이다. [35] 때문에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커트도 제일 낮고 경쟁률도 최하위기 때문에, 임용고시 공부에 열중하지 않은 남학우들이 대부분 전남으로 시험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경기를 제외하면 해당 지역 시도로 응시했다.[36] 06학번 때까지만해도 쪽박 TO에 사람들은 각 지역에만 관심을 가지며 전북에는 시선조차 주지 않았고, 07학번 때는 전북만 TO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했으나, [37] 08학번이 임용을 마친 후 올라온 자료에 의해 전북이 TO도 많이 났는데 점수도 낮았다는 것이 알려졌다.
임고 카페의 글을 보면 전남 오펜글과 전남 디펜, 서울 경기 오펜디펜 글이 대다수였고 전북은 오펜도 디펜도 없는 지역이었으나, 전남경남충남의 오펜글[38] 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함락.
최근의 임용합격률은 전국 교대 중 6년 연속 1위'''였'''다. 95%이상 합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1위를 놓치고 4~5위에 그치고 말았고, 전년도 12학번 졸업생보다 13학번 졸업생의 전라북도 TO가 반토막이 나고 말았다. 그나마 13학번 졸업생들은 서울, 경기, 세종, 충남 등이 역대급 TO를 보여주며 그쪽으로 화력을 집중하여 한고비를 넘겼지만, 당장 14,15학번 학생들이 졸업할 시기에는 전라북도 TO[39][40][41] 가 시망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전북의 사전 티오는 52명이다. 당장 지금 시험준비하는 14학번은 물론이고 내년에 시험 볼 15학번들도 타격을 받을 전망...
7. 출신인물
자기계발서작가로 유명한 이지성이 전주교대를 졸업했다.
유명한 문학가를 많이 배출했다. 아동문학가부터 소설가까지, 전북 지역 아동문학계는 전주교대 출신이 차지하고있다. 이름을 대면 누구나 다 아는 대표적인 소설가가 있는데 바로 박범신이다.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기여했으며, 김기춘을 키워낸 신직수가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출신이다. 신직수는 비검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검찰총장이되었다. 중앙정보부장도 역임했으며, 후에 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가 주는 자랑스러운 황학인상을 받았다. -
강봉균 전 국회의원(재정경제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 역임)이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 중 하나인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했었다. 교사로 재직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옮겼다.
전북대학교 출신 교수들이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출신 교수들이 많다. 전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해서 교육대학교 출신 교수들도 여러 있다. 최근에는 교사 출신 교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