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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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J''''''eon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全州敎育大學校
[image]

'''교훈'''
'''참, 사랑, 새로움'''
<colbgcolor=#96c11f> '''교조'''
황학
'''국가'''
[image] 대한민국
'''분류'''
국립대학
교육대학
'''개교'''
1923년 5월 1일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
'''총장'''
김우영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50[1]
'''재학생'''
학부생: 1,181명, 대학원생: 220명
'''교직원'''
172명(교대소속 121명, 교대부속초 소속 51명)
<color=#373a3c>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A등급(2018년 기준)
<color=#373a3c> '''웹사이트'''
1. 개요
2. 학교 연혁 및 역대 총장
2.1. 연혁
2.2. 역대 총장
3. 학교 시설
3.1. 대학본부
3.2. 황학당
3.3. 교육문화관
3.4. 전산사회관
3.5. 체육센터
3.6. 음악관
3.7. 미술실과관
3.8. 교사교육센터
3.9. 도서관
3.10. 기숙사
3.11. 편의 시설
4. 교육 과정
4.1. 1학년
4.2. 2학년
4.3. 3학년
4.4. 4학년
5. 사건사고
5.1. 06년 동맹휴업
5.2. 09년 동맹휴업
5.3. 총학생회장의 횡령 및 사퇴
6. 여담
6.1. 성비 관련
6.2. 교생실습 관련
7. 출신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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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주교육대학교는 초등교육을 이끌어 갈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이러한 설립 목적을 구현하기 위해 참, 사랑, 새로움을 건학이념으로 삼아,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이제 우리 대학교는 세계화, 정보화로 요약되는 새 시대의 정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학이념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해, 대학 헌장을 제정하여 대학 운용의 기본 방향으로 삼는다. 우리 대학교의 구성원들은 부단한 자기개발과 인격도야에 진력하여 대학의 이념과 교육목표 달성에 노력해야 한다.

우리 대학교는 ‘참’ ‘사랑’ ‘새로움’의 세 가지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대학을 운용하며, 대학의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

'''첫째''', 진리 탐구의 정신인 ‘참’ 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본연의 임무인 학문탐구에 진력하여 교직의 전문성을 제고시킨다.

'''둘째''', 고매한 인격의 상징인 ‘사랑’의 이념에 입각하여, 보편적인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인격도야에 힘쓴다.

'''셋째''', 창조성의 상징인 ‘새로움’의 이념에 충실하여,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매한 인격을 갖춘 교육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이념의 실천은 창조적 지식기반국가 건설을 주도하는 우리나라 교육에 이바지한다.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도전을 능동적으로 인식하여,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지닌 세계 시민으로서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활동에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한다.

'''전주교육대학교헌장'''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교육대학. 학교의 크기가 얼핏 봤을 때 인근 고등학교보다 작다. 하지만 인근에 고등학교도 찾아볼 수 없는 황무지라는 것이 함정...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있다면 경기전전주한옥마을 뿐이었으나 최근에 국립무형유산원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건물 겸 관광지가 생기고, 한옥마을이 가면갈수록 심각하게 커지고 있어서 요즘 주변 일대의 주차난이 상당히 심각하다.(...)[2][3]
2017년 전국 교대 인원이 감축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4]

2. 학교 연혁 및 역대 총장



2.1. 연혁


  • 전주사범학교
1923.04.17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 설치인가
1923.05.01 전라북도 공립사범학교 개교
1936.06.05 전주사범학교 개교(심상과, 강습과)
1937.05.01 부속국민학교 설치
1950.03.31 교육법 개정에 따라 사범학교와 병설 중학교로 개칭
  • 전주교육대학
1962.03.01 국립전북대학교 병설 교육대학 설치(수업연한 2년, 입학정원 200명, 5학급)
1962.03.26 전주교육대학 개교(신입생 200명)
1963.03.01 전북대학교에서 분리 전주교육대학으로 명칭 변경
1963.04.03 전주교육대학 부설 초등교원연수원 설치
1978.03.07 군산부속국민학교 설치
1980.06.13 도서관 신축 개관
1983.03.01 국립 4년제 전주교육대학으로 개편
1985.03.01 야간학급, 계절학급 3학년 편입과정 설치
1988.09.01 초등교육연구소 및 전자계산소 설치, 학생지도연구소를 학생생활연구소로 개칭
1988.11.05 본관 신축 개관(1989. 9. 9. 완공)
1991.09.12 황학당 개관
  • 전주교육대학교
1993.03.01 전주교육대학교로 교명 변경
1995.11.10 교육대학원 설립 승인
1996.03.01 교육대학원 개원(계절제 3개, 전공과정 30명)
1999.09.01 기숙사 개관(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2001.03.02 전주ㆍ군산부설초등학교로 명칭 변경
2002.03.01 사회교육원을 평생교육원으로 변경
2003.12.24 교육문화관 준공 개관
2008.11.26 교사교육센터 준공
2009.12.18 음악관 신축공사 준공 개관
2011.02.18 제25회(통산 46회) 학위수여식(학사 410명, 석사 35명)
2011.02.24 제14대 유광찬 총장 취임
2011.03.02 입학식(신입생 351명, 대학원 92명)
2012.02.21 제47회 학위수여식(학사 384명, 석사 97명)
2012.03.05 입학식(신입생 309명, 대학원 110명)
2013.02.21 제48회 학위수여식(학사 409명, 석사 102명)
2013.03.04 입학식(신입생 305명, 대학원 107명)
2013.04.26 개교90주년 행사

2.2. 역대 총장




3. 학교 시설



3.1. 대학본부


학교가 언론에 나올때 언론사에서 주로 찍어가는 곳이다. 총장실, 교수연구실을 비롯해 학생처와 사무과가 있다. 학생들은 주로 재학증명서 등 필요한 서류나 장학금관련 일 때문에 간다. 바로 앞에 한글테마공원이 있다.

3.2. 황학당


이곳에서 입학식, 학위수여식, 해오름식, 학생총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1,2,3학년 모두를 수용하기에는 비좁다. 2층에는 동아리실이 있다. 2016년 12월 경에는 안철수 의원이 이곳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황학당 리모델링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용역에 들어갔고 2018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3.3. 교육문화관


주로 수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줄여서 교문관이라고 부른다. 5층 규모이며 내부 시설은 깔끔한 편이다. 사실 전주교대 건물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가 깔끔하고 아담하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냉난방도 잘 된다. 또한 2층에 김서종홀이라는 매우 큰 강의실도 있다. 교육문화관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게 된다.

3.4. 전산사회관


전주교대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6층규모이다. 사회과수업이 이뤄지는 곳이다. 화장실은 깨끗하지만 창문이 안습. 2017년 7월부터 전산사회관 창문 교체공사에 들어간다고 한다. 매년 5월마다 축제를 하는데, 이 건물 옆쪽에 무대를 만들어 각 과별로 새내기 장기자랑을 시킨다.

3.5. 체육센터


새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굉장히 깨끗하고 시설 또한 훌륭하다. 전주교대 대부분 건물 자체가 깔끔하지만 체육센터는 특히 더 좋다. 1층에는 무용수업을 할 수 있는 무용실 2개와 탁구장, 그리고 농구,풋살,체조등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 2층에는 체육과 사무실과 체력단련실이 있다. 샤워실도 있다.

3.6. 음악관


기숙사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로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1,2층에 피아노연습실이 있으나 2층은 음악교육과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외부 강사가 와서 레슨을 해주기도 한다. 음악감상실,합주실 등이 있다.

3.7. 미술실과관


미술 및 실과수업이 이뤄지는 곳으로 상당히 멀다. 물론 학교규모가 작아 7~8분이면 충분이 가지만 그래도 멀다.. 3층짜리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갖춰져 있다. 2017년 6월부터 냉난방기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3.8. 교사교육센터


줄여서 교교센이라 부르는 곳. 대부분 과의 학습토론실이 여기에 있으며 매우 깨끗하다. 수업분석실과 강의실 등이 있으며 최첨단 장비들이 많이 있다. 2층에 굉장히 큰 거울과 복도가 있는데 매년 4월경이면 새내기들이 축제 장기자랑 준비하느라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9. 도서관


제1도서관과 제2도서관이 있다. 1층에는 복사실이 있어 인쇄가 필요한 학생들이 이용한다. 물론 이곳 이외에도 학교 근처에 있는 대학사나 늑대와여우에서도 해준다. 만약 이 세곳이 모두 문닫았을 경우에는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총학생회 인쇄사업을 이용하면 된다. 단, 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일정매수까지 무료이다. 나머지 층에는 열람실과 자료실 등이 있다.

3.10. 기숙사


명학관이라고 부르나 이를 아는 학우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구관은 여학우들이 이용하며 1층에 기숙사 행정실이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휴게실이 있으나 시끄럽게 떠들고 음주행위를 하는 일부 기숙사생 때문에 항의글이 종종 대나무숲에 올라온다. 공동생활시설에서 그러지 말자. 안타깝게도 구관은 2층 침대이며 방이 좁은 편이다. 신관은 민자BTL로 건설되었으며 오른쪽 건물은 여학우, 왼쪽 건물은 남학우가 거주한다. 1층침대로 방은 넓은 편이다. 1인1실부터 3인1실까지 있으나 주로 2인1실이다. 새내기들은 신관 입주시 성적순으로 층을 배정한다 카더라. 1층에 체력단련실,학습토론실,세탁실 그리고 열람실이 있다. 또한 위드미 편의점이 있어 근처에 있는 GS25나 CU까지 나가기 귀찮을 때 유용하다. 기존에는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했으나 2017년 6월부터 무인 24시간 운영으로 바뀌었다. 기숙사 식당도 있는데 아침은 7시40분부터 9시까지, 저녁은 18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나, 겹치는 메뉴가 좀 있다..

3.11. 편의 시설


학교 정문쪽에 ATM기가 있다. 국민은행,농협은행,전북은행,우체국의 ATM가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한다.

4. 교육 과정



4.1. 1학년


'''몸이 고생하는 학년'''
예체능 관련된 실기과목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다. 따라서 캠퍼스 생활의 낭만을 가지던 신입생들의 꿈을 깨뜨린다. 대부분은 수긍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일부 신입생은 '''"내가 이러려고 공부해서 여기 왔나?!"'''처럼 좌절을 하고 심한 경우에 자퇴를 하고 다시 재수학원으로 가기도 한다.
예체능 관련 수업이 많다보니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 따라서 교대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다닌다면 '''99.9%''' '''1, 2학년'''이거나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준비하는 '''4학년'''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무용복을 '''남자가''' 입게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예체능과 실과과목 외에는 기본적인 주지교과(국, 영, 수, 사, 과)에 관련된 교양 수업인데 초등교사에게 요구하는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깊게 들어가진 않는다.[5][6][7]
특별미션으로 첫 교생실습이 있다.[8] 일반적으로 1주일 동안 실습을 나가게 되는데, 한마디로 초등학교 구경가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실습이지만 직접 수업을 하지는 않는다.[9] 첫 실습이니만큼 특히 여학생들은 옷을 사느라 정신이 없다. 남학생은 정장 1벌, 와이셔츠 두어 벌이면 되는데 안습.

4.2. 2학년


'''애매한 학년'''
기본적으로 1학년 과정과 유사하나 해당 교과 교육 강좌를 과목별로 들어야 한다. 심리학자 피아제#s-1에 대해 무척이나 많이 듣게 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조모임의 초기단계에 들어선다. 1학년보다는 조금 긴 교생실습기간을 가지고 수업을 한두 개 정도 하기도 한다. 동아리가 있다면 집행부를 맡게 되며, 그렇지 않다면 참 애매한 학년이다.[10]

4.3. 3학년


'''교대생활의 꽃'''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전 교과의 교과교육론 내용을 다 배워야 한다.
  • 그리고 거의 모든 과목마다 조모임을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
  • 한 주에 발표가 여러 개 겹치면 몇 번 밤새는 거 기본이다.
  • 남학생들이 가장 미움 받는 시기로... 욕 안먹을려면 조모임 잘 나오고 잘 처신해야 한다.
  • 집행부를 맡게 되는 학년이라 집행부까지 추가되면 말 그대로 안습
  • 교생실습도 있다.[11] 교대마다, 그리고 실습학교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3학년때부터 실습은 수업실습으로, 1, 2학년의 참관실습과는 달라진다. 참관실습은 말 그대로 참관의 성격으로 담임교사의 실제 수업현장을 참관하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참관하고, 전체적인 학교의 일상을 알아보는 단계라면, 3학년부터는 준실무 수준의 수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일단 각 과목별로 1회씩의 수업을 준비해야하며, 자신의 과에 맞춰 대표수업[12][13]까지 진행해야 한다. 학교마다 아예 하루내내 담임교사의 역할을 맡겨 반 아이들의 그날 수업과 조례와 종례, 급식지도, 그리고 쉬는시간 관리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나마 3학년이 기간도 짧은 편이고, 임용의 부담이 아직은 덜 할 시기라 부담이 없는 편이긴 하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기로, 일부 학생은 4학년이나 졸업한 후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때로 떠올리기도 한다. 가장 바쁠 때의 한 하루를 예로 들면, 아침 9시 수업시작해서 점심 1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6시까지 수업, 그리고 조모임, 과활동, 동아리 활동 후 집에 귀가하면 12시가 되고 과제하다보면 새벽 3시 정도...

4.4. 4학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이제는 공부해야 할 때다.'''
일반적으로 3학년 겨울방학때부터 공부를 시작한다.[14] '''배재민''', '''구자경''', '''위재권''', '''백승기'''라는 이름을 잘 알게 될 것이다. 2012년 대격변급 초등임용 개선제도를 통하여 교육학이 사라지고 교육과정과 교직논술을 보게 되었다. 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문서 참고. 그리고 거의 1달간의 교생실습기간이 있다. 겨울방학동안 외웠던 내용을 적용하기는 개뿔... 잊어버리는 기간이다. 그래도 1달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11월 부터 2차에 걸친 임용고시 시험을 보고, 1월말에 발표가 난다. 그리고 2월 중순에 졸업하며 초등정교사2급 자격증을 획득하면서 4년에 걸친 교대생활이 종료된다.
''' 4학년 모든 학우들의 합격을 바란다.'''

5. 사건사고



5.1. 06년 동맹휴업


당시 4학년이었던 03학번의 '''TO'''가 개쪽박이 나며 일어났다. 이전까지만해도 교대에 입학만 하면 선생님이 된다는 보장이 있었다. 임용고시가 도입된 후 이전까지 1~1.3:1 수준의 경쟁률이 유지되고 있어, 4학년 된 후 어지간히 놀지만 않으면 임용에 합격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다. 또한, 2000년대 초반, 정부부처는 초등 교사가 부족하기다고 판단하여 이들을 추가로 양성하는 쪽으로 정책 방향을 세웠었다. [15] 그런데 갑작스럽게 TO가 개쪽빡. 전년 대비 2/3 수준. [16] 때문에 모든 교대가 동맹휴업에 돌입하였고, 10월 말부터 11월말까지 5주간 진행되었기에 동맹휴업을 마친 다음에는 수업 시간을 메꾸기 위해 12월 말까지 수업을 들었다. 지금은 없어진 구 교육청 앞에서 시위를 했는데, 시위를 막는 전경들을 뚫고 청사 안까지 들어갔다(...)[17]. 그때 당시 교생실습 거부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는데, 몇 개 학과에서 배신(...)을 하여 그것을 믿은 다른 몇 개 학과 학생들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18][19][20][21][22]

5.2. 09년 동맹휴업


전투교대의 시작. 원정대라는 전설의 탄생.
전국적인 TO 대학살로 일어났다. 사실 모든 동맹휴업은 대부분 TO나 교대통폐합등 밥그릇 문제에서 시작한다. 전주교대는 태풍의 눈에 해당하였다.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었는데, 당시 썰을 풀자면 정말 한도 끝도 없다[23] 동맹휴업 초기에는 모든 교대가 합심했으나, 서울교대 가 먼저 동맹휴업을 중지하고 수업에 들어갔다.[24] 당시 상황이 동맹휴업을 계속하면 4학년이었던 06학번이 수업시수 부족으로 임용고시를 볼 수 없게 되는 상황이었고, 워낙 TO가 개쪽박 [25]이었기에 차라리 임용을 포기하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26] 서울은 원래 항상 TO가 보장되는 지역이었다. 때문에 모든 투쟁에서 소극적이었다. 교대협에서 짠 그림에 의하면 전국 교대 06학번들이 아무도 임용고시에 응시하지 않으면서 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으나. 06학번들은 투쟁에서 빠지기 시작하고 3학년이었던 07학번들이 실습을 가야하는 상황과 당면하면서 동맹휴업이 흔들렸다. [27][28]
그리고 학교 전통상 3학년 집행부가 2학년 집행부에게 실권을 위임하는 시기가 겹치면서 동맹휴업의 진행을 어느 학번이 해야하는지에 대해 힘을 쓰는 등, 동맹휴업의 취지가 많이 어긋났었다. 대부분 교대가 동맹휴업을 그만 두길 원했지만, 정말정말 막강한 당시 총학[29]이 동맹휴업을 이끌어가길 원했으며 동맹휴업을 끝까지 진행하자며 다른 교대에 원정대를 보내기도 하였다.[30][31] [32]
이 당시 정말 교대생들의 끝을 보여주었다. 정말 투쟁을 열심히 해야하는 학번들이 오히려 투쟁에 동참하지 않은 것. 더군다나 08학번은 예비역 의 비율이 정말 높았다. 장수생들은 06, 07학번의 이중성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고, 투쟁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투표했다.[* 더군다나 06년 동맹휴업때 배신당했던 과들은 폭망한 선배들을 본 학습효과로 인해 이번에는 속지 않으리라하며 당연히 참여하지 않으려고 했었고, 06년때 배신한 과들이 이들을 비난하자(물론 이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후배들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한번속지 두번속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5.3. 총학생회장의 횡령 및 사퇴


총학생회 회장이 학생회비[33] 400만원을 횡령하였다. 이에 대한 책임으로 사퇴했으며, 현재는 휴학.[34] 학교 클럽익명게시판을 보면 그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학생회와는 별개로 회장의 단독 횡령이었기 때문에, 다른 학생회 학우들의 배신감과 분노도 어느정도 느낄 수 있다. 학생회는 전학생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학교 측에 요구하였으나 어찌되었는지 정확한 후기는 없다.

6. 여담



6.1. 성비 관련


여타의 교대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여초현상을 겪고 있다. 학부생의 성비는 2015년 기준으로 1:4 정도. 물론 남학생들에게 좋을 것 하나 없다. 남학생들끼리도 남학생이 너무 적어서 심심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도 안되는 성비 때문에 교대남들은 타 학교 친구 들에게 3가지 말을 질리게 듣게 된다. "좋겠다", "넌 왜 그 좋은 곳에서 여친을 못 만드냐" 그리고 .. ''소개팅 좀 해주라!''

6.2. 교생실습 관련


전국 교육대학교 중 유일하게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4년 동안 교생실습을 간다. 유광찬 총장 당시에 진로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교생실습을 1학년까지 확대했다. 보통 교생실습은 부설초등학교(전주,군산) 두 곳과 실습협력학교로간다. 2017년에 새로 실습협력학교를 선정할 때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들도 추가하려 했으나 여론이 좋지 못해 선정되지 못했다.
과거 전남이 약속의 땅이었다면 이제는 전북이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떠오르고있다. 전남은 섬이 많기 때문에 여학우들이 많이 꺼려하는 지역이다. [35] 때문에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커트도 제일 낮고 경쟁률도 최하위기 때문에, 임용고시 공부에 열중하지 않은 남학우들이 대부분 전남으로 시험을 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경기를 제외하면 해당 지역 시도로 응시했다.[36] 06학번 때까지만해도 쪽박 TO에 사람들은 각 지역에만 관심을 가지며 전북에는 시선조차 주지 않았고, 07학번 때는 전북만 TO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 못했으나, [37] 08학번이 임용을 마친 후 올라온 자료에 의해 전북이 TO도 많이 났는데 점수도 낮았다는 것이 알려졌다.
임고 카페의 글을 보면 전남 오펜글과 전남 디펜, 서울 경기 오펜디펜 글이 대다수였고 전북은 오펜도 디펜도 없는 지역이었으나, 전남경남충남의 오펜글[38]의 화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함락.
최근의 임용합격률은 전국 교대 중 6년 연속 1위'''였'''다. 95%이상 합격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1위를 놓치고 4~5위에 그치고 말았고, 전년도 12학번 졸업생보다 13학번 졸업생의 전라북도 TO가 반토막이 나고 말았다. 그나마 13학번 졸업생들은 서울, 경기, 세종, 충남 등이 역대급 TO를 보여주며 그쪽으로 화력을 집중하여 한고비를 넘겼지만, 당장 14,15학번 학생들이 졸업할 시기에는 전라북도 TO[39][40][41]가 시망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전북의 사전 티오는 52명이다. 당장 지금 시험준비하는 14학번은 물론이고 내년에 시험 볼 15학번들도 타격을 받을 전망...

7. 출신인물


자기계발서작가로 유명한 이지성이 전주교대를 졸업했다.
유명한 문학가를 많이 배출했다. 아동문학가부터 소설가까지, 전북 지역 아동문학계는 전주교대 출신이 차지하고있다. 이름을 대면 누구나 다 아는 대표적인 소설가가 있는데 바로 박범신이다.
박정희의 유신독재에 기여했으며, 김기춘을 키워낸 신직수가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전주사범학교 출신이다. 신직수는 비검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검찰총장이되었다. 중앙정보부장도 역임했으며, 후에 전주교육대학교 동창회가 주는 자랑스러운 황학인상을 받았다. -
강봉균 전 국회의원(재정경제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 역임)이 전주교육대학교의 전신 중 하나인 군산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했었다. 교사로 재직하다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옮겼다.
전북대학교 출신 교수들이 제일 많고, 그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출신 교수들이 많다. 전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해서 교육대학교 출신 교수들도 여러 있다. 최근에는 교사 출신 교수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1] 동서학동,전주교육대학교[2] 또한 국립무형유산원이 생기는 바람에 학교 정문 앞 도로는 일방통행(...)이다.[3] 따라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경우 교사교육센터에서 본관 캠퍼스 쪽으로 차를 돌려야 한다면 한바퀴 뺑 돌게 된다. 참고로 교사교육센터 주차장은 외부인이 주차할 수 없으니 외부인은 100% 뺑 돌게 된다.[4] 그런데 더 줄일래야 더 줄일 수도 없었기도 하다. 애초부터 제주대 사라캠퍼스에 이어서 2번째로 작았기 때문에 이미 몇년전부터 학교운영에 지장이 가지 않는 최소인원이었기 때문이다.[5] 사회에서 이 부분을 가지고 초등교사를 많이 깐다. '''초등교육 쉬우니까 아무나 가르치지!!''' [6] 가끔씩 새로 온 강사가 교육대학교 분위기를 파악 못하고 일반 대학 강좌수준으로 강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는 지못미...[7] 그러나 요구수준이 초등학생의 수준이 아니라 교사의 수준이라는 게 함정이다. 일반 대학의 해당 과목 전공자라면 기본으로 보일 수준이지만, 비전공자인 일반인들 기준에서는 이런 거까지 배워? 라는 수준까지는 간다. 게다가 문이과도 가리지 않고 모든 과목을 아우른다. 현직에서 대부분의 과목을 전담해야 하니 생긴 현상인 것. 지식의 폭을 넓게 가져가면서 그 깊이도 어느 정도의 깊이를 맞춰줘야 하는 상황이라 그렇다. [8]서울교육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처럼 1학년은 실습을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9] 물론 배정받은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1학년에게 그러지는 않는다. 너무 긴장하지 말자.[10] 학교 분위기도 대충 아니까 적당히 요령도 피울 수 있지만, 학교의 중심인 3학년이 아니니 나서기도 뭐하고... 뭐 대충 끼인 학년이라 생각하면 된다.[11] 교생실습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2~3주 동안 빠진 수업 보강이 더 힘들다...[12]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는 담임교사와 해당 과목의 담당교사, 영어의 경우 원어민도 추가되고, 같은 학년 또는 같은 과 교생이 참관하고, 가장 큰 규모는 교장과 교감, 학년부장과 과목담당교사와 담임교사, 그리고 전체 교생(!!!)이 참관하는 경우가 있다.[13] 실상 대표수업은 수업도 힘들지만, 교안을 세안으로 작성하고, 수업전까지 담임부터 교장까지의 결재를 통과해야 하며, 수업이후 참관한 사람들을 모아두고 피드백을 받는것까지 진행한다는 점을 보면, 해당 수업 한시간을 위해 거의 일주일 넘게 투자해야 할 정도로 막막하다.[14] 요즘 임용고시 경쟁률이 무척 높아져서 점점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대로 시작하는 시기다.[15] 2000년대 초 중초임용(중등교원자격증 소지자들이 4~5주 연수를 거쳐 초등 교사로 임용됨), 전국 교대 신입생 총원 증원, 편입생 증원/ 미발추(사범대 임용고시 실시에 반대했던, 당시 사범대생)의 교대 편입 등.[16] 2006학년도 임용 인원이 전북 310명, 전국 6600여 명이었던 데 비해, 2007학년도 임용 인원은 전북 160명, 전국 4300여 명 수준이었다. 가장 심하게 인원이 줄어든 지역은 경남으로, 전년 대비 39% 수준(770→300)이었다.[17] 서울에서 시위했을때는 전경들을 뚫지 못했었는데 전주에서는 너무 쉽게 뚫려서 오히려 학생들이 당황했다. [18] 배신을 했던 그 몇 개 학과는 1년 후 임용고시 전원 합격, 속아버린 몇 개 학과는 10여명씩 불합격한 심히 골룸한 결과가 일어났다.[19] 왜냐면 3학년 교생실습은 2학기때 하게 되어있었는데, 그 당시 실습을 못한 학생들은 4학년 2학기에 3학년 실습을 하게 되었고(...), 하필 4학년 2학기 교생실습 기간은 임용고시 2차기간이랑 맞물리는(...) 헬게이트가 열려버려서 그때 학생들 중에 4~7수생도 한때 많았으며, 지금도 임용고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도 있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있다.[20] 주변 사람 중에 그 당시 장수생이 있다는 위키니트에 따르면 불합격하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그러다가 군대도 갔다온 다음에, 다시 2~3년 정도 공부해서 결국 30을 넘겨 합격한 남자 교사의 스토리도 있다고 한다...인간승리 [21] 특히 어떤 과는 그것을 알아채고 교수들과 조교가 승용차로 자기 과 학생들을 직접 실습학교까지 뒤늦게 실어다 날라다 주는 눈물겨운 일까지 벌어지기까지 했다. [22] 특히 피해를 막으려는 학생처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대자보가 붙어서(그 대자보를 붙인 학과는 배신한 학과라는 것이 함정) 학생처장의 소속과 조교가 학생들을 나무라면서 직접 철거하기도 했다.[23] 일단 부총학생회장이 투쟁도중 군대에 끌려갔다ㄷㄷㄷ[24] 얘들이 적극적으로 투쟁한 적이 있다. 서울 지역가산점 폐지설 때. 이 때 오직 서울교대만 투쟁했고 다른 교대는 모두 환영했다는 풍문[25] 4500정도 났다[26] 전북은 그 당시 280이었다. 졸업생이 45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27] 그 때 당시 몇학교가 3학년 실습이 11월에 잡혀있었다.[28] 루저녀 사건 때문에 남학우와 여학우 사이 갈라짐[29] 총학생회장과 부총의 포스를 설명하자면 김구와 나석주[30] 동맹휴업을 계속 하자며 플랑을 들고 소리통을 했다[31] 네이버에 '''전주교대 원정대'''로 검색을 하면 뉴스 기사까지 뜬다[32]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iv_edu&no=5981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iv_edu&no=59449&page=[33] 학생회비를 납부하는 것이의무인가, 자유인가에 대한 문제도 논란거리[34] 클럽에 공식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35] 임용고시 커트라인은 여학우들이 만든다. 여학우들이 공부도 제일 잘하고 숫자도 많기 때문[36] 제주 바이킹 후예들은 가리지 않고 침략한다[37] 초등임용고시 카페의 레전드 '''가시오카피'''의 당시 TO 분석글 http://cafe.daum.net/educationstudy/Gg4N/16529 http://cafe.daum.net/educationstudy/Gg4N/16528[38] 경남:우린 부산교대로도 벅차다, 충남:아부지 돌 굴러가유~~, 전남:지네 좋아하세요?[39] 당장 13학번 졸업생의 전라북도 TO도 마른 걸레에 물나오도록 쥐어짰다는 얘기가 있다.[40] 당장 2017년 3월 현재 미발령자가 250~300명 단위로 남아있다.[41] 12학번 중 미발령자도 존재하고 있으니, 13학번 수석 합격자도 아직 미발령이라는 얘기. 사실 12학번 수석&차석 합격자들도 9월 발령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2018학년도는 가티오가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