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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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교
서울敎育大學校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mage]
교훈
내 힘으로 한 마음으로
분류
교육대학
개교
1946년 경기공립사범학교
총장
제17대 임채성
국가
대한민국
소재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서초동)
학생 수
학부: 1,546명 (2019년 기준)
교육대학원: 2명 (2019년 기준)
교육전문대학원: 1374명(2019년 기준)

교원 수
121명[1] (2019년 기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B등급 (2018년 기준)
상징동물
사슴
교목
느티나무
교화
라일락
웹 사이트


1. 개관
2. 설립 목적
3. 상징
4. 설립 및 연혁
5. 역대 총장
6. 개설 전공
8. 축제
9. 학비
10. 교육실습
12. 주변 교통편
12.1. 버스
12.2. 지하철역
13. 여담
13.1. 교사 임용
13.1.1. 임용고시의 시작
13.1.2. 줄어드는 티오
13.1.3. 지역가산점 폐지를 둘러싼 갈등
13.1.4. 초등 임용고시 합격률
13.2. 성비에 관하여
13.3. 강대생, 종교인, 주민들과의 악연
13.4. 서울교대 폐지 및 교대 통폐합논쟁
15. 학생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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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홍보영상(2016년)
[image]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교육대학이다.\


2. 설립 목적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3. 상징



교화(校花)인 수수꽃다리(라일락)과 교목(校木)인 느티나무, 교수(校獸)인 사슴은 서울교대가 성동구 행당동 터에서 현재의 서초동으로 이전하던 해인 1977년 10월 제12회 사향축제를 기하여 제정되었다. 당시 박재규(朴在奎) 학장의 발의에 따라 과학교육과 및 실업교육과 교수들이 추천한 30여종의 동식물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투표로서 결정하였다.
  • 교화(校花)인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약 7 종이 자생하고 동북아시아동유럽에 3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낙엽관목으로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피는 꽃은 백색, 자색, 적색등이 있으며 봄바람에 흩날리는 향기가 무척 좋다. 여러 개의 꽃이 어우러져 하나의 형체로 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이 서울교대인의 단결을 의미한다. 서울교대는 교정이 작은 대신 초목이 많아 학교의 분위기가 안락하고 많이 좁아보이지 않는다. 운동장 주변에 가장 수가 많은 나무 3대장이 느티나무, 무궁화 그리고 라일락인데, 덕분에 4~5월경의 학교는 흐드러진 하얀 라일락이 알싸한 향기를 자랑한다.
  • 교목(校木)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잘자라는 낙엽교목으로 수령이 몇 백년을 헤아리는 노령수목이 많다. 생육이 왕성하므로 대학과 사향[2]인의 줄기찬 발전을 상징한다.
  • 교수(校獸)인 사슴은 동양인의 의식 속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십장생의 하나로서 군집생활을 하며 수명이 길고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고귀하면서도 숭고해 보이는 자태가 교사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현재 강의동인 에듀웰 센터 앞에 있는 사슴동상은 원래 1978년 1월에 대학 본관 앞에 세워져 있었는데, 2007년 9월 에듀웰 센터가 세워지면서 연합강의동 앞으로 옮겨졌다. 2014년 잔디밭 공사로 잔디밭 안으로 들어와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당시 미술교육과 엄태정(嚴泰丁) 교수(지금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조각하였다. (심지어 현 미술교육과의 달팽이 사랑이 유난한 이규민 교수님이 세우신 달팽이 사제(師弟) 동상이 잔디밭에 더 크고 아름답게 자리잡음으로서, 갓 입학한 새내기들은 학교 상징 동물이 사슴이 아닌 달팽이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4. 설립 및 연혁


  • 1946.05.22 경기공립사범학교 설립
  • 1947.10.10 국립 서울 사범학교로 개칭
  • 1953.03.01 서울사범부속국민학교 설립
  • 1962.03.01 서울 사범학교를 서울대학교 병설 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
  • 1962.03.26 교육대학 개교식 및 입학식 거행
  • 1977.02.23 강남구 서초동 636번지 신축교사 이전
  • 1981.03.01 2년제 서울교육대학이 4년제 서울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
  • 1993.03.01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의거 서울교육대학교로 개칭
  • 2015년 현재 학부생 1,500여명, 대학원 80여명, 교육대학원 870여명 재학중

5. 역대 총장


  • 서울사범학교장
    • 김용하 (1946~1947)
    • 이덕상 (1947~1954)
    • 원흥균 (1954~1957)
    • 맹주천 (1957)
    • 김원규 (1957~1958)
    • 최창균 (1958~1962)
  • 서울교육대학장
    • 조재호 (1962~1968)
    • 원흥균 (1968~1972)
    • 이철희 (1972~1976)
    • 유성열 (1976~1977)
    • 박재규 (1977~1980)
    • 서장석 (1980~1985)
    • 정태수[3] (1985~1987)
    • 김봉수 (1987~1991)
    • 김기주 (1991~1993)
  •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 김기주 (1993~1995)
    • 황광수 (1995~1999)
    • 이택휘 (1999~2003)
    • 김호성 (2003~2007)
    • 송광용 (2007~2011)
    • 신항균 (2011~2015)
    • 김경성 (2015~2019)
    • 임채성[4] (2019~)

6. 개설 전공


  • 학부
    • 윤리교육과
    • 국어교육과
    • 수학교육과
    • 사회과교육과[5]
    • 과학교육과
    • 체육교육과
    • 영어교육과
    • 음악교육과
    • 미술교육과
    • 생활과학교육과[6]
    • 초등교육과[7]
    • 컴퓨터교육과
    • 유아특수교육과
  • 대학원
    • (일반)대학원
    • 교육전문대학원
대외적으로 서울교육대학교 학부 과정에 존재하는 전공은 초등교육과 하나뿐이며, 여기에서 어느 분야의 심화강의를 듣느냐에 따라 복잡한 심화학부로 나뉜다.
심화학부는 A군과 B군으로 구분된다.
A군
윤리, 국어, 과학, 수학, 사회과, 체육
B군
영어, 음악, 미술, 생활과학, 초등, 컴퓨터, 유아특수
이런 심화학부는 사실상 학생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행정적인 조치에 가까우며 사실 교사가 되어 현장에 나가게 되면 거의 유명무실하다고 봐도 된다. 예를 들어 사회과교육과 졸업 → 영어 담당 교사 같은 테크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특정 심화학부를 전공했다고 그 학부에 해당하는 과목에 크게 유리한 자질이 생기는 것도 절대 아니다. (+ 처음 합격 통보를 받고 오티를 가기 전, 파릇파릇한 새내기들은 13개의 과 중 가장 가고싶은 과부터 그 다음으로 가고 싶은 과, 가장 가기 싫은 과까지 지망 순위를 신청한다. 그런데 만약 국어과 정원이 30명인데 국어과 1지망 신청이 33명이라면, 입학성적에 따라 3명은 다른 과로 밀려가게 된다(...) 그러다가 뺑뺑이 돌면 음치 박치가 음악과를 11지망에 썼는데 음악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하)

그렇다고 해서 심화학부가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서울교대는 11학번까지는 특이하게도 학생부에서 각 과별로 시간표를 짜주었기 때문에 입학할 때 같은 과를 선택한 30명 정도의 학생들과 4년 내내 함께 지내게 된다. 다른 학교처럼 '같은 학번 같은 학부인데 얼굴을 모른다' 같은 사례는 애초에 발생할 수가 없는 시스템. 과에서 사고 치면 아싸가 되거나 동아리에 올인하거나 군대 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역시 학교 특성상 놀라울 정도로 심성이 착한 친구들이 많아, 전반적인 분위기도 (어느정도는) 고운 편이다. 어지간해선 동기들끼리 두드려주며 같이 졸업하게 된다.
그런데 12학번부터는 학생들이 시간표를 직접 짤 수 있게 되어 '그나마' 과 생활이 주는 무게가 좀 더 가벼워졌다. 그래도 2학년부터 시작하는 수많은 전공수업과 그로 인해 겹칠 수 밖에 없는 교양 수업 때문에 큰 차이가 안 날 뿐더러[8] 교양수업을 들어가니 1명도 빠짐없이 같은 과인 경우도 많다. 3,4학년은 아예 과동기들과 시간표가 같다. 수업과는 별개로 오티, 축제 주점, 어린이 한마당, 임고 스터디 등의 행사를 함께 해야 되기 때문에 여전히 과는 중요하다.
전공은 같은 과끼리만 듣지만 교양수업은 같은군 다른과 학생들과 함께 듣는다. 때문에 다른군 학생들은 동아리가 아니면 얼굴조차 모른채 졸업하는 경우가 많다. 2학년부터는 같은과 동기들과 거의 대부분의 수업을 듣기 때문에 크게 의미있지는 않다.

7. 캠퍼스


서울교육대학교/캠퍼스 참조

8. 축제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산시장 분위기다. 캠퍼스 중앙의 운동장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과나 동아리가 운영하는 주점이 자리를 잡는다. 각 주점이 매달아놓은 전구들이 빛을 발하면 수산시장 내지는 오징어잡이배가 된다. 그리고 그 주점들은 근처 주민들이나 강대생들, 교대생들의 친구들이 차지한다.
사향스타K라는 것을 열지만 어차피 소규모 대학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마당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동아리에서 하는 공연이 볼 만한 정도. 연예인을 부르고 싶지만 소규모 국립대는 총학생회도 가난하니 없는 돈을 쥐어짜야 한다. 그래도 다른 교대들과 달리 부르기는 한다.
2012년에는 홍대 클럽의 DJ를 불러서 체육관을 클럽으로 만들어서 운영했다. 망했어요를 기대했으나, 의외로 흥했다. 콜라텍보다도 건전한 클럽치고는 제법이군..같은 반응이었다. 무엇보다 클럽 내부를 실시간 중계하였다는 점에서 참신한 병맛이었다.
2016년 축제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무려 이틀에 걸쳐 진행했고, 푸드트럭도 불러서 학교 분위기도 복작복작하여 총학에 대한 평이 후했다. 무엇보다 2016년 축제는 축제 이름이 걸출했는데, 바로 '너와 나의 축제'라는 뜻의 '피아제'였다. 누가 교대 아니랄까봐 누가 지었는지 정말.. 그 이후로도 계속 피아제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2012년을 제외하면 초대가수가 있었다. 대략 소개하자면
2004년 초대가수 = 이승환
2005년 초대가수 = 동물원 ,이상은(담다디)(한 명 더 있었음)
2006년 초대가수 = 럼블피쉬(재학생 중에 지인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2007년 초대가수 =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사향가요제)
2008년 초대가수 = 리쌍,정인(동아리 한마당 행사)
2009년 초대가수 = 이승기(왜 여초현상이 문제인지를 알 수 있는 캐스팅이었다)
2010년 초대가수 = DJ DOC
2011년 초대가수 = 슈프림팀, 커플디, 리듬파워(슈프림팀이 데려와서 소개해 주고 노래도 했다.)
2013년 초대가수 = 긱스, 소울다이브
2014년 초대가수 = 10cm
2015년 초대가수 = 박재범[9]
2016년 초대가수 = 로맨틱펀치, 에픽하이 (올해부터 축제가 이틀로 늘어나면서 축제가수도 나눠서 목요일, 금요일로 나눠서 공연한다.)
2017년 초대가수 = 볼빨간 사춘기
2018년 초대가수 = 홍진영, 신현희와 김루트
2019년 초대가수 = 유승우, 다비치
2012년에는 초대가수를 부르지 않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체육관 안에 클럽을 개장했다.
주로 4~5월쯤에 축제를 여는 다른 대부분의 학교들과는 달리 9~10월쯤에 축제를 연다는 점이 특이하다. 대신 4~5월에는 연예인을 부르지 않고 동아리 공연만 진행하는 '동아리 한마당'을 연다. 연예인이 없다는 점만 빼면 푸드트럭, 주점[10]도 다 있으므로 나름 즐길만 한 분위기. 1학기 때 열리는 축제라고 봐도 무방하다.

9. 학비


대박 싸다. 한 학기 등록금이 150만원대이며 9년째 동결(2019년 기준)하고 있다. 본격 국공립대의 위엄 2015년 장학금 구조 개선을 위해서 등록금이 조정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등록금 항목만 달라지고 금액은 동결되었다.
또한 장학금 혜택을 받기도 쉬운 편. 상위 20%에 해당하면 성적장학금이 나오는데, 대략적으로 학점을 3.7~3.8에만 맞추면 받는다고 볼 수 있다. 교대 3대 바보 중 한 부류가 장학금 못 받는 사람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과수석 장학금이 사라지는 등 다른 교내 장학금이 많이 사라져 성적장학금 이외의 교내장학금을 받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장학금만 받는다고 쳐도 학기 당 12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니, 그래도 교대에 다니는 것 자체가 효도임을 깨닫게 해준다. 반대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총학생회가 다른 사립대들의 보조를 맞추어 주느라 반값등록금 문제를 거론하면 교수진은 물론이고 학생들 사이에서마저 "그런 소리가 왜 나오느냐" 하는 말도 나온다.[11]
대학원 역시도 다른 학교의 대학원에 비해 학비가 매우 싸서 2013년 기준으로 국어교육과, 사회과교육과 등의 학과는 220만원 정도 한다. 수학교육과나 과학교육과 같은 이과 계열 학과나 음악교육과나 미술교육과와 같은 예체능 계열 학과는 조금 더 등록금이 비싸서 240만원 정도 한다. 물론 이는 입학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입학금은 22만원 정도이며, 2014년 기준으로 수업료는 34만원, 기성회비는 204만원이다.

10. 교육실습


춘천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와 마찬가지로 교생실습을 2학년 때부터 나간다. 2학년 1학기는 관찰실습으로, 1주동안 수업 관찰 및 특강을 듣게 된다. 2학년 2학기부터는 실습기간이 2주로 늘어나며, 수업을 조금씩 맡아 하기 시작한다. 4학년때는 1학기에만 2주동안 '실무실습'을 한다.
실습학교는 대학교 내에 설치된 서울교대부설초를 포함하여 서울시교육청 관내 여러 학교들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실습학교는 북부, 서부, 남부, 동부, 중부, 강남, 동작, 강서 등으로 나누어 서울시 전역에 고르게 퍼지도록 설정한다.

11. 동아리


자세한 정보는 서울교육대학교/동아리 참고
학교 규모가 작긴 하지만 어지간한 동아리는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과마다 선호하는 동아리가 있어 동아리에서도 과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평소 만날 일이 적은 다른 과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보통 신입생은 1~2개의 동아리에 가입하고 4학년에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기 때문에 3학년 2학기까지만 활동한다. 물론 개인사정으로 그 이전에 탈퇴하는 사람들도 많다. 단, 공연 동아리의 경우 중도 탈퇴가 어려운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동아리 하나만 잘 가입해도 학교생활이 매우 풍요로워지니 관심있는 신입생들은 새터부터 잘 찾아볼 필요가 있다.
새내기 배움터 때 각 동아리별로 부스를 차리고 새내기를 대상으로 공연, 체험, 전시 행사 등을 진행하는 홍보활동을 한다. 신입생이라면 본인이 가입할 동아리를 이때 유심히 살펴보는 것을 추천.
크게 '중앙동아리'와 과동아리로 '동아리'를 구분하는 타 대학과 달리 중앙동아리는 그냥 '동아리'로 부르고 과동아리는 '소모임'이라고 부른다. 각 과의 학생수가 임고생을 제외하면 100명도 못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굳이 과동아리라는 명칭을 쓰기 애매하기 때문.
여기에는 '동아리'에 대해서만 다루기 바람.

12. 주변 교통편



12.1. 버스



12.2. 지하철역


교대역[12]
남부터미널역

13. 여담


주변에 법원과 검찰청 및 관련 법조계 종사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보니 주민들의 교육수준이나 생활수준이 상당히 높다. 그래서인지 대학가 앞이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어마무시한 물가를 자랑하며 서울교대 다니던 학생은 신촌이나 대학로에서 밥을 먹어도 싸다고 느낄 정도. 등록금이 싸고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학교생활비가 비싼 편은 아니지만 외식 한 번 하려면 큰맘 먹어야 한다.[13] 타 대학가에 있는 학생 할인들도 찾아보기 힘든 편이고 점심시간마다 직장인, 법조인들과 밥 먹기 위해 줄서기 싸움을 해야 한다[14]. 그리고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강남역, 이태원역, 청담역 등으로 지하철 타고 가야 하는데 그나마 거리가 가까운 건 다행.
다만 6000~7500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식당도 있기는 하기 때문에 식사 해결 자체는 크게 어렵진 않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은 대부분 쪽문 쪽에 위치한다. 게르마늄 해장국, 스파게티 스토리, 백채 김치찌개, 백종원 사거리[15]의 식당들이 그 예. 정문에는 교대밥상이 있고 후문 길 건너편 골목에는 탐라도야지[16]와 형제들감자탕이 위치해 있다.
스타벅스 밀도가 세계적으로도 높은 서초구, 강남구 상권답게 학교 주변에 스타벅스는 전방위로 깔려 있다.[17] 쪽문쪽에는 맘모스커피, 빽다방,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바나프레소, , [18], 설빙 등의 카페가 위치해 있다. 정문쪽에는 이디야, [19]가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제대로 놀려면 강남역을 가는 것이 제일 현명하지만 매번 그랬다간 대학생의 얇은 주머니 사정으론 금새 부도가 날 것이 뻔하다.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교대 인근 술집에서 노는 편이다. 쪽문 쪽의 (2019년에 건물주와의 마찰로 영업 종료). 후문 길 건너편 골목의 양은주전자[20], 맛나슈퍼, 9포차, 금씨네[21]도 교대생들이 자주 찾는 술집들이다.
식당이 교대스럽다 말을 종종 한다. '교대스럽다'란 맛 없고, 양 적고, 비쌈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창렬. 특히 고기, 곱창, 회 등의 음식을 먹으려면 다른 대학로 식당보다 두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2학년 때부터는 학기중 특정 기간동안 외부 초등학교로 교생실습을 나간다. 때문에 1학기 초부터 정장을 구하느라 분주하는 학생들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2학년 1학기 때는 1주간 관찰실습으로 비교적 널럴하지만 2학년 2학기부터는 직접 수업에 대한 약안, 세안을 짜서 직접 학생들을 2주간 지도해야 하므로 훨씬 빡세진다.
높은 물가로 고통받는 것과는 달리, 지하철로 딱 1정거장에 고속터미널역이 있어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로 인해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22]과 함께 한국 대학 중 최강의 고속버스 연계성을 자랑하여 확실히 교통 면에서는 축복받는다. 또한 공항버스 6020이 다이렉트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꽂아줘서 해외접근성도 상당히 편리하다.

13.1. 교사 임용



13.1.1. 임용고시의 시작


기존에 중등학교[23] 교원 선발에서, 국공립대 사범대 졸업자는 우선임용하고 나머지 인원을 사립 사범대에서 순위고사를 통해 충당하던 제도가 존재했다. 그러나 해당 제도에 대한 199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전면 임용고사 선발로 개정되었고 그 여파는 초등 임용에도 미쳤다.
요즘 신입생은 다들 임용고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온다. 입학 원서를 쓸 때부터 교육대학이 사범대보다 임용고시 경쟁률이 낮다는 점 때문에 오는 경우도 많으며, 교대에 대한 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원서 쓰기 전에 어느 정도는 알아보고 쓰기 때문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것은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참조.

13.1.2. 줄어드는 티오


2010년대에 이르러 서울 지역의 신규 초등교사 TO와 관하여 많은 마찰과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이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저출산의 영향으로 교사의 과잉 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매우 큰 TO를 지속해서 유지하여 서울 외 지역 교대생 및 교사들을 흡수하던 상황을 방관한 것에서 기인한다. 지난 2011년 초등 임용 시험의 지역 가산점 제도가 위헌임을 밝힌 판결이 나온 이후 서울 지역 응시에 대한 장벽이 허물어졌고, 많은 현직 교사들과 서울 외 지역 교대생들이 서울 발령을 목표로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다. 따라서 초등 임용 시험에서 서울 지역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며, 당시 일자리 확대 정책을 추진하던 정부의 기조와 맞물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TO 확대로 대응하였다. 2010년대에 내리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을 계속 선발한 것이다.
그러나 2015년에서부터 0명대에 근접한 출산율 전망치를 받아든 정부가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교사의 신규 채용 인원을 줄이기로 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교육부로부터 교사 감산 목표치를 받아든 각 교육청은 부랴부랴 TO 축소에 나서게 되었고, 결국 2017년 서울시교육청이 신규 교사 채용 인원을 100명대로 고시하면서 임용 대란은 터지고야 말았다. 이전까지는 그저 놀고 먹다가 추석 끝나고 공부해도 붙는 놈이 있던 것과 달리, 2014학년도 이후로 입학한 학생들은 점점 지옥을 맛보게 된 것이다. 따라서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귀향 성격의 시험 응시도 꽤 많아졌다.(예전에는 "나 고향으로 시험 볼까 고민 중이야" 하면 "미쳤냐"는 답변이 나왔지만, 지금은... "사실은 나도 고민 중이야") 그나마 집이 전남이나 강원도쯤 되는 비경합 지역이어야 쉽게 붙지 광역시 정도 되면 장담할 수도 없으니 더욱 문제다.
참고로 2017년 임용 대란 사태 이후 서울시 임용 경쟁률은 거의 3:1을 유지하고 있다. 5년 전과 비교하여 경쟁률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13.1.3. 지역가산점 폐지를 둘러싼 갈등


타 교대와 갈등이 생기는 주요 원인 중 하나. 04학번 재학생들이 응시한 2008년도 임용고사까지만 해도 제법 훌륭한 보호막이 되었던 지역가산점이었지만, 2009년 시험제도 개편과 더불어 갈수록 미약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1차전형 점수에만 반영이 되게 한 것으로 모자라 4-6-8점을 오가던 것이 2013년도에는 드디어 3점으로 줄었다. 이로써 서울교대 내신 8등급부터는 지방교대 1등급보다도 낮은 점수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만 2014년도 시험은 내신등급별 점수차이를 줄이게 되었다.
2017년도에는 지역가산점 개선안이 제시되었다. 그 내용은 현직 교사들이 지역 옮기기를 어렵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그 지역 교대에서 시험보는 경우, 예컨대 서울교대에서 서울시 임용고시를 응시하는 경우 가산점 6점을 부여하며, 타 지역에서 시험보는 경우 가산점 3점을 부여하며, 현직 교사가 다른 지역 시험을 볼 경우 가산점 0점을 부여한다. 또한 기존의 1차까지만 적용되던 지역가산점이 2차까지 적용되게 함으로써 교사들의 서울편중 현상을 경감시키고자 했다.

13.1.4. 초등 임용고시 합격률


2019년 임용 기준으로 재학생 합격률은 60%(360명 졸업예정자 중 216명)이다. 이는 최근 5년('15~'19)간 가장 낮은 수치로 선발인원이 점점 줄다보니 이에 영향을 받아 합격률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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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교대학보 지령 505호 <2019학년도 임용고시 최종 결과 발표>#
위의 합격률은 서울 지역 응시자 합격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구 합격률을 나타내는 자료로 판단된다.
교대생들은 졸업지역에 따라 지가점(해당지역 6점, 타지역 3점)이 있어 서울교대생도 이 점수를 활용하고자 서울 지역을 많이 응시하는데, 2019년 임용 기준으로 서울 지역 합격자 중 서울교대 출신 비율은 72%라고 한다. 이는 이전 2018년 임용 때 19%나 오른 55%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이와 관련하여 인터뷰한 학생은 서울 지역을 많이 응시하는 서울교대의 특성과 줄어든 선발 인원, 지가점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추측된다고 언급하였다.
2019년 임용에서 370명(장애 25명)을 선발했는데, 72%라는 비율이 전체기준 비율인지 비장애기준 비율인지는 정보가 없어 알 수 없다. (전체기준 72%=266명, 비장애기준 72%=248명) 서울교대학보 지령 506호 따르면 72%라는 수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수치라고 한다.#
극심한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 대한민국 교육부는 2018년 4월 '2019~2030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발표한지 얼마 안 돼, 2019년 11월에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을 재수립하기로 발표하였다. 이미 2018년 발표한 내용에서도 기존 선발 인원보다 14~24%를 줄이기로 하였는데, 재수립 계획에서는 더 줄어들 전망이다.기사
문제는 서울교대 기준으로 모집인원도 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2019년 4월에 공지한 2021학년도 모집 계획에서도 정원이 그대로이다.# 물론 교대 정원은 교육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아마 재수립된 중장기 교원 수급 계획 발표 때 같이 언급될 것으로 생각된다.
학령 인구는 점점 감소하고 정원은 아직까지 그대로이며 N수생은 점점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합격률이 점점 낮아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2020학년도 초등 임용고시 합격률이 서울교대학보지령 514호를 통해 공개 되었다. 이번 8월 졸업생과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재학생 합격률을 54.97%(362명 중 199명)이다. 전년도에 비해서도 약 5% 하락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서울교대 학생처장은 2차 전형에서 현직에게 유리한 소재가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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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교대학보지령 514호#

13.2. 성비에 관하여


대부분의 과가 남:여 1:4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남학생들은 남자들이 적어서 심심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한 과에 30명 정도면 6~10명 정도가 남학생이다. 2020년 현재는 남학생의 비율이 꾸준히 상승해 1:3에 근접한 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1:1.25인 과도 있다고 한다.

13.3. 강대생, 종교인, 주민들과의 악연


쪽문을 나서자마자 강남대성학원의 기숙사[24] 몇 개와 맞부딪치게 된다. (여기서 재수생활하고 서울교대 입학한 학생들의 감동스토리는 눈물이 난다) 때문에 일부 설교생들은 몇몇 강대생들이 캠퍼스 내의 기물 및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하는 것에 불만을 갖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증오하는 수준은 아니고 가벼운 농담거리 정도. 그리고 강남대성학원 본원은 2014년부로 강남역으로 이전하였다. 다만 여전히 서초 메가스터디, 강남정일학원 등의 재수학원들이 학교 근방에 있고 강남대성학원 본원 자리에는 강남대성학원 자연별관이 들어섰다.
과거에는 강대생들보다 서울교대 주변의 빌라들이 다단계들의 근거지 역할을 해서, 주변에 은갈치 정장을 한 뭔가 어설픈 다단계 회원들이 많이 출몰했었다. 서울교대 주변은 강대생 vs 교대생 vs 다단계로 삼국지를 써도 될 정도였다. 2020년 현재는 잘 보이지 않는 편. 교대역 인근의 다단계 업체들 상당수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거의 멸종수준.
학교 내에 이상한 웃음을 흘리면서 말을 거는 종교인들은 그나마 양호한 편. 음악관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악기 연습하는데 다짜고짜 들어와서 선배라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선배들이 아니니 주의할 것. 연습하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나가긴 한다. 2016년 가을에는 음악 14, 체육 14라며 재학생 코스프레를 하면서 전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니, 학교 내에서는 종교 동아리를 제외하고는 종교 관련된 이야기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강대생들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편이다[25]. 외부인의 출입이 매우 자유롭기 때문에 점심시간 학교를 보면 학생들보다 주민들, 회사원들이 더 많이 보인다. 주변에 다른 대학교가 없고, 사무실이 많다보니 밥을 먹고 산책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학교 안이 굉장히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학교 카페인 다솜채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다. 수다떠는 아줌마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니 정작 학생들은 앉을 곳이 없다. 점심시간에도 1시가 조금 넘어가면 줄을 오래 서야 한다. 이는 학교식당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이다. 학생 할인이 되지 않아도 싼 가격때문에 주민들이 몰리는 게 원인이다.
다행히 그동안 큰 사건사고가 없었기에 재학생들도 큰 불만을 가지진 않았지만 2019년 들어 외부인이 교내에서 뻘짓하다 경찰에 체포당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결국 학교 측에서도 칼을 뽑아들었다. 2019년 6월경부터는 지정된 시간 외에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도록 학생회관 문에 학생증 리더기가 설치되었다.
그 외에도 2학기가 시작되면 아침 8시부터 풍악을 울리는 교대부초 학생들에 대한 불만 역시 상당한 편. 서록 1관과 운동장 쪽을 바라보는 서록 2관 일부 방들은 정말 극한의 짜증을 느끼며 산뜻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특히 임고가 얼마 안 남은 4학년은....
2020년 3월말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방침으로 인해 당분간 캠퍼스 부지 내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금지하고 있다. 학생증을 제시하지 못하면 캠퍼스 부지에 진입이 불가하다.

13.4. 서울교대 폐지 및 교대 통폐합논쟁


과거 2008년 제주교대가 제주대학교에 통합되면서 많은 논쟁을 야기했다. 이 때 학생들은 "그럼 우리는 서울대학교와 통합하니 나쁘지는 않은 것 아니냐"는 호의적인(?) 여론도 있었고..[26] 반대 여론으로는 "교육은 특히나 이익집단마다 자기들 입맛에 맞추어 바꾸고 싶어하는 종목인데, 교육대학이 다른 학교에 통합돼서 이 입김 저 입김 다 받으면 교사 교육이 엉망이 된다."등이 있었다.
학교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통폐합을 반대하며 서울대학교의 교표와 닮은 기존의 교표 대신 서울교대의 초성 'ㅅㅇㄱㄷ'과 상징동물인 사슴의 뿔을 모티프로 한 새로운 교표를 내걸었다...만 새 교표가 촌스러워인지 아니면 기존의 교표가 더 서울 소재 대학이라는 티가 팍팍 나서인지 학생들은 새 교표를 그닥 선호하지 않았다(..)[27] 서울대 측에서 학교 부지를 내놓는 것을 조건[28]으로 통합을 제안했지만 그렇게 된다면 학교 자체가 크게 위축될 뿐만 아니라 교수, 교직원들의 실업 문제도 있어 서울교대 측에서 거부했다. 첨예했던 여론 대립이 무색하게 이 논쟁도 2016년 현재는 거의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듯.

14. 사건사고


서울교육대학교/사건사고 참조.

15. 학생 예비군


2018년 인원 미달로 서울교대예비군부대가 해체.
학생 예비군은 본 거주지의 동대로 가서 신청할 수 있다.(필요 서류: 재학증명서, 학적부)
예비군 훈련은 예비군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강남•서초 예비군 훈련장, 택시 타고 25~30분 정도면 간다.)

[1] 일반직제외[2] 한자로 師鄕. 말 그대로 교사들의 고향이라는 별칭이다. 정문의 이름도 사향문이다.[3] 전 국보위 문공분과위원장, 문교부 차관. 이후 대진대학교 총장 역임.[4] 역대 처음으로 학생표가 반영된 선거로 당선되었다.[5] 사회교육과가 아니라 사회과교육과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교육과로 알고 있고 교수님들 중에서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다(..).[6] 실과(기술가정) 교과를 담당한다.[7] 보통 '교육학과' 또는 '초교과'라고 한다.[8] 2019년 2학괃 a군 기준 교양수업은 단 두개 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과동기들과 다같이 듣는 전공수업.[9] 직캠을 보면 함성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고 웬만한 콘서트 수준으로 부르고 갔으며, 여기서 신곡 Solo도 최초로 1분 정도 선공개했다. 스페셜게스트로 어글리덕이 온 건 덤. [10] 과나 동아리 차원에서 여는 주점이 아니다. 그냥 테이블과 천막만 세팅되어 있고 알아서 알아서 음식과 술을 가져와 즐기는 방식.[11] 97년 외환위기 전에는 이런저런 장학금을 합치면 40% 가까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던 시절도 있었다. IMF 직후 10%대까지 급락했다가 2015년 현재는 조금 나아진 것[12] 1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교대의 후문이 보인다. 그런데 13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에타 등에 가끔씩 불평이 올라오기도 한다.[13] 교대역은 임용고시생들뿐만 아니라, 미국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이들도 비슷한 고민을 겪는다.[14]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긱사러들은 햇반이나 편의점 음식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다[15] 백종원의 회사 더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홍콩반점, 멸치국수잘하는 집, 새마을 식당, 빽다방이 모여있는 1번출구 부근을 일컫는다.[16] 역시 물가가 비싼 교대역 답게 삼겹살 등을 시키려면 큰맘먹어야 하지만 제육볶음을 시키면 7000원에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교대생들이 많이 이용한다.[17] 스타벅스 서울교대점, 교대점, 교대역점, 교대법원점 등 비슷한 이름의 매장이 많아 헷갈리니 사이렌오더시 주의.[18] 돼지바 라떼라는 이 카페만의 독특한 메뉴가 인기있었다. 하지만 2020년 영업을 종료했고 그 자리에 일식집이 들어섰다.[19] 아이오아이김소혜의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카페다. 김소혜 관련 사진이나 굿즈로 도배가 되어있는 김소혜 팬들의 성지. 종종 김소혜가 직접 팬사인회를 진행할 때면 카페 앞 인근 도보가 인산인해가 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9년에 폐업했다.[20] 줄여서 '양주'. 막걸리 맛집으로 유명하다.[21] 이쪽은 밥집으로도 호평받아 나름 교대 맛집이라 불린다. 학교에서 도보로는 거리가 있어 점심식사를 하기엔 애매하다는 것이 흠.[22] 그런데 가톨릭대 성의교정 기숙사는 엉뚱하게도 서울교대가 더 가깝다(...).[23] 중학교, 고등학교[24] 강남대성학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기숙사는 아니다. '학사'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재수생 대상 숙박시설. 학사에 따라 다르지만 아침을 제공하며 기상시간에 맞춰 깨워주며 사감이 있다.[25] 다만 외부인과 교대생들이 직접적으로 싸우는 경우는 아예 없고 대부분 에타와 같은 설교대생 커뮤니티에 종종 불만글들이 올라오는 정도다.[26] 실제로는 서울소재 또다른 국립대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의 통폐합 논의가 있었다.[27] 결국 신 교표는 몇년도 못가 묻히고 기존의 교표가 부활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학 로고와 과잠에 새겨지는 문양 역시 기존 교표[28] 만약 서울교대가 동의했다면 서울교대 부지를 로스쿨 캠퍼스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대법원, 검찰청과도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으니 로스쿨 부지로는 안성맞춤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