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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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놓지마 정신줄의 등장인물. 정씨 일가의 가장이자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다.
원작에서 정신이가 말하길 정과장 혈액형은A형 MBTI는 INFP
2. 상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 '''불량 회사원''' 아버지. 업무 시간에 시에스타와 티타임을 즐기는가 하면 동료에게 민폐 끼치기, 소음공해는 일상 다반사이다. 그러나 집에서의 모습은 아마도 '''등장인물 중 가장 정상'''으로 소심하지만 자식들을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훌륭한 아버지의 표상이다. 하지만 그런 아버지의 노력은 마지막엔 어머니의 공로로 탈바꿈해 아이들에게 돌아간다. 여러모로 안습한 인물. 술만 먹으면 정신줄을 놓고 이상한 것을 주워오거나 다른 곳에서 잔다.
다니는 회사는 썬더건설로 월급은 287만 원. 딱 한 번 그의 건축 설계도가 선택받은 적이 있다. 설계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면 꽤 능력 있는 엘리트일텐데 작품에선 영 드러나지 않는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의 실적은 놀랍게도 꽤 좋은 편. 중상위급이라고.[7] 물론 엘리트화 되었을 때는 순수하게 자기 힘으로 최고급의 실적을 기록한다. 578화 번아웃에서는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설계도를 그리는걸 보아선 일은 잘하나 게을러서 문제.
천재 아들, 천하장사 딸, 전직킬러 아내와 더불어 불사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8]. 그 덕분에 아내와 이어질 수 있었다. 참고로 정과장의 아버지는 프로게이머의 전설이고, 어머니는 국수장인이다. 둘 다 먼치킨스러운게 정과장의 아버지는 전설의 프로게이머 골디X로 어느순간 프로게이머계에 나타났다가 모든 게임을 휩쓸고는 사라져버렸는데 늘상 게임만 하고 사는 정신보다 몇 수 위라서 자신의 게임 방식을 전수해주기도 했고 현재도 엄청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고 정과장의 어머니는 10년전만 해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국수를 팔았는데 맛이 기가 막히게 뛰어났다고 한다.
정과장의 과장은 썬더건설에서의 직책이 과장이라서 정과장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라 '''본명이 정과장'''이다.[9][10] 본래 이름이 따로 없다가 그냥 직책인 과장을 그대로 이름으로 쓴 듯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힘은 강한 것 같다. 시즌 1에서 정신이 자신을 화나게 하자 정신이의 턱을 쳐 똥이 나오게 하기도 한다. 힘이 아무리 약해도 정신보다는 힘이 강한듯 하다. 그리고 대리운전을 하던 시절에는 6시만 되면 순간이동을 하는 등 예상 외로 신체능력은 좋은 듯 하다.
과거에는 꽤 모범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만든 "송곳매"라는 밴드가 유명해져서 정식 앨범도 낼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11]. 언제부터인지 정신 상태가 이상해진듯하다.
3. 작중 행적
39화에서는 김박사의 실험에서 37번 실험체로 나왔는데, 작심삼일도 아닌 약 20시간만에 쿨하게 포기해 버리는 결단력(?)을 보여 줘서 김박사에 각종 실험에 동원된다. 정과장은 그 실험중에서 몸속에 적혈구와 혈장이 분리되는 느낌을 받거나, 당근과 각종 채소와 함께 같이 우려 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입자 가속기에 들어가는 실험도 있었는데 얼마나 위험하나면, 아주 잠깐 몸이 이온화되고 양성자랑 충돌하는 실험이였는데 이 정도면 죽는다. 그래서 결국은 EJ90000 을 김박사는 발견하지만, 결국은 정과장에 터치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 걸로 끝이 난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블로그명이 '''☆꺔쯱이☆ 블로그'''[12][13]. 블로그는 발음대로 쓰기[ex.]를 난발하며 핑크빛으로 꾸며놓았다. 본인은 비밀스럽게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가족들은 다 아는 듯. 하지만 화보집을 내면서 '''쌩얼을 공개한 덕택에''' 블로그 팬이었던 화보집을 구매한 회사 사장을 비롯해 악차장, 전 직원이 그야말로 ''''충공깽 + OME + 단말마''''의 참변을 겪었다. 여담으로 팔로우 수가 2만 3000명이었는데 쌩얼을 공개하자 팔로우 수가 0명이 되었다고 한다[14] 여담으로 블로그 팔로우 수가 2만 3000명이었는데 쌩얼을 공개하자 팔로우 수가 0명이 되었다고 한다 ''''더럽게 잘 안 씻는다.''''
거기다 블로그에서 연재하는 내용들이 우연찮게 안 좋은 상황들을 만들기도 하는데, 당하는 상대가 주로 정신이(...). 그래서 앨리스가 철수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라고 의뢰를 했고, 위기에 처한다. 신이 엄마 때문에 넘기게 되지만 결국 철수에게 걸리고, 철수가 다녔던 영재교육원에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문제들...까지는 아니고 그것보다는 덜한 뇌세포가 변형될 정도의 문제를 푸는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15] 그리곤 무사히 돌아오게 되지만, 헛것을 봐서 '''주리가 아들로 신이가 딸로 보이게 된다.'''[16]
이 사람의 발의 무좀은 어디 옆 나라의 가장과 마찬가지로 생화학 무기로 취급받는다. 450화에서 무좀 예방 차원으로 신발에 동전을 넣었는데, 정과장이 그만 깜빡하고 회사에 가져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정과장의 상사와 동료가 서로 동전치기 대결한다고선 각자 행운을 빈다고 '''그 무좀균 가득한''' 동전에 키스하는 등 입에 가까이 하다가 그만 졸도. 결국 '''심각한 피부병을 얻어 수술을 해야 하는 지경'''까지에 이른다... 그런데 이게 이 사람 잘못이라고 하기 뭐한 게 이 사람 옷이랑 신발이 '''한 벌'''밖에 없다. 30년 전 청소년기에는 가발(...)을 쓰고 '송곳매'라는 밴드에서 활동했었다고 한다. 동생은 2명으로 하나는 정선장, 나머지 하나는 노처녀 히스테리에 빠져있는 여동생.
우연히 뇌손상이 심해져서 그야말로 '''완벽한 엘리트'''가 되었었다. 정시출근에다가 두달치 일을 한번에 해치우고 상사에게 예의바르고 매사에 꼼꼼하며 시간도 철저하게 맞추고 성격도 좋고 거기에 더해서 복근까지 있는 '''굉장한 미남형, 엄친아'''로 변신(...). 악차장의 진찰로는 뇌손상으로 뇌가 엄청나게 작아진 상태란다... 자식들의 성별이 바뀌어 보이는 사소한(?) 단점이 있지만 신이 엄마는 그야말로 황홀경에 빠지게 되었다.
그로 인해 한때, 아들을 넘어서 놓정 '''최고의 인기 캐릭터''' 자리를 습득했었다... 문제는 515화에서 신이 엄마의 딱밤을 맞고 '''원상복구'''. 이것의 영향인지 515화는 엘리트 정과장의 팬들의 별점테러로 인해 7점대의 별점을 기록중이며 이제 놓정 안본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신이 엄마가 우연히 남편 회사로 가서 정과장이 엄청 직장 상사에게 갈굼당하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일하는 걸 보고 내가 무턱대고 남편의 수고를 무시하고 미남형인 남편만 원했구나라고 깨달은 뒤로 미남형 남편이 아닌 지금의 모습이라도 남편을 사랑한다고 마음을 고쳐 그 뒤로 잘 안 나오게 되었다. 덧글에서도 한국 많은 직장인, 우리 아버지 이야기라면서 이 에피소드(519화)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고 눈치없이 이전 미남형 모습으로 돌아가라 뭐라는 글은 차츰 사라졌다. 그래도 하나의 소재화 되어서 뇌의 충격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엘리트형으로 변하기는 하는듯. 한편 이 때, 정신이는 눈치없이 여장하고 딸 흉내내면서 정과장에게 아양떨다가 엄마에게 맞고 큰 가방에 넣어져 버려졌다...
가끔씩 변태 역할로 나오기도 하는데, 534화에선 정신이 시력 건강을 생각해서 TV를 가까이에서 보지 말라고 했는데 지도 정신이와 같이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도 비키니 ~홈쇼핑 광고였다. 결국 정신엄마한테 땅에 묻힐 뻔했다.
603화에서 정과장이 드디어 해냈다! 사장이 자기 편하려고 사원들 출근시간을 30분 앞당기고 해고 안 당하려고 구조조정 때 기강이 해이해진 사원들 아니 지 권위 내세우려고 사원들 데이터 뽑아오라고 악차장에게 시켰다. 악차장이 직원들에게 출근시간 앞당기는거 말할 때 궁시렁 대다가 근무태만 사원들을 적는 학교의 선도부와 같은 역할을 시켰고 정과장은 한 달 간이나 퇴근 못하고 숙직실에서 머물며 일을 열심히 하여 직원들 데이터를 다 뽑아 악차장에게 바친다. 그 후 밤에 컴퓨터로 근무태만 사원이 누구인지 작성하여 올리고, 사장과 악차장은 좋아라 하고 본다. 근데 근무태만한 사람은 다름 아닌 사장이었고 정과장이 올린 사장의 하루일과[17]를 회장이 보고는 사장을 해고했다. 이때 독자들의 반응이 거의 다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었다. 즉 그만큼 사장의 안티가 많다는 뜻.
630화에선 엄마가 주리 유치원의 운영위원을 맡게되어 집안일을 내팽겨두고 집은 썩어가자 이에 유치원에 어린이 분장을 하고 쳐들어가(...) 생활을 한다. 이때 '''엄마 밥 주세영~, 과장이 배고파여~'''라는 대사가 일품.
659화에선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아내에 의해 일시적으로 엘리트 모습으로 변하는데 마침 대격변을 맞은 딸과 함께 붙여놓으니 케미가 폭발. 독자들이 또다시 서명운동을 하고있다. 그리고 그화 마지막에 과거 정과장의 고등학교 친구가 등장하고 다음화에 나오길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멀쩡하고 엄청잘나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들어난다. 친구의 말로는 고등학교이후 갑자기 종적을 감췄다고. 참고로 친구는 백화점 대표이사.
현재 사장의 비밀을 알아버려[18] 사장의 주적으로 찍혀 사장이 늘상 악차장을 시켜 정과장을 자를 프로젝트를 실행하나 번번히 실패한다. 688화에서는 사장이 일일보고를 올려서 쓰레기 같은 보고서를 올린 사원들을 자르려고 했는데 정과장의 보고서가 너무 쓰레기라 악차장조차도 '이딴거 올리면 나도 살아남지 못해' 라고 생각해서 정과장을 협박하다시피 해서 올리게 하는데 사장 예상대로 보고서는 정말 많이 올라왔는데 '''수백장 중에 6장만 빼고 정과장 보고서였다.''' 악차장도 정과장의 문장력이 이리 좋을줄 몰랐다고 할 정도인데 심지어 회장에게 올렸더니 내용에 감격하고, 게다가 정과장이 보도블럭을 옮겨놨는데 회장 얼굴모양이라 감격한 회장은 정과장에게 명예직이고 월급인상은 없지만 썬더그룹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직을 준다. 덕분에 사장만 빡쳐서 일일보고제를 폐지하지만.
691화에선 자신의 아버지 집에 가고 692화에선 주리를 간호하는 것으로 나온다.
시즌2 62화에서 땅 속으로 침몰하는 회사를 구해서 차장으로 승진할 수 있었으나 정신이 때문에 만년과장으로 남게 되었다. 그 덕분에 정신이는 댓글창에서 엄청 욕을 먹었다.[19]
시즌2 76화에서 자재 확인 중 땡땡이치고 컨테이너에 숨어 자다가 못 깨어나서 실수로 밀항했다. 이 일로 정과장의 직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욕 먹고 있다.
850~851화에서는 젊을 적 리틀 야구단 4번 타자였다고 하고, 초등학생(?)들과 야구 대결을 한다. 그런데 정과장이 야구를 '''진짜로 잘해서''' 초등학생들도 인정하고 정과장에게 배운다. 오래간만에 정과장이 활약하는 에피소드. 하지만 흙바닥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바람에 상처가 여러 곳에 났다.
4. 특기 및 실력
- 낚시
298화에서 사장님과 악차장과 함께 배를타는데 낚싯대로 물고기를 산더미처럼 잡았다. 그래서 299화에서 가족들이 당분간 물고기로 배를 채워야 했다.
- 야구
5. 정과장의 직원으로서의 자질
5.1. 1화~100화
'''21화'''. 회사에서 웹툰을 보면서 소리내어 웃으며, 쩝쩝거리며 과자를 집어먹는 모습으로 초반부가 그려진다. 그리고, 미스 김이라는 여직원에게 '''여- 미스 김- 오늘따라 예뻐 보이는구만-'''이라며 농담을 던진다. 그리고 시끄럽게 의자에서 넘어지고, 보다못한 듯 한 직원이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깜빡 정신줄 놓았다'''는 핑계를 댄다.
'''38'''화. 회사에서 '''시에스타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사장이 정과장을 해고할 목적으로 설계업무를 맡기나, 설계에서 손 뗀지 10년이라며 1시간만 잤다가 밤새서 '''대충''해야 겠다며 잔다.
'''54'''화. 건강검진으로 초고속 승진이 보장된다며 악차장에게 나는 '''업무로는 승진할 일이 없어서''' 갖은 아르바이트로 몸을 단련해 왔다며 자랑한다.
'''77'''화. 회사의 사활이 걸렸다는 신사업 프로젝트에서 대놓고 잔다. 그 때문에 보고서도 엉망으로 적어서 제출.
'''83'''화. 엉망인 주리의 책상을 보고 혼을 내지만, 본인의 책상도 더럽다(...). 그후, 개성이 필요하다는 김건축의 말을 듣고, 정말로 날나리 같은 옷과 책상을 괴상하게 개조하여 악차장에게 쫓긴다. 그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책상은 지저분하다.
'''97'''화.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신제품, 썬더폰이 나오자 사용자 등록만 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사용후기를 올리려 한다. 그리고 다음날, 썬더폰의 지각 위험 알림에도 출근을 하지 않으며 보너스 월급을 5% 삭감시킨다.
5.2. 101~200화
'''103'''화. 실수로 주리와 가방이 뒤바뀌게 되는데, 똑같이 보고서 과제가 있던 터라, 주리가 베끼기 전에 읽어보는데, 첫 장부터 초등학생 필력이다.
'''106'''화. 산업스파이가 잡입하여 정과장의 설계도를 훔쳐가는데, DBJ가 그 설계도로 건물을 지었다는 뉴스를 보고 '''쟤네 진짜 못한다... ㅉㅉㅉ'''라며 깐다.
'''124'''화. 전기장판의 따뜻함에 빠져 결근했다.[20]
'''163'''화. 썬더그룹이 자신의 응원하는 팀의 라이벌인 수달스를 인수하자,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피규어와 컴퓨터를 박살낸다. 한마디로, 회사 비품을 박살낸 것.
'''180'''화. 프로젝트 설명을 엉망으로 한다.
5.3. 201화~300화
'''202'''화. 일개 사원이 임원화장실을 사용하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 게다가 비데가 수압이 센것을 알자 조절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사장에게 복수하려고 그냥 가만히 냅둔다. 그리고 결국 사건의 범인이 누구인지 밝히라는 사장의 말에 악차장이 양심에 찔려 CCTV를 확인할때 정과장이 사악한 미소를 짓고 있는것을 보고 정과장이라고 보고하는데, 이것을 보고 몇몇 독자들이 악차장을 욕하나 이건 악차장이 욕먹을게 아니다.
'''214'''화. 직접 민폐를 일으키지는 않았으나, 악차장이 정과장이 며칠 결근한다고 하자 "이제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겠네"라는 말로 인해 얼마나 그가 일을 안하는지 알수있다.
'''223'''화. 데이비드 김이 "준비는 잘 되가고 있나"라고 하자 속으로 안린게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244'''화. 정신이 발명한 펜으로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한마디로 꼼수를 쓰는 중.
'''248'''화. 여직원이 생수를 가는것을 도와주다가 허리를 삐끗하게 된다.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서 조퇴를 하게 되는데, 하필이면 외근나간다고 속이고 조퇴를 한것이다.
'''263'''화. 여기에서 이전에 문제가 됐던 업무태도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회장이 볼때는 열심히 일하고 안 볼때는 만화책이나 읽으며 노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265'''화.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좋다고(...) 아프다고 뻥을 치고 회사를 빠진다. 그리고, 저녁에 주리 엄마가 주리에게 하는 말을 자신에게 하는 말로 알아듣고 뜨끔한다.
'''277'''화. 보고서를 1장이나 썼더니 피곤하다며 휴게실에서 1시간동안 쉬겠다고한다.
6. 기타
위에도 써있듯이 회사와 집에선 갈굼당하고 돈을 뺏기는 등...항상 당하기만 하는걸 본 독자들도 이젠 불쌍하다고 느겼는지 베댓에도 정과장을 자유롭게해달라는 등의 글이 발견되고 있다. 647화에서는 아예 베댓들이 모두 정과장을 괴롭히지 말아달라는 내용이다.[21]
그리고 이걸로 인해 욕을 먹는 캐릭터가 둘이나 있는데 바로 악차장과 오사장이다. 악차장은 하는 일도 없으면서 건강검진표 역정렬해서 차장이 돼서는 열심히 일하는 정과장을 갈구기 때문(놓정 초창기에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서 여러 암을 유발하는 행동을 해도 동정의 여지가 되었지만 이젠 하는 일도 없이 정과장을 갈구는 게 하루 일이기 때문에 안티가 급증하고 있다.). 그래서 위에 서술한 것처럼 정신이 엄마가 남편 갈구는 그를 보고 분노해 숨어서 기를 발산했는데 악차장은 깨깽...[22] 본인은 시도 때도 없이 악차장에게 시달리고 있지만, 654화에서는 정작 본인은 악차장을 별로 미워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고, 악차장을 밑에 두고 부려먹게 해주겠다는 제안도 거절할 정도로 착하다. 하지만 이게 너무 지나친 듯 655화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너무 호구 같다고 욕 먹었다. 또한 오사장은 단 한번도 열심히 일하거나 똑부러지게 일을 처리하는 게 나오지 않는다.(오죽하면 독자들 사이에서 '저딴 쓰레기가 어째서 사장이 된거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다.) 또한 과거 시즌 1에서 자신의 부인인 갑질사모 끝판왕 왕여사와 함께 율릐우스와 정신이가 개업한 반찬 가게를 자기들 눈에 거슬린다며 폐업시키려 협박했는데, 다행히 앨리스가 율릐우스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할아버지인 회장한테 일러바쳐서 인실좆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이 스토리가 암걸리는 내용으로 끝날 뻔했지만 사이다로 돌변하여 놓정의 역대 사이다 에피소드로 기록되었다.
결국 '''놓정 최고로 불쌍한 캐릭터'''가 되어가고 있는데... 거기에 바보 기믹이 더해져서 독자들의 동정과 발암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만화를 보면 정과장이 화를 내는 장면은 찾기 힘들고 있어도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 특히 가족에게 화내는 장면은 찾을 수가 없을 정도. 허구한 날 실수든 오해든 간에 주리 엄마에게 갈굼 당하고 맞지만 그럼에도 발끈하는 기색조차 없다!
시즌 2 14화의 주리 엄마의 말에 따르면 자기 혼자만 정과장을 팰 수 있다고 한다(...).
만화에서는 주리 엄마에게 반말을 쓰는데, 애니판 초반에는 원작처럼 주리 엄마한테 반말을 쓰지만 언젠가부터 존댓말을 쓰고 있다.
나루토에서 정신이 엄마 성우 이선주와 정과장 성우 민응식 성우가 각각 나루토와 구미 성우이다.
시즌2 38화에 나온 정신이의 말로는 상위 8%의 성적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먼치킨들이라서 그렇지 사실 비범하신 분.
724화에서는 염동력을 사용했다. [23]덕분에 975화에서는 창살 개집에 갖혀버린 가족들을[24] 염동력을 사용해 모두 공중에 띄워 탈출시켰다...
김격주가 은퇴하고 김격주의 금고 속 서류를 정과장이 가지게 되는데 그것이 썬더 그룹 직원 절반을 순식간에 날려 버릴 엄청난 문서였는데 이 금고를 정과장이 팔아 버리는 바람에…
[1] 진짜로 성이 "정"씨고 이름이 "과장"이다.(...) [2] 190화에 주민번호가 나온다. 여담으로 정과장 주민번호가 581213-3715477인데, 뒷 번호 첫번째가 3이 되려면 2000년 부터 태어난 남자여야 한다. 그냥 막 쓴 거일 수도 있다. 올바른 주민번호는 581213-1715477.[3] 어쨌든 생일을 참조하면65세이지만 사실상 나이를 먹지 않으므로 첫 연재날짜인 2009년 08월 07일을 기준으로 잡으면 50세. 거기다가 31화에서 2년 전으로 돌아갔으므로 정과장의 나이는 48세이다.[4] 여동생. 분명 387화에 첫등장하였지만 그 이후로 등장이 뜸하더니 작가들이 까먹었는지 최근에는 등장이 없어졌다.[5] 시즌 2 24화에서부터 김최면에게 집중 시술을 받고 나서 염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6] 해당 사진은 503화, 가족들이 이 모습 보고 놀랐다.[7] 정신이가 실적을 조작하는것으로 추정.[8] 나올 때마다 험한 일을 많이 당하는 캐릭터로, 아들이 발명한 테이저 캐논을 항문에 맞고도 치질만 나빠졌다. 참고로 테이저 캐논은 '''시속 500km로 드릴을 발사하고, 고속 회전도 모자라 3만 볼트의 전기를 영 좋지 않은 곳에 흐르게 한다.''' 살아남은 게 신기할 정도다.[9] 200화 기념 특집: 성별 체인지에서 이름이 '''정과녀'''로 바뀌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남녀 상관없이 성+직책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확실히 본명인 것.[10] 또한 그의 부모님이 정과장을 '''과장이'''라 부르기도 했다,[11] 공부 또한 잘한다고 한다[12] 독자들 사이에서는 '깜'쯱이로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13] 애니판에서는 맞춤법에 따라 깜찍이로 변경했다.[ex.] 오눌 ☆꺔쯱이☆가 즥장에송 일사누라♡ 힘둘었쪄협☆[14] 그 결과 웹툰에서는 '''화형'''당할 위기에,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회사에서 짤렸다...''''[15] 상사인 철수가 회사를 거론하며 잘하라는 글을 남겨서 어쩔수 없이 풀게 된다.[16] 200회 특집때의 성전환 버전과 비슷한데 연재하다 그림체가 바뀌면서 200회보다 조금은 더 좋아졌다. 거기다 해당 에피소드가 500회이기도 하고.[17] 직원들은 7시 반까지 출근하게 해놓고 자기는 3시간도 넘게 지각 출근하고, 점심시간도 아닌데 식당에서 혼자서 2인분을 먹고, 일도 하지 않고 바로 퇴근해서 골프를 쳤다.[18] 회장의 탑에서 똥싼 일.[19] 사실 정신이는 이 때 블루팬더단에게 세뇌되어 있던 때라 '''썬더그룹 우수사원 명단'''을 폐기해버리라는 팬더킹의 명령으로 정과장 명단만 지워버렸다. 사실 썬더그룹이 땅 속으로 침몰하는 것도 다 정신이가 세뇌당해 팬더조직의 부하가 되어 있던 상태라 그 명령을 받은 것. 현재는 세뇌가 풀렸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간 정신이가 정과장의 실적을 해킹하여 정과장이 회사에 계속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동정심과 반박의 여지가 되어주었다.[20] 하지만 이것도 좀 애매한 게, 악차장도 정과장 찾으러 왔다가 전기장판에 중독된다.[21] 내용은 정과장이 모카노 왕국으로 출장갔는데 꿈에서 할아버지가 복권번호를 알려줬고 그걸 주리엄마한테 전화해줘서 주리엄마가 복권을 샀는데 문제는 '''모카노 복권'''의 복권번호였는데 주리엄마는 한국복권을 샀었다...[22] 여기서 악차장의 인성이 바로 나온다. 자신보다 위치가 '갑'에 있는 오사장과 블랙로즈의 열기에는 빌빌대고 약해지면서 지보다 위치가 '을' 에 있는 정과장은 한도 끝도 없이 부려먹는 강약약강 습성이 있다.[23] 하지만 많이 숙련되지는 않아서 조절을 못하면 안된다.[24] 정확히는 정구,주리,정신 그리고 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