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놓지마 정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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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주인공. 정씨 집안의 장남.
2. 소개
이 녀석의 유일무이한 특징은 바로 '''평상 시에도 정신줄을 놓고 사는 사람'''이라는 것.[10] 기본적으로 안드로메다에 가있는 정신세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이다. 사실상 '''작중 정신줄 놓은 개그의 주역'''을 담당한다. 그래도 초반에는 가끔씩 자력으로 정신줄을 잡을 때도 있었다. 어느 순간 완전히 놔버렸을 뿐.[11]
작중에선 기본적으로 2등신으로 데포르메되어 나오지만 설정상으로는 압도적인 신체스펙의 소유자. 키부터가 187cm으로 상당한 장신[12]이며 시력또한 '''스스로 낮춰서'''[13] '''2.0'''이다.
UFO나 인기 영화, 온라인 게임 등 폭넓은 오락 문화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를 즐기는데 타인의 이목을 전혀 개의치않는다. 좋아하는 전자 메이커는 썬더 그룹. 필요 최저한의 생활을 유지하려는 인식은 있는 듯, 정줄 놓고 사원생명이 위험한 정과장이나 다른 가족들을 최첨단 기술로 도움을 주는 일도 적지 않다.[14] 폐인다운 체형을 하고 있으며, 신체능력도 보이는 그대로의 운동부족. 다만 주리와 싸우거나 엄마에게 수시로 쳐맞는데도 멀쩡한걸보면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다.[15]
이소룡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은 나머지 노란 타이즈만 주구장창 입고 살며,[16] 학교에도 이 차림으로 간다[17]. 102화에서 중학교에 교생 실습을 가게 되는데, 정장은 바깥에 입고, 안에는 와이셔츠 대신에 이 노란 타이즈를 입는 그야말로 정신줄 놓은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이 옷에는 몇몇 특이한 기능이 장치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배설물을 잘게 분해하여 공중에 배출하는 것. 근데 어느 순간부터 잊혀졌다. '부부싸움'편에서 이 바지가 잠깐 나온다.(동력을 공급하지 못해 버림)
다른 캐릭터는 이미지가 변하는 정도인데 비해 정신은 자기 정신상태에 따라 자기 실제 몸 형태가 100% 일치하도록 바뀐다. 훈남형이라든가 고양이형이라든가 거미형이라든가. 이외에도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대학에서는 '大우주친목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다. 줄여서 우친동.[18]
373화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이게 정신이가 실제로 외계인을 볼 수 있는 건지 PTSD인진 확실하지 않다. 앨리스가 외계인을 고문(?)하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는 실제 존재하는 외계인일 가능성이 높다.
은근 미식가 기질이 있어 배추를 다양하게 요리해먹는것부터 시작해서 와인을 즐기거나 김을 음미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요리도 은근 할 줄 아는데 시즌1 182화에서 정체불명의 심해어를 능숙하게 회를 뜨기도 했고[19], 시즌2 900화에서 호주에 갔을때 이러한 면이 돋보인다.
대덕후와는 '쌍무적 계약관계' 라고한다. 그 밖에 TV 화면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고양이 자세[20]를 하며 눈매도 고양이 눈매가 된다. 집에서도 그러고, 바깥에서도 그러는데 대학교에서 강의 도중에 틀어놓은 교육용 화면을 볼 때도 그 자세와 눈매를 하여 교수가 식겁했으나 학생들은 모두 알고 있기에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꾸준히 등장하는 앨리스 김과의 관계는 놓정 독자들에게 최대 관심사이다. 물론 정신은 아무런 관심없는 친한 친구 내지 동아리 부원이라고 생각하는 듯한 태도를 많이 보인다. 독자들이 작가에게 둘이 이어달라고 애원하는게 대다수일만큼 커플로의 진전가능성은 낮다. 다만 앨리스가 정신을 위해서는 돈과 심지어 대그룹 회장딸이 온갖 생고생하며 서포트 해주는지라 정신과의 관계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주리의 친구 일등이가 정신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일등이가 정신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면서[21], 어느 샌가 이 기믹을 모두 앨리스가 독식하게 되었다.
결국 555화 '캠핑 이야기 2' 에피소드에서 작가들이 정신X앨리스 커플에 목 메여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초의 떡밥을 드디어 풀어 주었다! 캠핑장에 단 둘이 가서 정신을 위해 여러가지 잡일[22]을 하느라 대화 중 곯아 떨어지자 어차피 밖에서 잤으면 좋겠다 말하려 했는데 잘 되었다며 천막으로 들어가 그 전 컷까지의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한 방에 묻어버리는 줄 알았으나 정신이 자기전 나와 잘자라는 말과 함께 볼에 처음으로 뽀뽀를 시전했다. 귓속말을 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쪽'이라는 효과음이 있었으므로 볼뽀뽀가 맞다. 재밌는 점은 정신이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한 적 없는 스킨쉽. 게다가 볼뽀뽀이기 때문에 최소한 정신과 앨리스의 관계가 다른 여자들에 비해 가깝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리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정신이 앨리스에게 호감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해서 제기되는 중이다. 요약하자면 이 장면하나로 독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근데 앨리스는 정신없이 곯아떨어진 탓에 알지 못한다는 게... 하여튼 이 둘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볼만하다.
656화에선 변화가 온 주리 때문에 자신에 삶에도 변화가 생기자 분가를 하려는데 마침 집에 온 앨리스가 신이를 데려간다.
하지만 662화에서 도로 집으로 왔다. 그리고 방을 되찾을려고 주리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을 구상을 하고있다.
시즌2 62화에서 블루팬더단에게 세뇌당한거 때문에 '''정과장의 진급을 방해했다!'''[23] 이 때문에 댓글에서 엄청 욕을 먹었다.[24] 이후, DBJ로 향하게 되는데 등회장의 계획 때문이다.
시즌2 932화에선 주리모녀에게 배추밭이 털리고 덕후에게 '''계약해지를 통보받는다!''' 이로 인해 댓글창 내용의 대부분이 주리와 엄마를 욕하는 내용이다.
933화에선 마지막 컷에서 울면서 덕후의 말을 되뇌인다.
그 후 934화에선 이전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후로 덕후와 만날때마다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지내온 세월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깍듯이 존댓말을 하며 남처럼 대해 보는 사람을 어색하게 만든다.(...)[25] 그나마 954화에서는 어색하게나마 관계를 이어보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럼에도 967화까지도 여전히 서로 존댓말로 대하고 있다.(...) 하지만 무인도에서 배추를 나눠먹으면서 예전의 쌍무적 계약 관계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야수들에게 둘러싸이자 힘을 합치기 위해 덕후와 쌍무적 계약관계를 다시 맺었다.
TVA판에서는 주리를 '바보동생'이라고 한다.[26][27]
3. 능력
단순히 정신줄 놓은 캐릭터로 보이지만 이래 봬도 상당한, 아니, 인류 역사 상 최강 수준의 먼치킨이다. '''그 어떤 길로 가든 대성을 넘어선 인류의 역사를 새로 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어릴 적부터 그 비상한 두뇌가 빛을 발했는데, '''2살''' 때 아기용 공구상자로 아빠의 안마의자를 만들었고, 유치원 다니던 '''5살''' 때는 '''현대 수학으로 풀 수 없는 문제인 '아르키메데스의 악몽'을''' 유아용 컴퓨터를 터트리며 하는 말이 압권.
'''발로 영재연구원 입학 시험을 풀어 세계 최초로 만점을 받고'''[28], 608화에서는 아빠가 생일 선물로 선물해준 공구 세트로 수리부터 시작해 가사 도우미 인공지능을 만들더니, 마지막에는 집을 로켓으로 개조해서 바닷가로 날려버렸다...''' "이렇게 쉬운 문제를 왜 못 푼다고 난리지?" '''
' 라는 말을 했으며(애니판 2기 한정)
게다가 초등학생때도 엄마의 네네짱 TV만화 약속에 문제집에 있는 문제 3000여개를 4분만에 전부 다 풀었다.[29] 거기에다가 이런 문젠 의도가 파악된다먼서 엄청난 여유를 부리는건 덤. 훈남고에 재학하던 고등학생 당시에도 이과 1등을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다. 그리고 그대로 이과 수석으로 작중 최고의 명문 대학인 썬더 대학교 공대 전자 물리학과에 합격하여 현재까지 재학 중.
이렇듯 머리가 뛰어나게 좋다보니 중학교 시험 문제 같은건 문제만 보고도 순식간에 암산으로 답을 낼 수 있다. 보고 있으면 상당히 다재다능하며 이런 저런 상식에 해박하고 두뇌 회전 또한 비상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30] 팬들 사이에서는 '''악마에게 정신줄을 팔아 재능을 얻었다'''라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중...
심지어, 2부 51화에서는 2분안에 깨달음을 얻고 승천한다고 밝혀졌다![31]
아버지 회사 실적 정보를 해킹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등[32] 작중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이젠 작가도 정신의 능력이 무섭다는듯...
단순한 취미생활(!)로 이런저런 로봇 개발을 하며, 교생 실습 때는 자신이 가르치던 반 중학생들을 3주만에 고3 진도까지 가르친데다 그중 일주일은 로봇공학 수업을 전수해서 중학교 건물을 '열공 3호'라는 로봇으로 개조하기도 했다.[33]
애니판 "반상회"편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미국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으나 귀찮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다만 이에 반해 순수 완력은 엄마와 여동생보다는 많이 밀리는것 같다.[34] 물론 그렇다고 신체능력이 평범하다는 건 아니고 80화[35]을 ,162화에서 민첩하게 공격을 피하는 것보면 힘보다는 민첩에 더 올인된 것같다. 확실히 체력과 근력이 부족할뿐 민첩과 유연성은 작중 최상급이며 특히 유연성이 말도 안 되게 좋다. 거의 무척추 동물 수준인데, 이 유연성으로 썬더건설의 보안레이저를 죄다 통과해버린 전적이 있을정도.[36]
다만 드라마에선 이런 공학자 설정을 없애버려 배우 이진혁의 연기는 좋았지만 캐릭터성을 바꿔서 비판이 있다.
3.1. 발명품
4. 성장 과정
4.1. 유아기
어릴때부터 정신줄을 놓은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천재인건 다름이 없었는지 정구에게 연필을 주는 에피소드에서 1살때부터 만든 발명품이 스쳐지나간다. 중간에는 유치원생이면서 선형대수학을 독학하는 모습도 보였다. 지금은 채소를 아주 좋아하지만 이 때는 단것에 미쳐서[37] 주리의 똥묻은 기저귀에 손을 갖대대서 "쵸코" 라며 입에 갖다대는 등의 정신줄 놓은 행위를 자행했다.[38] 신체능력은 어릴때에도 나약한건 같아서 주리에게 늘상 맞고 다녔다. 유아기에 집을 로켓으로 개조해 바다로 날려버리는 등의 기상천외한 짓도 저질렀다. 또한, 도박장에서 볼 법한 도구(룰렛, 배추칩)를 만들어 같은 동급생들을 노예로 만들어 배추농사를 시켰다가 경찰서에 끌려간 적도 있다.[39] 외모는 대단했는지 아기 선발대회에서 1등할 정도였는데[40] 그 후 상품은 전부 다 주리 뱃속으로 들어갔다.[41] 본 에피소드
4.2. 초등학생기
키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당시 키가 175나 되었다. 무려 1년에 60cm을 커 버린 것. 그래서 음식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42][43] 그리고 비슷한 처지인 대덕후와 만났다. 같은반 옆자리인 대덕후와 처음엔 사이가 안 좋았지만 뒷마당에 몰래 채소를 길러먹는 정신을 보며 부러워한 덕후가 뒷마당 통치권을 주면 충성하겠다고 해서 '''9제곱센티미터'''만큼의 통치권을 주고 그 대가로 덕후는 정신에게 호의를 보인다.[44] 학교 급식에 실망해 4교시마다 훈남고 교복을 입고 잠입해 훈남고 급식을 쳐묵한다.[45][46] 대체적으로 덕후와 함께 보낸게 많은데 때로는 범죄도 저지르기도...[47] 참고로 최근화에서 밝혀지길 이 당시 고등학교에서 본의 아니게 '''성교육 선행학습'''을 받는 바람에 연애에 흥미가 없어졌다고 한다.[48]
4.3. 고등학생기
언급만 되는데[49] 이전과는 달리 정식으로 훈남고 학생이 되어 이름이 이상하게 기억되긴 하지만[50] '''문과 전교 1등''' 대덕후와 함께 훈남고의 전설로 불리게 된다. 정신은 '''이과 전교 1등.''' 정신은 성장이 이미 끝나 187이었고, 지금까지도 187이다.
정신이의 고등학생시절[51]
5. 기타
- 베스트도전 때는 정줄이라 불렸다.
- 연재 초기에는 흡연을 한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두부 심부름을 시킬때 까먹지 않게 '하얗고 네모나고... 맛있는'이라고 읇으며 슈퍼에 갔다가 담배 한 갑만 사오는 바람에 엄마한테 처맞기도 했다.(...) 하지만 흡연자 설정은 이거 외에는 나오지 않은데다 이후 보여지는 정신의 취향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에 묻혀졌고, 애니판에서는 연구실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가져오는 것으로 각색되었다.[52]
- 433화에서 5년 전 G.VANG 5 한정판 앨범을 사려던 정주리에게 10000원을 빌려주고 50배로 갚겠다는 차용증(증인은 엄마)을 쓴 걸 들먹여 노예로 부려먹기도 했다. 정주리는 온갖 노역에 시달리며 겨우 50만원을 갚는데 성공했지만, 직후 光역 SIX 콘서트 S석 관람을 위해 또다시 24만원을 빌리고 존과 밥을 증인으로 앞세워 10년 뒤 100배로 갚는다는 차용증을 썼다...
- 놓정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인기가 많다. 이 인기가 어느 정도냐면 정신이 등장하는 화의 댓글에서(심지어 해당 화에서 정신은 주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신과 관련된 언급이 없는 베댓이 드물 지경 또 아무리 초딩같은 짓거리에 민폐짓을 해도 절대 까이지 않는다. 인기투표에서는 남훈을 1000표 이상의 차이로 크게 따돌리고 1위를 하면서, 명실상부한 놓정 최고의 인기캐임을 과시했다.
200화에서는 '정심'이라는 이름으로 여체화되어 나왔다. 이 특집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성별이 뒤바뀌었지만 극중 최강 미녀! 그리고 500회이후부터 한동안 등장하게 되었다. 비록 아버지의 환각 탓이지만 역시나 극중 최강 미인이다. 정과장이 철수의 계략으로 엘리트화된 부작용으로 아내빼고는 성별이 바뀌어 보인다. 정신은 처음엔 버티기 힘들어 했지만 사랑하는 딸이라고 용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이걸 역으로 이용해 정과장이 다시 멍청해지지 않게 엄마와 협력했으나 우연히 남편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게 일하는 걸 안 엄마가 남편 힘내라면 받아들이면서 되려 정신이 혼쭐나게 되었다.
평행이론편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823~824화 추석특집에서 춘향으로 등장한다. 이몽룡은 앨리스.. 아니 알렉스.
또 정심이 나올 때마다 더 그려달라는 댓들이 항상 베댓이고 컷댓글과 댓글도 많다.
평행이론편에서 다시 한 번 등장했다.
823~824화 추석특집에서 춘향으로 등장한다. 이몽룡은 앨리스.. 아니 알렉스.
또 정심이 나올 때마다 더 그려달라는 댓들이 항상 베댓이고 컷댓글과 댓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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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고양이 코스튬을 입는 모습이 나오는데[53] 이게 반응이 좋았는지 인형으로 출시되었다. 이름은 야옹신이 인형. 딱 한번이지만 원숭이 옷을 입은적도 있다.또 청양 잠옷을 입는 장면이 잠깐 나왔었다.
- 아카데미과학에서 비행기 광고맨이다.
5.1. 안습한 일대기
알고 보면 정신이는 집안 서열 하위권에 속하는데, 힘이 집에서 굉장히 약한 편에 속하고 그로 인해 주리와 주리 엄마에게 맨날 얻어터지기 때문, 게다가 시즌 2로 들어서면서 정신이의 뛰어난 지능 묘사가 굉장히 약해졌기 때문에 더 많이 당한다. 그리고 주리 엄마나 주리에게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이유로 얻어터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거기다 시즌2에 들어서서 지능 묘사가 약해지고 발암 스토리가 많아짐에 따라 정신은 더욱 혹독하게 당한다. 사실 정신이의 뛰어난 지능과 민첩성, 유연성, 인간관계(앨리스 김), 재력(앨리스 김의 보조)으로 따지자면 주리 엄마까진 아니더라도 주리의 힘에 대적할 만한 무기 정도는 뚝딱 만들 수 있고 뛰어난 민첩성으로 주리 엄마와 주리는 따돌릴 수 있고, 어떤 화를 보면 '''닫힌 창문도 몸을 얇게 만들어 통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 정과장이나 주리 정도는 사실 간단하게 이길 수 있고, 주리 엄마도 민첩성과 인간관계와 재력 등을 이용하여 이기진 못하더라고 따돌리거나 사회에 매장 가능하다. 그렇지만 작가의 묘사가 위 상황과는 굉장히 모순되기 때문에 묘사 면에서도 피해자다.
[1] 성이 '정' 이름이 '신'인 외자 이름이다. 웹툰판에서는 주변인들이 주로 '신이'라고 부르지만 애니판에서는 모두들 '정신아'라고 부른다.[2] 에니메이션 방송분 1화 "가족 소개"에서 메리5호라는 인공지능을 설정할때 20살로 표기 되어있다. 하지만 주리가 이때 17살로 소개되어 22살일 가능성이 있다.[3] 정신이 맨날 노란 쫄쫄이를 입고다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예 그 쫄쫄이를 고집하기 위해 쫄쫄이에 용변할때 자동으로 가루로 분쇄되어 외부로 배출되는 장치등까지 해놓았을 정도.[4] 만원권 지폐의 비유적 표현이 아닌 진짜 배춧잎. 기본적으로 건강식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배추를 유독 좋아하는 편으로 딱히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으며 집 뒤켠 좁은 공간에도 따로 배추 텃밭을 지어놨다. 심지어 정씨 가족이든 외부인이든 정신에게 무언가를 의뢰할때도 보수를 질 좋은 배추들로 받는다. 작중묘사로는 거의 배추성애자 수준.[5] 두 성우는 모두 EBS 성우극회 17기 동기이며 이야미를 맡은 적이 있다(엄상현은 오소마츠 군에서, 전태열은 오소마츠 상에서).[6] 삭제 장면은 이후 1기 후반부에 나오게 된다.[7] 담당 성우 중 유일하게 EBS 성우극회가 아니라 KBS 성우극회다.[8] 사진의 장면은 33화. [9] 1화.[10] 다른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머리 끝으로 부여잡고사는 줄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11] 시즌 1 10화까지는 가끔씩 잡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또 그 후에도 시즌 1 81화에 잠깐 잡는 모습이 나오며, 그 후로는 정신이가 정신줄을 잡지 않게 되었다.[12] 만 7살 당시 키가 '''175'''cm. 그 당시 의사의 판단으로는 이대로 평범하게 좋은거 먹고 크면 성장판이 닫힐때 키가 4.8'''M'''로 도달할 것으로 추측했고(이 수치는 '''최소''' 였다.) 이후 정신이 무리하게 발에 안맞는 네네슈즈를 신으려다가 발과 발목이 골절되거나 엄마가 정신에게 건강식을 안먹이고 콜라와 라면을 먹이고 밤늦게까지 깨워 거묵목 자세로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결과 이후 초등학교 졸업 즈음에 현재의 키까지 자란 상태에서 성장판이 멈췄다.[13] 덕후가 안경을 낀 뒤 안경미남이 된 걸 보고 자신도 저리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다.[14] 대표적으로 매번 인사이동때마다 해고 목록에 등재되는 정과장의 파일을 수정해 해고 처리 직전에 취소처리한 것으로 조작했다.[15] 그런데 시즌2에서 묘사된 샤워 후의 정신은 근육이 있는 날씬한 모습이다. 그래봤자 딱 한 컷만 나온 서비스신이였지만(...).[16] 처음엔 쌍절곤 모양 옷을 입고 다녔는데 불편하단 이유로 간단하게 바꿨다 한다.[17] 주리 왈, 오빠는 감명깊게 본 영화가 있으면 그영화에 맞춰 패션을 입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고 한다. 예전에 레옹을 봤을 때는 레옹의 화분 패션, 영웅본색에는 성냥개비 패션 등... 쌍절곤 패션 역시 최근에 본 이소룡 영화에서라고 한다.[18] 멤버는 정신, 대덕후, 앨리스 김, 노남주, 김썬더 등[19] 문제는 이게 정구 아버지가 고향에서 보내준 정구의 애완 물고기였다.(...)[20] '''전자파 완전반사 자세'''이다.[21] 시즌1 111화 참고.[22] 축제용 천막짓기+나무베기+짐승 사냥.[23] 차장이 될 수 있었다.[24] 애초에 정과장이 일을 안 하는데도 회사에서 잘리지 않는 이유가 '''정신이 매번 해고자 명단에서 몰래 정과장을 빼 버린 것 덕분이었다.'''[25] 덕후 역시 마찬가지로 정신을 존댓말로 대하기에 위화감은 배로 늘어난다. [26] 주리도 이에 지지 않고 정신을 '바보오빠', '방구석폐인'이라 하기도 한다.[27] 다만 원작 기준으로는 주리와 사이는 나빠도 정작 주리에게 어려움이 닥치면 나서는 편이다. 예시로 어릴때에는 주리가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는 말을 듣고는 누가 내 동생을 괴롭히는 거냐며 나서기도 했고 주리의 실수로 발렌타인데이때 남훈에게 보낼 메세지가 헤어지자는 메세지로 되어버려 남훈이도 주리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보내 주리가 상심했을 때 남훈이 때문에 주리가 저 꼴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남훈이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도 했다. 주리에게 있던 사악한 영혼이 떨어져 나간 뒤 주리의 식사량이 줄어 비쩍 말랐을 때는 온갖것을 입에 집어넣었는데도 주리가 다 뱉자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하기도 한다.[정답] '''답이 없다.'''[28] 다만 자기가 만점받으면 귀찮은 일만 생길걸 알고 있어서 자기 시험지엔 낙서나 하고 문제를 하나도 못풀어 끙끙 앓고있던 옆자리 철수 문제지를 풀어줬는데, 그 발로 풀은 문제가 역대 최초 만점을 받는 바람에 철수가 영재 교육원에 끌려간다![29] 1초에 대략 13문제를 푼 셈이다![30] 사실 인공지능을 만들고 교수가 한번 보여준 두 공식을 간단하게 통합하고 일반인은 보는것만으로도 바보가 되는 문제를 풀 수있는걸 볼때 머리가 좋다는 레벨이 아니라 희대의 천재다. 썬더대 교수의 일생일대의 역작이 정신이 날린 종이비행기와 정신의 고양이 자세였고 교수가 발견해낸 공식이 정신이 과학잡지에 투척한 낙서였다는것만 봐도 알수있다. 참고로 그 공식은 잡지 표지에 메인으로 적힐만큼 위대한 발견이었다.[31] 이때 정신이가 낙이 없다고 극도의 인생무상 코스튬을 입고 깨달음을 얻으려 하는데 그중 할아버지가 새로 나온 게임이 있다고 현자질 그만하고 접속하래서 그만했다.[32] 정과장 대신 썬더건설에 일하러 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정과장의 승진을 방해했을 때도 어느정도 반박의 여지가 될수 있었다.[33] 참고로 이때 정신이 한 말에 의하면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건 로봇 합체와 기동까지였고, 방향 전환과 정지는 다음에 가르쳐주기로 했지만 하필 그 전에 실습이 끝나서... 다만 이후 신이의 평범한 하루 2편에서 바다괴수를 잡으려고 그 로봇을 쓴 걸 보면 가기 전에 다 개조해놓고 간 듯.(하지만 그마저도 원래 자리가 아닌 다른 데다 원상복귀 시켜서 일등이네가 이사를 가야했다.)[34] 그렇지만 590화를 보면 컴퓨터 앞에 앉으면 온 힘을 다해 밀어도 버틴다[35] 심지어 이때는 일반인보다 힘과 스피드를 3배 향상 시켜주는 정신 장갑2를 착용한 남훈이의 공격을 한대도 맞지않고 민첩하게 피했다.[36] 근데 운동을 자주 했으면, 지금 480cm가 넘을 가능성이 높다.운동도 운동이지만 음식도 잘 먹어야해서...[37] 원래는 엄마가 식습관을 교정하고자 과자를 먹이지 않았는데 어느날 술에 취한 정과장이 먹고 남긴 초콜릿을 주리와 집어먹으면서 초코에 환장하게 됐다.[38] 그 외에도 아빠의 팔에 멍든 자국을 보며 쵸코라면서 아빠 팔을 문다. 하지만 독자들 반응은 대부분 귀엽다는 반응이다.[39] 시즌 2 733화 '네 잘못을 알겠니?' 참고[40] 정확히는 미간을 서랍 모서리에 찍혀서 잘생겨지고, 그 상태를 유지해서 대회에 나가려고 했는데 대회에 나가기 바로 직전 얼굴의 반쪽이 원래의 외모로 돌아오자 정신이 엄마의 사랑 으로 뜯어 고쳐서 예쁜아기 선발대회에서 1등을 하였다(...)[41] 그상품이 3년치 분유였다. 근데 그걸 한달도 안돼서 다 먹었다고. 심지어 주리가 현시점까지 컸을때도 정신이의 사진이 붙어있다(...)[42] 그 음식은 속다버리는 매우 매운맛의 줄줄라면과 줄줄군만두. 정신이는 채소를 좋아해서, 이 음식들을 싫어했다.[43] 참고로 이 때 음식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도 제약받아서 예를 들면 온종일 그것도 늦게까지 구부정한 자세로 게임하게 명령받는데 작중에서 신이가 과할 정도로 게임에 열광하고 자세도 반듯하지 않고 늦게까지 하는 것은 이 때의 영향인 듯 하다.[44] 이것이 쌍무적 계약관계의 시작이며 이후 덕후는 갱신을 통해 1제곱센티미터만큼 늘린다.[45] 이 짓을 한 이유는 훈남고 급식은 맛있는데 학교 급식은 맛없었기 때문이다.[46] 정신과 덕후의 큰 키와 뛰어난 두뇌 때문에 이는 들키지 않았다. 이미 수시도 통과한 상황. 이 일은 정식으로 훈남고 학생이 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한마디로 9년하고도 3년은 훈남고에 다녔던 셈.[47] 훈남고 학생으로 있으면서 학생증을 위조하거나 썬더그룹 물건을 아빠것을 통해 빼돌린다든가 등등[48] 놓지마 정신줄 시즌 2 10화, 전체 710화[49]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제대로 나오긴 한다.[50] 정신은 정쉰으로 덕후는 덕휘로.[51]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 의하면 덕후의 뇌에 칩을 박았다고 한다.(...)[52] 다만 이 두부도 분자 배열에 문제가 생겨서 두부 인간이 탄생했던지라 결국 엄마한테 처맞는 결말은 똑같았다. [53] 위 사진은 461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