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크 아처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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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팩 - 유세이 편 2에서 등장.
일단 소환이 정크 워리어보다 힘들다. 정크 워리어는 정크 싱크론의 자체 효과로 레벨 2를 살리기만 하면 쉽게 꺼낼수 있지만, 이쪽은 추가로 레벨 2 몬스터가 필요하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공격력은 정크 워리어랑 똑같은 데다가 공격력 상승 효과조차 없다.
효과는 한마디로 "나 직접 공격할 테니 넌 잠깐 차원의 저 편으로 꺼져 있어라" 란 느낌. 피니시를 낼 수 있는 턴이 아니면 사실상 큰 가치는 없다. 오히려 상대 몬스터를 필드에 남겨놓기 때문에 다음 턴에 당할 확률이 높으며, 상대 필드에 지박신 Aslla piscu나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만 있는데 이 효과를 사용하는 건 이 카드는 물론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부 파괴되니 오히려 자충수가 된다.
이외에도 장점으로 꼽자면 엑시즈 몬스터의 천적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엑시즈 몬스터들이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효과를 사용하는데, 이 효과를 쓰면 엑시즈 몬스터는 필드에 되돌아와도 엑시즈 소재는 전부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기 된다. 이렇게 보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 엑시즈 몬스터들의 자체 능력이 워낙 우수하니 이렇게 써도 다음 턴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밖에는 같은 이유로 다양한 장착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알몸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제외할 수 있었다면 조금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제외할 수 있다.
대신에 퀵 싱크론으로 편하게 5+2 싱크로 소환할할 수 있기 때문에 퀵댄디같이 퀵 싱크론을 주력으로 채용한 덱에서는 제법 채용되었으나, 같은 레벨에 타점도 좋은 정크 버서커/니트로 워리어의 등장으로 빠져버렸다. 엑시즈 소환이 도입되고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들이 등장한 후는 안 그래도 부족한 엑스트라 덱이 더욱 미어 터지면서 싱크론 덱에서도 잘 안 쓰인다. 이후 레벨 스틸러 금지와 신 마스터 룰 도입으로 워리어/정크 싱크로가 싹 다 망하면서 저 둘도 안 쓰이게 되었는데, 링크 몬스터인 정크 커넥터로 꺼내면 제외 셔틀+후속 싱크로 소재로 써먹을 수 있게 되어 좀 나아졌다.
정크 카드군이 매번 그렇듯 이번에도 메카물의 오마주가 보인다. 이 녀석은 딱 봐도 용자 라이딘의 패러디.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는 사실상 유세이의 진 에이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환률이 굉장히 높다. 어느 정도냐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아낼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걸 소환할 정도. 다른 싱크로가 더 도움이 되는 상황에서도 이걸 고집해서 삽질을 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첫 등장은 '''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전. 매 턴 효과로 태양룡 인티 또는 월영룡 쿠이라를 제외해 직접 공격의 활로를 뚫어보려 했으나, 매번 막히다가 카운터 함정에 효과가 무효화되고 파괴된다. 두 번째 등장은 팀 유니콘과의 친선 라이딩 듀얼. 안드레의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을 파괴하는 등 나름 활약했지만, 부활한 그린 바분에게 파괴당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었는데, 사실 제외 효과 덕분에 최종전에서 파괴 내성만 있는 시계신 상대로 소환했다면 의외로 쓸만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 카드를 뽑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 때 유세이의 필드에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었고, Z-one의 필드에는 시계신 라치온 1장만이 있는 상황에서 정크 싱크론과 레벨 4의 몬스터가 필드에 나왔다. 이걸로 정크 아처를 뽑았다면 라치온을 제외하고 직접 공격으로 게임 끝나는 상황에서 뽑은 것은 블랙 로즈 드래곤. 함정 카드와의 연계로 입힌 데미지도 고작 1500이었으며 그마저도 다시 회복했다. 엑스트라 덱에 시그너 드래곤들을 몰빵하느라 덱에서 빠졌거나 전작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처럼 분기 최종 보스의 강력한 몬스터가 쉽게 날아가면 너무 지루해지니 배제한 모양. 설령 나왔다고 가장해도 그랜드 몰의 사례처럼 효과나 공격이 막혀서 실패하는 쪽으로 각본이 짜였을 것이다.
공격명은 스크랩 애로우(Scrap Arrow), 효과명은 디멘션 슛(Dimension Shoot).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NPC 유성 전용 카드로 사용되다가 FUTURE HORIZON에서 SR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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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팩 - 유세이 편 2에서 등장.
일단 소환이 정크 워리어보다 힘들다. 정크 워리어는 정크 싱크론의 자체 효과로 레벨 2를 살리기만 하면 쉽게 꺼낼수 있지만, 이쪽은 추가로 레벨 2 몬스터가 필요하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공격력은 정크 워리어랑 똑같은 데다가 공격력 상승 효과조차 없다.
효과는 한마디로 "나 직접 공격할 테니 넌 잠깐 차원의 저 편으로 꺼져 있어라" 란 느낌. 피니시를 낼 수 있는 턴이 아니면 사실상 큰 가치는 없다. 오히려 상대 몬스터를 필드에 남겨놓기 때문에 다음 턴에 당할 확률이 높으며, 상대 필드에 지박신 Aslla piscu나 엘리멘틀 히어로 앱솔루트 Zero만 있는데 이 효과를 사용하는 건 이 카드는 물론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전부 파괴되니 오히려 자충수가 된다.
이외에도 장점으로 꼽자면 엑시즈 몬스터의 천적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엑시즈 몬스터들이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효과를 사용하는데, 이 효과를 쓰면 엑시즈 몬스터는 필드에 되돌아와도 엑시즈 소재는 전부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할 수 없기 된다. 이렇게 보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 엑시즈 몬스터들의 자체 능력이 워낙 우수하니 이렇게 써도 다음 턴 털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밖에는 같은 이유로 다양한 장착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를 알몸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제외할 수 있었다면 조금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상대 필드의 몬스터만 제외할 수 있다.
대신에 퀵 싱크론으로 편하게 5+2 싱크로 소환할할 수 있기 때문에 퀵댄디같이 퀵 싱크론을 주력으로 채용한 덱에서는 제법 채용되었으나, 같은 레벨에 타점도 좋은 정크 버서커/니트로 워리어의 등장으로 빠져버렸다. 엑시즈 소환이 도입되고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들이 등장한 후는 안 그래도 부족한 엑스트라 덱이 더욱 미어 터지면서 싱크론 덱에서도 잘 안 쓰인다. 이후 레벨 스틸러 금지와 신 마스터 룰 도입으로 워리어/정크 싱크로가 싹 다 망하면서 저 둘도 안 쓰이게 되었는데, 링크 몬스터인 정크 커넥터로 꺼내면 제외 셔틀+후속 싱크로 소재로 써먹을 수 있게 되어 좀 나아졌다.
정크 카드군이 매번 그렇듯 이번에도 메카물의 오마주가 보인다. 이 녀석은 딱 봐도 용자 라이딘의 패러디.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는 사실상 유세이의 진 에이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환률이 굉장히 높다. 어느 정도냐면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아낼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걸 소환할 정도. 다른 싱크로가 더 도움이 되는 상황에서도 이걸 고집해서 삽질을 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첫 등장은 '''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전. 매 턴 효과로 태양룡 인티 또는 월영룡 쿠이라를 제외해 직접 공격의 활로를 뚫어보려 했으나, 매번 막히다가 카운터 함정에 효과가 무효화되고 파괴된다. 두 번째 등장은 팀 유니콘과의 친선 라이딩 듀얼. 안드레의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을 파괴하는 등 나름 활약했지만, 부활한 그린 바분에게 파괴당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었는데, 사실 제외 효과 덕분에 최종전에서 파괴 내성만 있는 시계신 상대로 소환했다면 의외로 쓸만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 카드를 뽑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 때 유세이의 필드에는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블랙 페더 드래곤이 있었고, Z-one의 필드에는 시계신 라치온 1장만이 있는 상황에서 정크 싱크론과 레벨 4의 몬스터가 필드에 나왔다. 이걸로 정크 아처를 뽑았다면 라치온을 제외하고 직접 공격으로 게임 끝나는 상황에서 뽑은 것은 블랙 로즈 드래곤. 함정 카드와의 연계로 입힌 데미지도 고작 1500이었으며 그마저도 다시 회복했다. 엑스트라 덱에 시그너 드래곤들을 몰빵하느라 덱에서 빠졌거나 전작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처럼 분기 최종 보스의 강력한 몬스터가 쉽게 날아가면 너무 지루해지니 배제한 모양. 설령 나왔다고 가장해도 그랜드 몰의 사례처럼 효과나 공격이 막혀서 실패하는 쪽으로 각본이 짜였을 것이다.
공격명은 스크랩 애로우(Scrap Arrow), 효과명은 디멘션 슛(Dimension Shoot).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NPC 유성 전용 카드로 사용되다가 FUTURE HORIZON에서 SR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