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갓 오브 워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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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래 신화속과 마찬가지로 모든 신들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한국판 성우는 2편에서는 유강진[2] , 이진홍[3] , 3편은 박일.[4] 일본판은 1편 코지마 토시히코[5] 2편 조 하루히코. 미국판은 1편은 폴 아이딩, 2편, 3편, 북유럽은 코리 버튼.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프레드 태터쇼어.[6]형제들이여, 우린 승리를 개척해 왔다! 대전쟁을 종식시키고 올림푸스 산의 시대를 연 승리였다. 지하 세계의 심연에서 솟아나 영원의 강에 뿌리내렸지. 이 위대한 산은 혼돈 속에서 태어나, 그리고 산이 솟으면서 올림푸스 세력들도 성장했다. 우리가 평화의 세계를 창조한 거야. 번영의 세계를 위해. 그리고, 어둠 속에 있는 세계와 우리 산의 안전을 위해. 이제 올림푸스 산은 절대적인 힘과 권력의 상징이 되었지. 오늘, 바로 이 날에... 그 힘을 시험하려 한다. 인간인 크레토스가 내 모든 결실을 파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형제들이여! 오랫동안 우리를 분열시켜 온 사소한 고충들은 잠시 접어두자! 우리는 힘을 합쳐 함께 지켜낼 것이다. 이 쓰레기를 없애버릴 것이니라! 올림푸스여! 영원하라!!'''
-갓 오브 워 3 인트로에서
본래에 신들의 왕은 아니었으나 티탄들과 크로노스를 상대로 모반을 일으켜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 등과 함께 싸웠으며 결국 왕좌를 찬탈하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사실 원전 신화와 별 차이가 없는 설정. 긴 수염이 덥수룩한 위엄이 느껴지는 근육질의 노인이다.
대부분 갓 오브 워의 인물들, 특히 올림푸스의 적들에게는 제우스의 평판은 좋지 않다. '''"권력에 미친 자"''', 혹은 '''"복수심에 불타는 자"'''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그래도 최종보스라고 크레토스를 거의 끝장낼 뻔하는 등 취급은 좋은 편이다.
2. 작중 행적
2.1. 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아들이자 주인공인 크레토스에 대해 다소 우호적이었으며 크레토스에게 힘을 주어 올림푸스에 도전하는 아레스를 막게 하였다. 아테나의 말에 의하면 신들끼리의 싸움을 제우스가 금지했고 그 때문에 다른 신들이 직접 아레스를 처치하는 게 법적으로 불가능해서 인간 크레토스를 신들을 대신해 아레스를 처치하도록 한 것이란다.
2.2.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
아레나 모드 때 제우스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올림푸스의 검+제우스의 건틀렛을 착용하고 있다. 크레토스와는 아주 다른 오리지날 기술을 쓴다.
무덤파고 있던 노인의 스킨을 고르면 게임 시작 직후 제우스로 변신한다. 즉, '''스토리상의 그 노인이 바로 제우스였다.'''는 것. 게다가 크레토스의 어머니인 칼리스토한테 괴물이 되는 저주를 걸었다는 점뿐 만 아니라 이전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교활하고 비정한 왕이라는게 드러난다. 이로 인해 어머니에게 원하지도 않는 패륜을 감행한데다 동생마저 잃게 되었으니[7] 가뜩이나 아내와 딸을 잃어 불행한 크레토스를 더욱 불행하게 만들었으니 크레토스가 제우스를 제대로 증오할 만하다.
2.3. 갓 오브 워 2
전쟁의 신이 된 크레토스가 자신 그리고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정권에 반기를 들걸 두려워 음모를 꾸미고 크레토스를 죽인다. 하지만 크레토스는 가이아에 의해 부활했고 제우스는 운명을 바꾸는 힘을 얻어 시간을 건너 돌아온 크레토스에게 죽도록 쳐맞고 아테나의 희생을 틈타 올림푸스 산의 꼭대기로 도망쳤다. 그리고 나서 올림포스의 신들을 모두 소집해 크레토스를 끝장내 버리려 하지만, 크레토스가 과거에서 가이아를 비롯한 티탄들을 몰고 와버린다.'''"이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았다, 아들아. 다 네가 자초한 일이야."'''
2편은 티탄들의 입을 빌어서 과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들이 평하는 제우스는 '''"권력에 미친 자"'''이자 동시에 '''"복수심에 불타는 자"'''[8][9] 여기서 제우스는 천상과 지상의 힘으로 신도 죽일수 있는 최강의 무기 올림포스의 검을 만들어 신과 티탄간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가이아 덕에 제우스가 크로노스의 눈을 피해 살았던 회상을 보면 매우 젊게 나오는데 이후 포세이돈은 그렇게 늙지 않은 걸 보면 아무래도 대전쟁을 종결시키고 난 대가가 큰 듯 싶다.
가이아가 크레토스에게 크로노스와 레아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 갓난아기 제우스가 나오는데 레아가 갓 태어난 제우스를 안전한 곳으로 옮길 때 독수리를 이용했다. 제우스의 상징이 독수리인 것을 반영하는 이야기인 듯.
2.4. 갓 오브 워 3
'''아테나가 죽은 건 다 너의 분노 때문이다, 크레토스. 무엇을 더 파괴할 셈이냐?'''
1편에서 크레토스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희망"이 그에게 깃들었지만 그 외의 다른 악한 것들(증오, 분노 등)이 하필 제우스에게 옮아붙어 크레토스를 죽이려 들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아버지 크로노스 때부터 이어져온 크레토스의 징크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본인의 이기심이 더욱 커지게 되어 결국 이것이 가정파탄으로 이어진 것이다.'''넌 착각속에 살고 있다, 스파르탄. 판도라를 찾아서! 네가 죽인 가족에 대한 속죄를 하려는 것 때문에 올림푸스가 어떤 혼란을 겪고있는지 아나!? 네가 저지른 짓을 둘러보아라!'''
신과 티탄과의 대전쟁을 지휘하면서 포세이돈이 싸우다가 죽는걸 지켜만 보다가 이후 번개의 힘으로 꼭대기로 올라온 가이아와 크레토스를 빈사상태로 만들고 하데스에게 크레토스의 처신을 맡기고 본인은 잠수를 탄다...[10] 그러다가 쟁쟁한 네임드를 쳐죽이고 기어올라온 크레토스와 싸운다.
싸우는 장소만 몇번씩 바뀔 정도로 처절한 싸움[11] 끝에 신으로서의 본질도 버리고 악에 완전히 잠식돼서 크레토스를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히는데 성공하나 싶었지만 결국 희망을 손에 넣은 크레토스에게 다시 썰리고 나중엔 맨주먹으로 맞다가 '''화면이 튀겨진 피에 가려져서 안보일 정도로 얼굴이 피떡이 돼도록 얻어맞아서 끔살당한다.''' 이때 해금되는 트로피명은 '''응보(Retribution).'''[12]
죽은 이후엔 몸이 번개폭풍으로 변해 구름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가려진 태양이 다시 드러나지만 세상은 이미 완전히 황폐해진 뒤다.
2.5. 갓 오브 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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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신화를 무대로 한 4편에서는 이미 스토리상 사망해서 직접 등장하지 못했지만 헬하임에서 헬의 파수꾼을 처치하고 심장을 얻은 뒤, 헬하임의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번개 구름과 함께 등장한다. 크레토스는 있을 수 없다고 동요한다. 미미르는 크레토스의 혈통을 듣고, 그것이 실제가 아닌 환영임을 알려준다. 헬에서는 대상자의 과거를 통해 고문을 가한다.
손자인 아트레우스 때문에 다시 헬하임에 떨어졌을 때는 크레토스에게 최후를 맞는 장면이 환영으로 다시 나온다.[13]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고 감추려고 한 크레토스의 치부를 드러내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크레토스의 정체를 알아차린 미미르가 "사정은 대충 들었는데, 거기 신들 죽어 마땅했어."라고 제우스를 포함해서 한큐에 디스한다. 이걸 봤을때 제우스는 미미르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오딘에 견줘도 부끄럽지 않는 막장 신인 듯. 또한 미미르가 제우스를 단번에 알아차리는 걸 보면 갓 오브 워 세계관에서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신들끼리 만나봤거나 이름이나 소문은 들어봤다는 걸 추측할 수 있다.[14]
3. 기타
1편에선 우호적이었던 제우스가 2편부터 악역으로 흑화된건 판도라의 상자에서 빠져나온 악 때문...이라지만, 사실 1편에서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아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크레토스를 이용했다든가, 자신의 명령을 거역한 아들 헤파이스토스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고 가두었으며 이후에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의 스토리 등을 볼 때 기존부터 인성이 나빴고 자신의 권위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15] 다만 3편을 보면 작중에서 제우스가 크레토스를 편애했다는 신들의 언급이 나온다. 아레스의 도전을 막기 위해 크레토스를 신으로 만든 것을 보아 그를 아꼈다는 것도 사실인 듯하지만,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악으로 인해 그가 가진 두려움이 편집증 레벨로 증폭된 모양이다.
최종보스이므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으나, 여기서도 신들의 왕인 만큼 가장 강력한 신이었음은 분명하다.[16] 물론 지형보정을 받은 것도 있겠지만[17] '''그''' 크레토스를 그것도 이런저런 사기템으로[18] 중무장한 상대를 맨몸으로 엄청난 혈투를 벌였으니 바다에서 끌려나온 직후 반항도 못해보고 관광당한 포세이돈, 마찬가지로 맨몸으로 싸웠으나 영혼 잔뜩 흡수해 돌아온 후에도 관광당한 하데스, 거대한 악마 모습으로 싸웠는데도 관광당한 타나토스 등보다도 훨씬 강력한 것이 당연한 것. 헤르메스 같은 놈들은 비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 번개 에너지로 광선을 만들어 공격하는것은 물론[19] 분신을 만들고 거대화하며 공간이동도 할 정도로 테크닉이 아주 능숙한데다 신들과 괴물들까지 군대로 부려대기에 크레토스가 그동안 싸운 적들중에서 제일 고전했다.
검에 꽃힌 뒤 몸에서 빠져나온 형체는 악과 결합한 본질인 동시에 일종의 유체이탈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부분, 크레토스한테 맞아죽으면서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 부분에서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악이 빠져나가 제우스가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들에게 맞아죽는것을 선택한거냐는 의견이 있으나 작중 보여준 행적을 감안하면 그냥 모든 힘을 다 소진해서 불가항력으로 맞아죽은것이라 보는게 타당하다. 이미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돌봐준 가이아와 티탄들을 통수쳤고, 다수의 자식과 아내들을 도구로 여기고 말을 듣지 않거나 쓸모 없어지면 죽이려하고[20] , 크레토스를 끝까지 불행하게 만들어 고생만 시킬 정도로 철저하게 이기적인 인격파탄자인데 이제와서 잘못을 인정하고 순순히 맞아죽을리가... 특히 아테나가 대신 희생함으로써 한 번 도망칠 수 있었지만, 3편의 아테나의 말을 들어보면 당시 크레토스가 승기를 잡고 있었긴 해도 제우스는 그런 식으로는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21]
어센션에서는 제우스의 번개란 스킬을 획득하여 사용할수 있다.
Natural Fantasy에선 엔딩에서 잠깐 나왔다. 여기서도 크레토스한테 아주 죽도록 맞는다.
제우스 본인은 수염은 물론 머리카락도 풍성한데 아들 크레토스는 대머리인지라 자신을 대머리로 태어나게 한 아버지에게 분노했다는 개드립도 종종 나온다.
[1] 2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갓 오브 워 3 오프닝까지는 위의 사진처럼 그리스식 히마티온을 걸친 복장이었지만 크레토스가 올림포스를 올라가 접촉한 시점부터 맨 위의 모습처럼 갑주를 걸친 모습으로 변경되었다.아무래도 크레토스와의 일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무장을 한 듯 하다. 갓 오브 워 4에선 다시 히마티온 복장으로 회귀하였다.[2] 한국판 성우들 중 최고참으로, 엄청난 임팩트에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3] 대전쟁의 젊은 시절 한정.[4] 유강진의 건강 문제로 3편에서 대신 맡았는데, 이 쪽 역시 만만치않은 막강한 간지폭풍을 보여주었다. 유강진의 제우스가 신으로서의 위엄이 강조된 목소리라면, 박일의 제우스는 악랄한 면이 강조된 목소리다.[5] 1940년생 원로성우.[6] 갓 오브 워 1편에서는 제우스의 형제신 포세이돈을 연기했다.[7] 특히 제우스가 크레토스의 동생 데이모스를 어린 시절에 납치하여 성년이 될때까지 고문하고 학대한 사실까지 드러났다.[8] 굳이, 티탄들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고, 복수하겠다고 타르타로스로 집어넣고 그들을 고통 속으로 밀어넣고도 대전쟁의 악을 봉인했다가 아레스의 죽음 이후 편집증이 배가 되어서 광기에 미쳐돌은 행보를 보인다. 티탄들이 말하길 제우스가 지배하는 세계는 더 이상의 인간들의 황금시대는 없을 것을 알았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인간들은 삶도 나빠진 듯하다.[9] 그러나 티탄들도 크레토스를 진심으로 자기들 동지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올림포스를 멸망시키는데 필요한 장깃말 취급하고 있음을 3편에서 드러내면서 제우스에게 평한 것과 똑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보니 크레토스는 충격을 받아 티탄들도 올림포스 신들과 다를거 없다며 그들을 불신하게 된다.[10] 각본상의 문제인지 게임상에서는 크레토스가 전력을 회복하는 동안 겁박을 준걸 빼면 판도라를 미리 죽이려고 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뭔가를 하는 것처럼 묘사되지는 않는다. 다만 그 많던 티탄들이 막판에는 가이아 혼자 남은 것을 보아 다른 신들에게 크레토스를 막도록 하고 자기 혼자 티탄들을 사냥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11] 다리에서 1페이즈, 벽에 처박고 나서 2페이즈, 판도라가 관의 불꽃에 빨려들어간 뒤 장소를 바꿔 3페이즈, 가이아의 몸속에서 4페이즈, 죽은 줄 알았더니 또 부활해서 '''총 5페이즈'''로 진행된다.[12] 여담으로 희망을 손에 넣은 크레토스가 제우스를 두들길 때 흐르는 End begins의 변주 버전의 이름도 '''신성한 응보(Divine Retribution)'''이다.[13] 3편에서 나온 모습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크레토스가 블레이드를 집어던지고 맨주먹으로 달려들기 전 제우스는 영체가 소멸하고 일시부활상태에서 그로기 상태로 무릎을 꿇었다가 비틀대며 간신히 일어나고 크레토스가 덤벼들었을 때는 황급히 뒷걸음질쳤으나 환영 제우스는 당당히 선 차례로 맞기 시작한다. 그리고 3편에서 크레토스는 제우스의 얼굴만 죽어라 두들겨 패 죽였는데, 환영 속 크레토스는 바디 블로우를 포함해 화려한 콤비네이션을 선사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성우도 3편까지의 테런스 C. 카슨이 아니라 크리스토퍼 저지가 맡았는데, 이 장면 만큼은 구 음성이 더 어울렸을 것 같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14] 당장 티르의 금고에 그리스-로마쪽 보물은 물론 일본이나 이집트에서 가져온 물건들도 놓여있었다는 점, 미미르가 직접 이집트를 다녀온 적이 있다는 식의 말을 하면서 여러 떡밥을 슬쩍 던졌다.[15] 아테나 왈 "두려움 때문이었어. 크레토스. 두려움이야."이렇듯 제우스가 아버지를 몰아내고 왕좌를 찬탈했듯이, 크레토스가 자신을 죽일까봐 두려워했고 판도라의 상자에서 빠져나온 악은 그것을 증폭시켰을 뿐이다. 즉 직접적인 원인은 제우스가 품은 '두려움'이었다.[16] 실제 그리스 신화에서도 제우스는 올림포스 신들중 최강자다. 그나마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과 저승의 왕인 하데스 정도가 권위 면에서 제우스와 비벼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제우스와 대등하지 않다.[17] 올림푸스 꼭대기는 하늘과 무척 가깝고 거기에 헬리오스가 관광타면서 태양도 없어지고 천둥 번개도 쳤다.[18] 특히 올림포스의 검을 제외한 다른 무기들로 공격해도 잘 견디며 나중엔 멀쩡하게 회복된다.[19] 이 번개가 보통 강력한게 아닌데 창의 형태로 만들어 가이아한테 던졌을때 강력한 티탄인 가이아의 손을 손쉽게 파괴했다. 특히 제우스와의 대결에서 번개를 맞을 경우 입는 데미지가 상당하다. 원전 신화에서도 제우스의 번개는 신에게도 큰 타격을 줄 정도로 강력하다.[20] 특히 아레스도 크레토스를 시켜서 죽게만드는 차도살인계에다 2편에서 크레토스를 죽일때도 로도스의 석상을 파괴할수 있는것이 올림포스의 검이라며 생각해주는척하며 주었지만 실제론 신의 힘을 빼앗은 다음 전투로 많이 지친 크레토스를 죽여버려서 상당히 비열한 방식으로 죽인다.[21] 이 말이 틀린게 아닌것이 2편의 최종 결전에서도 크레토스가 계략을 써서야 승기를 잡을수 있었지 실제 싸움을 살펴보면 크레토스는 힘겹게 싸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