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대회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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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했던 버라이어티 쇼. 메인 진행은 강호동. 공식 누리집.
2006년 10월 4일 추석 특집과 2006년 12월 16일에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영했다 반응이 좋자 2007년 1월 13일부터 2016년 8월 9일까지 정식으로 방영했다.
각종 신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 자신의 끼를 선보이면 연예인으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가 방영되기 10년 전 MBC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인 기인열전과 비슷한 콘셉트였고, 방영 초기에는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의 각종 기인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춤이나 노래처럼 평범한 특기도 다루기 시작했다. 21세기 초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America's Got Talent 등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느낌이 역력한데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 실제로 그 재능을 인정받아 현업으로 스카웃 될 확률이 높은 반면 이쪽은 그냥 장기자랑 수준인 것이 상당히 아쉽다.
원래는 우승자를 가려서 계속 연승에 도전[1] 하는 방식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이 제도는 없어졌다.[2] 연승제 형식에서 1승은 200만원, 2승 300만원, 3승 500만원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며, 중간에 도전을 포기할 수 있었다.[3]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2011년 가을 강호동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자 2011년 10월 15일 방송분부터 이특과 붐이 진행을 맡았었다. 하지만 이특과 붐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는 지적이 있자 박미선을 투입해 3MC 체제로 갔다.
2012년 11월 10일 방송분부터 이특은 군 입대로 출연을 중단하고 강호동이 출연을 재개했으며, 2015년 4월 6일 이특이 스타킹 MC로 출연을 재개했다.
2015년 8월 22일을 끝으로 1기를 종영했으며, 2015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6시로 2기 격인 NEW 스타킹이 파일럿으로 방영되다가 동년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정규 편성되면서 스타킹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가 그 제도는 곧 없어졌다.
그 뒤 2016년 7월 18일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2016년 8월 9일에 9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장시간 녹화했던 예능으로 비판받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2주분 녹화를 한 번에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었고, 강호동은 그 녹화 시간 내내 계속 서서 쉴틈없이 진행을 했다. 출연자들도 일반 방청객들과 연예인들이 대규모로 출연을 하기 때문에 출연 연예인들의 분량을 제한된 시간 내에 일일이 다 뽑아줄 수도 없었고, 설령 뽑아 내더라도 제작진이 편집으로 걸러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 당시에는 스타킹, 강심장 등 대규모 연예인들을 출연시키는 매머드 예능이 대세였는데, 유독 강호동이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주로 맡았다.
이에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 의한 피해자 컨셉일 땐 스타킹 아니면 강심장을 주로 다루며, 그 연예인들은 스타킹에서의 에피소드를 들고 나오거나 작가들이 대본으로 주문하기도 한다. 이 컨셉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많은 시청자들이 따로 하자고 하는데, 이걸 진지하게 다큐로 받아들여서 악플을 다는 일부 시청자들로 인해 성사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장기자랑인 측면도 있었고, 진짜로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진 이들도 나온다. 이 경우 실제로 스타킹 출연자 중 가장 성공한 필리핀 출신의 채리스 팸핀코(Charice Penpengco)[4] 도 있고 또 그 재주를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5] .
아이돌 그룹이 패널로 자주 나오기로도 유명한데[6] , 일반 출연자들의 역량 부족으로 방송 분량이 모자랄 때는 오히려 패널들이 손수 나서서 해당 분야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웃기면서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출연자에 거의 맞먹는 폐활량을 보여줬던 가수 김종서가 있는데, 이 분은 목소리로 유리잔을 깬 전적이 있다. 사실 이런 패널들의 활약과 강호동의 조율이 없었으면 이 프로그램은 동네 학예회 수준밖에 안 된다는 소리를 들으며 한참 전에 일찌감치 망했을 거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것 때문에 참가자가 묻히는 영 좋지 않은 사태도 벌어진다'''.
쇼 프로라 당연히 과장된 감정 표현과 자막, 진행이 있다. 예컨데 참가자가 노래를 하거나 놀라운 능력 등을 보여줄 때 예찬적인 자막을 넣어 몰입감을 저해시킨다거나 과장해서 함성을 지른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SBS 예능의 특징이다.
외국인 기인도 종종 나온다. 독일의 컨토션 명인인 즐라타라든가... 참고로 과거 전세계 마술사 대결 시에는 숙박비가 부담되었는지 첫 회에 한국 마술사를 제외하고 전부 탈락시킨 적이 있다.
하지만 장년층들은 이러한 쇼 프로그램, 특히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장기자랑을 하는 것에 코드가 맞아서[7]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하던 프로그램'으로 엎치락 뒤치락도 아니고 스타킹이 시청률이 훨씬 높을 때도 꽤나 오래 지속되었을 만큼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의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무한도전 연말결산 특집에서도 청년층은 무한도전, 장년층은 스타킹으로 확연하게 갈리는 조사 결과를 보여줬다.
즉, 스타킹과 무한도전은 타킷층을 겨냥한 타킷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은 무한도전으로, 장년층은 스타킹으로 확연히 갈리었다.
2015년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특집이 방영된 다음 주에 오프닝에서 고정패널 황광희가 후보로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개그 소재로 삼더니, 광희가 식스맨 특집에서 후보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광희를 식스맨으로 추천한다는 내용의 자막까지 종종 넣었다. 결국 광희가 식스맨으로 낙점되자 쿨하게 보내주기로 결정.
2008년 12월 30일 SBS 우수 프로그램 수상식에서 스타킹이 뽑혔는데 서혜진 PD가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여 질타를 받기도. 이유는 '''그 자리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있었고 특히 유재석과 노홍철은 바로 앞에 있었음에도 해당 발언을 했기 때문'''. 덕분에 스타킹 홈페이지가 털렸고 해당 PD는 편애 PD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2010년부터 진행했던 다이어트 프로젝트인 '''다이어트킹'''은 호평받았으며 중간에 낙오되는 일 없이 참가자 전원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킹 1탄의 성공에 고무되어 2010년 후반기에는 2탄을 진행했고 2011년 여름에는 서머 다이어트 킹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트레이너 숀리는 일요일이 좋다 빅토리의 담당 트레이너로 들어갔다. 하지만 정작 빅토리는 다이어트킹과는 달리 욕만 먹었다. '''도중 하차없이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벅찬 감동을 전했던 다이어트킹'''과는 달리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하면서 탈락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다이어트 킹의 성공 요인인 감동 코드를 전혀 끌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빅토리 문서 참조.
다이어트 킹 프로젝트 성공 후 감동스런 사연이 있는 출연자를 주로 섭외한 정책, 그리고 무한도전의 여러 논란에 힘입어 2010년 12월 5주 연속으로 무한도전을 꺾고 시청률 1위를 고수하였으며 2011년 1월 1일 첫 방송에서도 청각장애인 천수관음 무용단이 출연, 시청률 1위를 고수하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얼마만큼 자극적인 출연자가 나오느냐에 시청률이 갈리는데 같은 포맷이 반복되다 보니 슬슬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 애초에 진행자가 강호동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망했을 프로그램이니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스타킹 역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진짜 기인들이 나오던 기인열전이 왜 종영될 수밖에 없었는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10년 이후로는 끼 발산과는 거리가 있는 듯한 소재들도 많이 방송되고 있으며 동안 세수법, 동안 헤어법, 다이어트 운동법 등 본격 미용·건강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그나마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좋기 때문에 자주 써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 다이어트 운동법은 이 업계(?)에서 유명한 숀리를 이용해서 진행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자 런닝맨 이후 일요일 예능 2부를 맡는 '빅토리'란 코너로 독립시켰다.
헌데 문제는 이 다이어트와 뷰티 관련으로 섭외되는 전문가 혹은 소재들은 전부 이미 케이블이나 기타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이라는 점이다. 위에 언급된 숀리 같은 경우에도 KBS 리빙쇼 등에서 스파르타식 다이어트 코치로 먼저 레귤러 출연을 했던 사람이고 동안헤어법으로 히트친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이미 그 유명한 Get it beauty에서 먼저 대박을 냈던 사람이다. 즉, 스타킹에서 나름 획기적이랍시고 써먹는 것들도 알고 보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미 검증된 것들을 베껴오거나 우려먹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MC강호동이 정말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2011년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 은퇴로 이 프로그램의 존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은 서브 MC였던 이특과 붐이 진행을 맡게 된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강호동 잠정 은퇴와 동시에 프로그램 밸런스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기존에 비난받던 요소들은 수정되기는커녕 증폭되고 있으며 애초에 붐과 이특은 '정리'형 진행이 아니라 '어택'으로 분량 확보하는 타입이다 보니 분위기 정돈은커녕 산으로 가기가 일쑤. 그나마 박미선을 투입한 뒤로는 좀 정리가 되는 편이었지만. 거기다 기존에 사용했던 콘텐츠를 적당히 울궈먹는다거나 초창기에 극도로 욕을 먹었던 '홍보쇼' 분위기까지 다시 돌아왔다.
2011년 11월 19일자 방영분만 보더라도 일본에서 데려온 어린아이들에게 핫팬츠를 입혀서 걸그룹 춤을 시킨다거나 옛날 출연자랑 신인 걸그룹을 한데 묶어서 홍보쇼로 재탕을 하고 가야금 한다는 쌍둥이를 불러다가 가야랑과 묶어서 억지감동을 조장하는 등 기존 단점만 재생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학예회' 이상도 이하도 못 될 듯.
2012년 강호동 출연 재개 이후 초반에는 강호동 효과와 무한도전의 약화가 맞물려서 아주 잠시 무한도전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나, 강호동 출연 재개 이후에도 전과 다를 바 없는 지지부진한 연출과 강호동 본인의 침체가 맞물려 다시 2~3위로 떨어졌다. 게다가 스타킹의 시청률 파이를 주 시청층이 겹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다 가져가면서 결국 약 4달 동안의 휴식기를 거친 뒤 2015년 12월 1일부터 시간대도 옮기고 2기로 재정비되었다.
하지만 2기로 새롭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보다도 더 떨어진 관심에 왜 계속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들이 나타났으며, 시청률 역시 나아지지를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2016년 7월 18일 마지막 촬영을 한 뒤 9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 그 해에 새로이 시도하는 소재인 '''허벅킹을 찾아라!''' 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꿀벅지란 단어에 대해서도 과도한 성적 표현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는 이 시기에 저런 소재를 꺼냈으니 비판의 목소리가 거셀 수밖에 없다.[11] 게다가 PD(일명 편애 PD가 교체된 후 새로이 스타킹 기획을 맡고 있는 PD)가 이런 비판에 '우리는 허벅지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이번 기획 준비한 거다. 선정적이라니 말도 안 된다' 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더 까였다.
한마디로 '''잊을 만하면 사건이 터졌다'''. 이 뒤에도 계속 자잘한 논란이 터진 것을 보면 # 예전만큼의 무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도 꽤 무리수를 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소개
SBS에서 방영했던 버라이어티 쇼. 메인 진행은 강호동. 공식 누리집.
2006년 10월 4일 추석 특집과 2006년 12월 16일에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영했다 반응이 좋자 2007년 1월 13일부터 2016년 8월 9일까지 정식으로 방영했다.
각종 신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 자신의 끼를 선보이면 연예인으로 이루어진 심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가 방영되기 10년 전 MBC에서 방영했던 프로그램인 기인열전과 비슷한 콘셉트였고, 방영 초기에는 한국은 물론이고 해외의 각종 기인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춤이나 노래처럼 평범한 특기도 다루기 시작했다. 21세기 초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나 America's Got Talent 등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느낌이 역력한데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이 실제로 그 재능을 인정받아 현업으로 스카웃 될 확률이 높은 반면 이쪽은 그냥 장기자랑 수준인 것이 상당히 아쉽다.
원래는 우승자를 가려서 계속 연승에 도전[1] 하는 방식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이 제도는 없어졌다.[2] 연승제 형식에서 1승은 200만원, 2승 300만원, 3승 500만원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며, 중간에 도전을 포기할 수 있었다.[3]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2011년 가을 강호동이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자 2011년 10월 15일 방송분부터 이특과 붐이 진행을 맡았었다. 하지만 이특과 붐의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는 지적이 있자 박미선을 투입해 3MC 체제로 갔다.
2012년 11월 10일 방송분부터 이특은 군 입대로 출연을 중단하고 강호동이 출연을 재개했으며, 2015년 4월 6일 이특이 스타킹 MC로 출연을 재개했다.
2015년 8월 22일을 끝으로 1기를 종영했으며, 2015년 9월 28일, 월요일 오후 6시로 2기 격인 NEW 스타킹이 파일럿으로 방영되다가 동년 12월 1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정규 편성되면서 스타킹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가 그 제도는 곧 없어졌다.
그 뒤 2016년 7월 18일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2016년 8월 9일에 9년의 역사를 마감했다.
2. 평판
장시간 녹화했던 예능으로 비판받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2주분 녹화를 한 번에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었고, 강호동은 그 녹화 시간 내내 계속 서서 쉴틈없이 진행을 했다. 출연자들도 일반 방청객들과 연예인들이 대규모로 출연을 하기 때문에 출연 연예인들의 분량을 제한된 시간 내에 일일이 다 뽑아줄 수도 없었고, 설령 뽑아 내더라도 제작진이 편집으로 걸러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 당시에는 스타킹, 강심장 등 대규모 연예인들을 출연시키는 매머드 예능이 대세였는데, 유독 강호동이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주로 맡았다.
이에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 의한 피해자 컨셉일 땐 스타킹 아니면 강심장을 주로 다루며, 그 연예인들은 스타킹에서의 에피소드를 들고 나오거나 작가들이 대본으로 주문하기도 한다. 이 컨셉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많은 시청자들이 따로 하자고 하는데, 이걸 진지하게 다큐로 받아들여서 악플을 다는 일부 시청자들로 인해 성사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장기자랑인 측면도 있었고, 진짜로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가진 이들도 나온다. 이 경우 실제로 스타킹 출연자 중 가장 성공한 필리핀 출신의 채리스 팸핀코(Charice Penpengco)[4] 도 있고 또 그 재주를 가지고 여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5] .
아이돌 그룹이 패널로 자주 나오기로도 유명한데[6] , 일반 출연자들의 역량 부족으로 방송 분량이 모자랄 때는 오히려 패널들이 손수 나서서 해당 분야에서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웃기면서 방송 분량을 확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출연자에 거의 맞먹는 폐활량을 보여줬던 가수 김종서가 있는데, 이 분은 목소리로 유리잔을 깬 전적이 있다. 사실 이런 패널들의 활약과 강호동의 조율이 없었으면 이 프로그램은 동네 학예회 수준밖에 안 된다는 소리를 들으며 한참 전에 일찌감치 망했을 거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것 때문에 참가자가 묻히는 영 좋지 않은 사태도 벌어진다'''.
쇼 프로라 당연히 과장된 감정 표현과 자막, 진행이 있다. 예컨데 참가자가 노래를 하거나 놀라운 능력 등을 보여줄 때 예찬적인 자막을 넣어 몰입감을 저해시킨다거나 과장해서 함성을 지른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SBS 예능의 특징이다.
외국인 기인도 종종 나온다. 독일의 컨토션 명인인 즐라타라든가... 참고로 과거 전세계 마술사 대결 시에는 숙박비가 부담되었는지 첫 회에 한국 마술사를 제외하고 전부 탈락시킨 적이 있다.
하지만 장년층들은 이러한 쇼 프로그램, 특히 어린 아이들이 나와서 장기자랑을 하는 것에 코드가 맞아서[7]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하던 프로그램'으로 엎치락 뒤치락도 아니고 스타킹이 시청률이 훨씬 높을 때도 꽤나 오래 지속되었을 만큼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의 유일한 라이벌이었던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무한도전 연말결산 특집에서도 청년층은 무한도전, 장년층은 스타킹으로 확연하게 갈리는 조사 결과를 보여줬다.
즉, 스타킹과 무한도전은 타킷층을 겨냥한 타킷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은 무한도전으로, 장년층은 스타킹으로 확연히 갈리었다.
2015년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특집이 방영된 다음 주에 오프닝에서 고정패널 황광희가 후보로 출연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개그 소재로 삼더니, 광희가 식스맨 특집에서 후보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광희를 식스맨으로 추천한다는 내용의 자막까지 종종 넣었다. 결국 광희가 식스맨으로 낙점되자 쿨하게 보내주기로 결정.
3. 변천사
2008년 12월 30일 SBS 우수 프로그램 수상식에서 스타킹이 뽑혔는데 서혜진 PD가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여 질타를 받기도. 이유는 '''그 자리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있었고 특히 유재석과 노홍철은 바로 앞에 있었음에도 해당 발언을 했기 때문'''. 덕분에 스타킹 홈페이지가 털렸고 해당 PD는 편애 PD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2010년부터 진행했던 다이어트 프로젝트인 '''다이어트킹'''은 호평받았으며 중간에 낙오되는 일 없이 참가자 전원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킹 1탄의 성공에 고무되어 2010년 후반기에는 2탄을 진행했고 2011년 여름에는 서머 다이어트 킹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트레이너 숀리는 일요일이 좋다 빅토리의 담당 트레이너로 들어갔다. 하지만 정작 빅토리는 다이어트킹과는 달리 욕만 먹었다. '''도중 하차없이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벅찬 감동을 전했던 다이어트킹'''과는 달리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하면서 탈락자를 선발하는 식'''으로 다이어트 킹의 성공 요인인 감동 코드를 전혀 끌어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빅토리 문서 참조.
다이어트 킹 프로젝트 성공 후 감동스런 사연이 있는 출연자를 주로 섭외한 정책, 그리고 무한도전의 여러 논란에 힘입어 2010년 12월 5주 연속으로 무한도전을 꺾고 시청률 1위를 고수하였으며 2011년 1월 1일 첫 방송에서도 청각장애인 천수관음 무용단이 출연, 시청률 1위를 고수하였다...
프로그램 특성상 얼마만큼 자극적인 출연자가 나오느냐에 시청률이 갈리는데 같은 포맷이 반복되다 보니 슬슬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 애초에 진행자가 강호동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망했을 프로그램이니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더라도 스타킹 역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진짜 기인들이 나오던 기인열전이 왜 종영될 수밖에 없었는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2010년 이후로는 끼 발산과는 거리가 있는 듯한 소재들도 많이 방송되고 있으며 동안 세수법, 동안 헤어법, 다이어트 운동법 등 본격 미용·건강 프로그램으로 변신했다. 그나마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이 좋기 때문에 자주 써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 다이어트 운동법은 이 업계(?)에서 유명한 숀리를 이용해서 진행했는데 이게 반응이 좋자 런닝맨 이후 일요일 예능 2부를 맡는 '빅토리'란 코너로 독립시켰다.
헌데 문제는 이 다이어트와 뷰티 관련으로 섭외되는 전문가 혹은 소재들은 전부 이미 케이블이나 기타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이라는 점이다. 위에 언급된 숀리 같은 경우에도 KBS 리빙쇼 등에서 스파르타식 다이어트 코치로 먼저 레귤러 출연을 했던 사람이고 동안헤어법으로 히트친 헤어디자이너 차홍은 이미 그 유명한 Get it beauty에서 먼저 대박을 냈던 사람이다. 즉, 스타킹에서 나름 획기적이랍시고 써먹는 것들도 알고 보면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미 검증된 것들을 베껴오거나 우려먹는 데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MC강호동이 정말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2011년 강호동의 연예계 잠정 은퇴로 이 프로그램의 존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일단은 서브 MC였던 이특과 붐이 진행을 맡게 된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강호동 잠정 은퇴와 동시에 프로그램 밸런스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기존에 비난받던 요소들은 수정되기는커녕 증폭되고 있으며 애초에 붐과 이특은 '정리'형 진행이 아니라 '어택'으로 분량 확보하는 타입이다 보니 분위기 정돈은커녕 산으로 가기가 일쑤. 그나마 박미선을 투입한 뒤로는 좀 정리가 되는 편이었지만. 거기다 기존에 사용했던 콘텐츠를 적당히 울궈먹는다거나 초창기에 극도로 욕을 먹었던 '홍보쇼' 분위기까지 다시 돌아왔다.
2011년 11월 19일자 방영분만 보더라도 일본에서 데려온 어린아이들에게 핫팬츠를 입혀서 걸그룹 춤을 시킨다거나 옛날 출연자랑 신인 걸그룹을 한데 묶어서 홍보쇼로 재탕을 하고 가야금 한다는 쌍둥이를 불러다가 가야랑과 묶어서 억지감동을 조장하는 등 기존 단점만 재생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학예회' 이상도 이하도 못 될 듯.
2012년 강호동 출연 재개 이후 초반에는 강호동 효과와 무한도전의 약화가 맞물려서 아주 잠시 무한도전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나, 강호동 출연 재개 이후에도 전과 다를 바 없는 지지부진한 연출과 강호동 본인의 침체가 맞물려 다시 2~3위로 떨어졌다. 게다가 스타킹의 시청률 파이를 주 시청층이 겹치는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가 다 가져가면서 결국 약 4달 동안의 휴식기를 거친 뒤 2015년 12월 1일부터 시간대도 옮기고 2기로 재정비되었다.
하지만 2기로 새롭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보다도 더 떨어진 관심에 왜 계속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시청자들의 반응들이 나타났으며, 시청률 역시 나아지지를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2016년 7월 18일 마지막 촬영을 한 뒤 9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4. 사건/사고
4.1. 2007~2009년
- 2007년 6~7월: 당시 체중을 40㎏가량 감량했다는 한 여고생이 스타킹에 출연후 당시 출연진이었던 슈퍼주니어 멤버와 기념사진을 촬영한 것이 인터넷에 퍼져 질투심을 느낀 일부 몰지각한 슈퍼주니어의 악성팬들이 그 여고생 미니홈피에 대량의 악플을 남기자 그 여고생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스타킹 제작진은 이 여고생을 추모하는 영상을 방송했으며 이 사건은 얼마 전에 있었던 유니의 자살 사건과 함께 악플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사례가 되었다. 참고로 악플러 몇몇은 사과를 하지 않거나 적반하장식 사과문("그 정도는 예상하고 나오셨어야죠")을 올리는 추태를 보였다. 하지만 이 사건을 경찰들이 수사하는 일도, 가해자들이 처벌당하는 일도 없었다.
- 2008년 2월에 출연해 강호동을 팔씨름으로 이긴 중학생이 그 이후 친구들을 끌어들여 전국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이다 체포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 이후로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절도킹이라고 부르면서 깠다. 다만 이 사건은 스타킹의 잘못과는 무관한 출연자의 사후 범죄사건이다.
- 2008년 12월: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진돗개 '신덕이'에게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2.5m 높이의 고공에서 두 줄타기를 시켰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두 줄타기를 거꾸로 걷게 하도록 강요했다'라고 주장하며 담당 PD 서혜진 및 MC 강호동을 동물학대혐의로 고발했다.
-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상 수상 때 담당 PD의 수상 소감 중 '유난히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와 경쟁하느라 힘이 들었다' 라며 우회적으로 동시간대 무한도전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8]
- 2009년 1월: 생 쇠고기를 칼질해 만든 옷으로 패션쇼를 선보이는 장면이 방송되며 혐오 방송 논란이 일었다.
- 2009년 4월: 방송에 손당구의 달인으로 출연했던 남자가 알고 봤더니 강도 혐의로 6년째 도피 중이던 지명수배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는 검거된 상태로 본인 말로는 TV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으면 돈을 잘 벌 것 같아서 위험을 무릅쓰고 출연했다고 하고 실제로 검거되기 전까지 유명인 생활을 했다고 한다.[9]
- 2009년 7월 18일: 3분 출근법이 지난 3월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5분 출근법과 비슷해보여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표절 논란이 일어나는 것은 꽤 자주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물쩡 넘어갈 수 있었는데 여기서 제작진들이 출연자들에게 일본 동영상을 보여주고 연습시킨 사실이 드러나고 출연자에게 고정출연을 미끼로 본인들이 표절한 걸로 누명을 쓸 것을 회유하여 결국 SBS는 이 사실을 인정하고 담당 PD를 징계, 교체했다. 1박 2일 사직 사건에 버금가는 대형사고.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코갤 쪽에선 '편애 PD가 짤렸다!' 라면서 상당히 좋아하는 눈치. 게다가 이번 화제를 계기로 이전에도 있었던 조작, 표절 건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10]
- 2009년 8월: 최면 전문가로 출연한 모 교수가 거부 의사를 밝힌 한 출연자를 강제로 최면에 걸리도록 했다는 '억지 최면'과 방송 내용이 조작된 것이라는 '조작 최면'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연예인들 모두에게 최면을 걸 것이라는 것을 사전에 설명했고 경험을 원하는 사람에 한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화면이 편집돼 최면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걸린 척하는 것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이것 때문에 프로그램이 없어질 위기까지 갔다가 결국에는 자체 사과를 하는 등 이미지 반성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이미 네티즌의 민심과 신용은 다 떠났다. 그 예로 이후 방영된 분량에서 '집단 최면'을 선보여서 일부 연예인 게스트와 학생들에게 최면이 걸리는 장면을 보여줬지만 시청자 대부분은 연기로 보고 믿지 않았다.
또 그 해에 새로이 시도하는 소재인 '''허벅킹을 찾아라!''' 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꿀벅지란 단어에 대해서도 과도한 성적 표현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는 이 시기에 저런 소재를 꺼냈으니 비판의 목소리가 거셀 수밖에 없다.[11] 게다가 PD(일명 편애 PD가 교체된 후 새로이 스타킹 기획을 맡고 있는 PD)가 이런 비판에 '우리는 허벅지가 튼튼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이번 기획 준비한 거다. 선정적이라니 말도 안 된다' 란 반응을 보이고 있어 더 까였다.
한마디로 '''잊을 만하면 사건이 터졌다'''. 이 뒤에도 계속 자잘한 논란이 터진 것을 보면 # 예전만큼의 무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도 꽤 무리수를 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2. 2010~2011년
-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당한 군인들에 대한 추모 차원에서 예능계가 자발적으로 1주 휴방을 하던 분위기에 떳떳하게 방영했다가 여러 모로 까였다.
- 2011년 2월: 서울대학교 음대 제자 폭행 의혹이 일고 있던 김인혜 교수가 출연해서 논란을 빚었다. # 그녀는 2010년 12월 자신의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자신의 공연 티켓을 강요한 의혹이 있다. 물론 그 교수가 혐의 일부를 부인하고 있어서 완전히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PD가 그런 교수를 여과 없이 내보냈다는 자체가 이미 무능함의 인증. 결국 이 사건 때문에 다이어트 킹으로 어렵게 쌓았던 좋은 이미지를 순식간에 날려버렸고, 이 때 이후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강호동의 복귀 회차(2012년 11월 10일)를 제외하고 단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
- 2011년 8월 13일: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를 저질렀는데 아랍인으로 가수를 꿈꾸는 출연자 '루비'[12] 를 출연시키면서 이슬람을 테러리스트에 비유했으며 히잡을 쓰고 있는 여성 영상을 보여주면서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그 영상은 Youtube에 올라가서(2분 58초부터 문제의 장면이 시작된다) 현재 영어와 아랍어로 악플 세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장금이 시청률 90%를 찍는 등 아랍 문화권에선 한국의 TV프로그램이 상당히 친숙했다. 결국 다음 주인 2011년 8월 20일 방송분 말미에 한글, 영어, 아랍어 자막으로 사과했고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를 내용 수정 완료시까지 중지했다. 더불어 여기 정보를 보면 아랍권에서도 SBS 방송이 아랍어 자막으로 방송된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유튜브 말고도 방송으로 자막으로 보여줬으니 난리가 날 수밖에.
5. 기타
- 몇몇 KBS 공채 코미디언들이 공채로 뽑히기 이전에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다. 23기 허민은 두 가지 속성으로 노래 부르는 소녀로, 28기 황신영은 우스꽝스런 댄스를 선보였던 적이 있다.
- 2007년 1월 20일 2회 방영분에 11세 보아로 소개된 여자아이 현승희는 이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박보람과 경합했으며 2015년에는 WM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오마이걸의 메인 보컬 승희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에는 마이 컬러 텔레비전이란 가명으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도 참여했고 스타킹 2016년 3월 15일 441회 방영분에는 같은 그룹 소속 효정, 유아, 지호와 함께 패널로 참여했다.
- 2008년에 우슈 달인으로 나온 소년[13] 이 있었는데, 그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우슈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이하성이다! 그것도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이 딴 첫 금메달이어서 더 뜻깊게 되었다.
- 2015년 유승옥을 방송에 출연시키면서 그녀를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 2016년 3월 22일 이슬기가 연주한 KTX 종착 음악을 연주할 때 자막에서는 KTX라고 나왔는데 정작 지나간 열차는...
- 무도충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프로그램 중 하나며, 무도충들의 대표 동네북이었다.
- 한때 KNN에서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중계방송로 인해 방송이 안된 적이 있었다.
[1] 3연승까지 가능하다.[2] 2013년 8월 31일부터 '키워주세요'라는 코너에서 이 제도가 다시 시행되었다.[3] 만약에 도전해서 우승하지 못하면 획득한 상금의 절반만 가져간다.[4] 2008년 스타킹에 처음 출연하여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을 불렀고, 그 영상이 유튜브에서 유명해져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여 미국 기획사에 캐스팅된 이후 2010년 데뷔곡 'PYRAMID'로 빌보드 100에 7위로 데뷔했다. 그 이후 방한하여 감사의 의미로 스타킹에 다시 출연했으며, 공백기를 겪다가 현재는 미국 활동을 접고 자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고로 자신이 레즈비언인 것도 밝혔으며, 성전환 수술 후 제이크 자이러스로 개명했다.[5] 강남스타일 MV 초반에 나와서 춤을 춘 어린이도 스타킹 우승자며, 이 쪽 분류. 큰 행사에 종종 섭외받는다고... '탭댄스 신동' 편에 출연한 어린이는 이후 빌리 엘리어트에 나왔으며, 2012년 말에도 하이틴 뮤지컬 같은 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슈로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안긴 이하성 선수도 6년 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WM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오마이걸의 메인보컬 승희도 2007년, 11세의 나이로 출연한 적이 있다. 훗날, SKY 캐슬의 황우주로 유명해지는 찬희 또한 13회에는 꼬마신기 믹키유천 닮은 꼴로, 157회에는 샤이니 태민 닮은 꼴로 나오기도 했다. [6] 주로 슈퍼주니어, 2PM.[7] 이는 2010년대 후반 예능계에서도 영유아 장기자랑 프로그램의 양산으로 이어진다.[8] 참고로, 스타킹을 비롯해서 SBS 예능을 연출했던 서혜진 PD. 그 뒤에도 송포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같은 악명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해 욕 먹었다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으로 처음으로 호평을 받았었으며, 퇴사 후, 연애의 맛, 아내의 맛, 미스트롯을 연출하며, TV조선 간판 예능 PD로 활약 중이다. 참고로 저 당시 발언으로 인해, 수년이 지난 2020년 현재에도 편애PD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9] 여담으로 일부 언론에서 붙잡힌 조모 씨라면서 엉뚱하게도 조문환 프로 사진을 올려 문제를 일으켰다. 조문환 프로가 범인과 같은 조씨인 데다 손당구의 달인이어서 생긴 오해.[10] 해당 PD는 과거 한우 패션쇼라는 기괴한 짓을 벌여 징계를 먹은 전과가 있다. 링크.[11] 참고로 유이의 꿀벅지 기믹을 탄생시킨 싱글레이디 무대가 바로 스타킹에서 선보인 무대다![12] 정작 루비는 사우디에서 살았을 뿐 아랍인이 아니다. 루비의 아버지는 미국인, 어머니는 한국인이다.[13] 당시 1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