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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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걸그룹. 한글로는 '지피 베이직'이라고 쓴다. GP는 'girl power'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2. 상세
2010년에 데뷔하였다. 데뷔 초부터 대중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 그 이유가 데뷔 당시 멤버 중 5명이 중학생[2] 이며 1명은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걸그룹이 우후죽순으로 탄생하던 도중 이런 구성으로 내보낸데다 저 나이에 화장하고 하이힐 신고 연예계 데뷔하는 게 생각이 있느냐?!"라며 첫 등장부터 안티가 엄청나게 생겨났다. 한때 검색창에 '지피 베이직'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글들이 거의 욕하는 글들이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사실 10대 초반이나 10대 이하의 솔로나 그룹 가수들은 국내외적으로 상당히 많다.[3] 2010년대 이후에는 특히 국내에서 워낙 연습생 시절이 길기 때문에 연령대가 올라가서 중학생도 찾아보기 힘든 편이다.[4]
곡 자체도 오토튠으로 도배한 이상한 힙합 컨셉을 들고 나오고 라이브도 엉망이라 계속 비호감을 샀다.근데 지금와서 들어보면 라이브를 그렇게 못하는 정도는 아니었다![5] 또 소속사의 언플이 참 한심한 것이 '''2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다'''는 둥[6] , '''전교 1등'''이라든가, '''태권도 1단(..)'''같은 이상한 말만 하고 있다.
데뷔를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소속사에서 지피 시니어를 모집한다는 공고가 올라온 적이 있다.
3. 활동
3.1. '''2010년'''
2010년 8월 13일 디지털 싱글 '''GAME''' 으로 데뷔했다. SBS의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기준으로 보자면 '''걸크러쉬'''와 '''걸스힙합''' 쪽에 가까운 컨셉으로 데뷔를 했다. 하지만 데뷔하자마 너무 어린 나이와 라이브 실력, 오토튠으로 도배된 노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팬카페보다 안티카페의 회원수가 더 많은 기이한 상황을 연출해냈다.
너무 어린 나이때문에 GAME 활동이 끝날 때즈음에는 유일한 초등학생 멤버인 제이니가 방송사의 음악 프로그램 활동 나이 제한에 걸려 한국 활동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국정감사까지 갔다. 기획사 측은 제이니의 활동재개를 중학교 입학 이후로 미뤄두었다.
이에 2010년 11월 12일 '''I'll Be There (부제 :J에게)'''을 발매하였으며 활동은 5명이서 하였다. 음악중심 무대에서 트리니티가 눈물을 흘리는 등 안타까운 활동을 지속해갔다.
2010년 12월 훨씬 어린 나이의 그룹 걸스토리의 등장으로 다시 주목 받았었다. 우스갯 소리로 지피가 나름 괜찮은 거였구나...라는 반응을 의도치 않게 얻어냈다.
3.2. '''2011년'''
리더 헤나가 탈퇴하고 무이[7] 가 영입된 후 7월 14일에 '''Jelly Pop'''를 발표하였다. 여러 방송활동으로 소소하게 이름을 알렸다.
그와 동시에 일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쇼케이스 리얼리티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11월 23일 디지털 싱글 '''V'''를 공개함과 동시에, 12월에 캐롤 앨범을 낼 예정이며 2012년 상반기에 정규앨범을 발매할 것이라는 떡밥을 풀었으나... 현재까지 GP Basic의 정규앨범은 발매되지 않았다. 이벤트성 혹은 선공개를 목적으로 낸 디지털 싱글이어서 그런지, 안무영상은 있으나 뮤직비디오는 제작되지 않았고, 방송활동 또한 없었다.[8]
이후 예고된 대로 단 12월 5일[9] '''시청 앞 캐롤'''이라는 캐롤 송을 발표했다. 이 또한 어느 홍보도 없이 발매 되었으며, 방송활동 또한 없었고 안무영상 또한 없었다. 이 시기에는 정규앨범 발표를 예고함과 함께 일본에서의 정규앨범까지 예고했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었다.
3.3. '''2012년'''
2012년 2월 14일 '''Edge 타'''라는 앨범과 동명의 곡으로 컴백했다. 간만에 뮤직비디오까지 공개 되었는데, 노래와 아무 연관없는 분자모형, 태양계 행성, 자동차 피스톤 등이 등장하는 쌈마이틱한 뮤직비디오는 공대생의 학기말 프로젝트 결과물 같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덧붙혀 자이온의 헤어스타일이 안습이다. 안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활동을 일체 하지 않았고 그 후 정확한 행적은 알 수 없었지만, 일본활동에 집중하느라 국내 활동을 잠시 접었거나, 회사가 휘청하여 GP Basic을 케어하지 못했거나.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 결국 2012년에 발표한다는 정규앨범은 온데간데 없이 공중 분해 되었고, GP Basic의 2년 정도 되는 긴 공백기가 시작 된다. 그 공백기 동안 멤버 제이니와 트리니티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참여하여 인지도를 얻고자 했으나 해당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고로 망테크를 탄 믹스나인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악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평을 받을 만큼...
3.4. '''2013년'''
멤버 제이니가 디유닛의 객원 멤버로 참여하였다. 지코가 강력 추천하여 객원 멤버로 영입 되었다는 기사덕에 잠시 지피베이직도 일시적으로 잠깐 주목을 받았으나 제이니가 참여한 디유닛의 앨범 'Affirmative Chapter.1'의 타이틀곡 '''얼굴보고 얘기해'''[10] 의 성적이 저조하여 GP Basic에 대한 관심 또한 앨범 성적이랑 같이 쭉쭉 내려갔다. 이후 제이니는 디유닛에서 '''Thank You'''라는 한장의 앨범에 더 참여하고 GP Basic으로 복귀한다.
3.5. '''2014년'''
제이니가 복귀함과 동시에 멤버 레아가 탈퇴한다. 레아는 탈퇴 후 키로이 컴퍼니로 이적하여 예아[11] 의 멤버 챠이로 재데뷔했으나 바로 얼마안가 바로 탈퇴하였다.
2014년 2월에 '삐까뻔쩍'[12] 으로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였다. 소속사가 티모엔터테인먼트로 변경이 되었으며[13] 강원래가 안무연출가로 참여했으며 남장 컨셉의 퍼포먼스 곡으로 나왔으나 대놓고 언론의 홀대를 받으며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 앨범에 의의를 둘 만한건 보컬실력 향상과 생각보다 훨씬 잘 빠진 노래, 칼군무 등등으로 이전에 등돌렸던 대중들에게 조금씩 동정을 받기 시작했다는 정도. 오랜만에 나왔음에도 주요음원차트 중위권에 꽤 들어있었던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고도 평할 수 있다. 컴백할 때 실력이 이전보다 눈에 띌 정도로 상당히 향상되었어서 많은 네티즌들이 ''''이렇게 데뷔했으면 그렇게까지 욕먹진 않았을텐데...''''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3.6. '''2015년 이후'''
2016년 8월 웹 MMORPG '대무협'의 홍보모델이 되었다. 2년이 넘게 신보가 없는 가운데, 그룹이 아직 건재함을 보여준다.
2017년 멤버 전원 성인이 되었다.
2018년엔 눈에 띄는 활동이 없다.
4. 평가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데뷔 초반에는 실력은 개판(...)이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곡 자체는 꽤나 준수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음에도 기계음 보컬에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목소리에 깊이가 없어 노래가 가벼워 보일 수 밖에 없었고 소속사에서도 이런 여론을 의식했는지, Jelly Pop 때부터는 보컬 실력이 상당히 향상되기 시작했고 여타 걸그룹에 버금갈 칼군무를 보여주기 시작했으나, 소속사는 Edge 타에서 차라리 앨범을 안내느니만 못하는 병크를 저지른다.[14] 삐까뻔쩍 때에는 노래도 뮤비도 안무도 여타 걸그룹 이상으로 뽑아냈으나, 방송사 심의를 통화하지 못하여 1차적으로 타격을 받고, 대중에게 잘 먹히지 않는 남장 컨셉으로 2차 타격을 받음과 동시에 이미 부정적인 여론이 너무 커져서 성장하지 못했다. 그 뒤에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많았고 누가봐도 회사가 엄청 밀어주는 멤버, 즉 센터를 담당했던 제이니가 탈퇴하고, 제이니와 같이 내마오에 출연하며 그나마 인지도 2위를 달리던 트리니티까지 탈퇴하고, 이후에는 약 4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다. 자이온의 인스타 소개에 아직 GP Basic 이 남아있는걸 보면 공식적으로 해체는 하지 않은 모양.
5. 멤버
5.1. 활동 멤버
5.1.1. 자이온
앤씨아와 절친이다. 앤씨아가 UNI.T 멤버가 되었을 때, 자이온을 언급하였다.
5.1.2. 에미트
5.1.3. 무이
2011년 5월 헤나 탈퇴 후 새로 추가된 멤버. 컬러링 베이비 7공주 4기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다.
5.2. 탈퇴멤버
5.2.1. 헤나
GP Basic의 前 리더. 2011년 학업을 이유로 탈퇴. 활동 당시 소속사에서 설리를 닮았다는 언플을 신나게 뿌려댔었다.
5.2.2. 레아
2013년의 마지막날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탈퇴를 하였다. 2014년 예아에서 챠이라는 이름으로 재데뷔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탈퇴했다.
2019년 KBS joy의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또 헤어질까봐 두려운 커플로 나왔다. #
5.2.3. 제이니
활동 당시 그룹의 막내. 문서 참조. 역대 GP Basic 멤버 중에서는 가장 활동이 활발하다.
5.2.4. 트리니티
EBS 교육방송에서 유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적이 있다.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 그룹 스피넬#s-2의 'Action'이란 노래에 참여하여 SpinEL X(스피넬 엑스)로 활동하였다. 이때 일어난 어깨빵 방송사고가 유명하다. 해당 영상 2:03부터 2015년에 탈퇴를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관련기사가 존재하지 않아서 진위여부가 불분명했다. 하지만 최근 촬영한 광고 사진에 트리니티가 없는 것을 보아 사실인 듯. 현재 뮤지컬 배우로써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력으로 까이던 GP Basic 안에서도 랩은 꽤나 찰치고 잘한다는 평을 들어서 그런지 몇 없지만 소수의 팬들은 상당히 아쉬워하는 편.
6. 음반 목록
6.1. 디지털 싱글 《GAME》
6.2. 디지털 싱글 《I'll Be There (부제 : J에게)》
제이니 없이 5명이서 활동한 곡이다. 트리니티가 음악중심에서 랩을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음악방송을 출연할 때 노래가 많이 짤려서 완곡을 한 적이 없을 정도... 추후 삐까뻔쩍으로 컴백할 때 밀리오레에서 공연하며 제이니가 울었다. GP Basic 팬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곡.
6.3. 디지털 싱글 《Jelly Pop》
전원 금발 염색을 하고 한 활동이다. 당시 달렸던 반응 로는 곧 ''개학인데 염색 안 푸냐?'', ''CG를 너무 많이 써서 회사 자금이 다 떨어졌다''는 별 의미없는 댓글이 많았다.
6.4. 디지털 싱글 《V》
6.5. 디지털 싱글 《시청 앞 캐롤》
6.6. 디지털 싱글 《Edge 타》
기계음도 기계음이고 가사도 별 의미없는 가사에 코디나 메이크업은 정말 안습이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더더욱.... 이 앨범이 발매된 후 2년이라는 공백기가 있었다.
6.7. 디지털 싱글 《삐까뻔쩍》
발매 후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다는게 대다수 삐까뻔쩍이라는 노래 제목 때문에 몇몇 방송에선 빛이번쩍이라고 수정되어 방송을 한 적이 있다.
[1] 삐까뻔쩍 앨범을 기점으로 소속사 이름이 바뀌었다. 스태프진이 GP Basic엔터 당시 스태프와 비슷한 점을 근거하여 사명 변경이라 추측한다.[2] 물론 요즘은 중학생 나이대에 데뷔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지만, 한 팀에 멤버 1~2명 정도이고 막내 포지션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기본이다.[3] 예를 들어 일본의 유명한 걸그룹 큐트를 들어볼 수 있다. 2006년 인디즈 당시 4명은 중학생, 4명은 초등학생이었다. 물론 GP Basic보다 평균 나이도 낮았다. 그럼에도 큐트가 욕을 먹지 않은 이유는, 일본은 아이돌들의 평균 나이가 굉장히 어린 편이기 때문. 상대적으로 '어린 것'과 '미완성인 것'에 열광하는 문화이므로 우리 나라와는 문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4]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NCT DREAM, IZ*ONE의 데뷔 당시 막내의 나이가 중학생이였다.[5] 라이브 내내 어린 나이였던 만큼 타 멤버들은 라이브에 기복이 있으나 트리니티는 보컬 라인과 랩 파트 전부를 큰 성량으로 이끌어가며 간간히 추억을 회자하며 GP Basic을 찾아보는 사람들에게 재평가가 되고있다.[6] 다들 알겠지만 아이돌 그룹은 이 정도는 기본이고, 그 이상이 대부분이다.[7] 칠공주 멤버 출신[8] 그때까지의 GP Basic 앨범 중에서는 '''I'll Be There'''만큼 괜찮은 퀄리티의 노래였는데 왜 활동을 안했는지...[9] V가 나오고 12일 만에 앨범을 발표했다.[10] 하지만 엠카운트다운에도 나왔었으며 노래자체는 좋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11] 프로듀스48의 참가자 권은비가 데뷔했던 그룹이다.[12] 심의에 걸렸는지 뮤직뱅크에서는 '빛이 번쩍' 으로 쓴다. 링크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는 그대로 나왔다.[13] 사명변경인지 소속사 이전인지 확신할 순 없으나 이전 앨범 스텝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있어 사명변경으로 추정[14] 흰티에 청바지만 입혀놓고 온갖 합성과 눈 아플정도로 집어넣은 CG와 특수효과를 집어넣어 뽑은 뮤직비디오는 공대생의 학기말 프로젝트 결과물 같다는 평을 받으며 애써 쌓아놓은 긍정적인 여론을 바닥으로 추락시켰다. 안무 또한 Jelly Pop과 V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날 정도.[15] 케샤의 Tik Tok 반주를 거의 베끼다시피 했는데 곡 정보 및 한저협에는 캣피(cat.p)만 기재되어 있음.[16] 발매 당시에는 부제 없이 V였으나 추후 부제 (팝콘걸)이 기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