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보병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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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근거지로 했던 수도군단 소속 사단. 별칭은 '''번개부대'''. 1955년 창설되었으며, 1982년 08월 05일 해체되었다
2. 상세
대한민국 육군의 보병 사단. 1955년에 제6군관구사령부 예하 부대로 창설되었지만, 1982년 제17보병사단으로 재창설 되었다.
1955년 3월 20일 강원도 양구군 적리에서 육군본부 직할 제33예비사단으로 창설되었다. 당시 33사단은 수도권 남부의 향토예비사단이었다. 창설 당시에는 육직부대였으나 같은해 인천 부평구로 부대이전하면서 동시에 2군사령부(현 2작사) 제6군관구사령부(현 수도군단)에 예속되었다.
당시의 관할구역은 서울특별시 남부와 경기도 서남부(지금의 인천광역시 자치구 지역 포함)로, 지금의 제17보병사단, 제51보병사단, 제52보병사단의 관할구역을 합친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김포공항 경비를 담당하던 부대이기도 하다.
현 제52보병사단의 전신인 제100훈련단(3야전군 직할)이 1978년에 창설되면서 서울 남부권 향토예비군훈련 임무은 그쪽으로 이관된 것으로 보인다. 단, 서울 남부권 위수임무는 52사단이 창설된 1984년까지 이어졌다.
사단 본부는 1955년 이래로 17사단이 된 지금까지도 쭉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특히 과거에는 지금의 부천시인 옛 부천군 소사읍 인근에 있다고 해서 '소사에 있는 33사단'으로 많이 통했다고 한다.[2] 한편 그 시절의 제30기계화보병사단(당시 제30보병사단)은 '수색에 있는 30사단'으로 통했다.
3. 예하부대
괄호 안은 당시 관할구역.(편의상 1975~1978년경)
4. 과거부대
5. 출신인물
5.1. 사단장
5.2. 장교/부사관
5.3. 병
- 정동영(정치인)
33사단 사단 본부대에서 군 복무.
6. 기타
6.1. 근무환경
6.2. 사단가
7. 사건사고
- 1980년 5.17 계엄령 하 여의도 출동 및 국회 개회 저지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