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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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일본의 만화. 원작은 오카모토 켄타로(岡本 健太郎), 작화는 사가라 리리(さがら 梨々). 제목은 "조난입니까(遭難ですか)"와 "그렇습니까(そうなんですか)"의 발음이 동일하다는 언어유희에서 착안한 듯. 그래서 일본어판의 제목은 이런 중의적인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자나 히라가나가 아니라 카타카나를 사용해서 "ソウナンですか?"로 표기한다.
비행기 사고 때문에 무인도에서 조난한 소녀들이 생존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 줄거리
비행기 사고 때문에…. 오늘부터 청춘, 무인도…….
아무것도 없기에―― 뭐든 만든다!! 뭐든 먹는다!!!! (눈물)
지혜와 용기의 무인도 여고생 서바이벌, 우리, 꽤 잘 지냅니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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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2학년 F반의 여학생. 아버지가 아내를 잃은 것을 계기로 생존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어릴 적부터 딸을 데리고 온갖 험지를 돌아다니며 키웠다. 덕분에 신체 능력도 서바이벌 지식도 뛰어나 무인도에서 생존왕급으로 가장 많이 활약하는 중.[3] 다만, 이렇게 자랐다보니 평상시에는 또래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었다는 묘사가 나온다.[4] 무인도 생활을 하는 동안 일행에게 생존방식을 알려주는 등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인공답게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인물. 하지만, 워낙 서바이벌 환경에 크다 보니 꺼리낌없는 행동에 나머지 3명이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풀무치를 그냥 먹는다거나 수분이 부족해 탈수 현상이 일어나자 베어 그릴스처럼 오염된 물을 항문에 넣는 등등(...).
술에 굉장히 약하며 시온의 어리광을 곧잘 받아준다. 이는 극한상황에서 별다른 목표 의식이나 기분전환 없이 생존이나 탈출에 필요한 행동만 하다보면 머지 않아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생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케어의 일환이다. 일단 호마레 본인은 어릴 때부터 서바이벌을 해온 결과 어느 정도는 현 상황을 즐기는 측면이 있고 아스카는 식사, 무츠는 서바이벌 지식을 익히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지만 시온은 그런 면이 거의 없기 때문. 거기다 이런 시온의 어리광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을 아스카와 무츠도 만족하고 즐기고 있어 일행 전체의 정신건강에도 기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고마워 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뚝뚝해보이지만 책임감이 굉장히 강해서 혼자 무리를 하는 경향도 있다. 배를 묶어두던 굵은 밧줄을 구하기 위해 바위 틈 절벽 아래 바다로 뛰어들거나 조난 신호를 보내려면 섬 양 쪽으로 나뉘어 생존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일행에서 떨어져 나와 정 반대 위치에서 혼자 생활하려고 하던 적도 있다.
66화에서 다른 아이들이 뗏목을 타고 탈출을 제안하자 이를 기각하면서도[5] 서바이벌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되었다는 판단 하에 혼자 뗏목을 타고 구조 요청을 하러 섬을 떠나려는 판단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기에 발각당해 동료들의 설득에 전원이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탈출하기로 방향을 바꿨고, 탈출 준비를 시작했다.
주인공. 2학년 F반의 여학생. 아버지가 아내를 잃은 것을 계기로 생존 지식을 알려주기 위해서 어릴 적부터 딸을 데리고 온갖 험지를 돌아다니며 키웠다. 덕분에 신체 능력도 서바이벌 지식도 뛰어나 무인도에서 생존왕급으로 가장 많이 활약하는 중.[3] 다만, 이렇게 자랐다보니 평상시에는 또래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었다는 묘사가 나온다.[4] 무인도 생활을 하는 동안 일행에게 생존방식을 알려주는 등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인공답게 거의 대부분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인물. 하지만, 워낙 서바이벌 환경에 크다 보니 꺼리낌없는 행동에 나머지 3명이 당황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풀무치를 그냥 먹는다거나 수분이 부족해 탈수 현상이 일어나자 베어 그릴스처럼 오염된 물을 항문에 넣는 등등(...).
술에 굉장히 약하며 시온의 어리광을 곧잘 받아준다. 이는 극한상황에서 별다른 목표 의식이나 기분전환 없이 생존이나 탈출에 필요한 행동만 하다보면 머지 않아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생존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케어의 일환이다. 일단 호마레 본인은 어릴 때부터 서바이벌을 해온 결과 어느 정도는 현 상황을 즐기는 측면이 있고 아스카는 식사, 무츠는 서바이벌 지식을 익히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지만 시온은 그런 면이 거의 없기 때문. 거기다 이런 시온의 어리광으로 얻어지는 결과물을 아스카와 무츠도 만족하고 즐기고 있어 일행 전체의 정신건강에도 기여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고마워 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뚝뚝해보이지만 책임감이 굉장히 강해서 혼자 무리를 하는 경향도 있다. 배를 묶어두던 굵은 밧줄을 구하기 위해 바위 틈 절벽 아래 바다로 뛰어들거나 조난 신호를 보내려면 섬 양 쪽으로 나뉘어 생존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일행에서 떨어져 나와 정 반대 위치에서 혼자 생활하려고 하던 적도 있다.
66화에서 다른 아이들이 뗏목을 타고 탈출을 제안하자 이를 기각하면서도[5] 서바이벌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되었다는 판단 하에 혼자 뗏목을 타고 구조 요청을 하러 섬을 떠나려는 판단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기에 발각당해 동료들의 설득에 전원이 대나무로 만든 뗏목을 타고 탈출하기로 방향을 바꿨고, 탈출 준비를 시작했다.
- 스즈모리 아스카(鈴森明日香) - 성우: 코노 히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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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C반 여학생. 농구부 겸 육상부원. 그래서 신체 능력은 호마레와 비슷한 정도라 이래저래 힘쓰는 역할을 돕고 있다. 서바이벌 관련 지식은 전무. 성격은 전형적인 육상부 스테레오 타입으로, 매사에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이지만 간혹 소녀답거나 연약한 면모를 보인다.[6][7] 다만 꽤 덜렁거리고 무책임한 면모도 보이는데 시온에 가려서 그렇지 이 처자의 트롤링 성향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8][9] 4명 중 굉장한 거유. G컵이라고 한다(!). 최고 거유인데다가 털털한 성격에 노출에 별로 주저함이 없어서 그런지 일행중 최고 색기담당이다.
2학년 C반 여학생. 농구부 겸 육상부원. 그래서 신체 능력은 호마레와 비슷한 정도라 이래저래 힘쓰는 역할을 돕고 있다. 서바이벌 관련 지식은 전무. 성격은 전형적인 육상부 스테레오 타입으로, 매사에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이지만 간혹 소녀답거나 연약한 면모를 보인다.[6][7] 다만 꽤 덜렁거리고 무책임한 면모도 보이는데 시온에 가려서 그렇지 이 처자의 트롤링 성향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8][9] 4명 중 굉장한 거유. G컵이라고 한다(!). 최고 거유인데다가 털털한 성격에 노출에 별로 주저함이 없어서 그런지 일행중 최고 색기담당이다.
- 쿠죠 시온(九条紫音) - 성우: 와키 아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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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B반 여학생.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살짝 천연계의 아가씨. 아놀드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다. 덧니속성이 있다. 샤워나 장신구 같이 생존에 필요한 청결과 멘탈 관리를(의도적이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신경쓰며 일행 중 손재주가 가장 좋다.[10] 호마레조차 한번에 성공하지 못 한 서바이벌 물품을 단번에 제작해낼 정도의 재능. 조개를 깎아 낚시바늘을 만들거나 바구니를 짜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속옷에 자기 이름이 적혀져 있다.
은근히 해당 작품의 먹방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미식가인 이 처자가 있는 덕에 커피나 회 등의 음식들도 등장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조난상황이니만치 제대로 만든 요리가 아니라 대용식품으로 때운 음식들이지만...
불평하는 모습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하지만, 사실 이런 걸 원하는 게 비전문가들의 생각과 달리 의외로 현명한 행동이다. 서바이벌에서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 게 바로 멘탈 관리다. 생존에 필요한 것만 챙기면서 팍팍하게 사는 것은 그것을 하는 본인에게 심적이든 신적이든 막대한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망가지거나 포기하게 된다.[11] 이것저것 즐길거리를 찾거나 새로운 맛을 추구하거나 하는 편이 훨씬 더 오래 버티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다. 서바이벌 관련 책자나 교육, 경험담 등을 심도있게 찾아보면 나오는 대목이며 아무런 준비물이 없어도 소소하게 즐길만한 거리들을 소개하거나 최소한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권고한다. 다만, 너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는 것도 문제이긴 하다. 오죽하면 시온에게 스스로 일 좀 하라고 아스카와 무츠가 핀잔을 줄 정도.
그래도 오냐오냐 자라 유난히 철이 없고 눈새 기질이 있는 것이지 심성이 나쁜 건 아니라서 자신의 어리광 때문에 호마레의 손이 다치자 소라게보다 더 질색하던 불가사리를 최대한 맛있는 척 하며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호마레가 벌꿀을 채집할 때 일행 중 유일하게 호마레가 벌에 쏘이면서도 내색하지 않는 중이란 걸 눈치채고 가장 먼저 나서서 벌꿀 채집을 도왔다. 호마레가 우물에 갇혔을 때에는 다른 친구들이 구출방안을 찾는 동안 호마레 옆에서 수다를 떨며 긴장을 풀어주는 등 의외로 치유계 담당.
원작 만화에서는 가장 많이 망가진다(...). 제일 유명한 것은 갈증으로 인해 수분 보충한다고 호마레가 오염된 물을 시온의 항문에 넣는 것...[12] 그 외에도 그네를 만들려다가 호마레가 가르쳐준 것과는 달리 나무에 묶여버려서[13] 어떻게든 나가려 발버둥치다가 실례를 저지른다든가 등등... 작가의 가학심이 느껴질 정도(...). 아스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서비스신이 자주 나온다. 아스카가 대놓고 보여주는 반면 이쪽은 간접적으로 나오는 편.
2학년 B반 여학생.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살짝 천연계의 아가씨. 아놀드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다. 덧니속성이 있다. 샤워나 장신구 같이 생존에 필요한 청결과 멘탈 관리를(의도적이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신경쓰며 일행 중 손재주가 가장 좋다.[10] 호마레조차 한번에 성공하지 못 한 서바이벌 물품을 단번에 제작해낼 정도의 재능. 조개를 깎아 낚시바늘을 만들거나 바구니를 짜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속옷에 자기 이름이 적혀져 있다.
은근히 해당 작품의 먹방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캐릭터이다. 미식가인 이 처자가 있는 덕에 커피나 회 등의 음식들도 등장하게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조난상황이니만치 제대로 만든 요리가 아니라 대용식품으로 때운 음식들이지만...
불평하는 모습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하지만, 사실 이런 걸 원하는 게 비전문가들의 생각과 달리 의외로 현명한 행동이다. 서바이벌에서 생각보다 많이 중요한 게 바로 멘탈 관리다. 생존에 필요한 것만 챙기면서 팍팍하게 사는 것은 그것을 하는 본인에게 심적이든 신적이든 막대한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망가지거나 포기하게 된다.[11] 이것저것 즐길거리를 찾거나 새로운 맛을 추구하거나 하는 편이 훨씬 더 오래 버티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다. 서바이벌 관련 책자나 교육, 경험담 등을 심도있게 찾아보면 나오는 대목이며 아무런 준비물이 없어도 소소하게 즐길만한 거리들을 소개하거나 최소한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권고한다. 다만, 너무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는 것도 문제이긴 하다. 오죽하면 시온에게 스스로 일 좀 하라고 아스카와 무츠가 핀잔을 줄 정도.
그래도 오냐오냐 자라 유난히 철이 없고 눈새 기질이 있는 것이지 심성이 나쁜 건 아니라서 자신의 어리광 때문에 호마레의 손이 다치자 소라게보다 더 질색하던 불가사리를 최대한 맛있는 척 하며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호마레가 벌꿀을 채집할 때 일행 중 유일하게 호마레가 벌에 쏘이면서도 내색하지 않는 중이란 걸 눈치채고 가장 먼저 나서서 벌꿀 채집을 도왔다. 호마레가 우물에 갇혔을 때에는 다른 친구들이 구출방안을 찾는 동안 호마레 옆에서 수다를 떨며 긴장을 풀어주는 등 의외로 치유계 담당.
원작 만화에서는 가장 많이 망가진다(...). 제일 유명한 것은 갈증으로 인해 수분 보충한다고 호마레가 오염된 물을 시온의 항문에 넣는 것...[12] 그 외에도 그네를 만들려다가 호마레가 가르쳐준 것과는 달리 나무에 묶여버려서[13] 어떻게든 나가려 발버둥치다가 실례를 저지른다든가 등등... 작가의 가학심이 느껴질 정도(...). 아스카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서비스신이 자주 나온다. 아스카가 대놓고 보여주는 반면 이쪽은 간접적으로 나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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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A반 여학생. 얌전하고 공부를 잘 하는 모범생 캐릭터. 서바이벌 경험 같은 건 없지만 식물 관련 지식은 꽤 있는 편이다. 다소 단순한 면이 있는 다른 생존자들보다 생각이 많고 꼼꼼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거기다 수학에 대해서도 잘 아는지 수학공식을 해가며 꼼꼼히 일을 처리한 적도 있다. 또한 부녀자 설정도 있어서[14] 동료들의 끈적한 유대를 상상하며 하악대기도 한다. 일행 중 호마레의 지식을 배우는데 가장 적극적이라 호마레가 알려주는 생존팁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4명 중 요리 센스가 가장 뛰어나서 시온이 즉흥적으로 떠올린 요리들을 무인도의 미흡한 자재로 어떻게든 만들어 낸다. 본작을 먹방으로 만드는 핵심인물. 나중에 가면 생존주의적 사고를 지닌 호마레조차 시온에게 동조해서 무츠의 요리를 은근 기대하는 면모를 보인다. 호마레가 부양하는(...) 3인 중 가장 서바이벌 지식 습득에 적극적이며 합리적이고 침착한 행동과 사고를 하기 때문에 호마레가 가장 의지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불확정성이 큰 섬 탐험 때도 파트너로 무츠를 지명했고 본인이 구조 요청을 하러 나간 뒤 후계자로 점찍을 정도.
여담으로 일행중 제일 빈유로 만약 루이가 있었다면 꼴지는 면했겠지만 루이가 합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전히 일행중 최고 빈유다. 그래서 그런지 일핼중 서비스 신은 제일 없다.
2학년 A반 여학생. 얌전하고 공부를 잘 하는 모범생 캐릭터. 서바이벌 경험 같은 건 없지만 식물 관련 지식은 꽤 있는 편이다. 다소 단순한 면이 있는 다른 생존자들보다 생각이 많고 꼼꼼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거기다 수학에 대해서도 잘 아는지 수학공식을 해가며 꼼꼼히 일을 처리한 적도 있다. 또한 부녀자 설정도 있어서[14] 동료들의 끈적한 유대를 상상하며 하악대기도 한다. 일행 중 호마레의 지식을 배우는데 가장 적극적이라 호마레가 알려주는 생존팁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4명 중 요리 센스가 가장 뛰어나서 시온이 즉흥적으로 떠올린 요리들을 무인도의 미흡한 자재로 어떻게든 만들어 낸다. 본작을 먹방으로 만드는 핵심인물. 나중에 가면 생존주의적 사고를 지닌 호마레조차 시온에게 동조해서 무츠의 요리를 은근 기대하는 면모를 보인다. 호마레가 부양하는(...) 3인 중 가장 서바이벌 지식 습득에 적극적이며 합리적이고 침착한 행동과 사고를 하기 때문에 호마레가 가장 의지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불확정성이 큰 섬 탐험 때도 파트너로 무츠를 지명했고 본인이 구조 요청을 하러 나간 뒤 후계자로 점찍을 정도.
여담으로 일행중 제일 빈유로 만약 루이가 있었다면 꼴지는 면했겠지만 루이가 합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여전히 일행중 최고 빈유다. 그래서 그런지 일핼중 서비스 신은 제일 없다.
- 토리이 루이(鳥居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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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이지만, 표류 중 기절한 소우지를 구하였을 때 입고 있던 옷이 표류물인 남성 교복이라[15] 남자로 오해받았다. 루이 본인도 소우지와 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자인 것을 들키면 껄끄럽고 귀찮아질 거라 판단해서 일부러 오해를 풀지 않고 남자스러운 말투를 쓰며 남학생 행세를 하고 있다. 서바이벌 경험이 전혀 없어서 당장 식량은 표류물에 있던 과자 같은 걸로 해결하며 소우지와 함께 고생한다. 소우지는 루이를 남자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지만 루이 쪽에선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 은근히 그를 신경쓰고 있다. 죠이치에게 구조당하는가 싶지만 배가 침몰하여 다른 섬에서 조난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히 호마레 이상의 생존남인 죠이치와 함께하기 때문에 생활은 이전보다는 훨씬 편해질 듯 하다.
여학생...이지만, 표류 중 기절한 소우지를 구하였을 때 입고 있던 옷이 표류물인 남성 교복이라[15] 남자로 오해받았다. 루이 본인도 소우지와 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여자인 것을 들키면 껄끄럽고 귀찮아질 거라 판단해서 일부러 오해를 풀지 않고 남자스러운 말투를 쓰며 남학생 행세를 하고 있다. 서바이벌 경험이 전혀 없어서 당장 식량은 표류물에 있던 과자 같은 걸로 해결하며 소우지와 함께 고생한다. 소우지는 루이를 남자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대하지만 루이 쪽에선 부끄러워 하기도 하고 은근히 그를 신경쓰고 있다. 죠이치에게 구조당하는가 싶지만 배가 침몰하여 다른 섬에서 조난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히 호마레 이상의 생존남인 죠이치와 함께하기 때문에 생활은 이전보다는 훨씬 편해질 듯 하다.
- 핫토리 소우지(服部宗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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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덕분에 겨우 생존한 남학생. 2학년 A반 중 유일한 남학생 생존자이며 아버지가 바람난 여자와 도망가버리고 엄마가 자신과 형을 길렀다. 성격은 나쁘지 않지만 눈치가 없어서 루이가 조금 수상한 점이 있어도 전혀 눈치를 못챌 정도다.[16] 역시 서바이벌 지식은 없다. 하지만 축구부라 신체능력이 좋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는 이래저래 장점을 보았다. 호마레를 찾아다니던 죠이치에게 구조되는가 싶지만 배가 침몰하여 다른 섬에서 조난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히 호마레 이상의 생존남인 죠이치와 함께하기 때문에 생활은 이전보다는 훨씬 편해질 듯 하다.
루이 덕분에 겨우 생존한 남학생. 2학년 A반 중 유일한 남학생 생존자이며 아버지가 바람난 여자와 도망가버리고 엄마가 자신과 형을 길렀다. 성격은 나쁘지 않지만 눈치가 없어서 루이가 조금 수상한 점이 있어도 전혀 눈치를 못챌 정도다.[16] 역시 서바이벌 지식은 없다. 하지만 축구부라 신체능력이 좋기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는 이래저래 장점을 보았다. 호마레를 찾아다니던 죠이치에게 구조되는가 싶지만 배가 침몰하여 다른 섬에서 조난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히 호마레 이상의 생존남인 죠이치와 함께하기 때문에 생활은 이전보다는 훨씬 편해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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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레의 아버지. 서바이벌 마니아인지 용병인지, 어릴 적부터 딸을 데리고 온갖 험지를 돌아다니며 키웠다. 문제는 가는 곳마다 표류였다는 것.[18] 어찌 됐든 이 경험 덕분에 호마레가 무인도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반작용으로 호마레는 평범한 여자아이들 속에 녹아들지 못하게 되었다. 또래들과 어찌 어울려야 할지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는 호마레지만, 서바이벌 지식 외에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되는 아버지였다(...).[19] 작중에선 주로 호마레가 아버지가 가르쳐 준 지식을 설명하면서 과거회상할 때 나온다. 그렇게 배경인물로만 나오는 것 같았지만, 39화에서 직접 등장. 딸을 구하겠다고 직접 배를 타고 나섰으나 딸은 만나지 못하고 대신 루이와 소우지를 구출한다. 만약 무인도에 더 있었다면 딸과 만났을 가능성도 충분했지만, 루이가 열병에 걸린 까닭에 그러지 못하고 섬을 떠났다. 문제는 떠난지 얼마 안 돼 배가 작살이 났다는 것.[20] 결국 루이, 소우지와 함께 또 다른 무인도에 표류한 뒤론 언급이 없다.
호마레의 아버지. 서바이벌 마니아인지 용병인지, 어릴 적부터 딸을 데리고 온갖 험지를 돌아다니며 키웠다. 문제는 가는 곳마다 표류였다는 것.[18] 어찌 됐든 이 경험 덕분에 호마레가 무인도에서도 잘 적응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그 반작용으로 호마레는 평범한 여자아이들 속에 녹아들지 못하게 되었다. 또래들과 어찌 어울려야 할지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하는 호마레지만, 서바이벌 지식 외에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 되는 아버지였다(...).[19] 작중에선 주로 호마레가 아버지가 가르쳐 준 지식을 설명하면서 과거회상할 때 나온다. 그렇게 배경인물로만 나오는 것 같았지만, 39화에서 직접 등장. 딸을 구하겠다고 직접 배를 타고 나섰으나 딸은 만나지 못하고 대신 루이와 소우지를 구출한다. 만약 무인도에 더 있었다면 딸과 만났을 가능성도 충분했지만, 루이가 열병에 걸린 까닭에 그러지 못하고 섬을 떠났다. 문제는 떠난지 얼마 안 돼 배가 작살이 났다는 것.[20] 결국 루이, 소우지와 함께 또 다른 무인도에 표류한 뒤론 언급이 없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19년 7월에 애니메이션화 되어 방송되었다. 제작사는 해피 슈가 라이프를 제작한 Ezo'la. 방송 분량은 마술선배[21]와 분량을 공유하여 15분으로 방영된다.[22]
1화의 구성은 원작의 사건을 짜깁기했는데 원작은 바다 위에서 표류하는 것부터 시작하지만 애니는 무인도에 도착해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을 인트로로 먼저 내보내고 '몇 시간 전'이란 문구로 바다 위에서 표류하는 장면으로 넘어간다. 그마저도 바로 원작 1화로 이어지지 않고 원작 1화에서 기절한 호마레가 꿈으로 아빠와 훈련하는 장면을 보는 장면이 원작 5화에서 호마레의 꿈과 연결돼 평범하게 일어났던 원작과 달리 '''아빠 X알 지독해!'''라고 하면서 강렬하게 일어난다. 그런데 정작 애니 2화는 미리 당겨온 이 잠꼬대가 생략되지 않고 그냥 나온다.
아이캐치가 한 회에서도 자주 나오며 말장난으로 지어진 제목 그대로 번갈아가며[23] '''그렇습니까?'''라고 외친다. 의미 그대로 당황스럽고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때 등장한다.
5.1.1. PV
5.1.2. 주제가
5.1.3.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마치다 토우코
6. 기타
- 1권 표지를 펼치면 등장인물 4명이 전부 그려져 있다. 깨알같은 '고기 먹고 싶어'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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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 장면이 매우 많다. 일행이 조난한 곳이 열대 지방의 무인도인데다, 여자들뿐이고 갈아입을 옷도 없으니 옷이 더러워지거나 천(=옷)을 이용해 물기를 짜거나 하기라도 하면 자연스럽게 벗게 된다. 바다에 들어가는 상황에서도 기본이 속옷 차림.[26]
- 원작에서는 작 초반인 조난 직후 '가열되지 않은 해초류를 소화할 수 있는 건 일본인밖에 없다.'라는 서술이 있어서 많은 비판을 들었다. 작중 언급된 문장은 "해초를 생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건 일본인 만으로 이는 옛날부터 해초를 먹던 습관이 있던 일본인의 장내에 박테로이드 플레비어스라는 박테리아가 있기 때문이다"인데 실제로 박테로이드 플레비어스는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서도 발견되긴 하지만) 일본인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나와있고 이 미생물이 없으면 날해초류를 소화시키지 못한다는 것도 사실이라며 해당 발언이 문제가 없다.는 반론도 있으나 해당 주장에서 근거로 삼는 발언대로 일본인에게서 많이 발견될 뿐 다른 인종들에게서도 유의미하게 발견되는 미생물이고, 날해산물을 먹는 주변국이 있는 관계로 작가의 의도 여부를 떠나 해당 발언은 명백히 틀린 말이다. 게다가 일본인만이라고 서술한 시점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도 아니다. 단지 이 발언만으로 해당 작가에게 국수주의적 성향이 있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것 뿐이지 해당 발언에 대한 다른 비판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발언이 삭제되었다.
- 만화적 허용으로 주인공 4인방이 무인도에서 지낸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옷이 헤지거나 머리카락이나 피부가 상하지 않는 등, 깔끔한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숏컷인 아스카와 무츠의 머리카락 길이도 그대로다.(...)[27]
- 주역 4인방의 성우들이 모두 THE iDOLM@STER 시리즈와 인연이 있다. 호마레의 성우인 M.A.O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사기사와 후미카 역을, 무츠의 성우 야스노 키요노는 키무라 나츠키 역을, 시온의 성우 와키 아즈미는 카타기리 사나에 역을 맡고 있으며, 아스카의 성우 코노 히요리는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코미야 카호 역을 맡고 있다.
7. 바깥 고리
[1] 음차해서 '''Sōnan desu ka? / Sounan deska?''' 로 읽는 경우도 있고, '''"Are We Shipwrecked?"''' 라고 의역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 출판 버전은 아래를 보다시피, '''ZONAN Ipnikka?''' 로 썼다.[2] 이 성우는 나중에 거충열도라는 조난애니에서 서바이벌 마니아인 주인공을 맡는다. [3] 작중 호마레가 없었다면 아스카와 시온, 무츠는 그냥 무인도에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정도로 호마레의 활약이 가장 크다. [4] 원작에서는 아예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창가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바라보는 적이 많았다고 한다.[5]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은 제대로 된 배를 타고서도 위험부담이 따르는데 고작 여자 넷이서 제대로 된 시설과 장비도 앖이 만든 뗏목을 타고 탈출한다는 건 엄청난 위험이 따르는 일이다. 뗏목과 비교도 할 수 없는 범선에 건장한 성인 남성 다수가 항해 도구와 물자를 준비해 항해하던 대항해시대 시절에도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데 현재 이들의 상황은 그보다도 한참 못하며, 현재 위치와 목적지에 대한 감조차 못 잡고 있는 상황이다. 캐스트 어웨이에서도 주인공이 뗏목 하나 타고 탈출하려고 했다가 다 죽어갈 때즈음 겨우 운 좋게 지나가던 화물선에 구조되는 장면이 나온다.[6] 토끼 팬티를 입고 있으며 식량으로 잡은 두꺼비를 몰래 풀어준다거나 생물을 사냥할 때 숨통을 끊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7] 그런데 사실 사냥경험이 없을 경우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이다. 건장하고 정신 멀쩡한 성인 남성들도 경험이 없을 경우, 어느 정도 덩치를 갖고 있는 동물의 숨통을 끊고 손질을 하는 것에는 굉장한 거부감을 보이며 구역질이나 구토도 심심찮게 한다. 심할 경우 PTSD에 시달릴 수도 있다![8] 귀찮다고 '식수는 상류에서'라는 철칙을 무시하고 조금씩 하류로 내려와서 뜨더니 결국 정착지 바로 인근에서 떠오는 바람에 나머지 셋이 배탈이 난다. 만화적 연출이라 개그스럽게 표현된 거지 이렇게 청결, 의료적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식중독은 생사에 직결되는 큰 질병이다. 본인만 멀쩡한 이유도 불안하다고 혼자 안 먹었을 뿐이라 악질이다(...).[9] 한번은 땟목을 타고 먼 바다에 나갔는데 근처에 상어들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에 볼일을 보려고 했다(!). 다행히 호마레가 발상의 전환으로 아스카의 똥을 맨손으로 받아(...) 멀리 던져 상어들을 유인하고 무사히 탈출한다. 당연히 아스카는 잠시 동안 엄청난 수치심으로 멘탈이 나갔었다.[10] 원작에서 무인도 생활 중 처음으로 토끼를 잡았는데 칼이 없다보니 석기시대처럼 돌칼을 만들려고 하지만, 뗀석기처럼 만들려고 하니 나머지 3명만 계속 실패했는데 시온만 단 번에 성공했다(...). [11] 일례로 베어 그릴스가 조난을 당했을 경우 자신의 가족이나 조국(영국)을 생각하며 생존의 의지를 기른다고 언급한다.[12] 이건 애니에서도 나왔다.[13] 이때 모습이 일본 AV에 나올 법한 모습이다(...).[ED] 애니판의 닫는노래 담당.[14] 아얘 장래희망이 BL계 라노벨 작가다.[15] 치마가 찢어진 상태에서 물에 떠밀려온 트렁크에서 바지를 발견해 그대로 입었다. 게다가 심각한 빈유라 남자 수준이다.[16] 물론 이는 루이가 심각한 빈유인 데다가 계속해서 소우지를 속이기에 넘어간 것도 있다.[17] 그 유명한 뱀병장 성우다. [18] 표류가 어찌나 일상이었는지 회상 속의 부녀는 자기들이 표류하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다. [19] 그래도 호마레는 아버지를 쭉 존경하고 믿었다. 이 모습을 보고 셋은 '파더콘?'이라고 생각했다.[20] 호마레의 회상을 보면 여행 중 자기들이 탄 탈것이 별 이유 없이 박살나는 건 그냥 일상이었다. 이 정도면 저주 아닐련지?[21] 애니맥스 코리아의 2019년 7월 동시방영작 중 유일한 19세 이상 시청가다.[22] 조난입니까는 OP 곡, 마술선배는 ED 곡 제목이 XXハXX로 ハ를 가운데 넣은 5글자 가타카나 형태로 되어 있다.[23] 보통 주연 4인방 네 명이며, 한 명씩 번갈아가면서지만 물론 동시에 외칠 때도 있다. 주연 4인 외에도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한 동물 이나 식물일 때도 많다.[24] 히로인들의 이름 앞글자에서 따왔다.('''아'''스카 · '''호'''마레 · '''무'''츠 · '''시'''온). 근데 어감이 좋지 않다. 일본어로 아호는 '바보', 무시는 '벌레'란 의미이기 때문. 노리고 지은 이름.[무츠] 본편에서 아마타니 무츠를 맡고 있다[2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6] 대표적으로 호마레와 아스카. 이 둘은 바다에 들어갈때 속옷 차림이다.[27] 이부분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독자들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