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헌

 


'''조상헌'''
<colbgcolor=#000><colcolor=#bd9a5c> '''본명'''
조상헌
'''사망'''
2020년
강남구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행복미래당 국회의원 및 자선사업 재단 이사장
'''의원 선수'''
'''2'''
'''의원 대수'''
'''19''', '''20'''
'''정당'''
행복미래당
'''링크'''

'''배우'''
변우민[1]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image]
조상헌 사진첩


1. 개요


'''자선사업 재단 이사장이자 시의원'''

이마를 훤히 드러낸 포마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슈트.

야망에 가득 찬 날카로운 눈빛과 가슴팍에 꽃혀 있는 국회의원 배지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시의원'[2]

, '자선사업 재단 이사장'이라는 허울 좋은 명함을 가졌지만,

세컨하우스에서 와이프 몰래 유명 여배우와 밀애를 즐기는 난봉꾼.

더욱이 사업은 승승장구하고,

시의원 재선[3]

까지 넘보며 사회적으로 큰 명예욕을 지녔지만

사실은 힘없고 부모 없는 고아들을 대상으로 목돈을 챙길 정도로 악랄하다.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대한민국 국회의원. 사망 이후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19대 국회20대 국회에 연이어 입성한 재선 국회의원이라고 한다. 지역구는 강남구[4].

2. 작중 행적


오윤희에게 천서진의 목소리를 칭찬하면서 등장. 이 때, 오윤희에게 비밀스러운 아지트를 소개받고 있었는데, 오윤희에게 성희롱을 시전하다 오윤희의 목에 난 상처를 보고 껄끄러워 한다. 그리고 오윤희가 수수료를 달라고 하자 먹튀를 시전하며 10만원만 던져주며 차비나 하라고 한다. 이후 JYC라는 연예기획사 차량이 조상헌의 아지트에 도착했고, 여자 연예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그의 아지트로 들어간다.
교장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날린 오윤희가 깽값을 준비하기 위해, 조상헌에게 내연녀가 있음을 떠올리고 자신이 소개해줬던 아지트에 몰카를 설치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여배우를 아지트에 초대해 신나게 불륜을 즐긴다. 그리고 이 장면은 모두 영상으로 남겨져 고스란히 오윤희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오윤희에게 이 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게 되고,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오윤희에게 상당량의 금액을 뜯긴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수련민설아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하는 도중, 민설아와 조상헌이 보육원 입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심수련이 이를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양아치 보육원장은 국회의원이 이미지 관리하려고 고아랑 사진 찍는 게 무슨 대수냐며 넘어간다.
이후, 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이때, 심수련과 직접 마주하게 되는데 심수련의 외모를 보고 감탄한다. 그리고 헤라팰리스의 상징인 헤라 동상을 보여줄 때, 혼자서만 매의 눈으로 헤라 동상에 끼어 있는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을 발견하고서 저 운동화는 뭐냐고 묻는다. 그리고 보좌관이 민설아의 죽음을 알리자, 그깟 고아 하나 죽은 게 무슨 대수냐며 간단히 넘어간다.
5화에서 심수련이 민설아가 있던 보육원의 前 원장이 있는 골프장을 찾아와 민설아의 양부모에 대해 캐묻는 걸 근처에서 지켜본 뒤 원장에게 절대 알려주지 말라고 지시한다. 이후 주단태를 찾아와 거액의 정치자금과 고급 시계가 담긴 가방을 받는 조건으로 주단태가 부탁하는 걸 들어주기로 한다. 심수련이 커피를 들고 오고 주단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심수련에게 왜 민설아에 대해서 조사하냐면서 숨겨진 친딸이 있는 걸 주단태가 알면 쫓겨날 거라며 협박을 한 뒤 자신의 명함을 주며 넌지시 입 다무는 댓가로 모종의 조건을 요구한다.
6회에서 후원금 요청이 하필 심수련에게 보내져서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열받은 심수련이 불륜 스캔들을 검은 헬멧으로 변장하여 폭로하였다. 보육원 출신 아동들로부터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하는 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언론을 통해 모 여배우와의 불륜 스캔들이 폭로되자 전에 이를 가지고 협박해서 자신에게서 입막음의 댓가로 돈을 가져간 오윤희를 폭로자로 의심하고 오윤희에게 전화를 통해 위협하였다. 이를 들은 오윤희가 아지트로 찾아오던 사이 죽음을 맞이 했고 뒤늦게 온 오윤희에 의해 시신이 발견된다.[5]

3. 평가


"워낙 개 같은 인간이라..." 윤태주

"당신은 인간도 아니야." 심수련

인간성 자체는 쓰레기라는 단어 하나로 표현이 가능하지만, 인간성과는 별개로 작중 전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 당장 오윤희가 교장의 깽값으로 곤경에 처할 때, 열심히 도촬 당해주는 바람에 완벽한 물주가 되어버렸고, 4회에서도 헤라팰리스 분수대의 동상에 끼어져 있는 운동화 신발 한짝을 '''혼자서 발견하는 등''' 본의 아니게 선역 측 상대로 활약을 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민설아를 골수 이식의 도구로 미국의 부잣집에 팔아넘겼음이 밝혀졌으며, 어느정도 그를 통해서 심수련이 민설아의 과거를 캐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오윤희에게 전화를 건 직후 윤태주에게 살해당하는 바람에''' 그의 죽음이 나비효과가 되어 오윤희가 신분 상승을 할 수 있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물론 오윤희가 민설아의 살인 용의자가 아니었으면 그 나비효과가 발생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심수련이 복수를 꿈꾼 지 얼마 안 돼서인지는 몰라도 심수련의 공격에 유효타가 들어가지 않은 숨겨진 강자다. 이후, 심수련이 오윤희, 주단태, 조비서를 상대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주었고, 다른 여자들(오윤희, 천서진)을 상대로는 싸워서 진 적이 없다. 다만 여성 완력 최강자 양미옥보다는 약할 듯 하다.

4. 기타


  • 분명 특별출연이라고 언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출연 빈도도 특별출연이라고 하기엔 많은 편이며[6] 작중 내 주요 인물인 민설아와도 엮여있음이 밝혀지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고정 출연할 가능성이 있을줄 알았으나 5화에서 죽었다.
  • 작중 등장한 펜트하우스 빌런들 중에 제일 먼저 비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리고 현시점 펜트하우스 빌런들 중에서는 천명수, 민형식, 양미옥과 더불어 권선징악의 최후를 맞이한 빌런이기도 하다.[7] 악역 중에 유일하게 선역 조력자 악역에게 살해당했다.

[1] 같은 각본가맡은 작품에서도 최악의 빌런을 연기했다.[2] 국회의원시의원은 엄연히 다른 직책이다. 작중에 '국회의원'이라고만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시놉시스와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란에도 조상헌에 대한 소개는 없다.[3] 국회의원에서 시의원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할 리는 없을 것이고, 국회의원 3선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조상헌이 사망할 시점엔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몇 개월 안 남았을 때이기 때문이다.[4] 사후 이 지역구는 이규진이 넘겨받는다[5] 심수련에 의해 모든 비리의 진상이 드러나자 결국 주단태에 전화를 걸어 심수련을 궁지로 몰려다가 이를 막으려는 심수련을 무자비하게 공격을 하다가 그녀를 도우러 온 윤태주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얻어맞는 도중에 팔이 부러졌다.) 추락사를 당했다.[6] 실제로 조상헌은 3회를 제외하고 꾸준히 출연했다.[7] 오윤희 같은 경우에는 애매하다. 게다가 시즌2에서 살아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