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옥

 


'''양미옥'''
'''본명'''
양미옥
'''출생'''
출생일 정보 없음
'''사망'''
2022년 1월 추정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정보 없음
'''직업'''
가사 도우미
'''링크'''

'''배우'''
김로사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2. 시즌 2 방영 이전
2.3. 시즌 2
3. 특징
3.1. 성격
4. 평가
4.1. 시즌 1
4.2. 시즌 2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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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단태와 심수련의 펜트하우스 가사 도우미.'''

'''말 없고 비밀스러운 여자.'''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회에서 주석경에게 심수련이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1] 민설아의 사기 행각이 들통난 이후, 주단태가 '''민설아가 왔다 간 것이 불결하고 더럽다는 이유로''' 집 구석구석을 다시 청소하게 시켰고, 이로 인해 생고생을 했다.
헤라팰리스 1주년 기념 파티가 있던 날, 심수련이 샤워를 핑계로 집 밖을 나가 이리저리 뛰고 있을 때, 주단태의 연락을 받고서 욕실 문을 두들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수련이 대답을 하지 않자 불길한 나머지 욕실의 문을 열어보는데 욕조에 물만 받아놓은 채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다. 이에 경악하는 순간, 심수련이 샤워룸에서 갑툭튀를 해 난처한 처지가 되었다. 이후, 심수련의 파티 준비를 돕는다.
그리고 프랑스 귀족 코스프레가 끝나고 다시 평범하게 파티를 할 때, 본인도 참석을 하게 되는데 이때 조상헌에 의해 헤라 상에 운동화가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헤라 클럽 멤버들이 얼버무리는 사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12회에서는 그동안 심수련이 없는 틈을 타 심수련의 옷을 입고 원래부터 본인이었던 것 마냥 코스프레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게 적발된 건 주단태의 가족사진에 심수련의 얼굴을 지우고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후 출력한 순간 구호동이 난입해서였는데, 구호동은 헤라팰리스에서 민설아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함이었으므로 이를 핑계로 술도 대접하며 취한 시점에서 구호동에게 동상에 끼어있던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13화에서는 구호동의 완벽한 스파이가 된 듯하다. 구호동에게 전화로 축하파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주단태와 심수련이 입을 옷을 맞추러 갈 거라는 정보까지 알려주었다.
17화에서는 구호동의 지시를 받고 주단태가 미행 중인 심수련을 위해 심수련 복장과 헤어스타일로 위장해서 심수련에게 붙은 조 비서의 미행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18화에서는 주단태로부터 도망가는 심수련을 도와주었다. 하지만 곧이어 주단태의 지시로 조비서한테 모든 걸 걸려서 폭행을 당했고, 이후 주단태의 지시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구호동한테 약점이 잡혔었다고 다 불어버린다.
20화에서는 주 씨 남매가 심수련을 차갑게 대하는 걸 멀리서 안타깝게 지켜본다. 이후 심수련한테 아이들 걱정 말라고 안심시키고 심수련도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연락을 달라고 말하면서 집을 나가자 곧바로 썩소를 짓는다.
이후 주 씨 남매가 주단태에게 서재방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해서 심수련을 함정에 빠뜨려 죽게 하고 오윤희가 범인으로 잡혀가게 된다. 정황상 심수련을 죽인 건 주단태와 이 인물인 듯.
21화에서 역시 주단태의 명령으로 전화를 건 뒤 주 씨 남매가 주단태에 의해 서재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며 연기를 해서 심수련을 유인했던 게 밝혀졌다. 그리고 양미옥이 사진에 심수련의 얼굴을 지우고 본인의 얼굴을 합성한 걸 주단태가 기억하고 그걸 이용해서 사진을 오윤희로 합성했다.[2] 사건 6개월 뒤 대가로 수 억의 수표와 금괴 상자를[3] 주단태한테 선물 받았다. 주단태의 성과주의적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

2.2. 시즌 2 방영 이전


SBS 아나운서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오윤희가 자수해 심수련 살인을 부인했고 최초 목격자 양미옥과 대질을 요구하자 대질심문에 소환 통보를 받은 뒤 자살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4]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 주단태에 의해 누군가가 죽는 모습이 나오는데 양미옥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5]
다른 조연들과 함께 단독 스틸컷이 공개되었고, 시즌2 스페셜 예고편에서 "죽을 수도 있어!"[6] 라는 대사와 함께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헤어스타일이 중단발에서 천서진과 비슷한 가르마에 망간으로 정리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2.3. 시즌 2


1회에서 주단태의 지시를 받고[7] 배로나를 뒤에서 감시하며 찾아가서 폭행하고 협박한다. 이후 천서진을 저주하는 포스터, 흰 국화들로 뒤덮은 영정 사진 등등을 보내고 붙이다가 주단태천서진에게 발각되어 폭행당하고 쫓겨난다.[8] 그 뒤 조 비서 일당에 의해 자신의 집으로 끌려갔다가 사망한 채로 경찰에 발견된다.[9] 사인은 음독. 주단태가 심수련을 죽인 진범이며 그가 사형 판결을 받아 자기 곁으로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윤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는데, '''로건 리가 컴퓨터로 양미옥의 필체를 스캔한 후 내용을 조작해 종이에 각인해서 만들어진 유서다.''' 다만 자살한 것 자체는 맞다. 주단태에게 쫓겨난 이후 자기 충심을 입증해 두 번째 기회를 얻으려는 심산이었는지, 배로나를 아르바이트 자리를 미끼로 유인해 도망자 신세인 오윤희를 끌어들여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배로나를 자택까지 유인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 뒤를 따라오던 오윤희에게 기습당해 배로나를 놓친다. 제 발로 걸어들어온 목표물을 제거하려던 차에 로건 리에게 제압당하자 자칫하면 자기 때문에 주단태가 피해를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지 집에 준비해둔 독극물을 마신 것. 유언은 '''저 년을...! 내가... 데리고... 갔..어야... 됐는데... 쿨럭...!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회장님... 거기서...''' 이때 피가 흐르는 입을 주단태 실물 크기가 인쇄된 베개에 맞추는 장면은 시즌 2에서 가장 소름돋는 장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 범인으로 몰린 주단태는 양 집사가 자신을 스토킹했으며 정신이 이상하다는 구실(실제로 양집사는 과거 정신병력이 있었다고 한다.)로 심수련 살인사건의 단독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웠다. 물론 양집사도 심수련 살해에 가담한 것은 맞으니 죗값을 받은 거라면 받은 거라고 할 수도 있다.
어찌 보면 양집사의 죽음이 오윤희를 구해낸 것이다. 오윤희는 덕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죄로 풀려나 딸과 상봉했다.
양미옥이 펜트하우스에서 쫓겨난 후, 주단태는 양미옥이 하던 일을 해내기 위해 집사를 무려 3명이나 써야했다(...).

3. 특징



3.1. 성격


'''떠날 년은 내가 아니라 천서진... 니년 같은데. 난 회장님하고 20년을 한집에서 살았어. 회장님이 날 보는 눈빛, 숨결, 솜털 하나까지...... 난 다 기억해. 난 그 남자를 위해서 죽을수도 있어! 주단태는 내꺼야! 아무한테도 안 뺏겨!!!'''

펜트하우스 시즌 2 1화에서 천서진한테 싸대기 맞고 떠나라고 한소리 듣자 정신이 나간 표정을 지으면서 천서진을 노려보고 한 말.


4. 평가


'''너 같이 한심한 건 상대할 가치도 없어.''' - 천서진

'''정말 미치겠다. 아직도 그 버릇을 못 고쳤다? 나름 공도 있어서 두고보려던 참이었는데, 그 미치광이 버릇 확실히 고쳐줄게.''' - 주단태


4.1. 시즌 1


주석경에게 심수련이 친모가 아님을 알린 장본인임이 밝혀지면서, 혹시나 주단태의 내연녀가 아닌가 싶었지만 4회에서 중요한 증거가 될지도 모르는 민설아의 운동화 한 짝을 사진으로 찍어감으로써 이 사람도 윤태주처럼 심수련의 조력자가 될 것으로 추측됐으나 쇼킹하게도 12화에서 이계화, 서강희처럼 심수련 코스프레를 하고 심지어 주씨 일가 안주인 행세를 한 것까지 밝혀졌으며 뭔가 속셈이 있는 걸로 보인다. 어쩌면 진짜 최종보스는 뜻 밖의 인물인 이 사람일 수 있다. 로건 리에게 약점이 잡힌 것도 이걸 들켜서였다.[10]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사실 주단태의 지시로 이 여자가 민설아를 밀어 죽인 게 아닐까 하는 의혹도 있지만 밀치는 손은 정장 차림의 남자 손에 더 가까운지라 윤태주조비서, 혹은 천서진의 비서나 오윤희로 추정된다. 애초에 심수련이 펜트하우스 엘레베이터를 탈 때까지 집에 있었으니 민설아에게 접근할 시간조차 없었다. 결국 민설아 살해 진범은 오윤희로 밝혀졌다.
12화에서 본 정체가 밝혀질 때만 해도 심수련을 흉내내는 단순한 개그 캐릭터로만 여겨졌던 것과는 달리 18화부터 주단태에게 폭행을 당하고 도주하던 심수련을 도와주는 척 하며 쎄한 표정을 짓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주단태와 공모해 '''심수련을 살해하고 오윤희에게 누명을 씌웠다.''' 결국 이 여자의 목적은 심수련과 오윤희를 제거하고 자신이 주단태의 여자가 되는 것인 듯하며 결과적으로 100층으로 올라오는 듯한 천서진과도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여겨졌고, 그 예상은 시즌2 1화부터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4.2. 시즌 2


'''제대로 나온 이 구역의 미친년.'''
시즌 1에서는 단순한 미저리 내지는 개그캐 정도로만 여겨졌으나, 시즌 2 초반부터 아예 정신이 나간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아버렸다. 메인 빌런인 천서진조차도 양미옥의 광기에 기가 눌려버릴 정도.
단 1회 분량만 출연하고 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의 엄청난 연기력과 시즌 1부터 차근차근 빌드업을 해온 서사, 광기 어린 눈빛 등으로 시즌 2 첫 회부터 드라마를 하드캐리한 인물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집사 장면만 잘라놓고 보면 거의 헐리웃 싸이코 영화에 비견할 만하다는 호평도 나왔다.
하지만 하나 의문점은 준비되어있던 약을 먹고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점이다. 그런 약이 집에 있다는 것부터 이해가 가지 않고, 대비를 미리 해둔 건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다. 캐릭터성에 따르면 만약 주단태가 사망한다면 자신도 뒤따라가기 위해 미리 준비했을수도 있고, 주단태에게 버림받은 것을 비관하여 자살하기 전 로나를 먼저 유인해서 죽이고 자살하려던 것이 로건 리 때문에 틀어져 충동적으로 음독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 1화에서 민설아를 밀쳐 죽인 사람이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자세히 보면 민설아를 밀친 사람의 머리가 단발이고 똑같은 단발이던 오윤희는 알리바이가 입증되었기에[11] 양미옥이 진짜로 주단태의 명으로 민설아를 밀쳐 죽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심수련을 배웅했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다. 더구나 손이 정장을 입고 있는 남자 손에 더 가깝다. 아무래도 주단태의 사주를 받아 조비서나 윤태주, 혹은 천서진의 지시로 천서진의 비서[12]가 밀쳤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그러나 진범은 같은 단발인 오윤희로 밝혀졌다.[13]
  • 심수련의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며 그녀의 드레스도 몰래 입고 가발 뒤집어쓰고 말투까지 따라하는 등 심수련을 흉내내며 혼자 놀기 일쑤에 심지어 가족사진까지 합성하는 등 엽기 행각을 보여주었는데 자칭 주씨 일가의 안주인이라고 자칭하기까지 했다니 뭔가 다른 속셈이 있는 듯하다. 그걸 로건 리에게 들켜서 그에게 순순히 협조하게 된 것도 그 속셈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항간에선 사실 이 여자가 주혜인의 친모이고 윤태주가 친부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주혜인의 친모는 주단태나 심수련보다 어린 여성이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주씨 집안의 안주인 행세를 하며 아이들과 심수련의 사이를 이간질 했기 때문에, 사실은 주석경, 주석훈의 친모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시즌 1 후반 나비문신녀가 친모임이 밝혀져 어긋난 추측이 되었다. 거기다 시즌1 20회에서 나비문신을 한 여자가 심수련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지녔기에 심수련이 정치인과 염문설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양집사는 이미 시즌2 1화에서 사망했으니 양 집사가 주씨 남매의 친모는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 마두기와 비슷한 점이 많다. 처음에는 개그 캐릭터처럼 보였으나 그 욕망이 진심인 숨겨진 악역이라거나, 박쥐같이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는 성향이 있다. 차이점은 마두기는 소소한(?) 범죄를 꾸준히 저지른 반면, 양미옥은 임팩트가 강한 범죄를 몇 개 저질렀다.
  • 펜트하우스에 등장하는 여성캐릭터 중 완력 최강자이다. 힘이 매우 강한 깡패 여러명이서도 겨우겨우 끌고 가는 수준이었고, 악녀인 천서진도 양미옥의 광기에 압도당했고, 여학생들 중 가장 힘이 센 배로나도 전혀 저항을 못했으며, 그 힘센 오윤희를, 심지어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목이 졸리고 있었는데도 내동댕이쳤다. 로건 리한테 제압당한 것도 뒤에서 기습을 당했던 것이 컸다.[14]
  • 맷집도 대단하다. 조비서한테 피범벅이 나도록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절하지 않고 잔뜩 겁에 질린채로 무릎을 꿇는 장면을 보여줬고, 시즌 2에서 일을 처리하면서 실수가 잦자 주단태한테 심하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절하지 않았다.
  • 뷰티풀 군바리오로라와 비슷하다.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집착심과 비뚤어진 애정이 매우 심하고, 얀데레이고, 미치광이 성격에 누가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있으면 싫어한다. 또한 완력도 최강이다.

  • 아구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주단태가 양집사를 내쫓으면서도 앞으로 양집사가 만든 아구찜을 못먹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칠 정도.
  •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 김로사는 이전부터 연극과 뮤지컬, 영화 출연으로 경력과 실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조상헌, 민형식, 천명수에 이어 4번째로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빌런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다른 인물들은 다른 사람에게 (고의든 실수든) 살해당했지만 양집사는 자살했다는 것이다.

[1] 윤태주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 역시 이야기에 갈등을 집어 넣었다. 어쩌면 그녀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는지도 모른다.[2] 양미옥은 합성할 때 사진관에 가서 했던 거라 그나마 그럴싸하게 보일법한 합성이었지만, 오윤희의 증명사진을 조악하게 오려붙인 거라 이번 사진 합성 퀄리티는 누가봐도 증거를 만들려고 대충 오려붙인 티가 났다.[3] 1억 원 수표 5장과, 1kg짜리 금괴 5개를 받았다. 금괴와 수표를 포함하여 대충 계산하여도 무려 '''7억 7천 500만 원'''을 선물받은 것이다.[4]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로건이 오윤희를 살려주고 심수련 살인의 진상을 같이 파헤쳤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 칼날이 주단태까지 미치자 주단태가 양미옥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하고 심수련 살해를 양미옥에게 다 떠넘겼을 걸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오윤희는 시즌 2에서 살아 나왔다.[5] 얼굴 부분은 복면에 가려져서 나오지 않았지만, 손부분은 남자 손보다는 여자 손에 더 가깝다. 그러나 실제 드라마에서 밝혀지기로는 미국 흑인 조폭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하윤철의 손이었다.[6] 주단태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대사였다.[7] 이 때 분노해서 본인의 입술을 꽉 깨무는데 입술에서 피가 쫙 배어나온다.[8] 천서진에게 발각되자 양집사는 자신이 '''주단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으며''' 주단태와 20년 넘게 함께했다고 말하며 천서진에게 광기를 드러냈다.[9] 집 안에 주단태 바디필로우, 쿠션, 벽에 다닥다닥 붙은 본인의 사진과 주단태의 사진들이 빈틈없이 들어차 있어서 섬뜩함을 자아낸다.[10] 가족사진에 심수련 대신 본인 얼굴을 합성하다 걸렸다.[11] 오윤희는 그 시간 천서진의 사무실에 만취한 상태로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고 있었고 하윤철이 이를 말리느라 진땀을 뺐다. 오윤희 손에 묻은 피도 액자 깨먹다 손을 다친 건데 만취한 오윤희는 마취 상태 비슷하게 신경이 마비되어 고통조차 느끼지 못했다.[12] 오윤희-배로나 모녀에게 청아예고 입학식 날 차량으로 테러를 가한 인물이다. 그가 가한 테러 때문에 차 사고가 나서 배로나는 공연에 늦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13] 물론 오윤희가 범인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나, 그렇다고 범인이 양미옥일 가능성은 낮다...였지만 양미옥의 20회 행적을 보면 오윤희가 진범이 아닐 경우 주도범, 혹은 공범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니면 오윤희가 진범은 맞지만 양미옥 역시 이 사건과 안 좋은 쪽으로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다.[14] 하지만 로건 리가 나타나자 자살을 택한 걸 보면 굳이 기습이 아니었더라도 로건 리에겐 제압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로건 리는 등장인물들 중에서 신체능력이 최상위권이다. 다만 부상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정면으로 싸웠다면 그렇게까지 쉽게 제압당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