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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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활동 내역
3.1. 외화
3.2. 애니메이션
3.3. 인형극
3.4. TV광고
3.5. TV 프로그램
3.6. 게임


1. 개요


1950년 2월 13일생.
한국방송 성우극회 소속. 본명은 이법성. 1968년 KBS 10기 성우로 입사했다. 현재 프리랜서. 한국 성우 역사상 최연소 성우로, 만 18세의 나이에 성우가 되었다.[1] 이는 만 19세에 성우가 된 강희선이선보다 더 빠른 기록이다.

2. 활동


80~90년대 TV에서 주로 들을 수 있었던 목소리로, 소머즈, 삐삐, 하니, 밍키 등의 배역은 거의 전담했다고 할 수 있다. 괄괄하거나[2] 말괄량이 성격의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좀 많은 편인데, 활동적이면서 매력넘치는 여성의 목소리도 매우 잘 소화했다. 소머즈가 대표적이며, 당시 화장품 광고 엘리자베스 아덴에서 보여준 나레이션의 여운이 강렬했다.
게다가 악역으로서 냉철한 이미지도 잘 훌륭하게 연기하셨다. V에서 악역 다이아나 목소리라든지 슈퍼맨 로키(1988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영한 초인 로크)에서 레이디 칸 연기는 기억에 남는 분도 꽤 되실 듯.

1999년 SBS에서 방영한 기동전함 나데카 이후로 애니메이션 출연이 뜸해졌다가 2008년 챔프에서 방영한 포코냥에 같은 원로 성우 안정현과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
심슨 가족 시리즈에서는 리사 심슨 역할을 원래 성우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흡사하면서도 뛰어나게 해 냈다. 오죽하면 EBSMBC에서 같은 성우에게 더빙을 맡겼을까.
개골개골 마법사에서 여주인공 멜로디를 연기하셨는데, 남주인공 성준(아오이)를 연기한 강수진과 나이와 비슷한 성우 경력(나이가 비슷한 게 아니라 당시 강수진 나이 만 35년에 이르는 경력을 가졌다는 뜻)을 가지신 분이라 다들 엄청 신경을 쓴 일[3]이 있었다고...
2013년 11월 27일 남미 드라마 전문 채널 텔레노벨라에서 방영하는 '마이사 천상의 목소리'에서 오랜만에 이 분의 연기를 들어서 80~90년대를 기억하는 성우팬들이 감동했다. 여담으로 원로급과 요즘 익숙한 베테랑과 경력 10년 미만의 신입까지 골고루 참여해서 성우팬들이 텔레노벨라를 찬양했다.

3. 활동 내역



3.1. 외화


  • 10(KBS) - 사만사 테일러(줄리 앤드류스)
  • SAS 특공대(KBS) - 제니(로잘린드 로이드)
  • V 시즌 1(KBS) - 다이아나(제인 배들러)[4]
  • 거울 살인 사건(KBS) - 엘라(제랄딘 채플린)
  • 나일 살인 사건(KBS) - 재키(미아 패로우)
  • 닥터후 시즌 4 스페셜(화성의 물)(KBS) - 애들레이드(린지 덩컨)
  • 내일은 스타(Fame, 영화, TV 시리즈)(KBS) - 리디아 선생(무용과 선생님)
  • 내일이 오면[5](KBS) - 트레이시 휘트니
  • 늑대의 제국(KBS) - 마틸드(로라 모란테)
  • 닥터 지바고(KBS) - 토냐(안토니나 알렉산드로브나 그로메코[6], 제랄딘 채플린)
  • 덴젤 워싱턴복수(SBS) - 프리실라 브림리(린제이 와그너)
  • 또다른 탄생(SBS) - 로이스(조베스 윌리엄스)
  • 러브 스토리(KBS) - 제니(앨리 맥그로우)
  • 마이사, 천상의 목소리(텔레노벨라) - 마이사 몬자르딤(라리사 마시엘)
  • 말괄량이 삐삐 - 삐삐
  • 비둘기가 날 때(KBS) - 더벌 도버(헬렌 레이)
  • 사랑의 추억(KBS) - 마리(샬롯 램플링)
  • 산딸기(KBS) - 마리안 보르히(잉그리드 튜린)
  • 슈퍼맨1, 2(KBS) - 로이스 레인(마곳 키더)
  • 슈퍼소년 앤드류(KBS) - 스테파니아 크레멘트스(완다 카논)
  • 소머즈(KBS) - 제이미 소머즈(린제이 와그너) [7]
  • 스위치(KBS) - 마고 브로프먼(조베스 윌리엄스)
  • 스캔들(KBS) - 멕 노스
  • 쌍둥이 에디슨(KBS) - 애니 에디슨
  • 죽음의 카운트다운(KBS) - 게일(제인 카츠마렉)
  • 줄리아(KBS) - 릴리안 헬만
  • 채플린(KBS) - 한나 채플린(제랄딘 채플린)[8]
  • 쥬만지(KBS) - 주디 셰퍼드(커스틴 던스트)[9]
  • 칼리의 아들(KBS) - 칼리(린제이 와그너)
  • 홀랜드 오퍼스(KBS) - 아이리스(글렌 헤들리)

3.2. 애니메이션



3.3. 인형극



3.4. TV광고


  • 엘리자베스 아덴 - 나레이션

3.5. TV 프로그램



3.6. 게임




[1] 똑같은 케이스로는 MBC에 입사한 송도영과 같은 케이스다.[2] 목소리가 거세다는 뜻. 이계윤의 목소리 연기를 생각하면 될 듯.[3] 당시 참가한 성우들은 대부분 대교방송 전속 성우들인데 이들은 경력이 당시 몇년 정도밖에 안 되던 짧은 편이었다. 주희 씨 다음으로 경력이 긴 게 강수진이었는데 방영 당시 강수진 경력도 1988년에 데뷔해서 12년을 겨우 넘겼다. 그러니 당시 33년에 이르는 경력을 가진 주희가 당시 성우들 중 가장 고참이었다는 소리다.[4] 5부작 미니시리즈만, 시즌 2(19부작 TV 시리즈)에서는 이경자.[5] 원제: If Tomorrow Comes로 시드니 셸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했다. MBC에서 원미경 주연으로 미니시리즈도 만든 바 있다.[6] 이게 본명으로 토냐는 안토니나의 애칭이다.[7] KBS에서 방영된 6백만달러의 사나이와 TV 영화인 돌아온 6백만달러의 사나이에서는 이경자 성우가 소머즈를 연기했다. 나중에 SBS에서 방영된 다른 TV 영화 두편에서는 그대로 주희가 소머즈를 연기했다.[8] 제랄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딸이고 한나 채플린은 찰리 채플린의 어머니이다. 즉, 자기 친할머니를 친손녀가 연기한 것이다.[9] EBS판 성우는 전해리.[10] 일본은 1, 2기가 각각 코야마 마미하야시바라 메구미가 담당했는데, 국내에선 둘 다 같이 담당했다.[11] 원작명 보스코 어드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