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온천역

 


竹林溫泉驛 / Jungnimoncheon Station
'''죽림온천역'''

'''다국어 표기'''
영어
Jungnimoncheon
한자
竹林溫泉
중국어
竹林温泉
일본어
竹林温泉(チュンニムオンチョン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북치길 44-7
(舊 죽림리 437-1)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전주역 관리 / 코레일 전북본부)
'''운영 기관'''
전라선

'''개업일'''
전라선
1929년 6월 16일
'''열차거리표'''
'''전라선'''
죽림온천
1. 개요
2. 연혁
3.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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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전라선철도역.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북치길 44-7 (舊 죽림리 437-1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연혁


1929년에 개통한 유서깊은 역. 개통 당시 죽림역이었다가 2년 뒤인 1931년에 남관역으로 개칭했다. 1999년, 전라선 신리역-동운역 구간에 대한 복선화 및 이설 공사를 하면서 현재 위치로 옮겨왔다. 마침 근처에 1993년에 개장한 죽림온천이 있고 소문난 관광지라 당시 인파가 많이 모였기에 온천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수용하려는 목적도 겸해서 역사도 으리으리하게 지어 놨다. 그런데 이용객이 생각보다 저조하여 2005년부터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데 이어, 2006년 11월 1일부로 여객 취급마저 중단되었다. 게다가 죽림온천마저 소유권 문제를 두고 법정공방이 벌어졌고, 2008년 온천지구지정이 취소되면서 망했다. 현재 죽림온천의 역할은 인근의 상관리조트가 그나마 명맥을 잇고 있는 편이기는 하나 현재 죽림온천역은 수송 목적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3. 역 정보


한국의 '온천'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역 5개(죽림온천역,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온천장역, 유성온천역)중 하나이다.[1] 그리고 신길온천역은 역명이 능길역으로 바뀌기 전에도 온천이 없었고, 바뀐 후인 지금도 없지만, 이곳은 온천이 있기라도 했다. 물론 망했어요. 그래서 현재 온천이 있는 온천역은 온양온천역도고온천역, 유성온천역, 온천장역이다.
현재는 철도시설반 직원(시설관리원)들만 소수로 남아있다.
남관역 시절에는 대피선도 존재했으며 아직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아래 링크된 전북일보 기사에 영업 당시 역 구내와 대피선의 사진이 있다.
역 규모가 큰 데 반해 철도 동호인계가 활성화되기 이전 여객취급이 중단되고 역사가 폐쇄된 탓에 인터넷에 역사 내부 사진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전북일보바이트레인, 네이버 블로그에 내부 사진이 있다. 역 자체는 선하역사 형태로 입구에서 우측에 매표소 및 맞이방이 위치했었고 정면으로 개찰구를 지나 전라선 상하행으로 열차를 탈 수 있는 구조였다.
묘하게도 승강장 구조와 역사 분위기가 안산선의 역들과 닮았다.

[1] 신길온천역도 있었으나 능길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