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델피

 

''' 줄리 델피 '''
''' Julie Delpy '''
'''이름'''
'''Julie Delpy (줄리 델피)'''
'''국적'''
'''[image] 프랑스[image] 미국[1]'''
'''출생'''
'''1969년 12월 21일 (54세)'''
'''프랑스 파리'''
'''활동'''
'''1978년 – 현재'''
'''직업'''
'''배우'''
'''학력'''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가족'''
'''아버지 알베르트 델피
어머니 마리 필렛
아들 레오 슈트라이텐펠트'''
1. 개요
2. 생애
3. 경력
4. 기타등등
5. 작품 목록
5.1. 배우
5.2. 감독


1. 개요


프랑스, 미국의 배우, 영화감독, 각본가, 가수이다.
영화 <세 가지 색: 화이트>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Before) 삼부작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프랑스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 생애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배우였으며, 외동딸이다. 예술가의 자녀로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예술을 경험했다. 9살 때부터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들을 봤다고 한다. (사진)

3. 경력


1984년 장 뤽 고다르 감독에 의해 발굴되어 그의 영화 <탐정>에 캐스팅되었다. 2년 후,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감독의 영화 <베아트리체>의 주연을 맡아 세자르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 영화 <유로파 유로파>를 통해서이다. 영화에서 줄리는 친나치 성향으로 유태인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남주가 유태인인 줄 모르고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라나 역을 맡았다. 그런데 줄리가 독일어를 할 줄 못했기에, 촬영에서는 영어로 연기하고 후에 독일어로 더빙이 씌워졌다.
유로파 유로파의 성공을 발판 삼아 줄리는 다양한 할리우드, 유럽권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한다.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은 당연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화이트>와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Before) 삼부작이다. 특히나 비포 삼부작이 9년 주기로 개봉한 덕분에 줄리의 20대, 30대, 40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역시 20대, 30대, 40대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 및 각본에도 어릴 때부터 관심이 컸다. 12살 때 단편영화를 만들고, 16살 때 영화 각본을 썼다. 1995년 줄리가 연출, 각본을 맡은 <Blah Blah Blah>가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에단 호크와 함께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의 각본에 참여한 건 이미 유명한 사실. 영화에서 셀린이 페미니스트적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부분에 줄리의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영화가 남성들의 판타지로 그려지는 걸 원치 않았다고 <비포 선셋> 관련 인터뷰에서 밝혔다.
비포 시리즈 작품 덕분에 아카데미상 각색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2년 장편 영화 <Looking for Jimmy>를 통해 본격적으로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Looking for Jimmy>을 포함해 현재(17년 9월 기준)까지 여섯 작품을 연출했다.

2003년에 데뷔 음반을 내기도 했다. 음반명은 자신의 이름인 ''Julie Delpy'' 이다. 1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 중 세 곡("A Waltz for a Night", "An Ocean Apart", "Je t'aime tant")이 영화 <비포 선셋>에도 삽입되었다.

4. 기타등등


  • 독일의 영화음악가 마르크 슈트라이텐펠트(Marc Streitenfeld)와 2007년~201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슬하에 아들 레오 슈트라이텐펠트를 두고 있다. (사진)
  • 시력이 굉장히 나빠서, 깊이 분간을 하는데 애먹는다고..
  • 리처드 링클레이터를 다룬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비포 선셋이 기획단계일 때 자신은 열정을 보였지만, 소속사는 그런 영화는 사람들이 관심갖지 않으니 블록버스터에나 출연하라고 했다 한다.

5. 작품 목록



5.1. 배우


본인 연출작에 출연한 작품은 감독란 참고.
  • 탐정 (1985)
  • 나쁜 피 (1986) [2]
  • 베아트리체 (1987) [3]
  • 유로파 유로파 (1990)
  • 사랑과 슬픔의 여로 (1991) [4]
  • 세 가지 색: 블루 (1993) [5]
  • 세 가지 색: 화이트 (1994)
  • 세 가지 색: 레드 (1994) [6]
  • 비포 선라이즈 (1995)
  • 파리의 늑대인간 (1997)
  • 비포 선셋 (2004) [7]
  • 비포 미드나잇 (2013) [8]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9]
  • 해피 어게인 (2018)

5.2. 감독


  • Blah Blah Blah (1995, 단편)
  • Looking for Jimmy (2002)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007)
  • 카운테스 (2009)
  • 스카이랩 (2011)
  • 2 데이즈 인 뉴욕 (2012) [10]
  • 롤로 (2015)
  • 마이 조이 (2018)

[1] 2001년 미국 시민권 취득[2] 세자르상 신인여우상 후보[3] 세자르상 신인여우상 후보[4] 유럽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5] 카메오 출연. 법원 안팎 장면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세 가지 색: 화이트과 공유되는 장면이다. 화이트에서도 법원 장면이 나오며, 이 때는 줄리엣 비노쉬가 카메오로 출연.[6] 엔딩 씬에 출연[7] 작가와 작곡가로도 참여. 엠파이어상 여우주연상 수상[8] 골든 글로브상 영화 코미디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9] 카메오 출연. 블랙 위도우의 레드룸 시절 회상 씬에서 등장[10] 2007년 연출작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의 후속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