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로(안산)
1. 개요
안산시 신길동에서 안산역, 중앙역(안산)을 지나 42번 국도 수인산업도로의 노적봉 IC에서 끝나는 왕복 10차선, 길이 약 10.86km의 간선도로. 안산역에서부터 노적봉 IC의 구간은 39번 국도에 해당한다. 능길역 부근부터 중앙역(안산)까지 안산선과 평행하게 달리는 것이 특징.
경기도 안산시의 중앙부를 동서로 관통한다. 역시 안산시의 중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덕대로와 도로 너비가 막상막하다(10차선). 이와는 고잔역과 중앙역 사이에서 만나고 정체를 막기 위해 이곳에는 지하차도가 건설되어 있다.
2. 경로
3. 특이사항
창원 중앙대로처럼 이 대로에도 태화상운 공항리무진 7000번, 7002번을 제외한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는 거의 다니지 않는다. 대부분 다닌다 하더라도 철도역 연계 목적이 크며, 해당 블럭만 경유한 뒤 다른 도로로 빠져나간다. 그 중 대표적인 길이 바로 이 길의 북쪽에서 대부분 평행하게 지나가는 화랑로.
하지만 안산역이나 중앙역(안산) 근처에는 수요 때문에 버스가 많이 지나다니는 편인데 주말만 되면 안산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려는 차량 + 버스철 때문에 주변 교통이 마비되다시피 한다. 안산역에는 환승센터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덜한 편이지만 중앙역은 거의 막장 수준.
또 경로에 안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거의 모든 시외버스들이 노적봉 IC를 이용하므로 터미널사거리의 정체도 꽤 심각한 편이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는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되므로 이 도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근로자는 아침 6시30분 이전에는 가는게 편하다. 6시20분 경부터 서서히 막히기 시작한다. 특히 안산역에서 능길초등학교까지가 심각한 정체구간이다.
더러 안산역 지하차도 옆길로 가는 경로에서 좌회전차로가 반월국가산업단지가는 방향인데, 거기서도 안산역버스정류장에서 나오는 버스와 안산역 인근 인력사무소에서 공장으로 태워주는 승합차들이 뒤엉켜 안산역 지하차도 옆길도 극악의 정체구간이다. 정체는 8시30분에서 9시사이 서서히 풀린다. 젤 최고점은 6시50분에서 8시다.
[1] 여기서부터 안산선과 평행하게 달린다.[2] 중앙대로→성곡로 방향 통행불가.[3] 일방통행 위반으로 진입불가. 게다가 이 길은 중앙대로와 교차하는 해당 블럭 한정 편도 1차선이다.[중앙분리대] A B C [4] 구 단원구청 위치로 추정. 현재는 화랑로변으로 옮겨 갔다.[좌회전금지] A B C D 중앙대로에서 해당 도로로의 양방향 좌회전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