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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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일반국도'''
'''39번 국도'''
의정부 방면
호현로
 
'''수인로'''
(신천육교삼거리~복음자리입구교차로)
 
부여 방면
시흥대로
의정부 방면
중앙대로
 
'''수인로'''
(안산육교~양촌IC)
 
부여 방면
서해로
'''42번 국도'''
인천 방면
백범로
 
'''수인로'''
(장수사거리~육교사거리)
 
동해 방면
덕영대로





'''수인로'''
水仁路 / Suin-ro

'''노선 번호'''
'''42번 국도'''
'''기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육교사거리
'''종점'''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연장'''
37.2㎞
'''개통일'''
1976년 12월 30일
'''관리'''
경기도
'''왕복 차로수'''
4-8차로
'''주요 경유지'''
인천시흥안산수원
1. 개요
2. 도로정보
2.2. 시흥시 구간
2.3. 안산시 구간
2.4. 수원시 구간
3. 주요 교차로 목록
4. 역사
5. 교통량
5.1. 주요 정체 구간
5.1.1. 인천 방향
5.1.2. 수원 방향


1. 개요


[image]
이 구간은 안산시 구간으로, 위에 지나가는 철도는 경부고속선이다.
광명역을 출발한 하행 KTX 열차가 처음 만나는 지상구간이기도 하다.
또한 멀리 보이는 고가는 서해안고속도로 팔곡JC ~매송IC 구간이다. 우측으로 용담터널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 육교사거리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사거리를 잇는 대한민국도로. 원래 이름은 '''수인산업도로'''였으나 도로명주소 시행에 따라 수인로로 축약되었다.

2. 도로정보


전 구간이 42번 국도에 속해 있다. 총 길이는 37.2km, 4~8차로인 도로이다. 기점인 육교사거리에서는 덕영대로, 팔달로와 만나며, 종점인 장수사거리에서는 백범로, 무네미로와 만난다.
구운사거리부터 목감지하차도사거리까지 약 19km 구간은 연속입체교차로 이루어져있어 유턴을 할 수 있는 사거리가 매우 제한되어있다. 한샘앞사거리, 안산수암동 교차로, 벌터IC삼거리, 제일CC사거리, 북고개삼거리 외에는 유턴이 불가능하므로 반대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최하위차로로 붙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한다.

2.1. 인천광역시 구간


수인로의 인천 시내 구간은 2.5km 정도밖에 불과하지만, 인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만큼 교통량이 상당하다. 무네미로와의 교차로를 시작으로 북항까지 이어지는 백범로와 직결된다. 인천 구시가지의 몇 안 되는 동서축 간선 도로. 인천 시내 구간은 제한 속도가 60km/h로 낮다. 도로 스펙에 비해 제한 속도가 낮은데다가, 인천 시내 방향으로는 긴 내리막이 이어지기 때문에 과속으로 이어지기 쉬운 도로.
인천대공원 후문이 이 도로에 접하고 있고,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인천대공원역도 존재한다.

2.2. 시흥시 구간


유일하게 수인로에서 왕복 4차로 구간이 있는 지역. 입체교차로가 거의 없고, 자잘한 횡단보도 신호가 많아 다른 구간에 비해 통과 속도가 느리다. 신천고가사거리 → 인천시계 방향에 편도 2차로 구간이 잠시 나오며, 안현교차로 ~ 금이사거리 구간이 왕복 4차로이다. 원래 왕복 4차로였던 은행사거리 ~ 안현교차로 구간은 시흥 은계지구 개발로 인해 확장 직선화되었다. 신천·은행동 지구를 관통하는 구간의 교통량이 가장 많고 복잡하다. 2016년 10월 4일부터 제한 속도가 80km/h에서 70km/h로 조정되었다.
중간에 고속도로와 네 번이나 만난다.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와 교차하는데, 정작 인터체인지가 한 군데도 없다. 이 고속도로들을 이용하려면 다른 도로로 우회하여 진입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매화산업단지 개발로 매화지하차도가 개통되었는데 이는 수인로 전 구간에 설치된 유일한 지하차도이다.

2.3. 안산시 구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가 아래를 통과하여 조금 달리면 안산 시내로 접어들게 된다. "안산 기점 0km" 포스트를 지나자마자 중앙분리대가 고속도로에서나 볼법한 콘크리트 벽[1]으로 바뀐다. #해당 구간 로드뷰 도로 정비가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고, 대부분의 교차로를 입체화하여 신호등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 조남JC 부근의 안산동 통과 구간과 부곡동 제일cc 사거리, 상록수역 인근의 북고개삼거리 인근을 제외하면 거의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어있다. 도로 주변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양 옆으로 녹지를 설치하여 완충 효과를 준 것이 특징. 중간에 노적봉폭포 공원이 있다.
안산 버스 707, 수원 버스 909, 시외버스 8467의 폭주 무대이기도 한 곳. 버스 정류장이 인터체인지 중간이나 바깥에 위치하고 있는 형태인데, 브레이크를 밟는 방법을 잊어버린 기사들이 진입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다니는지라 상당히 위험하게 통과할 때도 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안산 시내 구간의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에서 시속 70km로 조정되었다. 단, 벌터IC삼거리 - 시흥시계까지는 60km/h 이다. 아래의 수원 구간 역시 같은 날 변경.

2.4. 수원시 구간


교통량이 몹시 집중되는 구간.
수원시 경계부터 구운오거리까지는 안산시 구간처럼 콘크리트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당수동입북동 시가지가 당수IC와 입북육교를 통해 이 도로로 연결된다.
도로 폭이 좁아지진 않지만 구운사거리를 지나면서부터 시가지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신호가 많아진다. 봉담과천로 서수원IC 진입로와, 서부로와 교차하는 구운사거리는 신호 대기 차량의 행렬이 km단위로 이어져 정체가 될 때도 있으며 수원 호매실지구, 정자(일월)지구와 연결되는 금곡로(구운오거리)나 금호로(농진청삼거리) 등에서 나온 차량들로 인해 수원역 인근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통행량이 늘어난다.
안산시계 ~ 구운사거리는 70km/h 제한[2], 구운사거리 이후는 60km/h 제한이다.

3. 주요 교차로 목록


'''덕영대로, 팔달로''' 연결
화서동 방면

세화로
(서둔교차로)

세류동 방면

서호로
(서둔말삼거리)

서둔동 방면
'''서둔교(서호천)'''

금호로
(농진청삼거리)

호매실 방면
호매실 방면

구운로85번길 / 수성로
(구운오거리)

정자동 방면
구운동 방면

구운로
울전동 방면

'''서부로'''
(구운사거리)

오목천동 방면

입북로
(입북육교)

입북동 방면
봉담 방면

'''봉담과천로'''
(서수원IC)

과천 방면
'''당수교(황구지천)'''

당진로
(당수IC)

당수동 방면
군포시 방면

'''서해로'''
(양촌IC)

향남읍 방면
'''반월1교(반월천)'''

용담로
(반월육교)

매송IC 방면

해안로
(###)

팔곡동 방면

용신로
(북고개삼거리)

상록수역 방면

'''중앙대로'''
(안산육교)

중앙역 방면

삼일로
(성포IC)

성포동 방면
월피동 방면

시낭로-태마당로
(제일CC사거리)

부곡동 방면

순환로
(정재초교사거리)

안산IC 방면
월피동 방면

장하로-수암길
(###)

수암동 방면
목감동 방면

동서로
(목감사거리)

목감IC 방면

광명로
(논곡삼거리)

광명시 방면
연성동 방면

마유로
(안현교차로)

부천시 방면

'''시흥대로'''
(복음자리입구 교차로)

시흥시청 방면
시흥IC 방면

서해안로
(신천고가차도 사거리)

신천IC 방면

'''인주대로'''
(치야고개삼거리)

남동구청 방면
'''장수교(장수천)'''
서창JC 방면

무내미로
(장수사거리)

장수IC 방면
'''백범로''' 직결

4. 역사


대한민국의 고도 경제성장기에 수도권 3대 경제축으로 서울특별시, 수원시, 인천광역시를 설정, 이 세 지역을 잇는 도로를 놓은 게 수인로의 시초이다. 경인고속도로, 경수대로와 더불어서 수인산업도로를 만든 것.

5. 교통량


아주 많다.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의 주요 산단에서 나오는 화물차들이 이 도로를 타고 인천광역시인천항으로 가기 때문이다. 막히지만 않는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과 큰 시간 차이가 나지 않고, 무엇보다 통행료가 없기 때문에 딱히 화물차가 아니더라도 많은 차량이 다닌다. 안산과 시흥 시내에서는 간선 도로의 역할 및 고속도로 연결 도로로써도 사용된다. 그리고 시흥시에서는 이 도로변에다가 은계지구, 목감지구를 짓고 있어서 더 많아질 예정이다.

5.1. 주요 정체 구간


신호나 도로 구조 상의 문제가 있는 곳과, 교통량이 몰리는 구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항상 막히는 곳만 막힌다.

5.1.1. 인천 방향


1. 반월동 인근 4차로 → 3차로 줄어드는 구간. 주로 퇴근시간에 발생하며, 이 정체를 피하기 위해 옆의 골목길로 다니는 차들도 있다. 4차로가 반월동 진입 전용 우회전 차로로 되어있어 생기는 문제이다. 기존에는 4차로에서도 직진이 가능했으나 반월동에서 수인로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워 4차로를 강제로 우회전차로로 만들고 진입로를 확보하면서 생긴 현상.
2. 양촌IC 39번/47번 국도 진출차량으로 인한 정체. 출퇴근시간이나 명절, 연휴등 39번 국도 정체시 주로 발생하는 정체다. 진출차량과 진입차량이 얽히는 나들목 구조로 인해 인근이 완전 헬게이트. 클로버형 교차로이다보니 진입로 하나가 막히기 시작하면 교차로 전체가 전부 막혀버리게 되는 구조이다. 게다가 차선 변경 구간이 매우 짧아 이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3. 제일CC사거리와 목감지하차도사거리는 퇴근시간대 좌회전 차량이 매우 많다. 좌회전 포켓차로가 다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차량이 좌회전을 하기 위해 대기하므로 계속 직진할거라면 1차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안산 중앙대로가 분기하는 노적봉IC는 출근시간대에 진출이 매우 어렵다. 진출할 것이 아니라면 하위차로로 주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5.1.2. 수원 방향


1. 서수원IC 과천방향 진출 차량으로 인한 정체. 진출로가 하위 1차로 뿐이고, 270도 회전을 하는 구간이라 자연스럽게 저속으로 통과할수 밖에 없으므로 차들이 줄줄 밀리게 된다. 게다가 봉담과천로 본선이 밀리는 시간대에는 빨리빨리 합류가 안 되다보니 더더욱 진입 줄이 길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밀린 차들이 바깥쪽 한 차로만 차지하는게 아니고 점점 합류하면서 한줄로 서다 보니 양촌IC 부근부터 정체될 때도 있다. 서수원IC로 진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양촌IC 쯤에서 미리 상위 차로로 붙는 것이 좋다.
2. 북고개삼거리 신호 대기로 인한 정체. 이쪽은 차선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안산 방향에 비해 신호가 짧은 것이 문제. 안산 방향에 좌회전 신호가 켜져있는 동안 수원 방향은 빨간 불이기 때문이다. 정체가 심해지면 차량 행렬이 노적봉폭포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3. 구운사거리(구 성대사거리)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금방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서수원IC부터 서 있는 경우도 있다. 이게 심해지면 서수원IC 진출 차량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양촌IC부터 구운사거리까지 거의 5km에 달하는 도로가 전부 주차장으로 변하기도 한다.

[1] 이는 반월신도시로 개발 당시 도시설계를 이렇게 해놓은 것이다. 보면 알겠지만 수인산업도로가 전체적으로 안산시 외곽을 통과하고 교차로가 입체화 되어있으며, 소음 방지를 위해 양 옆에 완충녹지가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시흥 통과 구간은 도시설계가 제대로 되지 못한 채 유지되어서 그런것이 없는 편. [2] 위의 안산 구간과 함께 2019년 3월 18일자로 80km/h에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