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역

 


'''폐역'''
고잔 - - 한대앞
'''고잔역'''
(고대안산병원)

중 앙
← 1.4 ㎞
초 지
1.5 ㎞ →
수인·분당선
(K253)


'''다국어 표기'''
영어
Gojan
한자
古棧
중국어
古栈
일본어
古桟(コジャン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784 (고잔동)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위탁)
(안산역 관리 /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안산선

수인선
'''개업일'''
수인선(협궤)
시기미상
~1994년 9월 1일
안산선
1992년 3월 2일
안산선
4호선
1994년 4월 1일
수인선
2020년 9월 12일
수인·분당선
'''역사 구조'''
지상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노선거리표'''
금정 방면

'''안산선'''
고 잔
중 앙
← 1.4 ㎞
초 지
1.5 ㎞ →
'''수인선'''
고 잔
수원 방면

古棧驛 / Goja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여담
7. 행복주택
8. 연계 교통
9. 협궤철도 수인선 시절

[clearfix]

1. 개요


  • 수도권 전철 4호선 451번,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53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784 (고잔동)[1] 소재.

2. 역 정보


[image]
고잔역 건물
[image]
고잔역 건물 건설 당시 조감도
1937년 8월 5일 수인선 협궤노선 개통 때부터 함께 생긴 역으로 역 이름은 동네에 이름에서 따왔다. 본래 이 역 일대는 갯벌이 가득한 해안가 지역으로서 의 안쪽이라는 이름의 [2] '곶안' 혹은 '고지안' 이었는데, 이것을 소리 나는 대로 한자로 음차하여 古棧 즉, 고잔으로 변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 안산선 최초 기획 당시에 정차역으로 공식 내정되었다. 그런데 당시 안산시는 막 계획도시로 태동하던 시기였기에 역세권 일대가 아예 없다시피 할 정도로 개발되지 않았다. 거기에 철도청의 예산부족 사정까지 겹치는 바람에 계획이 늦춰지면서 결국 안산선이 개통한 후에도 한동안은 기존 수인선 협궤열차만 정차하였다. 그러다가 안산시가 점차 발전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덕분에 1992년 3월 2일부터 안산선의 정차역으로 운영이 시작되었고, 수인선수원역-한대앞역으로 운영 구간이 단축된 1994년 9월 1일 이후로는 수인선은 아예 폐지.
언젠가부터 '''고대안산병원'''이라는 부역명이 붙었다.[3] 1번 출구로 나오면 중앙대로 건너편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바로 보인다.
2018년 4월 현재 열차 진입 안내방송에 문제가 있다. 하행선에서도 상행선 안내 멜로디가 나오고 무엇보다 양방향 모두 행선지 고지 멘트 없이 열차 진입 안내방송만 나오는 상황이다.
단, 정왕역부터 한대앞역까지 모두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환승역임에도 중랑역과 다르게 환승안내 멘트 방송이 나온다. 한마디로 노선 공용이다.
2020년 10월 확인 결과, 달대식 역명판이 철거되었다. 중앙, 초지, 안산역도 같이 철거된 것으로 보아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같이 표기된 역명판으로 바꿀 것 같다.

3. 역 주변 정보


안산시청, 안산와~스타디움, 안산교육청,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등이 있으며, 역 남쪽으로 새로 개발된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있는 호수동이 있다. 그외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이 있다. 그러나 역 시설 당시에는 시청을 빼면 거의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나 다름없었다고. 그 탓에 지금도 무배치간이역이다. 그래도 지금은 남쪽에 고잔신도시가 들어선 덕에 이용객이 많이 증가하였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고잔역 남쪽 상가들은 다 죽어있다. 고잔신도시에 사람이 적게 사는 것도 아니고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 오히려 역에서 다소 떨어진 안산문화광장 주변이 더 상권이 발달하였다.

4. 일평균 이용객


고잔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4호선 (안산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1992년~2009년 ]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3,610명
4,192명
4,246명
4,450명
4,646명
5,275명
5,440명
5,194명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5,089명
7,800명
11,145명
14,754명
13,993명
15,464명
16,478명
17,239명
18,019명
17,494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7,636명
17,881명
18,199명
18,867명
19,589명
18,684명
18,412명
18,147명
17,766명
17,437명
2020년
'''12,982명'''
  • 수인분당선의 게이트가 따로 없어 모든 이용객이 4호선으로 집계된다.
  • 고잔신도시가 생기기 이전에는 대야미역, 반월역 수준으로 이용객이 적었던 곳이다. 아직 입주가 되기 전인 2000년에는 하루에 찾는 사람들이 고작 5천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 고잔신도시 입주가 진행되면서 5년 만에 이용객이 3배가 증가했고, 2008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졌다. 또한, 이 시기에 안산와스타디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의 문화 시설이 들어서며 인프라가 구축되어 지금의 역세권이 완성되었다.
  • 2008년 이후로는 꾸준히 1만 명대 후반의 하루 평균 이용객을 유지하고 있다. 옆의 중앙역보다는 적지만 꾸준한 고정 수요가 있어 10년 전과 비교하면 승강장이나 맞이방에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이긴 하나, 4호선 전체에서 봐도 이용객이 여전히 중하위권임(전체 35위)에는 변함이 없다.

5. 승강장


[image]
중앙
1


2
초지
1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금정·사당·혜화·당고개 방면
1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원·기흥·야탑·왕십리 방면
2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초지·안산·정왕·오이도 방면
2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초지·원인재·송도·인천 방면
2017년 12월에 스크린도어가 완공되어 가동하는 중이다.
이 역은 구배가 평지(0퍼밀)이다.

6. 여담


역 내 기둥들에 붙어있는 역이름은 10년도 초까지 양각으로 붙어있었으나 15년 현재는 음각으로 바뀌어 있다.
철도합성물에는 고자역으로 나온다.
단원고등학교와 1km 정도 떨어져 있다.
2014년에는 고잔역 철도변 협궤노선 부지를 활용하여 튤립 33만 송이를 심었고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튤립축제를 열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틀 뒤인 4월 16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튤립이 되어버렸다. 관련 게시물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고잔역 1번 출구 앞에서 합동 분향소(임시 분향소일 때는 올림픽기념관, 정식 분향소로 옮긴 뒤에는 화랑유원지)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었다. 2014년 9월 22일부터 유족들의 동의하에 운행을 중단했다.
[image]
역 뒤편(초지동 방향)에 RDC 무궁화호 2량이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해당열차 주변 자체가 코스모스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일부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7. 행복주택


2013년 5월 20일박근혜 대통령철도부지 행복주택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시범지구로 지정되었다. 관련 기사 그러나 주민들이 극도로 반대하였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8. 연계 교통


'''승차위치'''
'''노선'''
'''경유지'''
고잔역앞
(18288)
6-1
고잔동·선부동·화정동 방면
97
고잔동·선부동·화정동·능곡동·초지동·푸르지오6차(사동) 방면
98
고잔동·와동·선부동·원곡동·안산역·오이도·초지동·푸르지오6차(사동) 방면
99-1
시청·시외버스터미널·성포동·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초지동·푸르지오6차(사동) 방면
500
초지동·반월공단·시화 MTV 방면
고잔역건너편
(18290)
6-1
고잔동·선부동·화정동 방면
97
고잔동·선부동·화정동·능곡동 방면
고잔역뒤편
(18584)
97
초지동·푸르지오6차(사동) 방면
98
고잔동·와동·선부동·원곡동·안산역·오이도 방면
99-1
시청·시외버스터미널·성포동·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 방면
고잔역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탄다면 주의해야 한다. 97, 98, 99-1번은 양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다오기 때문이다 반드시 앞의 행선판을 잘 보고 타야 한다. 가끔 기사들이 행선판을 잘못 놓는 경우도 있으니 기사에게 물어보고 타는 것도 방법이다.
'''신도시 방향, 홈플러스 스페셜 안산고잔점, NC 백화점'''(홈플러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양지고, 안산중앙도서관'''(양지고 정류장에서 하차, 조금 걸어가야한다. 도서관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는 '''71-2'''번 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이...)''', '''(종점) '''대우 6, 7, 9차 아파트'''를 이용할 시에는 '''98, 99-1'''번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의 앞 유리창을 보면 운전석 앞에 행선지가 적혀있는데, 시력이 좋지 않아도 대개 이 방향은 파란 글씨로 ''''대우 6, 7, 9차''''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파란색 글씨가 적혀있으면 망설임 없이 타면 된다. 또는 정류장을 기준으로 반대 차선에서 유턴하여 정류장쪽으로 넘어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97번 역시 종점은 같지만 98, 99-1번 버스와는 전혀 다른 경로로 가다가 이마트를 거쳐 종점으로 가니 행선지를 잘 파악하여 주의해서 타자.
'''고대병원, 올림픽기념관, 열녀문사거리,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와동, 선부동, 동명상가, 원곡동, 안산역, 반월공단, 오이도''' 방면으로 가고싶으면 '''98'''번 버스의 '''오이도'''행을 타면 된다. 보통 와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버스이다. 안산 버스 6-1버스와 맞먹는 배차간격에 의해 한번 놓치면 꽤 오랜시간 기다려야하거나 다른 경로( 안산 버스 6-1버스를 이용하기, 안산 버스 99-1버스를 통해 자유센터로 넘어간 후 다시 환승 등)로 목적지까지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해롭지 않다.
'''고대병원, 자유센터, 안산시청, 스타프라자,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중앙역, 월피동, 부곡동''' 방면으로 가고싶다면 '''99-1'''번 버스의 '''본오동'''행을 타면 된다. 보통 중앙초등학교 정류장을 가기 위해 타는 사람들이 많고, 그 외에도 각자의 목적지에 의해 타는 사람들이 꽤 많다. 두 버스 모두 오이도와 본오동행은 빨간 글자로 적어놓았으니 타기전에 꼭 주의깊게 보자. 참고로 99-1번 본오동행은 일동과 본오동도 가지만 노선 굴곡의 워낙 심해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일동'''은 '''한대앞역'''에서, '''본오동'''은 '''상록수역'''에서 각각 내려서 버스를 타는 것이 훨씬 낫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고잔1동, 화랑초교, 안산강서고, 동명상가, 선부3동, 화정동, 능곡''' 방면으로 가고 싶다면 '''97'''번 버스의 '''능곡'''행을 타면 된다. 보통 출근 시간 안산강서고 선생님들이 이용하기도 하고, 반월동 일대에 거주하는 강서고 학생들이 애용하는 버스. (반대방향은 능곡에서 강서고로 등교하는 학생들이 애용했지만 2013년 신입생 부터 안산 지역이 고교입시가 평준화로 바뀌면서 이제 시흥지역에서 안산으로 학교를 넘어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 될 듯하다.) 그 외에도 6-1번 버스와 무진빌라 정류장까지는 노선이 동일하기에 애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배차간격이 길긴 하지만 꽤나 유용한 노선이다. 98번 버스와 97번 버스 모두 동명상가를 지나가는데, 바로 동명상가를 가야할 일이 있다면 다이렉트로 가는 97번 버스를 적극 추천한다. 참고로 98, 99-1번 버스와 종점이 같은데(대우 6, 7, 9차) 저 두 버스들과 달리 97번 버스는 해당 종점을 빨간색으로 적고, 능곡행을 파란색으로 표기했다.
안산시 초기 1980년대에는 시외 시내버스 거의 모든 노선이 고잔역을 돌아서 경유했었다.

9. 협궤철도 수인선 시절



'''수인선''' (협궤철도)
수 원 방면
일 리

3.9 ㎞
'''고 잔'''


3.9 ㎞
남인천 방면
원 곡
1994년 9월 1일 부로 폐선된 수인선 전체 노선도는 수인선/폐역 목록에서 참조하십시오.
[image]
협궤철도 수인선 고잔역 승강장의 모습
수인선 폐지 이후, 협궤철도 시절 쓰이던 역사는 안산선 고잔역에서 서쪽 바로 아래에 있었다. 수인선 고잔역 역무원이었던 할머니가 민가로 쓰면서 남아 있었지만, 다음 로드뷰(2012년 8월 기준)로 확인한 결과, 역사는 철거되고 승강장이었음을 알리는 벽돌만 남아있다. 앞에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텃밭이 있다.
현재는 수인선 협궤 철도 및 노반, 고잔역 바로 밑에 있는 공간을 활용해 공원을 만들고, 해바라기를 심었다. 수인선 시절부터 있던 역에 있던 선로와 침목이 대부분 걷힌 것에 비하면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다. 고잔역 밑에 있는 기둥 곳곳에 수인선 협궤열차가 다니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걸려 있다.
고잔역에서 동쪽 지역으로 가면, 건널목과 오두막, 복원된 수인선 고잔역 역명판을 볼 수 있다. 전에는 흔들그네의자와 협궤열차 1량 모형이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사라졌다. 다만, 복원된 수인선 고잔역 역명판에는 고증오류가 몇 가지 있다. 먼저, 원본은 원곡역과 일리역(지금의 한대앞역)으로 적혀 있었지만, 복원된 역명판에는 일리역이 아닌 사리역으로 적혀 있다. 또한 원본은 한자명인 古棧과 영문명인 Kojan이 있었지만, 복원본에는 없다. 그리고 글씨체도 다르고, 형태도 약간 다르다. 결정적으로 원래 고잔역 자리에 놓여 있지 않다.

[1] 고잔동 453-53번지[2] 실제로 교통합성, 도중하차 영상들에서 고잔역이 종종 고자역으로 언급된다. 이때 역명판의 '고잔' 글자도 '고자' 로 바뀌기도 한다.[3]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고대안산병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고잔 역명만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