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평중학교

 



[image]
학교 전경
'''중평중학교
中平中學校
Jungpyoung Middle School
'''
[image]

<colbgcolor=#3594d3> '''개교'''
1990년 3월 3일
'''성별'''
남녀공학
'''유형'''
일반계 중학교
'''운영형태'''
공립
'''교장'''
전찬호
'''학생 수'''
809명[1]
'''교훈'''
따뜻한 마음, 바른 언행, 건강한 심신
'''상징'''
은행나무
매화
'''관할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재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203길 87
'''홈페이지'''

1. 개요
2. 연혁
3. 상징
4. 학교 시설
5. 교복
6. 행사
6.1. 체육 대회
6.1.1. 종목
6.1.2. 중평 놀이마당
6.1.3. 종목
6.2. 중평제
7. 출신 인물
8. 사건사고
8.1. 교사 촌지 수수 사건
9. 여담


1. 개요


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공립중학교로 1990년 3월 3일에 개교했다. 2020년 현재 1학년 11학급, 2학년 10학급, 3학년 9학급 총 30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연혁


중평중학교의 연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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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d3d> 1990년 1월 20일
설립 인가
1990년 3월 1일
초대 김정자 교장 취임
1990년 3월 3일
제 1회 입학식(642명)
1993년 2월 12일
제 1회 졸업식(649명)
1994년 3월 1일
제2대 김영주 교장 취임
1994년 3월 1일
체육특기(사격) 학교 지정
1995년 9월 1일
제 3대 이정숙 교장 취임
1999년 9월 1일
제 4대 김문석 교장 취임
2002년 3월 1일
제 5대 김형주 교장 취임
2002년 12월 31일
학교경영 우수교 표창(교육장)
2003년 12월 24일
교육과장 운영 우수교 표창(교육감)
2003년 12월 24일
체육교유발전 운영 우수교 표창(교육감)
2004년 1월 26일
우수단체상 - 여중부 권총(대한사격연맹회장)
2005년 3월 1일
제 6대 박홍열 교장 취임
2006년 3월 24일
근대3종부 창단
2006년 7월 7일
다목적 체육관 개관
2006년 12월 31일
과학교육 우수교 표창(교육감)
2007년 2월 9일
학교평가 우수교 표창(교육감)
2007년 12월 29일
정책구현 우수교 표창(교육감)
2008년 12월 15일
학교체육활동 우수교 교육감 표창
2009년 3월 1일
제 7대 오세구 교장 취임
2009년 12월 31일
과학교육 우수교, 학교경영 우수교 표창(교육장)
2010년 8월 30일
청렴으뜸 학교 표창(교육장)
2010년 12월 17일
진로교육 우수학교 표창(교육감)
2012년 9월 1일
제 8대 김명석 교장 취임
2015년 3월 1일
제 9대 고래억 교장 취임

학생회 임원 몇 명[2]과 디자이너 몇 명이 참여해 역사의 벽이라 하여 학교 1층 로비에 연혁과 같은 학교의 정보를 모아 적어 뒀다.

3.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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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목
학교를 대표하는 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로, '''겸허''', '''고매''', '''높은 이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정작 교내에는 그다지 심어져 있진 않으나, 노원구의 구목이 은행나무인 탓에 학교 등지에 원래부터 많이 심어져 있어서 가을만 되면 특유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3]
  • 교화
학교를 대표하는 교화는 매화로, '''굳센 의지''', '''굳은 절개''', '''사랑스런 향기'''를 의미한다.

4. 학교 시설


크게 본관과 별관, 그리고 보안실이나 교사 식당같은 잡다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 교실
교실 바닥이 시멘트로 되어있기 때문에 겨울만 되면 시멘트 바닥에서 찬기가 올라온다. 2017년 초,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책상과, 교탁, 의자를 모두 새 것으로 바꿨다. [4] 헌 책상은 교내 <화재 대피 훈련 교육> 中 소화기 사용법 강습 때 땔감으로 사용했다. 새 것으로 바꾸고 2017년 2학기가 되자 책상에 낙서 혹은 커터 칼의 흔적, 무언가에 패인 흔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학교가 남향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이 아파트로 둘러 싸여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 본관
옥상의 창고를 포함하면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는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이 있었지만 2017년에 페인트칠이나 바닥재 교체 등을 대대적으로 시행해 상당히 깔끔해졌다. 복도의 원 바닥재는 시멘트 여서 딱히 얼룩 문제가 없었지만, 새로 바꾼 바닥재의 재질색깔이 합쳐져서 걸레질을 하고 밟고 지나가면 회색 얼룩이 스탬프처럼 찍힌다.[5]
1층은 교사 공간, 2층은 3학년 공간[6], 3층은 2학년 공간[7], 4층은 1학년 공간[8]이다. 5층은 창고.
이 학교는 건물이 예전에 지어져서 그런지 원 건물에 탈의실이 없었었다. 그러다가 결국 복도 끄트머리를 조금 나눠 자그마한 여자 탈의실을 두 곳 만들었지만, 실질적으로 여자 탈의실에서 갈아입는 학생은 거의 없는 편이다. 탈의실이 좁아 한 탈의실 당 네 명이 들어가기도 벅차기도 하고, 교복 하의가 바지인 남학생과 달리 여학생은 생활복을 제외한 하의가 치마이기 때문에 안에 바지 입고 치마 벗기 스킬을 사용해 옷을 갈아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덕분에 다음 시간이 체육이나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시간이 될 시 층마다 두 개씩 있는 화장실이 만원이 된다. 연도마다 다르지만 이 경우 이상한 장난을 하는 남학생들도 종종 보이니 주의. 심지어 화장실의 잠금쇠가 제대로 작동하는 화장실이 1층 교사용 화장실밖에 없다. 2017년 고래억 교장이 화장실 잠금쇠를 수리하고 칸마다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돕기 위한 옷걸이를 설치했다.[9]
화장실 문을 열면 남자화장실이 내부가 훤히 보여 남학생이 용변 보는 모습이 보이는 구조인데다, 화장실 문이 투명유리였으나, 교내 한 학생의 UCC영상에서 '''이 문제가 다뤄진 이후, 화장실 문 유리에 불투명한 필름이 붙혀졌다.'''
추가로, 학생들이 교칙 상 학교 반입이 금지된 과자 봉지따위를 계속해서 넣어 양변기가 막히고, 깨지거나 터져(!) 한동안 양변기를 폐쇄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고래억 교장이 취임한 뒤 예산을 겨우 겨우 끌어 변기를 수리했지만, 다시 무개념 학생 때문에 몇 주일 만에 고장난 양변기가 생기고 있다.[10][11] 위와 비슷한 이유로 휴지 역시 화장실이 아닌 교실에 설치되어 있으니 재학생이나 중평중학교 입학생은 주의.
1층 교사용 화장실과 몇몇 여자 화장실을 제외한 화장실에는 비누가 없다. 따라서 '''양변기 고장 + 비누 없음 + 휴지 없음 + 문 안 잠김 + 쉬는 시간마다 옷 갈아입는 학생 만원[12] '''으로 배변 목적으로 화장실을 가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장소이기 때문에 보통 배변 목적으로 화장실을 들르는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하고 교무실 옆에 있는 두 교사용 화장실로 가는 편이다. 2020년에 들어가면서 화장실이 새로 꾸며진 후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었다.
2017년도 후반에 한 교사의 건의로 원래 대걸레를 나사에 걸어 뒀지만 대걸레 전용 설치대를 따로 설치하게 되었다.
  • 운동장
운동장은 그냥 흙으로 되어있다. 여름철 화상 예방과, 모래 바람 예방을 위해 운동장 곳곳에 자동식 스프링 클러가 설치되어 있다, 스프링클러 작동 시에만 노즐이 운동장 지면 밖으로 나와 살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가끔 운동장 수업 중 사전 예고 없이 노즐이 올라와 물을 뿌리는데 체육복이 다 젖는다. 여름철에는 덥다고 이 스프링 클러 물 줄기를 일부러 맞는 학생도 있다. 이런 행위가 선생님들에게 들키면 물 놀이라고 지적을 듣는다.
바로 옆에 작은 농구장이 있어 농구를 즐길 수 있다. 또 농구장 바로 옆에 담이 있는데 누군가의 소행인줄 모르나 담 중 하나의 부분이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서 주로 담 넘을때 사용된다.
  • 중평관
체육 관련 활동을 목적으로 건설된[13] 별관으로, 지상 3층, 옥상(출입 금지), 지하 사격장 1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대표적인 용도는 체육관. 지하에는 사격이 특기인 학교답게 사격장이, 1층에는 도서실과 멀티 미디어실(시청각실)과 남녀 화장실, 2층에서 3층은 체육관, 남녀 샤워실·화장실로 이뤄져 있다. 2017년 후반기에 사격장을 리모델링했다. 나무 재질로 많이 바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에 들어서 체육관 바닥이 매끈해졌다.
화장실은 알 수 없는 냄새가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학생회장의 공약으로 모든 화장실에 방향제를 설치했지만 이 화장실만은 효과무용이다. 참고로 화장실의 이 악취는 10여년 전에도 악명을 떨쳤던 역사와도 같은 것이다.

5. 교복


여학생들 교복은 교정 상 치마가 무릎 밑 3cm이긴 하나, 일부 반항 여학생이 점점 늘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학교에서 사복을 입는다는 등의). 그나마 남학생 교복이 괜찮은 것도 같지만[14].... 그러나 여학생들의 교복에 대한 항의는 끊이지 않는다. 2019년 학교 생활규정 및 교벅 규정 재개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했다.조사 결과 현행 결과 유지 28% , 유지하되 일부분 개선 30.7%, 지정 생활복 29.3% , 자율복 10.7% 로 유지하되 일부분 개선 투표량이 많았다.
[15]

6. 행사



6.1. 체육 대회



6.1.1. 종목


  • 줄다리기: 반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 이어달리기 (계주): 알다시피 내 뒤에서 달려오는 사람의 배턴을 잡아서 달리다가 앞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최종 주자가 먼저 도착한 쪽이 이긴다.
  • 2인3각: 두 사람이서 발 한 쪽을 함께 묶은 다음 달리는 경기. 협동이 중요한 종목 중 하나이다. 폭신한 전용 기구를 신발을 벗고 착용하는 방식.
  • 긴 줄넘기: 저질 체력자, 부상자 제외하고 반 학생의 거의 대부분이 참여하며 한사람씩 돌아가는 줄넘기를 빠르게 넘어야 한다.
  • 파도타기: 돗자리로 감싼 긴 봉을 아래로 올땐 뛰고 위로 올때 숙인다. 마지막타자들은 다돌고 줄을 제자리에 갖다 놔야 한다. 학급 행사를 할 수 있는 학급비가 걸려있다.
  • 줄 당기기: 2018년부터 생긴 종목으로 줄 다리기와 비슷하지만 여러 줄이 두 반 사이에 놓여 았고 학생들이 선택하여 반의 진영으로 줄을 갖고 와야 한다. [16]

6.1.2. 중평 놀이마당


체육대회 종료후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진행한다. 대회 전날 남자 여자 각각 두 팀으로 나눠논 상태에서 놀이마당 종목당 각각 학급 회장 2명과 교사 1명이 진행한다. 하나의 놀이마당 게임 장에서 이기면 도장 하나를 받는데, 이 도장을 모아 중평중 내 상위 1~5등까지 학급비를 지원한다.
2018년부터 놀이마당이 사라지고 반대항 창작댄스 대회가 생겨났다.

6.1.3. 종목


  • 포대 자루에 들어가 릴레이로 고깔 돌고오기
  • 팔씨름
  • 닭싸움
  • 지는 씨름: 가장 먼저 지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게임.
  • 자유투: 농구장에서 각 조별로 진행해서 가장 많이 득점을 낸 조가 이긴다.
  • 공 오래 튀기기: 판자로 농구공을 오래 튀기는 조가 이긴다.

6.2. 중평제


매년 11월 말쯤에 하는 학교 축제로, 근처 교회 강당 아니면 노원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2학기부터 중평제 연습을 하고, 10월쯤 열리는 중평제 오디션을 통과해야 하지만 보통 참가자 인원 미달로 대부분 통과한다. 장르는 국악 오케스트라,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마술, 태권도 등이 있고, 축제 말미에 학교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이 매년 있다! 아이돌 댄스(2016年, 2018年, 2019年)나, 무술(2017年) 등. 축제 당일 진행은 전교 회장, 부회장이 맡는다.

7. 출신 인물



8. 사건사고



8.1. 교사 촌지 수수 사건


해당 사건의 MBC 뉴스데스크 영상
'''중평중학교 사상 최대의 흑역사''' 얼마나 큰 사건이었냐 하면, 당시 시청률 1위를 달리던 MBC 뉴스데스크의 가장 첫 뉴스로 보도되었다.
1998년 당시 학부모회의 임원들은 학부모회의 회원에게 한사람도 빠짐없이 '''온라인으로 학부모회 총무계좌에 10만원씩을 입금'''시키라는 연락을 보냈다. 학부모회 회비라는 말에 어쩔 수 없었지만 반 강제적으로 돈을 걷어 교사의 목욕비와 교사, 교장의 회식비 그리고 교생 선생님들이 오셨을 때 간식비와 식사비 등으로 쓰였다.
여담으로 이 사건을 교내 1층에 학교 연혁 등을 기록한 "역사의 벽"에 올리자고 주장한 학생이 있었으나, 결국 올려지진 않았다.

9. 여담


  • 중평중학교 학생 대부분이 바로 옆에 위치한 중평초등학교 출신이고, 인근의 중원초등학교와 중현초등학교 출신들이 그 뒤를 잇는다. 갓 입학한 1학년 초반부터 같은 반에 아는 학생이 한두명씩은 있을 정도. 그러다보니 상술한 세 학교 이외의 타 초등학교 출신인 학생들은 처음 입학한 뒤 얼마간은 약간의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 포켓몬 GO가 유행을 탔던 시절 체육관에서 포켓스탑이 잡혔지만, 슬프게도 학교 교칙 상 핸드폰을 휴대할 수 없어 많은 재학생들이 아쉬워했다
  • 2017년 2학기 중간고사때 학교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교내에 전기가 모두 꺼지는 일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형광등이 모두 꺼진 상태에서 커튼과 창문을 다 걷어 태양빛을 최대한 활용해 억지로 시험을 봤다. 교내 종소리도 낼 수 없어 학교 지킴이 선생님께서 복도를 왕래 하시며 직접 핸드벨로 손수 타종을 하셨다. 이로 인해 프린트기, OMR 채점기가 모두 꺼져 채점은 하루 뒤로 미뤄졌다. 다행히 시험지는 미리 뽑아둔 탓에, 시험에는 큰 차질은 없었다.

[1] 2020년 기준[2] 역사의벽 왼쪽 하단 만든이 부분의 마지막을 자세히 보면 학생회 임원이 아닌 일반 학생 이름이 하나 적혀 있는데, 학교 UCC 제작 같은 이벤트에서 컴퓨터 실력을 보고 직접 선생님이 뽑은 모양이라고 한다.[3] 가을마다 등굣길 등지에 은행나무 열매 수백개가 뭉그러져 있다.[4] 다만 의자는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라 미끄러지고 허리가 매우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5] 덕분에 바닥 청소를 할 때 선생님들이 복도를 통제하는 일이 많다.[6] 단 3학년 학생이 적으면 2학년 반도 조금 들어간다.[7] 단 2학년 학생이 적으면 3학년이나 1학년 반도 조금 들어간다.[8] 단 1학년 학생이 적으면 2학년 반도 조금 들어간다.[9] 다만 잠금쇠는 망가지는 경우가 잦다.[10] 양변기 수리에 거액의 예산이 들어가면서 중평제를 못 열뻔 하였다[11] 당시 재학생 기준, 용의자가 누군지 대충은 짐작이 간다.[12] 2019년 말쯤 부터 체육복 등교가 가능해져 이제는 거의 옷갈아입는 학생들을 보기는 힘들다.[13] 2006년 완공[14] 주변 학교 선생님들은 남학생의 동복 디자인이 좋다고 말한다, 실제로도 꽤 좋다. 하지만 입을 것이 너무 많다[15] 교복에 대한 불만은 장난아닌데 놀랍게도 교복 유지에 학생 714명중에 16.7%로 가장 높았다[16] 이 종목에서는 한 반에서는 한명만 어떤줄을 선택하고 다른반의 다수의 학생들이 그줄을 끌어 끌려가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