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베즈다
Звезда[1]
러시아어로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 국제 우주 정거장의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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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의 검은 것은 프로그레스 무인 화물 우주선이다.
국제 우주 정거장(ISS)을 구성하는 모듈로, 총 무게는 19,051 kg, 길이는 13.1 m, 태양전지판을 포함한 폭은 29.7 m이다. ISS의 모듈 중 3번째로 발사되어 조립되었다. "즈베즈다 서비스 모듈"로도 불리우며, 특히 ISS 운영 초기 단계에서는 생명유지 시스템과 궤도제어, 자세제어, 전력과 통신의 제어 등 ISS의 필수 기능 대부분을 담당했다. 이후 ISS가 확장되며 여러 기능들이 다른 모듈들로 이전되거나 분담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러시아 궤도 세그먼트의 중심 모듈로서 기능 하고 있다.
원래는 소련의 미르2 우주 정거장에 핵심 모듈로 쓸 예정이었으나, 소련이 망하면서 용도가 변경되었다. 그래서 즈베즈다 모듈은 미르의 코어 모듈인 DOS-7의 모듈과 유사하다. 이 디자인 계통은 구 소련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샬류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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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동체는 1985년 2월에 완성했고, 내부 장비는 1986년 10월에 모두 설치되었다.
현재 피어스 모듈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러시아 자금으로 건조된 모듈이다.[2]
1.1.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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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체임버: 소유즈 우주선, 프로그레스 우주선, ATV(유럽의 무인 화물선)과의 도킹을 할 수 있는 도킹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 조립 블록: 로켓과 안테나, 추진체 탱크 등의 외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이송 부지: 범용 도킹 모듈과 과학 전력 모듈이 도킹되어 있다.
- 작업 시설: 6명의 우주인이 상주 가능한 내부 시설이다. 2명분의 침실과 화장실, 냉장고와 냉동고 등이 있다.
2. 소련의 월면 기지 계획
소련이 아폴로 계획을 설욕하기 위해 준비하던 계획. 지구 저궤도에 200톤에 가까운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발사체를 이용하여 지하 기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이 우주 왕복선 계획을 발표하자 초조해진 소련 정치국에서 월면기지 대신 우주왕복선 개발을 주문하고, 발사체는 소형화되어 에네르기아가 되어 부란을 싣고 발사하게 된다.
3. 러시아의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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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에 위치한 러시아의 선박수리전문,특수목전선박 건조 중심의 조선소이다.
1급 조선소가 거의 우크라이나 쪽에 몰려있던 탓에 소련 때보다 조선기술이 한참 떨어져서 과거 항공모함을 뽑던 곳이 지금은 우리나라나 프랑스에 손을 벌려가며 용접기술 같은 기초적인 것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러시아 극동 지역경제의 한 축인 조선업 증진을 목적으로 러시아정부가 2024년 까지 러시아내 최대 조선소로 증축,현대화 시키고있다
러시아 북서부에 밀집한 조선산업의 분배와 조선클로스터계획의 핵심지역이다. 2020년 까지 500미터 드라이 도크를 지어 최대 배수량 35만톤의 배를생산할수있는 역량을 갖춘다고 한다.
2018년 기준 26척을 수주하였으며 로스네프트로부터 11만 dwt급 아프로막스 유조선 5척을 수주받았다.
http://www.okja.org/cis_world/105748
2020년엔 LPG 운반선 5척을 수주했다. 기술제공업체는 삼성중공업이다.
기술 가격으로 15억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4. 러시아의 장난감 및 모형 회사
즈베즈다(모형 메이커) 문서로.
5. 러시아의 사출좌석 제조사
Научно-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е предприятие '''«Звезда»''' им. Г. И. Северина
세계적으로 몇 없는 사출좌석 전문 제조사이다. 러시아 회사이니만큼 주로 러시아제 비행기에 들어갈 사출좌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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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7계열과 MiG-29계열의 전투기(К-36)들 심지어 Ka-50같은 헬기(К-37)에도 장착되는 사출좌석이다. 이 사출좌석의 특징은 제로-제로 사출시스템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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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영화촬영을 위해 사출을 한 사진으로, 전투기가 땅에 착륙한 상황에서도 사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 사출좌석은 2002 우크라이나 에어쇼 참사에서 괴물 같은 성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전투기가 관중들과 충돌하여 기체가 분해되는 순간, 사출되어 조종사를 살려낸 것이다. 항목 참조.
이 처럼 낮은 고도 저속에서 큰 효과를 보이는것 같지만 현존 사출좌석중에 고속 고고도 사출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덕분에 한때 '''F-22(!!)'''에 쓰이는 것이 고려되기도 했다. 다만 최종적으론 마틴-베이커제 사출좌석으로 결정났다.
사출좌석 외길인생을 걷는 마틴-베이커에 비해 이것저것 많이 만드는 편이다. 애시당초 회사를 창설한 계기부터가 항공기 조종사용 여압복을 만드는것으로 시작을 했으니 말이다. 이걸 바탕으로 가가린이 입었던 베르쿠트 우주복부터 해서 나중엔 ISS에 들어가는 오를란 우주복도 만들었다. 이것 말고도 항공, 우주와 관련 된거라면 별걸 다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6. 러시아 전쟁 영화
다음 영화 소개
2002년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소전쟁을 무대로 하고 있다. 비장한 마지막 장면 및 등장전차 및 규모로 제법 전쟁물 매니아들에게 괜찮은 작품.
7. 러시아 방송 채널
Телеканал Звезда. 군사관련분야를 도맡아서 방송하는 러시아 뉴스채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방tv와 비슷한 채널이다. 즈베즈다 뉴스도 국방tv처럼 러시아 국방부가 직접 관할하고 있다.
8. 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에 등장하는 비밀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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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등장 단체 즈베즈다(세계정복 ~모략의 즈베즈다~) 항목 참조
9. 빅토르 초이의 노래
1990년 '검은 앨범' 수록곡. 1989년 앨범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에 수록된 동명의 곡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