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신 그란소일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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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가 뭔가 묘하게 빛과 어둠에게 밀리는 땅 속성을 위해 내준 듯한 땅 속성의 피니셔. 암석족처럼 생겼건만 야수전사족이다.
다크 암드 드래곤과 비슷한 소환 조건으로, 묘지에 땅 속성 몬스터가 정확히 5장일 때 소환할 수 있다. 묘지를 묻는 수단이 풍부한 어둠 속성과는 달리 땅 속성은 카드를 정확히 묘지로 보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전개 수단이 풍부한 히로익, 가제트(유희왕) 등에서는 5장은 쉽게 모을 수 있다. 매스매티션이나 카드 트루퍼를 사용하는, 몬스터 수가 많은 덱에서도 충분히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암정룡-레독스의 서포트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이 카드를 띄우기 가장 쉬운 녀석들은 십이수(유희왕) 녀석들로, 몬스터가 전부 땅 속성에다 묘지 조절이 쉽고 여러 엑시즈나 마법 카드 등을 사용하면 5장을 언제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패가 좋으면 1턴만에 나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힘든 소환 조건인만큼 그 효과도 좋아서, 제한 카드인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를 그대로 발동한다. 요즘 피니셔급 카드들이 대부분 카드 파괴를 노리는 것과는 이질적이지만 강력한건 마찬가지. 능력치도 최상급으로서 손색이 없다.
그러나 효과를 쓰던 안 쓰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다음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걸려있다. 가급적이면 확실하게 적을 끝낼 수 있을 때 소환하거나, 레벨 8 몬스터를 소생해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하자. 엑시즈 소환의 특성상 이렇게 사용하면 지령신의 디메리트인 배틀 페이즈 스킵도 피할 수 있다. 혹은 같은 턴 내에 패로 여러번 되돌리고 재소환을 반복할 수도.
원래는 다른 령신들과 달리 1턴에 1번 제약이 없어서 에리타되기 전에는 다양한 무한 루프의 파츠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 중 악명높은 것이 바로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과의 콤보인데, 간단하게 묘지에 땅 속성 5장 + 듀로렌 2장에 패에 그란소일, 엑스트라 덱에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를 투입하는 것이다.
결국 이를 이용한 엑조디아 우승덱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기어이 이 무한 루프를 이용하여 창성신 sophia와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원턴에 띄우는 잉여짓에 성공한 용자가 있다(...).
위의 루프 때문에 결국 2017년 1월 금제에서 듀로렌이 제한이 되어 해당 루프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으나, 사악한 유저들은 여기에 카디언-츠키하나미-를 추가하여 또 무한 드로우 루프를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사실 이 모든 건 1턴에 1번 제약만 추가해서 에라타를 하면 해결되는 문제였고, 결국 2018년 1월 1일부터 지령신의 효과에 다른 령신과 같이 명칭지정 1턴에 1번 제약이 붙어서 무한 루프는 끝났다. 에라타되기 전의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비슷한 역할을 하던 그란소일의 단짝 친구 파이어월 드래곤도 제한이 되었다. 이후 파이어월 드래곤 역시 19년 1월에 금지를 먹고 2년 후인 21년 1월에 에라타되어서 풀려났다.
청천벽력의 일러스트에서 병사들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실제로도 이 카드도 해당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만, 효과 특성 상 해당 카드와 상극이다.
'''수록 팩 일람'''
1. 개요
[image]
코나미가 뭔가 묘하게 빛과 어둠에게 밀리는 땅 속성을 위해 내준 듯한 땅 속성의 피니셔. 암석족처럼 생겼건만 야수전사족이다.
다크 암드 드래곤과 비슷한 소환 조건으로, 묘지에 땅 속성 몬스터가 정확히 5장일 때 소환할 수 있다. 묘지를 묻는 수단이 풍부한 어둠 속성과는 달리 땅 속성은 카드를 정확히 묘지로 보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전개 수단이 풍부한 히로익, 가제트(유희왕) 등에서는 5장은 쉽게 모을 수 있다. 매스매티션이나 카드 트루퍼를 사용하는, 몬스터 수가 많은 덱에서도 충분히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암정룡-레독스의 서포트가 필요하겠지만. 현재 이 카드를 띄우기 가장 쉬운 녀석들은 십이수(유희왕) 녀석들로, 몬스터가 전부 땅 속성에다 묘지 조절이 쉽고 여러 엑시즈나 마법 카드 등을 사용하면 5장을 언제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패가 좋으면 1턴만에 나오는 상황도 발생한다.
힘든 소환 조건인만큼 그 효과도 좋아서, 제한 카드인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를 그대로 발동한다. 요즘 피니셔급 카드들이 대부분 카드 파괴를 노리는 것과는 이질적이지만 강력한건 마찬가지. 능력치도 최상급으로서 손색이 없다.
그러나 효과를 쓰던 안 쓰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다음 배틀 페이즈를 스킵한다는 치명적인 디메리트가 걸려있다. 가급적이면 확실하게 적을 끝낼 수 있을 때 소환하거나, 레벨 8 몬스터를 소생해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하자. 엑시즈 소환의 특성상 이렇게 사용하면 지령신의 디메리트인 배틀 페이즈 스킵도 피할 수 있다. 혹은 같은 턴 내에 패로 여러번 되돌리고 재소환을 반복할 수도.
원래는 다른 령신들과 달리 1턴에 1번 제약이 없어서 에리타되기 전에는 다양한 무한 루프의 파츠로 사용되기도 했다. 그 중 악명높은 것이 바로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과의 콤보인데, 간단하게 묘지에 땅 속성 5장 + 듀로렌 2장에 패에 그란소일, 엑스트라 덱에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를 투입하는 것이다.
이 방법대로라면 루프 1번 당 묘지의 몬스터가 1장씩 계속 필드에 특수 소환이 되므로, 엑조디아를 소환해서 듀로렌으로 바운스하고 승리할 수도 있고, 마음대로 필드를 굳힐 수도 있다. 단,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가 땅속성이어서 묘지 땅 속성 5장이라는 그란소일의 소환 조건이 깨지면 죽도 밥도 안 되니 주의.1. 그란소일 소환, 그란소일 효과로 듀로렌 특수 소환.
2. 듀로렌 효과로 그란소일 바운스
3. 1, 2를 반복.
4. 그란소일을 다시 소환하고 듀로렌이 아닌 다른 원턴킬 파츠를 소환.
5. 듀로렌 2장으로 트레미스를 뽑아 트레미스 효과로 그란소일을 바운스.
5. 그란소일을 소환, 그란소일 효과로 듀로렌을 특수 소환.
6. 듀로렌의 효과로 그란소일과 트레미스를 같이 바운스.
7. 3으로 돌아가 무한 루프.
결국 이를 이용한 엑조디아 우승덱이 등장하기도 했으며 기어이 이 무한 루프를 이용하여 창성신 sophia와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를 원턴에 띄우는 잉여짓에 성공한 용자가 있다(...).
위의 루프 때문에 결국 2017년 1월 금제에서 듀로렌이 제한이 되어 해당 루프를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으나, 사악한 유저들은 여기에 카디언-츠키하나미-를 추가하여 또 무한 드로우 루프를 탄생시키고야 말았다. 사실 이 모든 건 1턴에 1번 제약만 추가해서 에라타를 하면 해결되는 문제였고, 결국 2018년 1월 1일부터 지령신의 효과에 다른 령신과 같이 명칭지정 1턴에 1번 제약이 붙어서 무한 루프는 끝났다. 에라타되기 전의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비슷한 역할을 하던 그란소일의 단짝 친구 파이어월 드래곤도 제한이 되었다. 이후 파이어월 드래곤 역시 19년 1월에 금지를 먹고 2년 후인 21년 1월에 에라타되어서 풀려났다.
청천벽력의 일러스트에서 병사들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실제로도 이 카드도 해당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되지만, 효과 특성 상 해당 카드와 상극이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