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언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2. 설명
유희왕 ARC-V의 등장 인물인 토쿠마츠 쵸지로가 사용한 카드군. 컬렉터즈 팩 - 섬광의 듀얼리스트편에서 최초로, 인베이전 오브 베놈,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추가로 OCG화 되었다.
화투, 정확히는 코이코이를 모티브로 한 특이한 테마이며, 실제 플레이 방식도 화투와 흡사하다.
섬광의 듀얼리스트 편에는 단순한 카디언의 표준 정도의 카드들만 발매가 되어, 덱 자체가 몬스터 전개 및 드로우에만 치중되어 있었기에 아직까진 완전하다고 보기엔 힘들었다.
다만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덱 조작 카드인 하나즈미, 대량 전개를 해주는 초코이코이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지원 카드가 추가됐다. 또한 드로우에만 치중되었던 문제도 신규 카디언 3장이 각각 몬스터 / 마법 / 함정, 상대 덱 조작 등 견제 효과가 있어 덱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자신과 같은 레벨의 카디언을 릴리스할 필요가 없어져 특수 소환 또한 간단하기에 전개도 쉬워졌고,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오광을 비롯한 남은 몬스터 카드가 OCG화 되었다. 오광 덕분에 카디언 계열의 가장 큰 문제점인 타점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상당히 강한 효과를 지녔다.
디멘션 박스에서 OCG 오리지널 싱크로 / 튜너 몬스터가 추가되었다. 토쿠마츠가 듀얼 횟수가 많지 않았고 그렇게 큰 비중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3팩에 걸쳐 푸시를 받은 특이한 케이스. 더구나 듀얼링크스에서도 일부 카드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단역 캐릭터임에도 사용한 카드군의 모티브 특성상, 테마에서 이례적으로 몬스터의 종류가 두자릿수나 된다는 점이 특징이 있다.
이름 표기에 대해 착각할 수 있지만, '''카디언-(카드 이름)'''이 아닌 '''카디언 -(카드 이름)-'''이다.
관련 마법 / 함정 카드들에 마궁의 뇌물에서 뇌물을 꺼내는 아저씨가 그려진 카드들이 많다. 물론 여기서도 거의 부정 행위를 저지르는 장면뿐이다.
2020년 6월 컬렉션 팩 2020 에서 추가 지원카드가 나오게 되었다. 이 기점으로 현재 원작의 패 숨기기와 패 바꾸기를 제외하면 카드가 전부 OCG화되었다. 등장하지 않은 패는 2,4,5,9레벨의 카디언[1] .
3. 덱 설명
※ 본 문서는 몬스터의 설명을 화투 용어인 피, 광, 열끗으로 설명하니 참고.(공격력 100의 몬스터는 피, 2000의 몬스터는 광, 1000의 몬스터는 열끗이라 생각하면 된다.)
덱의 전체적인 틀은 소환이 쉬운 피 계열 몬스터들을 필드에 소환하고, 필드의 카디언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특수 소환할 수 있는 광, 열끗 계열 몬스터들을 전개하고 각종 드로우 효과로 필요한 몬스터를 패에 계속 추가하여, 카디언-비사광-이나 이노시카쵸, 카디언-오광-을 소환하는 것이 일반적인 카디언 덱의 플레이 형식이다. 상세한 카드 설명은 아래 항목들을 참고.덱의 효과를 자세히 보면, 카디언 이름을 지정한 직접적인 서치 효과가 아니라 단순한 드로우 효과로 패를 보충하는 형태이므로 화투처럼 어느 정도의 운이 필요한 덱이기도 하다. 이렇게 덱 자체가 운에 맡기는 형태를 띄다보니 실용적으로 덱을 플레이 할 수 있게 조작해주는 카드로 하나즈미나 패 재생이 있다.
덱의 몬스터 소모가 많은 편이지만 카디언 계열 싱크로 몬스터는 소재 제한에 걸맞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소모된 몬스터를 보충 해줄 수 있는 보조 효과도 많이 있는 편이라 아끼지 말고 싱크로 소환에 전념을 하자. 때에 따라선 운에 맡기는 형태를 띄고있기에 과감한 플레이를 요구하기도 한다[2] .
전체적인 덱의 난이도는 의외로 쉬운 편. 메인 덱 카드들의 연계성이 부드러운 편이라 시작이 순조롭게 되었으면 이후는 드로우 하는 카드로 전개를 이어가는 편이라 다른 컨트롤류 덱과는 달리 서치할 카드나 빌드를 고민할 필요가 적어진다. 덱의 최종 목표는 비사광과 오광을 소환하는 것. 이 둘만 소환해도 덱 자체가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에, 결과물 또한 단순하다. 비사광의 자체 효과로 드로우 페이즈 스킵이 있어서 비사광 소환 이후의 빌드를 생각할 고민도 적은 편[3] .
- 장점
• 몬스터 개개인마다 드로우 효과가 기본적으로 있어 패가 쉽게 마르지 않고, 훌륭한 내성과 효과를 지닌 비사광으로 안정적인 필드를 유지 할 수 있으며, 매턴마다 거의 확정적인 1500 데미지 또한 상대방 입장에서는 압박감을 줄 수 있다. 몬스터간의 연계도 매끄러우며, 기본적으로 패에 몬스터가 비는 일이 드물기에, 차후 다양한 전개를 구사할 수 있다.
• 덱의 목표가 비사광과 오광을 소환하는것이 끝이지만, 이 둘만으로도 상당한 필드로 굳힐 수 있다. 카디언 전체에게 효과 파괴와 대상 내성을 부여하면서 일반 드로우마다 1500 데미지를 주는 비사광 + 5000이라는 강력한 타점과 1턴에 1번 프리체인 마법/함정 카드 무효를 가진 오광, 이 둘만으로 파괴를 트리거로 견제하는 왠만한 덱을 상대로 상당히 강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 사람마다 취향을 타긴 하지만, 덱의 형태가 서치&대량전개가 판치는 여타 덱과는 달리,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기에 재미, 즉 굴리는 맛이 있다. 몬스터 하나하나마다 뭐가 나올지 모르는 드로우 효과에 모든 것을 걸었기에 연속해서 원하는 드로우를 할 때의 성취감도 있다. 다만 너무 운에만 치중돼있지 않게 덱 조작 효과 등, 어느 정도의 윤활함도 갖춰져있다.
- 단점
• 유일하게 일반 소환이 가능한 카디언-소나무-, 자체 효과로 패에서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벚꽃에 장막, 빈 필드에 바로 카디언을 소환할 수 있는 하나아와세, 초코이코이가 없으면 고레벨이 많아 일반 소환할 수 없는 대량의 카디언들이 패에서 썩게 되어 덱 자체가 굴리기 힘든 게 문제. 흔히 패말림 현상이라 하며, 다른 고레벨 테마보다 유독 심한 편이다. 물론 초동용 카드를 많이 넣는다면 말림의 현상은 줄어들지만, 여타 덱과는 다른 독특한 운영방식을 가진 카디언 자체의 단점으로 꼽힌다. 최근 지원으로 소나무 이외의 일반 소환이 가능한 레벨3 초동용 카드인 벚꽃을 받게 되며 말림율이 꽤 줄어들었다.
• 비사광의 카디언 전체 효과 파괴와 대상 내성 부여는 강력하나, 카드의 벨류가 높아진 현재로써는 파괴 이외의 제외나 바운스, 비대상 지정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아져, 유지력 부분에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
• 비사광의 준수한 내성을 모든 카디언들이 받을 수 있지만, 전투에는 취약한 부분도 단점 중 하나. 카디언의 핵심이자 운영의 중심인 비사광의 스탯은 공격력 / 수비력은 모두 3000. 공격력 3000은 백룡 등 다른 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수치이기에 자칫 공격 표시로 냅뒀다가 다음 턴에 자폭이라도 되면 크게 불리해진다. 오광의 등장으로 5000의 막강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오광 자체로는 내성이 빈약해 비사광과 같은 필드에 있는것을 전제로 운영한다.
• 때문에 덱의 최종 목표를 비사광 + 오광 소환을 노리지만, 카디언은 서치카드 없이 오로지 드로우한 카드 하나하나로 전개를 해야하기 때문에 드로우 운의 비중이 크다.
• 배너티 스페이스를 비롯한 특수 소환 봉쇄 카드가 나오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특수 소환으로 이루어진[4] 카디언에게 행동 자체를 틀어막게 된 셈. 설상가상으로 마법 / 함정 파괴담당인 단풍의 사슴조차 특수 소환과 드로우에 성공해야 파괴할 수 있다. 여분의 마법 / 함정 파괴수단을 넣지 않게되면 사실상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벽듀얼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싱크로 몬스터 하나를 소환하기 위해 수십번의 드로우와 특수 소환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턴의 길이가 긴 편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드로우한 카드 한장한장의 긴장감이 있지만 상대 입장에선 늘어지는 플레이에 지루해 하는 경우가 대반사. 성능 외적인 부분이지만, 사실상 카디언 테마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목된다.
결국 선공을 가져가는 것이 이길 수 있는 방법. 상대가 견제 수단을 준비하기 전에 먼저 오광, 비사광을 소환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다행인 점은, 현 메타의 사실상 필수인 패트랩에 크게 취약하지 않다. 준수한 지원을 꾸준하게 받아, 하루 우라라,무한포영 등의 패트랩으로 한번 흐름이 끊긴 정도는 큰 타격이 없어졌다. 다만 드로우를 계속하는 카디언 특성상 증식의 G는 최대 천적. 한턴을 포기하거나, 상대에게 패를 몇십장을 주더라도 과감하게 전개하는 도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제는 카디언이 증쥐로 드로우되는 강력한 패트랩을 맞고도 상대 덱을 0장으로 만들어 버리기에, 나오면 바로 웃어주며 전개를 시작하면 된다.4. 유희왕 듀얼링크스
주력 싱크로 몬스터인 비사광과 오광은 메인 몬스터 존이 3개 뿐인 듀얼 링크스에서는 소환할 수 없어 듀얼링크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을것이라 여겨졌지만, VALHALLA CALLING에서 등장하였다. 싱크로 몬스터는 카디언-이노시카쵸-만 등장하였고, 그 외에는 11월, 12월 대응 몬스터와 하나이와세, 초코이코이를 제외한 카드들이 출시되었다. 모든 카드들이 R등급 이하이기에 덱을 쉽게 맞출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별 관심을 못받았지만, -싸리에 멧돼지-와 -단풍에 사슴-의 고성능 파괴 효과가 재평가받으며 덱 스타일이 상대의 필드를 청소하고 공격하는 방식으로 정립되면서 강덱으로 부상하였다. 하지만 아직 -벚꽃에 장막-이나 초코이코이는 출시되지 않았기에 -소나무-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한때는 싼값에 덱을 맞추어 코퀴를 부르는 소환수 덱정도만 피하면 듀얼킹 정도는 여유롭게 찍을수 있는 덱이었지만, 근성 스킬의 너프로 안정성을 크게 잃으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5. 메인 덱 몬스터
1, 8, 11, 3, 12월이 피와 광 2장씩, 6, 7, 10월이 열끗 1장씩 등장했다.
5.1. 피 계열
피 계열은 일반 소환을 할 수 있으며, 공격력/수비력이 100이고, 레벨 1인 소나무를 제외하면 전부 자신 필드에 자신의 레벨 미만의 카디언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 할 수 있다. 그 후 자신은 턴 종료시 까지 '''카디언 몬스터 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5] 라는 효과가 붙어있다. 주로 드로우에 특화되어 있는 효과가 많다.
5.1.1. 1월: 카디언-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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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언 몬스터 중 유이하게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이 가능한 카디언이다. 대응되는 화투패는 1월의 피.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되었을 때, 덱에서 1장 드로우. 그 카드가 카디언이 아닐 경우 묘지로 보내는 효과다. 특수 소환이 대부분인 카디언들 중에 거의 유일한 일반 소환시에 발동하는 효과. 때문에 광 계열로 드로우해도 급한 경우가 아니면 특수 소환 하지 말고 패에 추가만 하는 편이 이득. 또한 일반 소환할 일이 많은 이 카드는 효과 발동 후엔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공격력 100의 몬스터일 뿐이니 다른 카디언들로 빠르게 치워주도록 하자.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전투 / 상대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에서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하나아와세나 초코이코이로 인해 효과가 무효된 채로 특수 소환돼도, 상대에 의해 묘지로 보내지면 드로우 효과가 발동된다. 당연히 매크로 코스모스, 차원의 틈 등 묘지로 가지 않으면 드로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5.1.2. 3월: 카디언-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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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팩 2020에 추가된 카디언 지원 카드. 대응되는 화투패는 3월의 피. 일러스트에 나와있는 몬스터는 나츄르 비틀.
소나무를 제외하면 통상 소환할수 있는 하급 몬스터가 없던 카디언의 구원투수. 덤으로 피 계열 카드가 한장 더 추가되면서, 하나아와세의 발동 난이도도 한결 내려간것도 장점이다.
①의 효과는 다른 피 계열 카드와 같은 레벨 참조 특소 효과. 해당하는 카드가 단 두장이라 특소 난이도가 높지만, 자체적으로 통상 소환 가능한데다 초코이코이로 레벨 조정된 카디언도 대상이 되기에 패 사고율을 한결 낮춰준 효자 카드.
②의 효과는 필드의 카디언을 릴리스하여 발동하는 기동 효과. 카디언 몬스터의 드로우에 성공했을 경우, 카디언 몬스터를 서치하거나 그대로 덱에서 특수 소환해줄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하지만 소환조건이 붙어있는 광, 얼끗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소환조건 무시가 붙어있지 않기 때문.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쿠마츠와 유우야의 듀얼에서 필드에 벚꽃 카드는 없다고 언급만 나온게 전부인 맥거핀에 불과했는데 본인이 자진납세해서 OCG화된 특이한 사례이다.
5.1.3. 8월: 카디언-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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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8월의 피. 그려진 카드는 나츄르 코스모스비트.
1번 효과는 피 계열 몬스터의 특징인(레벨 1 소나무는 제외) 자신의 레벨 미만의 몬스터가 존재할 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일반 소환권을 쓰지않는 것으로 인한 대량 전개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카디언 이외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는 게 문제. 그래도 카디언 이외의 몬스터를 쓰는 경우는 적으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도 된다. 다만 레벨이 애매해서 꺼내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2번 효과는 카디언 한정 요술망치. 패에 불필요한 카디언이 있거나, 튜너가 없을 때 패를 바꾸는 용도로 쓰인다. 피 계열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카디언 중 하나라 많이 쓰는 경우는 드물지만, 싱크로 캔슬 축에서는 패 교환 효과가 꽤나 유용한 편.
5.1.4. 11월: 카디언-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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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1월의 쌍피.(일본의 화투는 우리나라와 달리 11월과 12월이 반대) 그려진 카드는 허리케인. 참고로 타락천사 루시페르가 나오기 전까진 유일하게 통상 소환할 수 있는 레벨 11 몬스터였다.
②의 효과가 상당히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해 그 몬스터들을 활용하여 드로우 하는 것이 카디언의 특징인데, 이 때문에 묘지에 몬스터가 많이 쌓이기 십상이다. 그리고 카디언에게 있어 묘지 자원은 그닥 중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묘지보단 덱 자원이 중요한 카디언에게 있어 소환할 때마다 묘지의 카디언을 덱으로 되돌려 덱을 보충해주는 우수한 효과. 게다가 드로우까지 겸비했으니 말그대로 팔방미인. 또한 자신의 레벨이 11이나 되기에 1번 효과로 특수 소환도 간단하다.
5.1.5. 12월: 카디언-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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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2월의 피. 그리고 서브테러마리스 바레스애시가 나오기 전까진 유일하게 통상 소환할 수 있는 레벨 12 몬스터였다. 그려진 카드는 1기 카드인 텐터클 플랜트.
카디언들 중 뿐만 아니라 유희왕에서 가장 높은 레벨을 가진 카디언이다 보니 피 계열중 1번 효과를 충족시키기가 가장 쉽다. 원하는 타이밍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오동의 장점.
2번 효과는 공격 대상으로만 선택돼도 배틀 페이즈를 강제종료 시킨다. 거기에 드로우 효과까지 붙어있다. 효과를 아는 상대가 당연히 이 카드를 공격할리 없지만, 이 카드 1장만으로 상대는 직접 공격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주로 2번 효과로 벽을 세우거나, 가장 높은 레벨이어서 ①의 효과로 소환하기 편한 점을 이용해, 다른 카디언과의 연계를 매끄럽게 해주는 것이 오동의 특징이다.
5.2. 광 계열
'''광'''계열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며, 공격력/수비력이 2000이고, 벚꽃에 장막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자신과 같은 레벨의 카디언 몬스터를 릴리스 했을 경우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라는 소환 조건을 가지고 있다.[6]
5.2.1. 1월: 카디언-소나무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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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월의 광. 그려진 카드는 크레인크레인. 자신 필드의 레벨 1 카디언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번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가 카디언 몬스터일 경우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드로우 효과는 강제 효과이며,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고 특수 소환 조건이 붙은 카디언 카드들은 패에 넣기만 한다. 때문에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 피 계열 카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카디언이 없으면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 피계열 특성을 염두한 효과인 듯. 후술할 광 카드들에게서 볼 수 있는 텍스트다.
또한 2번 효과로 이 카드가 전투를 실시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덱에서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다른 광 카드들과 비교했을때 가장 쉽게 드로우할 수 있는 카드.
다만 일반 소환을 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 소나무는 일반 소환을 주로 하고, 때문에 특수 소환이 쉬운 다른 피 계열 카디언과는 다르게 전개력이 떨어진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 발매전엔 이 카드는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소나무를 재빠르게 치워주는 용도 였으나, 인베이전 오브 베놈 발매 이후로 레벨과 상관없이 특수 소환이 가능한 열끗 계열 카디언이 등장해 현재는 채용률이 낮다. 이는 다른 광 계열 몬스터도 마찬가지지만 튜너인 버들에 소야도풍과 간단하게 써먹을 수 있는 벚꽃에 장막은 제외.
5.2.2. 3월: 카디언-벚꽃에 장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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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3월의 광. 그려진 카드는 흑마족의 커튼.
레이징 템페스트에서 막바지에 공개됐다. 이로써 카디언은 모든 몬스터가 OCG화 되었다.
광계열 특유의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릴리스 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아닌 자신만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 소나무와 더불어 유일하게 필드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단독으로 나갈 수 있는 카디언이다. 레벨도 카디언 계열에서 2번째로 낮은 편이라 후에 다른 피계열 카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1번 효과가 그 특수 소환 효과인데, 여타 특수 소환 카디언들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하지만 이 카드는 패에 자신을 보여주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해, 그 카드가 카디언이면 특수 소환하는 효과. 패를 보여주는 것이 코스트 취급이므로 진실의 눈 등으로 패가 이미 공개된 상황에서는 코스트를 지불하지 못해 소환할 수 없다. 다만 카디언이 아닐 경우, 드로우 한 카드와 이 카드까지 묘지로 보내야하는 위험 부담이 조금 있다[7] . 하나즈미나 패 재생의 2번 효과 등, 미리 덱의 위치를 알고있는 상태라면 이득을 챙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어니스트와 유사한 효과. 카디언의 고질적인 타점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나치게 오광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몬스터 한장한장이 중요한 카디언 입장에서 묘지로 보내는 이 효과는 다소 미묘. 더군다나 패에 남겨두기엔 소환 조건이 매우 간단하고, 이 카드를 소환해 다른 싱크로 소환을 노리는 방법이 더 좋다. 거기에다 이렇게 묘지로 가면 소생도 불가능하기 때문. 간단한 소환 조건을 가진 대신, 광 계열 특유의 조건부 전투 시 드로우 효과가 없다.
소나무와 더불어 필드 전개의 핵심으로 3장 꽉꽉 채용하는 카드.
5.2.3. 8월: 카디언-억새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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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8월의 광. 그려진 카드는 사신 아바타.
소환 조건은 현재 억새와 싱크로 몬스터인 비사광이 코스트의 대상이다. 비사광 또한 레벨 8 몬스터이기에 참고.
①의 효과는 대부분 광 계열에 붙어있는 카디언 소환 효과.
②의 효과는 광 계열 특유의 조건부 공격 드로우. 몬스터를 파괴시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다. 2000의 타점으로는 많은 몬스터를 처치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전투 데미지까지 줄 필요는 없는 것이 장점. 다만 상대방이 몬스터가 있다는 전제하에 발동하는 수동적인 효과인 부분이 걸림돌이다.
억새가 채용률이 낮음에 따라, 이 카드 역시 광계열 중 에선 채용률이 낮은 편이다.
5.2.4. 11월: 카디언-버들에 소야도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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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1월의 광. 그려진 카드는 오노노도후를 모티브로 한 카디언-비사광-과 드로우 개구리.
2번 효과는 저 높은 레벨에 맞는 레벨 조정 효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카디언의 레벨을 2로 바꿔주는 효과다. 이 효과로 소환 조건이 매우 빡빡한 카디언 계열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의의는 카디언의 2장밖에 없는 '''튜너 몬스터'''라는 점에 있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이 발매하기 전까지 3장 필수 카드였지만, 버들이 필드에 있어야만 소환이 가능한 불편함이 있었다. 게다가 버들은 효과를 봐도 릴리스하기 정말 아까운 몬스터이기에 난처하다. 다만 나중에 발매된 초코이코이의 2번 효과로 다른 필요없는 카디언으로도 소환이 가능해 어느정도 숨은 트였다. 자세한 것은 아래 초코이코이 항목 참고.
여담으로 최고 레벨의 튜너 몬스터지만 싱크로 소환을 한다면 2번 효과가 필수적이며, 안 쓴다면 튜너인데 레벨이 너무 높아서 싱크로를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일단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는 가능하겠지만, 거의 다 소재에 제약이 달려 있어서, 소환할 수 있는 건 A BF-신립의 오니마루 뿐. 극 중에서도 레벨 2로 취급된 광 4장으로 비사광을 소환했다.
5.2.5. 12월: 카디언-오동에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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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2월의 광. 그려진 카드는 스피릿 몬스터인 봉황.
2번 효과는 조건부 공격 드로우. 전투 데미지만 줘도 드로우가 가능하기에 억새에 달에 비해 조건이 널널하다. 주로 비사광의 효과로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하는 동안 소나무에 학과 더불어 패 보충 요원으로, 비사광과 필드에 같이있는 일이 많다.
5.3. 열끗 계열
'''열끗''' 계열도 광 계열과 같은 특수 소환 몬스터이며, 공격력 / 수비력이 1000이고, 전부 '''자신 필드의 자신과 같은 이름의 카드 이외의 카디언 몬스터를 1장 릴리스 했을 경우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라는 효과가 붙어있다. 같은 레벨의 카디언을 릴리스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 장점. 작중에서 열끗 계열의 원본이 되는 피 계열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은것을 간주한 듯하다.
5.3.1. 6월: 카디언-모란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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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6월의 열끗. 그려진 카드는 블레이즈윙 버터플라이 윌프스.
카디언의 2번째 튜너이다. 원작 효과는 레벨 6을 릴리스해서 특수 소환하는 것만을 제외하면 버들에 소야도풍과 동일.
열끗 계열의 특징인 동일 레벨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필요가 없어 소환이 쉬운 편인데, 이 카드가 몇 안되는 튜너인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이점. 게다가 본인 레벨도 생각보다 낮은 수치이기에 피 계열 몬스터들의 소환 조건이 쉽게 충족된다.
①의 효과로 카디언 몬스터를 드로우한 경우, 상대의 덱을 위를 확인, 조작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카드나, 상대방의 전개의 핵심 카드를 덱 맨 아래로 놓는 용도로 쓰일 듯. 이 효과는 무조건 3장을 맨 위에 놓거나 맨 밑에 놓아야하니 주의.
②의 효과는 버들에 소야도풍과 동일한 싱크로 소재를 전부 레벨 2로 취급하는 효과.
5.3.2. 7월: 카디언-싸리에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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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7월의 열끗. 그려진 카드는 멧돼지 병사.
원작에서는 레벨 7을 릴리스하여 특수 소환하고, 특수 소환시 덱에서 1장 드로우해서 카디언이면 특수 소환, 아니면 묘지로 보내는 공통 효과였다.
1번 효과로 카디언 몬스터를 드로우한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비대상 지정 파괴한다. 대상 내성이 강한 몬스터에게 살포시 걸어주자.
전투로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들을 파괴할 수단이 없었던 카디언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어준 카드. 게다가 이 카드 또한 카디언 몬스터이기에 효과 발동 이후 싱크로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1번 효과가 도박성 효과임을 기억하자. 지금은 공격력 5000의 오광의 등장으로 전보다 나아졌지만 역시 대상 내성이 있는 몬스터에겐 강력한 효과.
5.3.3. 10월: 카디언-단풍에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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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되는 화투패는 10월의 열끗. 그려진 카드는 숲의 성수 발레리폰.
원작에서는 레벨 10 카디언을 릴리스해야 소환할 수 있었다.
특수 소환시 카디언을 드로우했을 때 발동하는 ①의 효과는 다른 덱에도 흔히 있는 마법 / 함정 파괴 카드.
이 카드의 공격력이 1000이라 특수 소환을 해도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지 않아, 선두로 필드에 나가서 나락 등 소환 무효 카드를 파괴한 후 안전하게 다른 카디언을 소환하게 해 줄 수 있다. 싸이크론의 대역인 셈. 하지만 멧돼지처럼 역시 도박성 효과인 부분을 주의.
싸리에 멧돼지와 마찬가지로 다른 덱에 있는 견제수단 카드를 대용하는 카드인지라 패에 1장쯤 갖고 있으면 편하다. 도박성 효과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덱에 몬스터의 비율이 높아지기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6. 엑스트라 덱 몬스터
화투에서 적용되는 역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6.1. 싱크로 몬스터
6.1.1. 카디언-비사광-
카디언 몬스터에게 효과 내성을 부여하는 몬스터.
6.1.2. 카디언-이노시카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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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언 몬스터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는 몬스터.
대응되는 약은 6월 열끗, 7월 열끗, 10월 열끗[8] 을 모으면 완성되는 이노시카쵸. 우리나라의 고스톱에는 없는 5점짜리 역이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고스톱의 고도리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묘사를 보면 비사광을 얻기 전의 주력 카드로 보인다. 수용소의 엔터메 듀얼에서도 이 카드를 소환했다. 즉, 토쿠마츠 쵸지로의 엔터메 듀얼을 상징하는 카드.
OCG화 되면서 1번 효과가 자신에게만 적용되던 관통 효과가 모든 카디언에게 부여하는 효과로 상향을 받았다.
2번 효과는 상대 묘지를 막아버리는 강력한 효과. 중후반부로 갈수록 묘지 자원을 많이 쓰는 환경에서 흐름을 막아버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초반엔 비사광을 우선으로 뽑고, 중반부에 뽑아 확실히 굳히는 용도.
다만 효과 발동을 위해 묘지의 카디언을 너무 제외하지 말자. 최소한의 코스트로 상대를 끝내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또한 이 카드 자체의 스텟이 낮다보니 전투에는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
몬스터 하나하나가 중요한 카디언 덱은 비사광을 뽑기에도 바쁜 덱인지라 상대적으로 소환할 타이밍이 조금 애매한 카드다. 다만 상대가 묘지 비중이 높다면 2번 효과가 상당한 카운터가 되므로 상황에 따라 비사광보다 먼저 소환해도 무방하다.
6.1.3. 카디언-츠키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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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박스에 새로 나온 카디언 싱크로 튜너 몬스터.
이름을 토대로 대응되는 역을 추정해 보자면 하나미자케(花見酒)와 츠키미자케(月見酒)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명칭은 하나미데잇파이(花見で一杯, 꽃을 보면서 한 잔)와 츠키미데잇파이(月見で一杯, 달을 보면서 한 잔)이며 둘 다 성립시 5점이 주어진다.[9] 역의 이름대로 일러스트에는 사케(술)가 그려져 있다.[10] 직역하자면 츠키(월: 달) + 하나(화: 꽃) + 미(견: ~을 보다.) = '달과 꽃을 보며 술을 즐기다' 라는 뜻인듯. 배경에는 희미하지만 억새에 달과 벛꽃의 장막이 있다.
1번 효과가 아마도 이 카드의 존재 의의. 확정적인 1장 드로우를 할 수 있으며, 카디언 몬스터일 경우, 노코스트로 특수 소환을 가능하게 해주며, 직접 공격이 가능하다는 소소한 부분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마법 / 함정 카드를 드로우해도 패에 추가가 가능하다는 점. 단, 서로 확인시켜줘야 되기 때문에 상대방도 대응할 수 있다. 페널티가 꽤나 큰데, 다음 턴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해야 하는 결코 작지 않은 리스크가 있다. 다만 비사광과 같이 있으면 크게 페널티 없이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카디언 튜너 몬스터들에게도 볼 수 있는 레벨통합 효과.
초기에 공개됐을 땐 부족한 튜너를 매꿔줄 좋은 카드라 평가 됐으나, 문제는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서 튜너가 필요하다는 아이러니함이 있다.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선 튜너를 포함한 몬스터 3장을 바쳐야 하는데, 최근 카디언이 지원 카드로 인해 전개가 쉬워짐에 따라 굳이 이 카드를 소환하지 않아도 1턴만에 비사광+오광 소환이 가능한것이 요즘 카디언이다. 비사광+오광이 갖춰진 상황이라면, 이 카드 보단 이노시카쵸를 뽑아 묘지견제 + 관통 데미지를 주는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튜너라는 점을 살리기에는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몬스터 3장을 소비했다는 점에서 부터 이미 비효율적이다. 또한, 카디언 계열은 묘지 소생 효과가 없기 때문에 소환 조건을 충족한 상태여도 재활용을 하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유지도 힘들다.
필드에 튜너+몬스터 2장이 있는데 전개가 끊겼을 경우, 보험용으로 쓰일 가치는 있다. 이 카드를 소환했다면 일단 1드로우는 볼 수 있고, 카디언을 드로우했다면 필드의 몬스터를 소모없이 소환하게 해주니 이득. 마법 카드를 드로우해도 카디언 계열 마법 카드는 전개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많으며, 하나아와세를 드로우 했다면 순식간에 오광을 소환할 수 있다. 기대에 비해 살짝 애매한 효과가 아쉬운 카드.
싱크로 캔슬 축 카디언에서는 주력 카드. 상대한테 보여주기는 하지만 확정 드로우를 받을 수 있으며, 싱크로 캔슬을 쓰면 계속 드로우를 하여 패를 늘릴 수 있기에 중요한 카드. 3장을 넣어도 부족하다고 낄 때가 분명 올 것이다.
실제 발매 후에는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과 지령신 그란소일,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을 사용하던 기존의 무한 루프에, 제한이 된 듀로렌을 대신해 이 카드를 추가로 투입해 무한 드로우를 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상당히 예쁘장하게 그려진 편으로 전형적인 일본풍 미인이다.
6.1.4. 카디언-오광-
카디언의 최종 에이스 몬스터이자, 전사족, 싱크로 몬스터 최강의 공격력을 갖게 된 몬스터. 문서 참조.
7. 마법 카드
7.1. 하나아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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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 - 섬광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OCG화 된 카디언 마법 카드.
하나아와세는 일본식 화투패놀이 중 하나로, 2장씩 패를 맞추는 것을 말한다. 일러스트에는 1월-소나무, 8월-억새, 11월-버들, 12월-오동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컬렉터즈 팩의 카디언들만 따지면 특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가 저 4종 뿐이었다.
효과는 공격력 100의 이름이 다른 피 계열 카디언 4장을 특수 소환하는 카드. 화투를 시작하기 전에 판에 카드를 몇장 깔아두는것을 모티브로 한 효과인듯. 현재로써는 소나무, 억새, 버들, 오동만 가능하다. 같은 이름의 몬스터는 1장만 소환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덱에 4종류가 전부 있지 않으면 발동이 불가능하니 주의.
원작에 비해 1턴에 1장 제약에 카디언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의 소환에 제약이 생겼다.
원작과 달리 특수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없다는 제약은 없기에 원작처럼 일일히 모든 몬스터를 다른 카디언으로 바꿀 필요없이 패에 카디언 - 버들의 소야도풍만 잡혀있다면 이 카드의 효과로 소환한 카디언 버들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여 그 효과로 레벨을 바꾸어 카디언-비사광-, 카디언 -이노시카초 등을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아니면 덱에서 몬스터를 4장이나 꺼내온다는 점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어드밴스 소환 외에 릴리스 제약이 없기에 릴리스를 코스트로 하는 마법 / 함정 카드등을 사용할 수가 있고 그 외 효과의 코스트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공격력 100짜리가 공격 표시로 소환 되기 때문에 좋은 샌드백이 될 게 뻔하기에 빨리 필드에서 치우거나 레인보우 라이프 등으로 LP를 보호해야 한다.
같은 카드군의 마법 카드인 하나즈미의 전례에 따라, 번역명이 일본어 발음인 하나아와세 그대로 번역되었다.
7.2. 하나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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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즈미(花積み)란, 플레이어가 8점 이상이 되도록, 패의 특별한 약의 3장을 모아둔 것이다. 일러스트에는 1월-소나무에 학, 3월-벚꽃에 장막, 10월-단풍의 사슴이 보이고 있다.
1번 효과는 덱 조작 효과. 하지만 일반적인 덱 조작 효과가 덱 맨위를 확인하는 정도면, 이 카드는 덱에 어디에 있든 원하는 카디언을 선택해 좋아하는 순서로 놓을 수 있는 강력한 덱 조작 효과. 카디언을 드로우해 효과를 발동시키는 카디언에게 있어 가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이다. 특히 후술할 초코이코이와의 조합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으로 카디언 덱이라면 3장 필수로 꽉꽉 넣자.
2번 효과는 카디언판 전사의 생환. 이 효과 또한 우수한데,비사광의 효과로 드로우 페이즈 스킵 상태 에서도 묘지에 있는 소나무나 버들을 가져와 다시 필드를 전개 할 수 있다.때문에 이 카드가 묘지에 있을 시, 급한 경우가 아니면 묘지에 소나무나 버들은 1장씩 남겨두는편이 좋다.
번역명이 상당히 특이한데, 일본 발음인 하나즈미를 그대로 가져왔다. '하나즈미'라는 실제 화투 용어가 있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가 없었는 듯. 이노시카쵸도 비슷한 사례로 보인다.
7.3. 초코이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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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이는 추가 점수가 났을 때 게임을 속행하겠다는 선언으로, 고스톱의 고와 같다. 링크에서도 볼 수 있듯, 일본에서 널리 하는 화투의 게임법 그 자체를 뜻하기도 한다.
1번 효과의 '레벨은 2가 된다.' 라는 효과가 자신의 레벨 이하의 카디언이 있으면 특수 소환이 가능한 피 몬스터에겐 좋은 효과지만, 자신과 같은 레벨의 카디언을 릴리스해야 특수 소환이 가능한 광 몬스터에겐 독이 되는 효과. 또한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뒷면 표시로 제외되기에 묘지로 묻는 일조차 불가능하며, LP를 상실하는 것이기에 데미지 관련 효과도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를 대비해 2번 효과가 있는데, 레벨이 맞는 카디언이 없어 패에 놀고있는 광 몬스터를 필드에 있는 아무 몬스터를 릴리스해 특수 소환하는 효과. 그냥 레벨 제한을 없애는 효과라 보면 된다. 다만 이 카드의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는 소생 제한을 만족시키지 않았기에 재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니 주의.
무엇보다 이 카드의 제일 큰 문제점은 1번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 중 '''튜너'''가 소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체적으로 카디언들은 높은 레벨을 가지고 있어 튜너들은 중구난방한 몬스터의 레벨을 통일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는 페널티가 존재해 레벨 통합 효과를 발동시킬 수 없다. 결국 튜너 1장을 소비하게 되는 꼴.
그나마 튜너가 1장만 나온다는 전제로 3장 전부 카디언이 당첨 되었을 경우(2+2+2) 이노시카쵸(6)나 츠키하나미(6) 정도는 소환해줄수 있으며, 같은 경우 소나무나(1) 벛꽃(3)이 재수좋게 깔려주면 기적적으로 비사광(2+2+2+1+1) 이나 오광(2+2+2+1+3) 이 소환 가능하긴 하다(...).
참고로, 효과 무효 등의 디메리트는 전부 붙어있지만, 공격 선언 불가, 배틀 페이즈 이행 불가''' 등의 전투 관련 디메리트는 없다. 원작에는 공격력까지 0이 되는 페널티가 있어 실질적으로 전투를 하지 말라는 거였지만, OCG화 되면서 없어졌다.
이런 카드가 그렇듯 왕궁의 철벽 등의 카드로 날로 먹는 걸 생각해볼 수 있지만, 카드를 제외할 수 없으면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고, 체인으로 떠도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고 효과를 끝내게 된다.
다행인 점은 카디언에게 왕국의 철벽은 카디언 계열 마법카드의 2번 효과 발동, 이노시카쵸의 2번 효과 발동 외엔 딱히 위협적이지 않기에, 단풍의 사슴으로 제거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그려진 인물은 마궁의 뇌물에 나오는 아저씨.
7.4. 패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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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징 템페스트에서 OCG화 되었다. 영칭은 '환생'을 뜻하는 Reincarnation 사이에 적절히 card를 끼워넣었다. 원작에선 묘지에서 "카디언" 몬스터를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였다.
1번 효과는 하나즈미의 2번 효과와 초코이코이의 2번 효과를 합친것. 다만 몬스터를 릴리스 할 필요가 없는것이 장점. 특수 소환 몬스터인 광 계열과 열끗 계열을 피 계열 카드 소모없이 낼 수 있는점이 상당한 이점. 게다가 동시 처리가 아닌 '그 후-' 이므로, 패로 되돌린 카디언을 바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어떻게 보면 원작 효과를 재연한 셈.
2번 효과가 중요한데, 카디언 계열은 몬스터를 추가하기 쉬운 구조로 되었기에 마법 / 함정 카드는 서치가 힘든 편이었다. 게다가 필요한 마법 / 함정 카드가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점을 보완해서인지 이 카드가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 위의 5장을 넘기고, 그중에 있는 마법/함정카드를 가져올 수 있다. 5장이라면 꽤 높은 확률로 마법/함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추후 드로우 할 카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능동적으로 발동 할 수 없는 효과라 아쉽다.
일러스트에서는 -억새-가 올라가고 있다. 되살리는 중인듯.
7.5. 초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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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즈 팩 2020에서 OCG화.
승부는 추가 점수가 났을 때 게임을 중단하겠다는 선언으로, 고스톱의 스톱과 같다. 다만 일러스트 자체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승부의 의미가 싸운다는 의미여서인지 현피라도 뜰 것 같은 기세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되었다.
①의 효과는 카디언 한정 소울 차지+싱크로 캔슬. 싱크로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어떤 몬스터든 상관없이 4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②의 효과를 사용한 이노시카초나 ①의 효과를 쓴 츠키하나미를 되돌리고 다시 소환해 효과를 또 쓰거나 오광이나 비사광을 싱크로 소환하는 전개도 가능하다. 어차피 두 몬스터는 공격력 / 수비력 둘 다 낮은 효과만 보고 쓰는 싱크로 몬스터이기 때문에 사용에 부담은 없다. 아니면 드로우를 하는 대신 효과가 무효화된 비광을 덱으로 되돌리고 다시 재소환함으로써 효과를 다시 사용하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드로우한 카디언의 경우엔 소환할지 하지 않을지는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카디언 몬스터의 경우 소환조건 무시가 붙어있지 않아 정규 소환하지 않은 광, 얼끗 계열의 카디언은 소환이 불가능하다. 패 재생이나 초코이코이, 카디언 몬스터의 효과로 소환된 카디언은 소환이 불가능하니 묘지의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드로우에 카디언을 뽑지 못할 경우 기껏 소환한 카디언이 전부 파괴됨은 물론 LP도 절반 날아가기 때문에 모든 걸 건 도박 효과, 카드 이름 그대로 초승부에 가깝다. 그러니 하나즈미나 패 재생 등의 효과로 덱을 조정해둘 필요가 있다.
싱크로 소재가 됬던 몬스터가 아닌 아무 카디언 몬스터를 4장 고정이기 때문에, 소울 차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정규 소환을 거친 비사광, 오광을 묘지에서 한번에 부활시킬 수 있으며, 대상이 되는 싱크로 몬스터의 레벨과 상관없이 4장을 부활하기에 3장을 소재로 하는 이노시카쵸, 츠키하나미를 대상으로 사용시 1장의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카디언 이외의 카드를 드로우 시 전체 파괴 + 라이프 포인트 절반 디메리트 역시 이 효과로 소환된 몬스터 중에 비사광이 존재할 경우, 비사광의 전체 내성으로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츠키하나미와의 연계를 이용해 아드를 계속 벌면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지원으로 꼽힌다.
②의 효과는 OCG화 되면서 새로 생긴 효과로 패 재생과 마찬가지로 카디언 몬스터의 효과로 보내졌을때 발동하는 효과. 이 한장의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덱 조정 실패로 묘지로 보내졌을때 보험용으로 쓰라고 생긴 효과다. 보내진 턴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기 때문에 타이밍은 많이 늦지만 마법 / 함정이면 아무거나 들고 오기 때문에 재활용 하기 힘든 범용 제한카드들도 가져올 수 있는 보험용 효과치곤 강력한 효과. 물론 카디언 마법 / 함정 역시 가지고 올 수 있다.
원작 효과는 OCG와는 조금 다른데, 필드에서 되돌린 싱크로 몬스터의 소재만 특소 소환할 수 있었다. 즉, 소생시키는 소재에 튜너가 이미 들어있다. 이 경우에도 소생시킨 효과는 무효화되었지만 초승부!의 효과로 강제로 레벨 2로 조절했기에 싱크로 소환이 가능했다.
8. 함정 카드
8.1. 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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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처럼 펜듈럼에 대한 카운터 카드. 미리 패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가 필드에 있어도 나중에 이 카드의 효과로 또 다른, 패에서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패로 되돌릴 경우, 미리 나와있는 몬스터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1턴에 1번 제한이 있기에,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1턴에 여러 번 가능하다면 무용지물. 다시 소환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드에 카디언 '''싱크로''' 몬스터가 없으면 자괴하는 효과도 있으니 주의.
일러스트는 마궁의 뇌물에서 성주가 사기를 눈치챈 장면이다.
9. OCG화 되지 않은 카드
9.1. 마법 카드
9.1.1. 패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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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1:1교환이 되는 패갈이용 덱 압축 카드지만, 초코이코이로 튜너를 뽑았을 경우의 위험성을 완화시켜줄수 있는 부가효과가 있다.
9.2. 함정 카드
9.2.1. 패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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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에서는 성주가 카디언-억세-를 손에 들고서 패가 바뀐 것 같다면서 마궁의 뇌물에서 등장하는 아저씨에게 항의하는 모습이다.
10. 참조 카드
어둠 속성 덱이라면 국민 카드급으로 넣는 카드. 마법 / 함정 카드도 패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카디언에겐 치명적인 카드지만 반대로 필드가 완성된 상태에서 카디언덱이 사용할 경우 엄청난 철벽이 완성된다.[11] 실제 우승 덱 레시피에서도 투입되었다.
카디언 몬스터는 전부 어둠 속성이다. 심지어 스탯도 100 / 100짜리가 많기 때문에 자칫 드로우 실패로 필드에 남게되는 경우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초융합으로 상대나 자신의 카디언을 소재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뽑거나 치환융합으로 치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노시카쵸가 묘지의 카디언을 제외시키는데 카디언 몬스터들 중 제외된 카드를 되돌릴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둠의 유혹까지 넣을 경우 안 그래도 부족한 카디언이 더더욱 부족해지는데 그걸 대욕의 항아리로 충당 할 수 있다. 아니면 상대가 제외시킨 몬스터까지 덱으로 되돌릴 수 있기에 패에서 놀 일도 별로 없다. 드로우 1장은 덤.
카디언은 대체적으로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된다. 그러나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카드는 카디언-버들만 있다.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리는 탐욕의 항아리는 반필수. 드로우 2장은 덤.
카디언 몬스터들 모두 전사족이고, 메인 덱 몬스터들의 부족한 화력을 채워줄 수도 있는 만큼, 일족의 결속과의 궁합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용병 몬스터들 없이 카디언 몬스터들 포함 전사족 몬스터들만 덱에 투입했을 경우 한정이긴 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카디언 몬스터는 모두 전사족이라 뭐든 서치해올 수 있다.
[1] 다만 이들은 작중내에서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ocg화는 미지수. 모티브 자체로 따지면 9월을 상징하는 츠키하나미가 있다.[2] 예를 들어, 필드에 몬스터는 4장이 있지만 튜너가 없고, 패에 광이나 열끗 계열이 있다면 과감하게 튜너를 뽑을 때까지 계속 소환하는 경우. 어차피 튜너를 뽑지 못해도 카디언 몬스터를 뽑았을 경우, 다시 기회가 주어지기에 너무 아낄 필요는 없다.[3] 단 일부 카디언 마법, 함정 카드들은 묘지에서도 효과가 발동가능해 추가적인 전개가 가능하다. 이후 상대에 따라서 묘지견제를 위해 이노시카쵸를 소환하거나 2번째 비사광을 소환하는 등, 가능성은 많다.[4] 덕분에 상대가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증식의 G를 날려주었는데 자신이 운빨이 매우 좋다면 엔드 페이즈에는 상대 덱이 파괴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5] 보면 알겠지만 마스터 룰 4에서는 이 효과가 문제다. 링크 몬스터를 띄우기 전까지는 사실상 이 효과는 발동 불가에 가깝다.[6] 고스톱처럼 생각하면 쉽다 같은 달(레벨)의 카드를 가져온(소환)후 기리(드로우)를 하여 바닥에 깐다(특수 소환).[7] 딱히 손해만은 아닌게, 다른 카디언 계열은 필드의 몬스터-1=> 자신+1로 필드 상황은 그대로이고, 이 카드는 실패했을 경우에도 필드 상황은 그대로다. 패에 버려지는 디메리트는 조금 치명적이지만 드로우 효과야 카디언 주특기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거 없다. 최근 마법 / 함정도 몬스터를 패에 추가할 수 있는 수단도 많아졌으니, 상황에 따라 손해를 매꿔줄 수 있다.[8] 모양대로만 이야기하자면 멧돼지, 사슴, 모란 주변의 나비를 모으면 된다.[9] 성립조건이 점수에 비해서 매우 간단한데 하나미의 경우 3월의 광(꽃 그려져 있는 광)과 9월의 열끗(우리가 아는 그 국진이 맞다.)만 있으면 성립하며 츠키미의 경우 8월의 광(달 그려져 있는 광)과 9월의 열끗만 있으면 성립한다. 그래서 3광과 츠키하나미가 동시에 터지면 점수 폭탄이 뭔지 볼 수 있다. 난이도가 매우 간단하다보니 일부 판에서는 아예 이런 역을 빼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으니 시작하기 전에 물어보자.[10] 화투문서에서 보면 알겠지만 9월의 열끗에 그려져 있는 붉은 색의 덩어리는 사실 '''술잔'''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옛날 일본에서 쓰던 술잔이다.[11] 비사광+오광이 있는 상태에서 배너티 스페이스를 쓸 경우 대상,파괴 내성, 1턴에 1번 마법 / 함정 발동 무효, 공격력 5000의 어태커, 매 턴마다 1500 데미지라는 상태에서 상대는 특수 소환 불가능이라는 사기 필드가 완성된다. 다만 배너티 스페이스를 패에 넣기가 조금 힘들다는 것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