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역

 

直指寺驛 / Jikjisa Station
'''직지사역'''

'''다국어 표기'''
영어
Jikjisa
한자
直指寺
중국어
일본어
直指寺(チクチサ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길 308-65
(舊 덕전리 1067-3)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김천(구미)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운영 기관'''
경부선

'''개업일'''
경부선
1925년 9월 15일
'''열차거리표'''
'''경부선'''
직지사
1. 개요
2. 역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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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선철도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길 308-65 (덕전리 1067-3번지)에 위치해 있다.
역명은 당연히 직지사에서 따 왔으며 역 구내에 박해수 시인의 '''직지사역 시비'''가 있다. 철도 동호인이나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역에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을 듯. 단, 여객열차는 2007년부터 여기에 정차하지 않는다.[1]

2. 역사


1927년보통역으로 승격했다가 1990년에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당한 것으로 봐서 1927~1990년 사이에는 직지사역 수요가 꽤 있었던 듯 하다.[2]
2007년 6월 1일부로 여객취급이 중지됐으며 결국 2012년에 그나마 있던 역무원마저 철수하였다.[3]

3. 기타


이 역을 소재로 삼은 제인의 노래 직지사역이 있다. 김천(구미)역과 직지사의 도움을 받아 제작되었다고 한다.
2020년 현재 이 역 구내에는 2013년에 새마을호 pp동차 퇴역 직후 들여온 6204호의 제어대 일부와 새마을호 식당차인 934호와 대우산 PP동차 158호[4], 전에는 법당으로 썼다가[5] 지금은 명상실로 쓰고 있다. 참고로 동차 앞부분도 공개해놔서, 운전실이랑 엔진룸까지 다 들어가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역 바로 앞엔 있으라는 절은 안 있고(정말 엄청나게 멀다) 대신 교회가 있다. 게다가 역 바로 앞에는 성모상도 있다.
직지사(입구)는 이 역에서 직선거리로 2.8km 이다.

[1] 플랫폼에 포장도 안 되어 있다.[2] 직지사는 경북 지방에서는 제법 유명한 명승지이자 관광장소였다. 나이 좀 드신 분들이 꼭 한 번 이상은 놀려가는 곳이었다고 보면 된다.[3] 그 분은 현재 김천구미역 역무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것으로 추정된다.[4] 현재 보존 중인 PP동차 중에서 유일한 대우산이다.(점촌역에 있던 140호도 대우산이었으나 심한 부식으로 2018년 5월 말에 고철 매각되어 없어졌다.)[5] 열차법당